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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Bowl 슈퍼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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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XLVIII 우승팀 | |
시애틀 시호크스 | |
MVP | 말콤 스미스 |
Super Bowl XLV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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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2월 2일 일요일[1]에 뉴욕시 광역권인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2013 시즌 결승전. 미국 북부지역 야외구장에서 열린 최초의 슈퍼볼이다.2. 슈퍼볼 참가 팀 (각 컨퍼런스 우승팀)
NFC 우승팀 | AFC 우승팀 |
시애틀 시호크스 | 덴버 브롱코스 |
2.1. NFC 우승팀: 시애틀 시호크스
- 정규시즌 13승 3패, NFC 서부지구 우승, 1번 시드
- 디비저널 라운드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NFC 남부지구 와일드카드) 23 - 15
- NFC 챔피언십 게임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NFC 동부지구 우승) 23 - 17
- 구체적인 시즌 상황은 여기를 참조
2.2. AFC 우승팀: 덴버 브롱코스
- 정규시즌 13승 3패, AFC 서부지구 우승, 1번 시드
- 디비저널 라운드 (vs 샌디에이고 차저스, AFC 서부지구 와일드카드) 24 - 17
- AFC 챔피언십 게임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동부지구 우승) 26 - 16
- 구체적인 시즌 상황은 여기를 참조
3. PRO BOWL
2014년 1월 26일 15:00 (ET) 알로하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TEAM RICE |
7 | 7 | 13 | 6 | 33 |
TEAM SANDERS |
7 | 17 | 7 | 7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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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 프로볼은 AFC와 NFC로 나눠지는 게 아닌 제리 라이스와 배리 샌더스가 양 팀의 구단주가 되어 선수를 뽑은 판타지 드래프트 방식으로 치렀다.
4. SUPER BOWL XLVIII
2014년 2월 2일 18:30 (ET)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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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 1Q | 2Q | 3Q | 4Q | TOTAL |
SEA | 8 | 14 | 14 | 7 | 43 |
DEN | 0 | 0 | 8 | 0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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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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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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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루트 /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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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14:53 |
14야드 1st & 10 → C 매니 라미레즈 스냅 미스 → RB 녹션 모레노 세이프티 / SEA 2 : 0 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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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10:25 |
21야드 4th & 6 → K 스티븐 하우슈카 31야드 FG / SEA 5 : 0 DEN | ||||
1Q 02:21 |
23야드 4th & Goal → K 스티븐 하우슈카 33야드 FG / SEA 8 : 0 DEN | ||||
2Q 12:07 |
1야드 2nd & Goal → RB 마션 린치 러싱 TD → K 스티븐 하우슈카 보너스킥 성공 / SEA 15 : 0 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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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15:00 |
40야드 2nd & 13 → DE 클리프 에이브릴 쌕 → LB 맬컴 스미스 인터셉션 TD → K 스티븐 하우슈카 보너스킥 성공 / SEA 22 : 0 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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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03:36 |
23야드 1st & 10 → WR 저메인 컬스 패싱 TD → K 스티븐 하우슈카 보너스킥 성공 / SEA 36 : 0 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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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00:02 |
14야드 1st & 10 → WR 디마리어스 토마스 패싱 TD → WR 웨스 웰커 패싱 2PT 컨버전 성공 / SEA 36 : 8 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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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11:51 |
10야드 1st & Goal → WR 덕 볼드윈 패싱 TD → K 스티븐 하우슈카 보너스킥 성공 / SEA 43 : 8 DEN |
브롱코스는 그 페이튼 매닝이 한 번의 스냅 실수로 얼을 타면서 시호크스에 시종일관 내내 끌려다녔고 결국 3쿼터가 돼서야 터치다운과 2포인트 컨버전 성공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시호크스는 캠 챈슬러, 리차드 셔먼, 얼 토마스를 주축으로 한 세컨더리 팀 '리전 오브 더 붐(Legion of the Boom)'의 압박수비가 브롱코스의 공격흐름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단 한 번의 터치다운만 허용을 했다. 시호크스의 세컨더리 수비진이 얼마나 위력적이고 압도적이었는지 보여줬다.
43:8 35점차는 슈퍼볼 역대 경기에서 3번째로 큰 점수차인데,[2] 시애틀 선수들이 경기 내내 빡쎄게 뛰었다면 페이튼 매닝을 완전 늙다리로 만들고 최다 점수차인 45점차를 깼을 거라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 각주에도 있지만, 저 45점차 기록도 브롱코스가 당한 것이다(...).
한편, 해당 경기는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NFL사무국에서는 미 북부 지역의 야외구장에서도 슈퍼볼을 치를 수 있는지 실험해보는 차원에서 이 경기를 진행했다. NFL이 그동안 뉴욕 시장을 한번 노려보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건 역시 경기장이 돔구장이 아닌 야외구장이기 때문이었고, 신의주와 거의 같은 위도에 위치하고 엄청난 폭설이 내리는 뉴욕에서 2월에 야외 경기를 하기엔 플레이오프 경기가 아닌 이상은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이도 경기 당일은 혹한이 걷힌 영상의 날씨였고 브롱코스가 시호크스에게 관광당한 것과는 별개로 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는 생각보다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3]
그리고 1년 뒤 시애틀은 슈퍼볼 XLIX를 기점으로 힘을 잃더니 Legion of the Boom의 붕괴는 둘째치고 슈퍼볼은 컨퍼런스 챔피언십 진출도 연거푸 실패하며 7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못 가고 있고 전과 같은 위용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 우승반지
6. 여담
러셀 윌슨은 2022 시즌을 앞두고 슈퍼볼의 상대팀이었던 덴버 브롱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1]
현지 시각. 한국 시각으로 3일 월요일
[2]
1위는
조 몬태나가
존 엘웨이를 관광보낸
슈퍼볼 XXIV(1990)의 45점(샌프란시스코 55:10 덴버), 2위는 1985 테디베어와
월터 페이튼을 앞세운
슈퍼볼 XX(1986)의 36점 (시카고 46:10 뉴잉글랜드), 그리고 공동 3위인 경기가
슈퍼볼 XXVII(1993)의 35점(버펄로 17:52 댈러스)이다.
[3]
결국 슈퍼볼이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열림에 따라 NFL사무국에서는 미 북부의 타 도시에서도 슈퍼볼이 열리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슈퍼볼 XLIX도 역시 춥기로 유명한 캔자스시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
애로헤드 스타디움의 돔구장 리노베이션이 백지화가 되어 개최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