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루니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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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루니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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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 루니의 기타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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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前 배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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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숀 마이클 루니 Sean Michael Ro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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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등록명 | 루니 | |
| 출생 | 1982년 11월 13일 ([age(1982-11-13)]세) | |
| 일리노이 주 휘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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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206cm, 95kg, 305mm | |
| 직업 |
배구 선수 (
아웃사이드 히터 / 은퇴) 비치발리볼 선수 (공격수 /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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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페퍼다인 대학교 (경영학 / 학사[1]) | |
| 소속 구단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5~2007) 디나모 칼리닌그라드 (2007~2008) 파켈 노브렌고이(2009~2010) 아쿠아몬자 브리몬자 (2011~2012) 아산 우리카드 한새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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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이력 |
2004 미국대학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 2005 미국대학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 KT&G 2005-2006 V-리그 정규 시즌 MVP KT&G 2005-2006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남자 배구 단체전 금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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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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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달성했을 때 |
미국의 前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
세미 프로 시절부터 이어진 현대캐피탈의 지긋지긋한 콩라인의 역사를 끊은 일등 공신인 외국인이다. 우리카드 시절에는 나이가 들어서 임팩트가 적었고 그 외에도 워낙 압도적인 용병이 옴으로 인해 최고의 외인 선수 자리에서는 내려와야 했지만 현대캐피탈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전성기의 영웅이다.2.1.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원년 시즌 우승을 다시 삼성화재에게 내준 현대캐피탈은 마침 새롭게 등장하는 외인 제도를 바탕삼아 제대로 용병을 뽑기로 결심하고 2년 연속 전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숀 루니를 영입했다. 그리고 결과는 대박이었다.
206cm의 장신에 비치발리볼 출신이라 그런지 유연성이 준수하고 일단 높이만 살리면 어떻게든 코트 안으로 우겨넣는 테크닉도 갖춘 데다 특히 네트 가까이 달라붙는 나쁜 토스 처리 능력이 역대급이었다. 토스가 너무 네트에 달라붙어 잘못하면 터치넷을 범할 만한 나쁜 토스도 센터라인 침범을 할랑말랑한 위치에서 점프 각도를 잡아 안정적으로 직선, 깊은 크로스 어느 방향으로든 코트에 넣을수 있는 테크닉이 상당히 좋았다. 이 때문에 권영민이 자의로든 리시브 불안으로 억지로 한손으로 올려서 네트에 바짝 붙어버린 어정쩡한 C퀵 토스를 쫓아가 거의 센터 라인을 밟을까 말까한 수준으로 네트 가까이 점프해서 몸을 비틀면서 크로스로 때리는데 루니의 높이도 높은 데다 각도가 워낙 깊어서(해당 영상 2분 20초경에 나온다. 각도가 거의 백테를 따라가는 수준이다.) 삼성화재 수비와 블로킹이 보고 떠도 도저히 유효 블로킹으로 막지 못할 만큼[2] 아무리 상대가 리시브를 흔들고 난전으로 랠리를 유도해 존버하려고 해도 성공률이 높은 1점 거저먹는 수준의 공격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렇게 날로 먹는 깊은 각도의 크로스를 어느 위치에서건 개떡 같이 올려 줘도 찰떡같이 받아먹던 루니의 테크닉 덕에 유리 멘탈 권영민도 마음 놓고 접전때 루니에게 공을 몰아줄 수 있었고 현캐의 공격 안정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렇다고 권영민하고만 잘 맞았냐? 맨 위 짤방에서 루니에게 샴페인을 붓는 송병일은 196cm의 장신 세터로 루니와 호흡을 맞출 땐 권영민과의 콤비인 변태 C퀵은 보기 힘들지만 토스 높이가 높고 구질이 괜찮아서 정공법인 오픈, 백어택 높이로 좌, 중, 우 구분 없이 찍어누를 수 있었다. 루니가 크로스만 좋은 게 아니라 직선에서 높이로 내려찍는 기술도 정확해서 블로킹 스킬이 별로인 레안드로가 떠도 얼마든지 삼성화재 코트에 강타를 내리꽂을 수 있었다. 거기다 반대편에 박철우까지 송병일의 높은 토스빨로 삼성 레프트의 낮은 블로킹 위에서 찍어눌렀으니 누가 세터로 나와도 해 볼 만 했던 것이다. 심지어 이때 현캐 센터진 윤봉우,이선규는 발은 좀 느려도 대인 블로킹은 뛰어나서 삼성 몰빵배구의 특징인 속공을 통한 변화구 공략을 잡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최태웅이 되려 신선호, 고희진에게 속공을 내주기가 부담스러웠다.
루니는 거기에 높은 사이드 블로킹과 준수한 스파이크 서브, 거기다 비치발리볼 겸업 출신 미국 국가대표답게 리시브도 나름 해줄 수 있어서 그야말로 토탈 패키지였다. 오정록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리시브까지 루니가 지원해 주면서 수비 라인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받쳐주는 후인정, 박철우, 송인석, 이선규, 장영기, 이호, 윤봉우 등
이어진 2006~2007년 시즌 초반에 루니는 5개월 동안 미국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뛰어서였는지 실내 코트에 잘 적응이 안 되었으나 점차 적응이 되면서 기어이 팀을 정규 시즌 2위로 만들었다. 대한항공을 플레이오프에서 잡은 후 이어진 삼성화재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MVP에 뽑힌다.
2.2. 러시아, 이탈리아 리그
2007년 시즌이 끝나고 루니는 러시아 리그 팀인 디나모 칼리닌그라드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 이 이적은 구단의 누구와도 아무 상의 한번 없이 본인 스스로 독단적 행동 이였다고 한다. 다음 시즌에도 러시아 리그 팀인 파켈 노브렌고이로 이적을 하고 한 시즌만 뛰었다. 러시아 리그의 팀에서 생각만큼 적응을 하진 못한 루니는 현대캐피탈로 다시 이적을 하기를 원했지만 김호철 감독은 “스포츠에 있어 신의 및 신뢰란...”이란 말로 그의 재영입을 거절한다. 그 뒤 이탈리아 A1 리그로 가서 아쿠아몬자 브리몬자에서 두 시즌을 뛰고 다음 시즌에 같은 이탈리아 리그의 팀인 CMC 라벤나로 이적 했지만 팀 합류 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어깨 부상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했었다. 결론적으로 라벤나 팀에서는 한 경기도 못 뛰었다.2.3. 아산 우리카드 한새
2013~2014 시즌 루니는 다시 아산 우리카드 한새와 계약을 하며 한국 땅을 다시 밟는다. 원래 계약하려 했던 러시아 용병이 부상을 입으면서 급하게 계약을 하게 된 것이었다. 루니는 열심히 뛰었지만 노쇠화와 어깨 수술 여파로 인해 팀이 필요로 하는 해결사로서의 역량은 크게 떨어졌다. 팀 공격점유율에서 고작 20%를 차지하며[3] 끝내 우리카드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3. 은퇴 후
우리카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2015년부터 모교인 페퍼다인 대학교의 배구부 코치로 일했다. 2017년에는 미국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보조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 페퍼다인 대학교 스포츠팀 운영 위원회에서 일하기도 했고, 현재는 스포츠계를 떠나 암호화폐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내 경제 뉴스에도 비트코인과 시장 전망을 논하며 간혹 등판한다.4. 여담
5. 관련 문서
[1]
2005년 졸업
[2]
날개 공격수가 때리는 크로스는 사이드 블로킹보단 미들 블로커가 크로스 각도를 미리 막아주는 지원이 더 중요한데 당시 삼성화재 센터진은
신선호,
고희진으로 운동 능력이나 좌우 스텝 스피드나 블로킹 높이면에서 루니를 제어할 수준이 못됐다. 거기다 루니의 크로스각이 워낙 깊어서 세명이 블로킹을 뜬 다 한들 옆으로 빗겨맞아 반대편 깊은 곳으로 공이 튀기 때문에 안테나 맞던가 그대로 터치 아웃돼 흘러나가 디그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 때문에 삼성화재
몰빵배구의 공식인 난전에서 유효 블로킹으로 한번 거른 공을 디그로 건져 올려 삼성의 거포 용병이 마무리 공식이 안 통했던 것. 아예 디그 못하는 쪽으로 공이 날아가서 터치아웃되었다.
[3]
최홍석이 25%,
김정환이 20%였다.
[4]
조선일보 (2007.03.06) : 윌킨스, "루니와 캠퍼스 커플이었어요"...깜짝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