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테이 콕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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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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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바이리 117km/h ( 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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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91919> 마테이 120km/h ( 우리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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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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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이 콕 Matej Kö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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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등록명 | 마테이 |
| 출생 | 1996년 12월 11일 ([age(1996-12-11)]세) |
| 마리보르 | |
| 국적 |
[[슬로베니아|]][[틀:국기|]][[틀:국기|]] |
|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 | 아포짓 스파이커[1] |
| 신체 | 199cm, 96kg |
| 소속 구단 |
HišaNaKolesih Triglav (2011~2017 / 슬로베니아) MKS 벵진 (2017 / 폴란드) ACH Volley Ljubljana (2017~2018 / 슬로베니아) Posojilnica AICH/DOB (2018~2019 / 오스트리아) ACH Volley Ljubljana (2019~2023 / 슬로베니아)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3~2024 / 대한민국) |
| 응원가 |
서브 시 응원가 이효리 - Toc Toc Toc[2] 득점 시 응원가 구단 자작곡[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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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베니아 출신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오스트리아, 폴란드 리그에도 참가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커리어를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보냈다.그 외에도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에서 뛴 경력도 있다.
2.2.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3-24시즌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6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었다. 다만 4팀이 재계약을 하였고 실질적으로는 3순위 지명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트라이아웃에서 그다지 두각을 보인 선수는 아니었지만 아시아쿼터에서 아포짓 오타케를 지명한 신영철 감독이 아웃사이드 히터 용병을 고려하고 있었다 했는데[4] 마테이를 지명하면서 사실이 되었다.그러나 신영철 감독은 마테이를 아포짓으로 기용하겠다 하여 아포짓으로 뛰게 될 전망이다. 아시아쿼터에서 아포짓 오타케 잇세이를 지명하였기에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게 될 전망이었으나 오타케를 미들 블로커로 기용하겠다 하여 마테이가 아포짓으로 가게 되는것.
하지만 비시즌 연습을 해본 결과 아포짓에서 공격력이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아 신영철 감독이 마테이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 직전 신영철 감독이 번복하여 다시 아포짓으로 기용하겠다 밝혀 시즌 첫 경기는 아포짓으로 소화하게 되었다. 당초 낮은 기대치에 비하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15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양 팀 최다 29득점을 올리고 공격성공률 60%를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3:1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강한 서브가 상당히 눈에 띄었다. 다만 3세트 이후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체력적인 부분은 보완이 필요할듯 보인다.
2번째 경기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4%를 상회하는 높은 공격성공률에 적은 범실, 강한 서브까지 보여주는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23년 10월 25일 대한한공과의 홈 경기에선 그야말로 대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서는 부진했으나 컨디션을 되찾은 이후 5세트까지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47득점을 기록,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1라운드 기준 위 활약들로 인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만 보면 다른 팀의 외국인 선수들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레이바나 안드레스 비예나와 같이 최상위급 경기력을 가진 외국인들의 경기력이 올라왔을 때까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5]
2라운드가 시작되자 위 예상대로 경기력이 저조해졌다. 공격성공률은 높아야 40% 중후반대, 못하면 30%대를 찍기도 했으며 어이없는 범실도 우리카드 시절의 송희채를 연상시킬 만큼 확 늘었다. 대부분 이 원인으로 시즌 중 진단 받은 이석증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서브만큼은 죽지 않아서 좋은 서브를 보여주고 있다.
마테이가 부진하는 와중에도 팀은 1패밖에 하지 않았다.[6]
부진이 계속되나 싶던 와중 2023년 11월 16일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대활약을 했다. 백어택 22개를 포함한 49득점에 공격성공률 61%로 팀을 멱살잡고 캐리하며 3:2로 풀세트 승리하였다. 서브도 3득점이나 했지만 아쉽게도 블로킹이 2개라 트리플 크라운은 수상하지 못했다.
이후로도 계속된 활약을 펼치면서 예전의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부 3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4라운드 초반 기준 아직 한국에서의 트리플 크라운 수상이 없다. 팀 내 국내 선수인 김지한도 이미 2회 수상했고 보통 외국인 선수가 아니더라도 마테이 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이때쯤이면 트리플 크라운 수상이 있기에 조금 의아한 부분. 물론 이렇다고 마테이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른 조건들을 진작에 다 채워놓고 마지막 서브득점이나 블로킹 1개가 모자라 수상하지 못한 경기들이 많아 다소 운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7]
2023-24시즌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출전했다. 해당시즌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120km/h로 스파이크 서브 킹에 차지했다. [8]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치른 5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는 부진했다. 전부터 계속 문제라고 지적받던 직선 공격에서 계속 막히기 시작했으며, 범실 갯수도 눈에 띄게 많아져서 급기야 공격성공률 50%를 못채웠다. 이날은 김지한의 활약으로 3:1로 승리하긴 했으나 2라운드때의 이석증 진단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부진했기에 팬들은 이번에도 장기 부진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현재 우리카드의 선두 유지의 핵심 전력인 만큼 만약 마테이의 부진이 다시 길어진다면 향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24년 2월 9일 경기 전 팀 훈련을 하던 중 전치 10주의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이탈이 확정되었다. 플레이오프까지 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
결국 2024년 2월 19일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아르템 수쉬코를 영입하여 아쉽게 팀을 떠나게 되었다.
마테이가 떠난 이후, 우리카드의 경기력은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송명근과 잇세이로 어떻게 메우나 했지만 결국 한방의 부재, 특히 아르템이 마테이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줘 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에서 2대0 으로 광탈하면서 마테이와의 이별은 마테이에게도 안타깝지만 우리카드에게도 안타까운 이별이 되었다.
이후 V리그 24-25시즌 트라이아웃에 다시 한 번 신청하였다. 시즌 도중 방출이 되긴 하였으나 실력 문제가 아닌 순전히 부상 문제였으므로 다른 팀이라도 다시 한 번 지명될 가능성도 낮지는 않다.
3. 플레이 스타일
김지한, 허수봉, 서재덕, 나경복과 같이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신장이 199cm로 피지컬 면에서는 타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딸리지만 그를 커버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선 아포짓으로 뛰고 있지만 엄연히 본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오픈공격이나 오픈볼 처리능력은 떨어지지만 백어택과 시간차에선 매우 준수하다. 또 대각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직선 공격에 취약해서 그대로 막혀버리거나 나가는 일이 많다.
또 마테이의 다른 강점은 서브이다. 범실 갯수가 적고 상대 리시버들 사이의 빈틈이나 코트 끝 엔드라인 쪽을 노리는 서브를 자주 구사하는데, 이시우의 서브를 떠올리면 쉽다. 에이스가 많이 나진 않더라도 상대 리시버들을 흔들어 놓는다는 점에서 서브는 검증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블로킹은 괜찮은 편. 타팀의 용병들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나 꿀리지는 않는 수준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본업이 아웃사이드 히터인 만큼 정통 아포짓 선수들보다 더 높은 수비력을 보여준다. 위험한 상황에서 좋은 디그들을 자주 만들어낸다.
이쯤이면 떠오르는 비슷한 선수가 한명 있을텐데, 바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이다. 둘 다 200cm 내외의 신장을 가진데다 좌우겸비가 가능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점에서 알렉스와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공격 스타일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둘 다 높은 타점과 강력한 파워를 이용하지만 알렉스는 수준급의 테크닉들을 사용하여 기술배구 느낌의 공격이라면, 마테이는 순수 피지컬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알렉스의 파워나 타점이 마테이처럼 부각되지 않았을 뿐 절대 알렉스가 더 밀리는 것은 아니며, 서로 비슷한 수준의 높은 타점과 강한 파워을 가지고 있다.
반면 서브나 블로킹은 알렉스쪽이 조금 더 우세하다. 우리카드 시절 트리플 크라운을 라운드당 한개 이상은 챙기던 알렉스와는 달리, 마테이는 알렉스에 비해 서브나 블로킹을 3개 못채우는 경기가 많고, 23-24시즌 3라운드 기준으로도 아직 트리플크라운 수상이 없다. 유효블로킹은 배구 지능이 뛰어난 알렉스에게 확실히 밀리는 편이며, 외국인 선수의 필수 덕목인 하이볼 처리에서 알렉스는
하지만 알렉스와의 큰 차이점은 바로 멘탈. 툭하면 돌발행동에 성질을 내던 알렉스와는 달리 돌발행동이나 신경질은 커녕 본인이 부진하고 있음에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분위기를 띄우려 하는 등 멘탈 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경기 중 선수의 멘탈 붕괴는 경기력 변화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알렉스보다 낫다.
그리고 클러치에도 굉장히 강한 점 또한 매우 큰 장점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20점 이전까지는 크게 돋보이지 않다가도 20점 이후 클러치 상황에 해결사 기질을 발휘하는 면모가 자주 보인다. 당장 20점을 넘어가면 실력이 급격히 하향되는 선수들이 은근 많은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뛰어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실력 면에서는 알렉스의 하위호환, 멘탈 면에서는 상위라고 볼 수 있다.
4. 여담
- 2023-24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된 유일한 V-리그 신인이다. 재계약을 한 팀이 4팀이나 되는 데다가 재계약을 안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도 V-리그 경력자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를 각각 지명하면서 마테이가 유일한 신인 외국인 선수가 됐다. 참고로 재계약을 한 구단의 외국인 선수로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안드레스 비예나, 링컨 윌리엄스, 타이스 덜 호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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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차 가스파리니에 이은 두 번째 슬로베니아 출신 외국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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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콕' 이다 보니 응원가나 응원 구호에 콕이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 공교롭게도 마테이가 우리카드에 오기 전까지 본인의 역할을 맡았던 나경복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플레이 스타일도 거의 똑같으며 둘 다 시즌 전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폭발적인 기량으로 활약했지만 기복이 좀 있었다. 게다가 시즌 중 발목 인대가 파열되며 이탈한 것 까지 같다.[9] 선수 개인의 기량은 마테이가 근소하게 우위이지만 둘의 실력에서 큰 차이는 없기에 23-24 시즌의 나경복의 빈자리는 김지한이 아닌 마테이가 메꿨었다는 평가도 두루 존재한다.[10]
-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편이다. 1세트부터 땀이 흥건하고, 3세트 즈음 가면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지만 아포짓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뛴 경력이 더 기나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에서 아포짓으로 나오기도 했다. 비시즌 중 우리카드에서는 포지션 번복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아포짓으로 뛰게 되었다.
[2]
내게 노크를 해줘 Baby (콕! 콕! 콕!) 나의 맘을 열어줘 Honey (콕! 콕! 콕!) 마! 테! 이! 콕!
[3]
마테이 (콕!) 마테이 (콕!) 우리카드 마테이 (콕!콕!콕!) x2
[4]
원래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최우선순위로 두었다 하였지만 삼성화재가 먼저 지명하였다.
[5]
당장 22-23시즌 KB손해보험의
니콜라 멜라냑이 1라운드때 괴물같은 활약으로 라운드 MVP까지 수상했지만, 가혹한 몰빵을 당한직후 경기력이 급격히 저조해지며 얼마못가 방출당한 일례가 있다. 마테이도 이 부분을 고려하면 잔여 시즌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6]
상대는 OK금융그룹(1라운드 경기)이다.
[7]
배구의 트리플 크라운은 선수의 기량이나 경기력을 대변하는 정도가 타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실제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 내지 못하거나 낮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는데도 수상을 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 물론 애초에 이런 기록들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량이 걸출한 선수라는 것이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안했고로 선수를 평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8]
여자부 에서 지젤 실바가 차지하며 서울 남매가 차지했다.
[9]
다만 나경복이 있었던 20-21 시즌은 이탈 이후 알렉스의 포지션 변경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마테이가 있었던 23-24 시즌은 본인의 이탈 이후 팀이 DTD를 겪고 3위로 마무리하는 등 성적이 안 좋아졌다는 차이가 있다.
[10]
김지한은 보조 공격옵션에 가까우며 전 시즌의
리버맨 아가메즈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