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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센 សុន សេន| Son 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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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0년 6월 12일 |
코친차이나 짜빈 (現 베트남 짜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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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97년 6월 15일(향년 67세) |
캄보디아 안룽벵 구 | |
정당 | 캄푸치아 공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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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 센은 민주 캄푸치아의 국방장관으로 비밀경찰 산테발과 악명높은 뚜올쓸라엥 수용소를 감독하며 수용소에서의 심문 및 고문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다. 사실상 캄보디아의 하인리히 힘러나 다를 바 없는 극악무도한 인물이었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2. 생애
파리 마르크스주의자 협회 회원이자 당시 크메르 루주 총참모장이었다. 1976년 12월 게릴라전과 재래식 전쟁에 대비한 장기적 준비를 위해 국경 지역으로 소개된 '도시 이주민'을 다시 내륙 지역으로 이주시키고 좀 더 신뢰할 만한 '본토박이'를 국경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이 같은 소식을 군대에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베트남은 친구이기 이전에 우리와 '충돌하는 친구'였다. 이제 베트남은 진정한 적이 되었다. 과거에는 베트남의 속셈을 잘 몰랐지만, 이제는 베트남이 우리와 싸우라고 반역 세력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베트남은 장차 또 다른 짓도 할 것이다. 베트남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중략) 이것은 진짜 혁명과 가짜 혁명의 투쟁이고 (중략) 독립적인 입장과 예속적인 입장의 투쟁이다.[출처]
2.1. 사망
당시 그는 휴대전화로 캄보디아 정부의 훈 센과 은밀히 교섭을 했는데 폴 포트가 이 사실을 알고 배신자라며 부하들에게 손 센 일가를 총살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67세 생일 3일 후인 1997년 6월 10일 밤에 폴 포트의 최측근이자 민주 캄푸치아의 국방부장인 손 센 일가가 참살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같은 날에 손 센과 부인 윤 얏, 다른 가족들 12명[2]을 모두 총살했다. 그는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으며, 이 날 총살된 시신들은 픽업 트럭으로 깔아뭉개졌다.3. 여담
-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안경을 쓰고 있는데 크메르 루주가 안경을 쓰면 지식인으로 몰아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것으로 유명한 만큼 안경을 쓰고도 멀쩡히 살아남아 크메르 루주 수뇌부로 활동했던 그의 사진은 후대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 직책과 죄질에서 볼 수 있듯 캄보디아 전범재판에 우선적으로 회부되어야 했을 인물이었지만 다른 크메르 루주 수뇌부들이 첫 기소되기 10년 전인 1997년에 살해되었기 때문에 재판에는 회부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