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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9:45:46

소서러(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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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소서러
어둠의 마법으로 모든 것을 멸하는 마녀
파일:검은사막 소서러 월페이퍼.jpg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주무기 부적
보조무기 타리스만
각성무기 사신낫
공격 형태 마법

1. 개요2. 각성3. 평가
3.1. 장점3.2. 단점
4. 스킬5. 패치 내역6. 기타

[clearfix]

1. 개요

소서러 플레이 영상

검은사막 최초 4대 클래스 중 하나이다. 주 무기는 부적, 보조 무기는 타리스만이며 세이지와 공유한다.[1]

2. 각성

소서러 각성 플레이 영상[2]

2015년 11월 19일, 워리어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각성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무기는 사신낫을 사용한다. 당시 비각성 소서러는 워리어와 함께 전직업 중 최약체에 가까웠으며, 저조한 파밍 능력과 나사 빠진 PVP 능력으로 인해 버림 받은 캐릭터나 다름 없었다. 때문에 각성 패치가 마지막 희망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며, 다행히 환골탈태하는데 성공하여 대장 자리에 오르는데 까지 성공하였다.

소서러는 검은사막 직업들 중에서 그나마 비각과의 연계가 잘되는 직업이다. 검은사막의 스킬 특징은 각성 스킬의 계수가 상당히 높고 비각성 스킬은 계수가 낮고 55레벨 이후로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업들은 각성 이후엔 비각 스킬보단 각성 스킬만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헌데 소서러는 각성 스킬의 CC기가 빈약한 대신 비각 스킬에 멸꿈이라는 아주 준수한 범위 CC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PVE든 PVP든 멸꿈을 콤보의 시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소서러에게만 존재하는 자원인 어둠의 조각은 비각 스킬로 얻을 수 있으며[3] 비각 상태에서 얻은 어둠의 조각이 대다수 각성 스킬이나 흐름의 코스트가 되기 때문에 비각 스킬을 콤보 중간 중간에 반드시 섞어야 한다.

3. 평가

기본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은 멸꿈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자빠뜨린 후 진입하거나 혹은 도약-올려치기 콤보를 믿고 진입한 다음 유린으로 딜을 넣은 다음에 상황에 따라 추가타를 넣고 빠지거나 바로 빠지는 식이다. 어느 쪽이든 가드 상태의 적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몽마를 활용한 뒤잡기 각을 잘 재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몽마를 잘 활용하면 소서러는 검은사막에서 독보적인 회피 능력을 자랑하므로 전장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사릴 수 있는게 강점.

'밤까마귀'라는 출중한 회피기와 '긴밤 지르기', '그림자 도약' 같은 짧은 돌진기를 여럿 가지고 있어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소서러는 콤보를 이루는 근간 스킬들이 대부분 슈퍼 아머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조작 능력이 수준급이 아니라면 손쉽게 물려 죽어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쉽게 말해 다른 직업은 슈아 구간을 통해 안정적인 콤보 사이클을 달성시킬 수 있지만 슈아 구간이 거의 없는 소서러는 본인이 직접 회피기로 피해주지 않으면 콤보 도중에라도 카운터를 얼마든지 얻어맞을 수 있다. 따라서 소서러의 존재 자체는 밤까마귀와 몽마의 다양한 활용성에 있으며 몽마를 잘 쓴다면 20초마다 긴급 탈출을 쓸 수 있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적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뒤를 잡거나 스킬을 넣고난 후에도 적진 한복판에서도 유유히 빠져 나올 수가 있다.

소서러는 이동기들의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고, 회피기도 무지막지한 지구력 코스트 때문에 연속해서 쓰기 힘들기 때문에 전장 기동성이 하위권에 속하는 직업이다. 폭발적인 기동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대신 서너번 이동하고 나면 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동 능력이 형편없다는 얘기. 때문에 떼쟁과 같은 상황에서 단체 이동시 소서러는 저만치 뒤떨어지는 경우가 밥먹듯이 나타난다. 또한 콤보를 넣기 위해 접근한 이후에 적을 끝장내지 못하면 슈아 구간이 적은 소서러는 반격당하기도 쉬우며 위 문제 때문에 적으로부터 다시 거리를 벌리기가 힘들다. 소서러 자신은 이런데 정작 본인이 반격할 때는 기동성이 좋지 못한 이유로 자기가 반격 타이밍을 잘 재도 상대는 멀리 도망가고 체력을 회복하고 오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외에도 핵심 스킬인 망자 유린의 적중력 보정이 없어 적중력 부족에 허덕이는 직업이기도 하다. 특히 그전까지는 푹찍사막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유저들이 죄다 공셋에만 치중했지만 2017년 상반기부터 회피에 치중한 밸런스셋이나 방셋을 서브로 차용하는 PVP 유저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적중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서러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PVP시 주력 데미지 딜링 스킬들이 죄다 적중력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소서러는 붉은 산호초 귀걸이가 코어로 여겨질 정도로 적중에 고픈 직업이 되었다.

3.1. 장점

3.2. 단점

4.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서러(검은사막)/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패치 내역

오픈 베타 4직업 중 하나이며, 당시에는 레인저와 함께 여캐였음에도 불구하고 노안인 외모 탓에 그렇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초기에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직업이었지만 원거리 스킬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어 근거리로만 육성을 해야 했으며,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스킬 수가 부족하여 마땅한 딜링 스킬 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후 2015년 1월 2일 패치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드디어 쓸만한 스킬인 '어둠의 파도'가 추가되었으며 한차례 상향과 함께 파도의 성능이 주목 받으며 희소식이 들리는 듯 했으나 11일만인 1월 13일 패치에서 파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완벽히 관짝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 뒤로 소서러는 각성되기 까지 장장 10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고인 신세를 면치 못했으며, 소줌마라는 멸칭과 함께 워리어와 사이좋게 검은사막 최하위 직업을 담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각성 패치 이후 소서러는 관짝을 열고 부활, 2016년에는 워소렌 3대장에 당당히 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소서러의 핵심 콤보 중 하나였던 어칼-어절 콤보가, 어둠의 칼날과 블랙홀의 적중 패치로 심각하게 딜이 안들어가는 버그가 생기면서 완전히 사장된 적이 있었다. 패치로 블랙홀의 적중 수치는 원상 복구 되었지만 어둠의 칼날은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돌려주지 않아 꽤 오랜 기간 동안 고인 스킬이 되었다. 2016년 말 즈음이 되어서야 겨우 패치로 복구 되었으나 예전만큼의 성능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둠의 칼날은 주로 몰이용 스킬로 쓰인다.

2017년 들어서는 가 주목받으면서 크게 약화되었다. 전체적으로 위 세 직업은 강력한 범위 딜링으로 대량의 폭딜을 넣을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소서러는 이런 직업들에 비하면 쓸만한 범위 딜링기가 없기 때문. 카르티안의 악몽이 존재하긴 하나, 자기 자신이 고정되고 폭딜이 아닌 꾸준딜을 오랜 시간에 걸쳐 쏟아붓는 타입이기 때문에 PVP에서는 각이 나오지 않으면 자살기나 다름없다.

2017년 4월 8일 진행된 검은사막 OASIS FESTIVAL에서 공개된 클래스별 킬/데스 통계에 따르면, 닼자치 메타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서러의 강점을 살리기 힘든 메타가 되면서 대장직에서 내려온 것은 물론이고 워리어나 레인저에 비하면 가장 크게 수치가 하락하였다.

이는 유저들이 닼자치 메타가 다가오면서 닼자치의 광역 폭딜로부터 일단 살고자 하는 생존 방안으로 회피에 치중한 밸런스 세팅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물론 공셋이 완전히 버려진 것은 아니고 밸런스 세팅이나 방셋이 혼용되는 수준이지만 상황에 맞춰 유저가 원하는 세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모로코의 장비 가방 덕분에 전투 중에도 즉발로 스왑이 가능하다. 상대가 밸런스 세팅으로 싸움에 임한다면 소서러는 주력 스킬들 대부분 적중 보정이 없기 때문에 딜을 넣기가 까다로우며 결론적으로 회피 메타가 찾아오면서 큰 피해를 봤다.

2018년 8월 기준 그동안 전체적인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이뤄지면서 1티어로 평가된다. 4.12 패치 이후 CC패치, 슈아패치 등 여러 직업이 칼질을 당하는 동안 소서러는 그 여파를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2019년 pvp에 모든 분야 떼젱 1대1 소수쟁에서도 pve에서도 평균이상 준수한 성능을 가진 캐릭터이다.

6. 기타


[1] 다크나이트와 보조 무기를 공유할 뻔 했지만 클라이언트 언팩 소동 때문에 급히 장식 매듭으로 바뀌었다. [2] 2015년 영상이기에 리마스터 전 그래픽이다. [3] 컵라면 버프인 '사신'을 통해 조각 3개를 얻을 수 있고 버프 중엔 각성 평타로 수급이 가능하지만 쿨이 3분이나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4] 일단 정식 명칭은 카르티안의 수호이긴 한데,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평소에는 평범한 막기 기술이다. 하지만 흑정령의 분노가 차면 공격기로 돌변한다. 이름하고 스킬이 매치가 안되기도 하고 시전 이펙트가 블랙홀을 연상시켜 보통은 블랙홀로 많이 통칭한다. [5] 시전된 스킬에 대해서 보이스로 경고하는 것을 말한다. 온갖 스킬이 난무하는 떼쟁에서 콜사인이 떨어질 정도의 스킬은 꽤나 위협적이란 뜻이 된다. [6] 무한 마나 회복 물약 보물인 오네트의 정령수가 나오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마나는 포션으로 회복시킬수 있다지만 지구력은 현재 대기 외에는 회복하는 경로가 없다. [7] 그래서 소서러+아줌마의 글자를 합친 소줌마(...)라는 합성어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