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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8:40:47

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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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학 평가 기관3. 국내 대학 국제평가 순위 종합4. 대학평가가 해외 대학원 진학에 미치는 영향은?
4.1. 영향이 크다4.2. 영향이 크지 않다
5. 실제 활용례
5.1. 대한민국5.2. 일본5.3. 중국
5.3.1. 홍콩
5.4. 대만5.5. 네덜란드5.6. 덴마크5.7. 영국5.8. 인도5.9. 아랍에미리트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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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세계에는 수많은 대학이 있다. 그 많은 대학들에 대하여 가능한 한 객관적인 평가를 시도하여,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의 프로그램이 대학평가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국내 대학들이나 신경쓰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대다수의 선진국 대학들도 이 대학평가를 신경 쓰고 있다.[1] 예컨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2], 호주 시드니 대학교[3],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4],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6],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7] 등이 있다. 국내의 대학교들과 비슷하게 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학평가가 나오는 곳도 많은 편.[8]

이런 국제 랭킹을 국내·외 대학들이 신경쓰는 이유는 미국 아이비 리그 영국 옥스브리지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대학을 제외하고 아무리 우수한 대학이더라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유학생 입장에서는 특정 대학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현지인만큼 잘 알기 어렵기 때문에 세계 대학 랭킹을 참고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거의 모든 대학평가 기관에서는 전체 순위와 함께 각 전공별 순위 또한 제공하고 있다.

2. 대학 평가 기관

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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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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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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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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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ome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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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대학 국제평가 순위 종합

국내 대학 국제평가 순위 종합 상위 40개 대학
<colbgcolor=#FFFFFF><colcolor=#fff> 학교명 2023 ARWU 국내 랭킹 2024 THE 국내 랭킹 2024 QS 아시아-국내 랭킹 2023 US뉴스 국내 랭킹 2023 네이처 인덱스 국내 랭킹 CWTS 레이던 국내 랭킹 P(10%) 2023CWUR 국내 랭킹
서울대학교 1위 1위 4위 1위 1위 1위 1위
연세대학교 3위 2위 1위 5위 3위 2위 3위
한국과학기술원 3위 3위 3위 3위 2위 4위 5위
성균관대학교 2위 4위 5위 2위 4위 3위 4위
고려대학교 3위 7위 2위 4위 6위 5위 2위
한양대학교 3위 10위 7위 9위 8위 6위 6위
포항공과대학교 8위 5위 6위 8위 5위 10위 8위
울산과학기술원 3위 6위 11위 6위 7위 11위 13위
경희대학교 9위 8위 8위 10위 16위 7위 7위
경북대학교 9위 14위 17위 11위 12위 9위 9위
부산대학교 9위 14위 15위 12위 9위 12위 11위
울산대학교 14위 14위 27위 13위 10위 8위 10위
중앙대학교 19위 12위 10위 20위 11위 13위 15위
세종대학교 9위 8위 12위 7위 35위 14위 19위
이화여자대학교 14위 18위 9위 16위 15위 21위 14위
전남대학교 14위 22위 24위 15위 18위 20위 12위
건국대학교 14위 18위 23위 22위 26위 15위 18위
전북대학교 19위 22위 20위 17위 25위 19위 16위
광주과학기술원 24위 12위 16위 19위 13위 28위 26위
가톨릭대학교 19위 18위 28위 25위 20위 16위 17위
영남대학교 13위 18위 29위 18위 27위 17위 22위
인하대학교 14위 22위 21위 28위 22위 18위 21위
아주대학교 24위 14위 22위 23위 17위 25위 23위
충남대학교 19위 22위 26위 24위 24위 24위 20위
동국대학교 24위 순위 외 19위 21위 30위 22위 27위
강원대학교 24위 28위 33위 27위 21위 27위 24위
경상국립대학교 30위 28위 38위 27위 23위 26위 25위
서강대학교 순위 외 22위 13위 29위 19위 36위 34위
서울시립대학교 순위 외 22위 25위 14위 31위 41위 32위
충북대학교 19위 28위 32위 36위 33위 30위 29위
가천대학교 24위 순위 외 38위 29위 36위 23위 28위
부경대학교 순위 외 28위 33위 31위 47위 31위 38위
한림대학교 24위 28위 38위 39위 58위 29위 33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순위 외 순위 외 14위 32위 14위 38위 37위
인천대학교 순위 외 28위 51위 34위 28위 34위 44위
제주대학교 순위 외 28위 42위 35위 42위 39위 42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순위 외 28위 33위 36위 51위 42위 46위
숭실대학교 순위 외 28위 42위 46위 34위 51위 41위
국민대학교 순위 외 39위 38위 49위 43위 46위 47위
조선대학교 순위 외 28위 42위 51위 76위 43위 43위

4. 대학평가가 해외 대학원 진학에 미치는 영향은?

4.1. 영향이 크다

영미권 명문대의 경우 지원자의 출신 학부의 대학평가를 보고 대학평가가 낮은 경우 스크리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학부 대학평가 순위가 높을 수록 석박사 유학생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애초에 세계대학평가 랭킹이 상위권이라는 것은 대학이 학생의 연구를 지원하는 시설을 잘 갖추었으며 교수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9] 학부 세계대학평가와 해외 탑스쿨 석박사 유학생의 수는 비례하는 경향을 띄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국가의 특정 대학에서 과거 진학 실적을 보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유학 커뮤니티를 봐도 국내 세계대학랭킹이 높을 수록 훨씬 더 많이 랭킹이 높은 대학원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연구 성과가 높고 대학평가가 잘 나오는 거점 국립대나 사립대에서 훨씬 더 전공랭킹이 높은 대학원에 유학생을 진학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특히 전공 탑스쿨들은 한국 내에서 들어가기 힘든 실정이고 합격자 국내 학사의 경우 세계대학랭킹과 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로 로스쿨 LSAT이, MBA는 직장 경력이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T40 내 상위권 대학원들을 진학하는 경우에 대부분의 국내대 졸업 학부생들이 대학평가 높은 국내 대학을 졸업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주로 세계대학평가 상 국내대학랭킹 10-12권 내 학생들이 영미권의 상위권 석박사 프로그램에 진학하는데 이는 대표적인 유학 커뮤니티인 고우해커스의 어드미션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0] 밑의 반론에서 보듯이 탑스쿨이 아닌 전미 T100~200의 경우에는 대학평가와 상관 없이 진학이 수월하다.

4.2. 영향이 크지 않다

학부 대학평가 순위가 높을 수록 석박사 유학생이 많아지는 경향은 있는 데 그야 일반적으로 소위 입결이 높은 명문대일 수록 대학평가가 높고 미국 명문대 유학지원자도 많고 그에 맞는 스펙(GRE, GPA, 추천서, SOP 등등)을 맞추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게 곧 '미국 대학원은 대학랭킹을 반영한다'는 것은 아니다. 5급 공채 합격자들의 상당 수는 서울대학교 출신이지만 그게 곧 '5급 공채는 서울대를 우대한다'는 아닌 것처럼 말이다.

미국 국내 학부생이 미국 대학원 진학 할 때도 학교 수준을 참고를 하긴 해도 GPA, 학부/석사 논문, GRE, 추천서, 전공적합성, SOP의 영향이 훨씬 크다. 잘 모르는 외국 대학은 이런 경향이 더 크고. 괜히 고우해커스나 하이브레인넷 같은 대학원 유학을 다루는 사이트에서 툭하면 '미국 대학원은 학벌 안 본다'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고 전미 100~200위 안에 드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대학평가 순위 외 대학 출신이 꾸준히 나오는 게 아니다. 예시

또한 미국 대학원 유학 기준, 해당 대학, 해당 학과에 해당 국가의 유학생이 온적이 없거나 거의 없는 경우라던가하면 대학평가를 참고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한민국, 일본, 중국, 인도, 대만과 같은 미국 대학에 유학생을 꽤 보내는 국가 출신 지원자의 경우 자기 학교에 온 유학생들 및 해당 국가출신 교수들을 통해 국가별 실질적 대학순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어서 그걸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학평가 산출 방식상 불리한 인문사회계열 학과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크다. 대표적인 예가 대학평가에서는 고평가를 받지 못하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유학실적.

뭣보다 애초에 미국 포함 독일, 호주,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영미권 및 서유럽권의 대학원에서 위에 말한 수강 학점, SOP(학업계획서)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한국과는 달리 뽑아놓으면 어지간하면 졸업시키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대학원 중퇴율 평균은 60%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어차피 뽑아 놓고 성과 안 나오는 경우면 낙제든 졸업논문이 계속 리젝돼서 알아서 자퇴하든 걸러 지므로 무명인 대학 출신이라도 추천서 제대로 받았고 SOP 잘 썼고 이에 따라 착실하게 수강을 했고 좋은 학점을 받았으면 기회를 줄 이유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다만 탑스쿨의 경우[11] 결국 교수가 랩에 받아 줄 수 있는 학생 수는 정해져 있어서 경쟁이 빡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GRE, 추천서, SOP 등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대학평가 기준 최상위 대학 출신 학생들이 입학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위에 말한 '우리 학교 와본 적 있는 대학교'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는 거다.

즉, 정리하면 명시적인 세계대학평가 순위보다는 1) GRE, 추천서, SOP, 수강 내역이 우리 학교에 지원한 그 분야, 랩실에 적합한가 2) (탑스쿨의 경우) 우리 대학, 우리 학과에 많이 유학을 온 대학인가 = 적어도 그 국가에서 내 분야에서는 학술적으로 우수한 대학인가가 기준이 된다고 보면 된다. 사실 미국의 경우 학과/전공마다 우수한 학교가 따로 있는 게 오히려 일반적이므로 이게 보편적인 감성이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서강대 경제학과 같은 대학평가는 낮은데 유학실적은 꾸준히 우수한 케이스가 나오는 거고.

5. 실제 활용례

QS 세계 대학 랭킹, THE 세계 대학 랭킹, ARWU의 경우 가장 유명한 만큼 비판도 많이 받지만 가장 유명한 만큼 세계적인 대학 평가를 할 때에는 사실상 기준처럼 쓰이고 있다.[12] 아래 활용례 중 상당수가 비자 관련인데 해외취업이나 이민 시 우수인재를 받아들이는 취업비자/구직비자를 발급할 때 기준을 세계대학평가로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대학원 유학 시 대학평가가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친다. 구체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위 문단을 참고.

5.1. 대한민국

5.2. 일본

5.3. 중국

5.3.1. 홍콩

5.4. 대만

5.5. 네덜란드

5.6. 덴마크

5.7. 영국

5.8. 인도

5.9. 아랍에미리트

6. 관련 문서


[1] 후술하지만 이러한 대학 평가들이 취업비자와 유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대학의 아웃풋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심지어 영미권의 이름이 알려진 대학들도 매우 신경쓰고 있다. [2] UCL ranked ninth best university in the world, 출처 [3] Sydney now 18th globally in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출처 [4] U of T ranked 21st globally by reputation: Times Higher Education, 출처 [5] ETH Zurich again in 11th place in the newest world ranking, 출처 [6] The University of Amsterdam (UvA) is consistently ranked among the world’s best universities in global rankings. It is a top 100 university in the THE Rankings, QS Rankings and Leiden Ranking, 출처 [7] Whether it's the Shanghai Ranking, QS or THE - or the Global Employability Ranking: We regularly occupy top positions among German and European universities in national and international rankings., 출처 [8] 보통은 아래의 3대 랭킹, QS, THE, ARWU를 주로 올려놓는다. [9] 좋은 연구시설과 높은 수준의 교수가 있어야 학사 혹은 석사 논문이 좋은 퀼로 나올수가 있고, 좋은 논문은 SOP와 인터뷰에 매우 중요하다 [10]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실제 고우해커스의 탑스쿨 합격자들을 보면 대부분 대학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대학 학사를 졸업했다. [11] 국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미국 기준 전공별 탑 20위 내외 [12] 후술하는 각 국의 비자 기준에서 QS와 THE 평가가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대다수는 과학기술이 매우 발달된 선진국 정부이다 [13] 원래는 학사졸업자의 경우 경력 1년 이상이 필요하다. 석사졸업자의 경우는 경력제한이 없다 [14] 참고로 예전 기준이면 아시아에서 한중일, 싱가포르, 홍콩 외에 THE 200위 안에 드는 대학은 대만의 국립타이완대학, 사우디의 킹압둘아지즈 대학 밖에 없었다.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도 201-250위, 인도의 IIS도 301-350위이다. [15] 그냥 D-10이라고도 한다 [16] QS랭킹의 Engineering & Technology / Life Sciences & Medicine / Natural Sciences, THE 랭킹의 Clinical & health /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 Life sciences / Physical Sciences 분야. 다만 심리학과 건축학은 제외. [17] 2024 QS, THE 랭킹 기준 국내 1위 [18] 2017년 ARWU 500위 이내 [19] 농민공 일자리가 아닌 제대로 된 정규직 취업 기준 [20] 집 구매 등 [21] 해당 지역에 후커우가 없으면 그 지역에서 자녀 교육을 시킬 수 없다. 소위 농민공의 자녀 대다수가 농민공 본인과 함께 도시에서 사는게 아니라 조부모와 함께 시골에서 사는 이유 [22] 중국은 지역별로 최저임금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 최저임금제 참고 [23] 2024년 랭킹 기준으로 하면 한국과학기술원은 빠져야 하는데 위 발표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작년(즉 2023년) 랭킹을 올해 반영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24]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중산대학, 난징대학, 화중과기대학 [25] 도쿄대학, 교토대학, 도쿄공과대학, 오사카대학, 나고야대학, 도호쿠대학 [26] 국립타이완대학 [27] Orientation visa for highly educated persons [28] # [29] 2024 랭킹 기준 가장 근접한 대학은 QS 41위, THE 62위, ARWU 86위인 서울대학교 [30] Ministry of Social Justice and Empowerment [31] National Overseas Scholarship Scheme [32] 학사, 석사, 박사 유학 불문 [33] 단 Unconditional Offer여야 하며 미국, 호주 소재 대학교의 경우 200위가 아니라 각각 100위 이내여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34] 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세계 50위 [35] 2024 QS 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세계 43위 [36] Performing Arts 세계 42위 [37] Grade 12 Student [38] 무조건허가, Unconditional Offer [39] 참고 [40] Outstanding students of foreign universities [41]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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