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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44:16

성병대

파일:external/newsimg.sedaily.com/1L407NE1PA_1.jpg
이름 성병대
출생 1970년 12월 7일 ([age(1970-12-07)]세)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現 대구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병력 조현병, 피해망상
직업 작가
혐의 살인죄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1. 개요2. 전과3.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4. 전문가들의 분석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범죄자. 2016년에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인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의 범인이다.

2. 전과

성병대는 총격 사건을 벌인 2016년까지 성범죄 이력을 포함하여 전과 7범이였다.

3.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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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김창호 경감이 순직하고 시민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범인인 성병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사건 이틀 뒤 경찰이 피의자 신상 공개제도에 의해 성병대의 신상을 공개했다.

4. 전문가들의 분석

범인이 범행 며칠 전에 올린 페이스북의 글을 보면 경찰이 자신을 감시한다거나 암살을 당할 것이라는 피해망상을 보이는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구청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자 자신이 쓴 누명과 경찰의 조작 수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게 원인을 돌렸다고 한다. 노컷뉴스 단독 기사 경찰과 같은 국가 공권력이 자신을 감시하고 자신 몰래 집에 침입하려 한다는 망상은 그야말로 피해망상의 교과서적인 패턴. 그래서 피해망상증 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집 창문과 문을 봉인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두는 일이 많다.[2] 또 페이스북 글뿐만 아니라 영상도 있다. 경찰들이 자신을 지켜본다고 쓴 내용과 함께 쫓아가 욕을 하는 영상이 여러 개 있는데 경찰도 아닌 청원경찰이나 경찰 제복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욕을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성병대에게 심각한 피해망상이 있다는 증거인 셈.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본명이 아니라 성현우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성병대는 과격한 반일주의와 음모론에 빠져 있었고 경찰을 친일부패집단으로 바라봤으며 서울강북경찰서 형사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의심해 왔다. 그는 "강북경찰서 형사는 내가 내 방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내 방에 시신을 넣어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음모를 갖고 있다. 이는 확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백남기 씨 사인을 온 국민이 알고 있음에도 억지로 밀고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음모를 끝까지 밀고 나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 일본의 침략을 막을 영웅"으로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피해망상과 자기영웅화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 조승희와 닮았다는 분석도 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성현우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 [2] 네이버 구글에서 '마인드 컨트롤', '전파무기', '조직스토킹'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듯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한 피해망상증 환자의 주장이 많이 나온다. 이들은 정보 교환이나 시위와 같은 집단 행동까지 벌이며 서로의 망상증을 더욱 부추키는 경향까지 보인다. 하지만 곧 서로를 다시 의심하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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