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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충주시 시내동지역 중부에 위치한 동.인접한 문화동과 더불어 충주의 중심지이다. 더 과거에는 아예 충청도의 수도(capital)나 마찬가지였는데, 실제로 충청감영, 즉 충청도청이 현재 성내·충인동에 있었다. 현재는 문화재 형식의 흔적만 남아 있다.
2. 쇠락?
1980년대부터 바로 옆에 인접한 문화동에 위치해 있던 충주역과 충주시청 등이 각각 봉방동과 금릉동으로 이전하고, 연수지구 및 호암지구 등 신도시들의 개발로 상대적으로 쇠락했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흔히 연수지구가 위치한 신연수동으로 인해 성내·충인동 일원이 아예 죽었다는 식으로 보도되거나 서술되는 일이 잦다. 오늘날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없는 충주에서[1] 젊은이들이 친구들과 쇼핑이나 술 마시러 간다 하면 성내·충인동보다 신연수동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볼 때 어느 정도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흔히 서술되는 것처럼 연수지구의 개발로 성내·충인동이 몰락했다는 류의 주장은 지나친 과장이다. 여전히 자유시장을 비롯한 시장, 번화가 등등 흔히 "도심"들이 갖추는 기능은 여전히 성내·충인동이 하고 있는 반면, 연수지구에는 각종 상권들이 들어서기는 했지만 규모나 종류 등을 고려할 때 성내·충인동에 훨씬 못 미친다. 단지 성내·충인동에는 없는 대형 극장(메가박스)이 들어섰으며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선 것의 임팩트가 클 뿐.
또한 성내·충인동이 담당하던 도심의 기능이 신연수동으로 아예 옮겨간 것처럼 보도·서술되는 일도 잦은데 이 또한 지나친 비약이다. 비록 신연수동이 충주천 일원이 갖고 있던 기능을 약간 분산해 가져간 것은 사실이어도, 아예 도심 및 중심지 기능을 통째로 가져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 충주시청도 공식적으로 성내·충인동이건 연수동 일원이건 할 것 없이 충주시내를 하나의 "도심"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별히 제1도심, 제2도심 혹은 지역중심 등으로 구분하고 있지 않다. 물론 이런 식의 도심 및 비도심 구분 자체가 관련 기관의 주관적인 기준인 것도 있고, 구분 자체는 단순히 관례적인 것에 가까운 것도 있기는 하지만, 어느 쪽이나 성내·충인동과 연수동을 아예 별개의 분리된 도심으로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한 기준이다. 굳이 신도심이 원도심을 죽일 수준까지 가려면 적어도 서울의 영동, 대전의 둔산 정도는 가야 하며, 거기까지 아니더라도 안양의 평촌 정도는 되어야 하지만, 연수동은 아무리 충주가 지방 중소도시임을 감안하더라도 그 정도까지는 못 된다. 당장 신도심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마천루형 업무 단지, 대규모 번화가 및 상권 등이 신연수동에는 없다.
즉, 연수지구 및 호암지구 등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어느 정도 기능이 분산되었고, 젊은층들의 선호도가 충주천 일원에서 신시가지 쪽으로 다소 옮겨가는 등 성내·충인동의 존재감이 조금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예 강남 수준으로 통째로 기능이 옮겨가 죽었다는 주장은 지나친 과장이다.
3. 산하 법정동
- 성남동
- 성내동
- 성서동
- 충의동
- 충인동
4. 상권
자유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충주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이다. 인접한 봉방동의 무학시장과도 연결되어 있다.예성로를 중심으로 거대한 번화가가 발달해 있다. 성서동 쪽에는 '젊음의 거리'라고 해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서양 의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성내동에는 한때 충청도청의 기능을 하던 충주감영 건물이 있다. 현재는 문화재처럼 보존되어 있으며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바로 오른쪽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이 있어서 각종 교육 및 행사가 진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