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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23:26

설레임 에디션 ♬ 크루 해체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진행
2.1. 엔단의 탈퇴 결심2.2. 강지와 매니저 사이의 불화2.3. 강지의 탈퇴 결심2.4. 하나나 강지의 충돌2.5. 강지 설레임 에디션 탈퇴 통보2.6. 엔단 하나나와 연락을 끊음2.7. 하나나의 방송2.8. 엔단, 강지의 방송과 하나나, 지라라 방송의 충돌
2.8.1. 강지가 설레임을 나가서 오히려 잘됐다?2.8.2. 강지랑 설레임을 하기 싫어했다?2.8.3. 강지 설레임 에디션에서 소외감을 느꼈다?2.8.4. 지라라 엔단에게 ' 꽃핀처럼 되지 말라'고 했다?2.8.5. 하나나가 나가라고 하면서 가장 먼저 수익 얘기를 했다?2.8.6. 하나나 엔단에게 들어온 광고에 대해서 전달하지 않았다?2.8.7. 엔단 하나나와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
2.9. 하나나의 사과문 작성2.10. 엔단, 강지의 추가 방송
3. 사건 이후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2018년 4월 17일, 스트리머 하나나가 크루 해체 과정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시청자의 의견을 받기 위해 방송을 킨 것을 발단으로 서로의 오해로 인한 감정 싸움이 되어 트위치에서 설레임 에디션 멤버 간의 폭로전이 되어버린 사건이다.

폭로전은 총 다섯 번의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횟수가 늘어날 수록 이간질만 하려는 채팅들이 늘어나는 게 특징이다. 유튜브에 다섯 개의 다시보기를 합쳐놓은 영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측의 저작권 신고로 인하여 시청할 수 없다. #

2. 사건 진행

2.1. 엔단의 탈퇴 결심

2017년 말부터 크루 멤버였던 엔단이 모종의 이유로 설레임 에디션을 탈퇴한다고 밝혀왔는데, 이를 존중한 나머지 멤버들은 엔단이 힘들지 않게 2월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지만 설레임 일정이 꽤 밀려있었던 터라 2018년 4월까지 남아 있었다.

2.2. 강지와 매니저 사이의 불화

강지는 평소에도 샌드박스에 있는 담당 매니저에게 본인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에 대한 고민을 카톡이나 전화로 자주 이야기 했었는데[1] 이런 강지가 걱정돼서 회사에서 직접 도와주겠다고 하며 회사에서 호출했지만 강지는 약속을 어기고 회사에 가지 않았다. 심지어 제대로 된 약속도 잡지 않았다는 것이 본인 방송에서 밝혀졌다.

2.3. 강지의 탈퇴 결심

강지는 크루를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샌드박스 매니저와 하나나에게 연락. 매니저가 강지에게 "제가 붙잡아도 강지님 마음 안 바뀌죠?"라고 말했고, 화난 강지는 단호하게 나가겠다고 함. 여기서 매니저가 강지를 붙잡기 위해 한 말이 "강지님 설레임 나가도 다른 분들 데리고 계속 할 거예요.", "지금 나가시면 나중에는 들어오고 싶어도 다시 못들어와요." 였고 강지는 이 말에 감정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정작 강지는 "엔단은 나가지 말라고 붙잡았는데 나는 왜 붙잡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는데 매니저는 강지를 붙잡는다고 거칠게 했던 말이었지만 강지는 그것을 비아냥거리고 이간질 또는 협박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한다. 아마도 잘못 해석했거나, 충분히 그럴만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4. 하나나 강지의 충돌

하나나 강지와 매니저간의 대화를 강지를 통해 전해 듣고 난 뒤 한 발언에 자기 편을 들어줄 거라 생각했던 하나나에게도 감정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매니저님이 그러시지 않는데 매니저님이 그럴 리가 없다.", "혹시 매니저랑 오해가 있는 게 아니냐.", "설레임은 나가도 그 매니저 분이랑 계속 교류를 해야 되는데 오해를 분명히 풀어야 한다." 라는 식으로 발언했다고 하나나는 주장했는데, 엔단은 맞는 부분도 있지만 좋은 말만 한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2.5. 강지 설레임 에디션 탈퇴 통보

강지가 저 대화가 있고 며칠 후 단체 카톡방에 탈퇴를 통보했다. 이유는 하나나 지라라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후술하겠지만 이것이 진짜 이유는 아닌 듯하다.) 하나나는 강지의 이런 행보에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이 부분에서 강지와 하나나가 공개한 카톡 내용이 다른데, 강지가 공개한 내용은 하나나가 음성으로 공개한 내용에 비해서 내용이 많이 빠져있다. 다만 하나나가 밝힌 전문이 진짜인지는 의문.
【 카톡내용 전문 】
>강지: 내가 정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나는 일단 매니저님이 설레임에서 필요없는 사람 마냥 그런 말을 들었는데, 매니저님이 그런 뜻으로 얘기를 했던 안했던 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 너무 기분이 나빴고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내 자신이 하찮은 사람인 것 같고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내가 여기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 같아서 이번 달 안으로 나가려고 해. 그리고 매니저님이 나한테 뭐라고 할 때 아무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고, 뭐라고 했을 때 되려 나한테 사과를 하라고 했잖아. 내가 언제부터 매니저님보다 너희한테 믿음이 없었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매니저님이 개인채널이 더 맞다고 했으니까, 나나가 마음 먹었을 때 제대로 마음 먹는다는 게 쉬운게 아니니까 잘해보라고 했잖아. 해체하는 기간이 5월 달이라고 알고 있는데, 너무 길어서 내 마음이 그 전에 변할까봐 얼른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번 달 안에 나갈게. 그동안 고마웠어.

지라라: 사과하라 그런 건 매니저님하고 이야기를 해보고 혹여나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라고 한 거 아니었어? 지금이 4월인데 갑자기 이 달 말에 나가라고 통보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엔단: 에휴 ㄷㄷ

강지: 아닌 것 같은 행동을 매니저가 먼저 했잖아.

하나나: 그걸 왜 우리한테 푸냐고, 너 지금..

엔단: 목요일 회의 때 다들 너무 강지한테 밀어 붙이긴 했어 먼저 사과하라는 둥 매니저님이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믿어주지도 않고... 마음 먹었을 때 개인채널 잘해보라구 ㅠㅠㅠㅠㅠㅠ 떠나고 싶은 맘이 생길 거 같음

하나나: 아니 그런 맘으로 말한 게 아니잖아. 뭔, 우리가 니가 잘못했어 니가 사과해 이게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엔단: 걍 강지 입장에선 그렇게 들렸다는거지

하나나: 그럼 왜 굳이 길게 길게 과정까지 설명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내가 매니저님하고 얘기하라고 한 건, 앞으로 너가 샌드박스에 있을거면 매니저랑도 계속 봐야하고, 그 분이 너한테 진짜 그렇게 말한거면 오해를 풀어놓는 게 낫다라고 얘기한거지. 너가 잘못했으니까 너가 사과해. 이렇게 얘기 했냐고, 내가.

강지: 난 카톡했을 때도 매니저님이 그렇게 얘기 했고, 전화 했을 때도 그렇게 이야기 하니까

하나나: 이렇게 얘기했냐고 내가. 뭔소릴 하는거야. 내가 매니저가 말 심했다고 했어 안했어, 이번에 만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얘기할 거라고 너한테 전화까지 해서 말 했는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우리가 너가 잘못했대? 언제 그랬는데?

강지: 너가 약속 잘 안지키고 잘못 보인 것 같아 사과 해야겠다라고 했었는데, 너넨 내 입장 하나도 생각 안하고 얘기한거잖아.

하나나: 그건 맞잖아. 너가 아예 수연님이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전혀 안하길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한테 얘기를 했었다라고 했지. 그런 부분에서 오해가 있지 않겠느냐고.

강지: 나도 그래서 힘들게 이야기 한거였고.. 솔직히 난 나간다고 했을때 그냥 바로 알겠다고 해서 좀 속상하기도 했어, 엔단 언니는 샌드박스 불러가며 계속 붙잡고 매달리는데 나한텐 그런 소리 하나 안하고 나가시면 후회할 것 같다고.

하나나: ???????

지라라: 매니저님 이야기 웅웅

강지: 그러는데, 나도 사람인데..

하나나: 그니까 그걸 왜 우리한테 푸냐고 매니저랑 풀어야할걸. 갑자기 나간다고 통보하고 뭔 행동이야 이게.

강지: 난 그 당시에 매니저님이 나한테 한 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은 상황이었고 그 때 너희가 나한테 그렇게 말을 한거야. 내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을 해봐줬으면 좋겠어.

하나나: 그니까 넌 지금 너 좋은 소리나 해달라는거지? 매니저랑 얘기해서 끝내고 나가 그럼. 너가 왜 나가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왜인지 얘기할테니까 사람들한테도. 너가 이런앤지 진짜 몰랐다. 와, 뭔 말도 안되는 얘길 하면서. 나가고 싶으면 그냥 나가. 왜 우리 때문이라고 얘기를 하는거야? 이해가 안되네, 그 상황에 대해서 누군가 해결은 해야될거 아니냐구. 난 잘못한 거 없어 하면서 계속 울고만 있으라는거야 다같이? 난 충분히 매니저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매니저)님한테도 전화해서 왜 그러셨냐고 얘기했고, 다음주에 만나서 더 자세히 얘기하자고까지 했는데. (매니저)님이랑 싸울 생각까지 하면서. 별 시발 진짜 나가고싶으면 그냥 나가. 우리가 위로를 안해줘서야? 너 입장을 생각해? 우리 충분히 했고 멍청하게 같이 울고만 있을 친구들이 필요하면 걔네들이랑 징징대고나 살아 앞으로.

강지: 나는 매니저님한테 그런 소리 들어서 나간다고 한 게 이야기의 중심이었어. 나나 너한테 이야기한 게 아니라. 그리고 속상한건 내 편 한번이라도 들어주지 않아서 그게 좀 많이 속상했었어. 그리고 지금 내가 나간다구 말했을 때도 좋은말이라도 한번 해줄줄 알았어. 근데 내가 징징대고 그런거라고 생각할줄은 몰랐네. 그냥 나가라고 말할지도 몰랐어

하나나: 아니 뭔 소릴 하는거야. 마치 너 나간다고 했을 때 응 그래 알았어 라고 기다렸단듯이 우리가 그랬어?

강지: 그리고 힘든 일 있을 땐 무조건 개인적으로만 풀었어야 했나 싶기도 해 우리는 친구였고 팀이잖아.

지라라: 좋은 말이 어떻게 나와 강지야 ㅠ 너가 갑자기 4월에 나가겠다고 통보하면 멘붕오지.

하나나: 너도 말하기까지 힘들었을텐데 얼마나 생각했겠냐. 고생했다. 라고 한건 기억 안나지 너? 됐다 에휴.

강지: 알아.

지라라: 5월에 좋게 해체하자고 하고서 갑자기 이러면

하나나: 알겠어. 아냐 강지야, 미안하고 우리가 다...

강지: 너가 마음 먹었을 때 나가라고 했잖어. 기억 나.

하나나: 우리가 다 위로도 안해주고. 우리 같은 게 친구라고 생각한 게 우리가.. 아니, 내가잘못했고 앞으론 좋은 친구 만나 강지야. 미안해. 위로만 해줄 걸 그러지 않아서.

강지: 통보를 한건 물론 내 잘못한 게 맞아. 근데 정말 나도 화가 났었어.

하나나: 나도 화가 나 지금. 그니까 그만해. 니가 얘기하는거 충분히 알겠으니까 이번달에 나가. 고생했어. 엔단 언니도 이번 달에 같이 정리하자. 고생했고.

지라라: 나도 아까 톡 하기 전 통화부터 계속 같은 말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다.

하나나: 내가 다 잘못한거잖아 그치?

지라라: 너가 그렇게 느꼈다니까 미안해.

강지: 나도 미안해.

하나나가 톡방을 나감.

2.6. 엔단 하나나와 연락을 끊음

지라라가 먼저 엔단과 통화를 했는데, 이 부분은 엔단이 내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그 뒤에 하나나가 엔단에게 카톡을 했는데 이 부분도 엔단은 단편적인 부분만 보여주고 하나나가 음성으로 내용을 전체 공개했다.
하나나: 엔단 언니, 전화 좀 해. 왜 전화를 안받아?

엔단: 나나야, 전화하기엔 내가 너무 스트레스 일 것 같구 그냥 카톡으로 얘기해줬음 좋겠어 통화로 해야하는 이야기라면 좀 나중에 얘기하자 으허[2]

하나나: 나랑 대화하는 게 스트레스야?

엔단은 이 뒤부터 카톡을 읽고 씹었다.

이 뒤 하나나는 이미 엔단이 관계를 끝내자고 생각했고, 탈퇴를 통보함과 동시에 설레임 에디션 수익에 관련해서 얘기 했다.

2.7. 하나나의 방송

위 내용을 대강 요약해서 들려줬고, 본인의 사견이 붙을 수 있으니 시청자들에게 본인 편을 무조건 들지 말라는 얘기도 덧붙였다. 방송을 킨 결정적 이유는 위 대화 이후 엔단 강지가 통화, 카카오톡, 디스코드 등 모든 대화 수단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서 꽃핀 클로버때 처럼 아무 말 없이 구독자 30만 명을 가진 채널이 공중분해되면 사람들이 뒤에서 소설을 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젠간 밝힐 내용을 논란이 되지 않은 지금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2.8. 엔단, 강지의 방송과 하나나, 지라라 방송의 충돌

위 방송을 봤는지[3] 강지가 방송을 켰다. 후에 엔단이 디스코드 통화로 참여한 듯. 위에서 밝혀지지 않은 여태까지 뒷담화나 사담이 적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하기 위해 하나나, 지라라도 방송을 켰다. 그 뒤로 강지와 엔단의 방송이 한 번 더 켜지는데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이 문단에선 4개 방송에 대해서 모두 다룬다.

2.8.1. 강지가 설레임을 나가서 오히려 잘됐다?

[A]엔단이 매니저가 "강지가 설레임을 나가서 오히려 잘됐다" 라고 말한 것으로 강지에게 전했는데 [B]하나나는 매니저가 "강지 나가는 걸로 위축되지 말고 오히려 잘됐다라고 생각하자" 라고 위로하는 말로 했다고 반박했다.

2.8.2. 강지랑 설레임을 하기 싫어했다?

[C]엔단이 " 하나나, 지라라가 너랑 설레임 하기 싫다." 라고 강지에게 전달 한 내용도 방송에서 밝혔는데, 후에 엔단이 방송을 다시 켰을 때[12] [D] 하나나가 채팅으로 "그건 언니가 애초에 강지랑 설레임 하기 싫다. 라고 했기 때문에 나온 얘기였잖아." 라는 채팅을 했다. 위에서 서술한 강지가 설레임을 나오기로 했던 결정적 이유는 이것이었다.

2.8.3. 강지 설레임 에디션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강지는 엔단이 나가고 나면 하나나, 지라라가 10년 우정이라 그런지 끼어들 곳이 없다고 생각했고, 전부터 느꼈던 소외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에디션보다는 내 유튜브나 내 생각을 먼저 하게 됐다고 한다.

2.8.4. 지라라 엔단에게 ' 꽃핀처럼 되지 말라'고 했다?

[E] 지라라 엔단에게 "개인채널에 노래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쁘허언니랑도 노래 안불렀으면 좋겠다." " 꽃핀처럼 되지 말아라." 라고 전화해서 말했다고 했는데, [F]지라라는 저 내용이 앞뒤 다 자르고 말한 것이고, "꽃핀처럼 되지 말아라" 라고 한 이유는 "꽃핀이 설레임 에디션을 나가지 않고 함께 할 수도 있는건데 개인채널에서 혼자 노래를 한다는 게 실망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꽃핀언니와는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다. 엔단언니와는 그런 사이가 되고 싶지 않다." 라며 "노래하지 말라고 한 것도 엔단언니가 의미를 알텐데 왜 그렇게 얘기 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반박했다.

2.8.5. 하나나가 나가라고 하면서 가장 먼저 수익 얘기를 했다?

이 부분하고 이어지는데, 엔단은 가장 먼저 "4월 수익부터 우리가 가져가겠다." 라고 돈 얘기부터 하는 하나나에게 정 떨어졌다고 했지만, 수익 얘기를 먼저 할 수밖에 없던건 보컬 멤버들이 가져가는 게 아니라 그대로 다시 작품을 만드는데 쓰이는지라 그 수익이 필요했고, 또 유튜브 수익 구조는 그 달의 수익이 다음 달에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4월 수익[21]을 가져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8.6. 하나나 엔단에게 들어온 광고에 대해서 전달하지 않았다?

[G] 엔단 하나나 설레임 에디션에 들어온 광고를 엔단에게 말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H]하지만 엔단은 이미 2건의 광고를 탈퇴할 것이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I]또한 광고가 3개월 정도 지나야 완성이 되는데 이 광고는 3월 말에 들어온 광고라 엔단이 소화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하나나가 굳이 얘기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J]또한 광고 회사에서 원한 인원 수가 2명 아니면 4명이라 강지에겐 해당 광고에 대해서 밝히고 양해까지 구했다.

2.8.7. 엔단 하나나와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

엔단이 하나나의 연락을 씹었던 이유를 말했는데, 계속 탈퇴가 미뤄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다시 킨 방송에선 하나나와 대화하는 게 스트레스라 무시한 게 맞다며 번복했다.

2.9. 하나나의 사과문 작성

안녕하세요, 하나나입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1. 선의로 5월까지 팀에 남아주시기로 했던 엔단님의 결정을, 충분한 정황 설명 없이 강지님과 함께 4월 종료란 통보로 마무리 한점에 대해 엔단님께 사과드립니다.
엔단님의 입장을 듣고 이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지님 일에 합쳐져서 마무리 시기를 통보 받았다는 부분에서도 제가 앞뒤 설명 없이 통보로 느껴지게 한 부분이 맞음을 확인했습니다. 엔단님이 느끼셨을 상처에 대해 공감합니다.

2. 원치 않게 이 상황에 휘말린 꽃핀님께 사과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라라님께서 꽃핀님께 개인적으로도 사과의 말씀을 전달드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1년 전의 일로 꽃핀님의 일상을 깨트리는 행동은 부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3. 무엇보다 멤버간 원만히 해결했어야 할 일을 방송으로 시작한 점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섣부른 행동으로 인해 팬 분들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이러한 사과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옮음을 알고 있으나 트위치를 통해서 전달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역시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게시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더 이상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부분은 지난 방송을 통해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언급된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해명 방송은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설레임을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많은 분들이 염원해주시는대로 빠른 시일 내 당사자들이 만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후 이 사과문은 삭제되었다.

2.10. 엔단, 강지의 추가 방송

대부분 위 내용과 겹치는 방송이었으며 해명을 한다고 킨 것 같지만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았다.

3. 사건 이후

사건 이후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었으며 결국 4월 27일 설레임 쉬어갑니다 라는 영상을 올리며 강지 엔단이 공식 탈퇴하였고, 5월 18일까지 채널 동결. 5월 19일자로 결국 하나나 지라라만 남아 설레임 에디션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두 명이 탈퇴하며 채널 규모가 작아지고 이에 따라 작업하는 양이 적어졌기 때문에 팀 활동이라는 울타리를 풀고 채널 단위로 하는 큰 규모의 컨텐츠보다 현재 채널 규모에 맞는 컨텐츠 위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설레임 에디션 기술진은 계속해서 설레임 에디션과 일은 하지만 더이상 팀원은 아니라고 밝힌 셈. 관련공지

한편 팬들 반응은 역시 난리가 났으며 대략 강지가 탈퇴 통보를 했다는 얘기가 알려질 무렵, 그 당시 업로드한 영상의 댓글창에서는 시청자 간에도 의견이 나뉘어 심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사건이 조금 더 전개되어 사건의 내막이 밝혀지고 장본인들의 심정이 어떤지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각각 편을 나누어 서로를 물고 뜯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팬들이 떠나간 것은 당연한 수순. 2018년 12월자를 마지막으로 설레임 에디션의 영상이 더이상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활동 중단 및 해체라고 판단하는 중이다. 과거 5명이서 함께 이끌던 크루를 겨우 두 명이서 어떻게 해보기에 힘이 부치는 듯하다.

국내 음악 크루 중 설레임 에디션만한 것이 인지도를 가진 곳은 없었음을 감안하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가라앉았다. 그도 그럴 것이 2018년도 한 해 동안 유독 이런 저런 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진 탓에 가려진 경향이 없지 않은 모양세다.

게다가 그동안 설레임에서 많이 도움을 받아왔던 우타이테 연합체인 SQUARE MUSIQ 마저 그해 7월 이후에만 5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탈퇴하고 결국 이듬해 폐업한 것도 이들의 사건이 묻히는데 큰 일조를 하였다.

이 사건 이후 적대했던 사이 간 관계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었으며 크루에 남은 하나나와 지라라, 크루에서 나간 꽃핀, 엔단, 강지끼리는 언급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30] 벌어진 사단이 사단인 만큼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긴 힘들 것으로 보였고, 지라라가 꽃핀 탈퇴 후 개인 채널에서 혼자 노래하는 것에 실망해서 연락도 안 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하면서 하나나도 강지가 탈퇴하기 전에 "꽃핀 때처럼" 잡음이 발생할까 우려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관계가 아예 끊겼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였다.

이후 하나나의 건강 상태와 심적 악화 등의 이유로 인해 2019년 4월의 하나나의 너에게 마지막 입맞춤을 커버송 영상에서 하나나가 커버송 업로드가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밝힌 이후 설레임 에디션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

2020년 2월 29일을 끝으로 카페 관리 문제를 비롯한 팬들의 악의적인 소설을 비롯한 음모론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설레임 공식 팬카페 또한 폐쇄되었다. 이로써 설레임 관련은 유명무실해진 트위터와 유튜브만 남게 되면서 이제는 설레임 자체가 사실상 이름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후 2020년 7월 20일 하나나가 트위터에서 설레임 활동재개 할 예정 없냐는 익명 질문에 없다고 대답을 하면서 공식 해체 선언은 아니지만 와해 상태인 것으로 보였다.

2020년 11월 1~2일자 방송에서 하나나가 나무위키를 보고 설레임 사건을 재정리 해서 올리겠다고 했다고 디씨에서 정보가 돌았고 이후 2020년 12월 10일 하나나 유튜브에서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둘러본 후 설레임 에디션 크루해체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에 영상을 올리겠다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 9분 55초[비공개] 이후 5월 8일 QnA 영상[비공개]에서 설레임 관련 이야기를 하여 해체 당시의 이야기를 풀었다.

3.1. 하나나, 지라라, 엔단의 화해

2021년 10월 1일, 엔단이 솔냐에서 다시 엔단으로 닉을 바꾼 공지를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을때 하나나가 엔단의 커뮤니티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이 화해한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했다.[33][34]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다시 화해할 가능성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적게나마 있었다.

지라라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하나나와 지라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초기 맴버 세 명은 화해하였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들의 관계는 2018년 4월 이후 멈춰 있었기 때매 이 이상은 파악하기 힘들었다.

이후 딱 1년이 지난 2022년에 10월경, 하나나와 하이요( 엔단)가 우리가 아이돌에 함께 지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 서로 화해하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이들이 화해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쿠팡. 2021년 하나나의 카드를 사용하여 누군가가 쿠팡 주문을 한 것이 확인되었고 경찰에 신고하여 해당 주문자를 확인해보니 그 주문자는 엔단이었고 하나나는 3년만에 인스타 DM을 통해 엔단에게 연락을 하였다고 한다. 너무나도 절친한 사이였기에 서로의 쿠팡 계정에 카드가 등록되어 있었고 3년이 지난 뒤 엔단이 실수로 이를 사용함으로써 다시 교류하게 된 것. 엔단이 두 번의 닉변을 거쳐 다시 엔단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응원해준 이가 하나나가 된 것도 바로 이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나가 엔단이 1차 오디션에 통과했을 때 크게 축하해 줬으며,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정확한 이유로 예전에는 엔단의 마음이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이제는 당시의 엔단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았고 먼저 화해의 연락을 걸었다고 한다.

현재는 두 사람은 확실히 화해하고 서로에게 방송도 보고 딜을 넣는 상태가 되었다. 2022년 11월 8일, 하나나와 하이요[35] 우리가 아이돌에 지원했던 다른 멤버 3명과 함께 5명이서 '크레센도'라는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했고, 하이요가 하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2022년 11월 28일의 하나나가 레터송을 부르고 낸 숙제를 통해 성사된 레터송 불법 듀엣에서 그동안 가졌던 서로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얘기하고 또 하이요의 '하나나는 내 반쪽'이라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같이 있어 행복하다는 감정을 나타냈다.

2022년 12월 8일 새라[36]가 자신의 버츄얼을 하이요(엔단)가 제작해주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아프리카로 이적함과 동시에 엔단과 지라라도 화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하이요는 前 설레임 에디션 맴버 전원과 다시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였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아프리카로 이적한 이들 셋이 모여 합방을 진행할 가능성 역시 높아졌고, 2022년 12월 21일 무려 8년만에 삼색라는 이름으로 하나나, 하이요(구 엔단), 새라새라(구 지라라)의 합방이 성사되었다.

2023년 새해 첫 날, 하나나가 건강 문제로 하차 후 다음 날 활동중이던 크레센도 크루 또한 모종의 이유로 해체되어 버렸다.[37]

2023년 2월 9일, 설레임 에디션 팬카페 폐쇄 이후 약 3년만에 하나나, 새라새라, 하이요가 3명의 공동 팬카페 삼색미 카페를 다시 만들면서 주로 세 명이서 노래영상 또한 올릴예정이라고 밝혔다.

3.1.1. 설레임 에디션의 부활

2023년 10월 12일[38], 새로운 음악을 최초공개하고 댓글이 막힌 걸 풀며 채널의 부활을 알렸다. 이는 설레임 에디션 9주년을 불과 9일 앞둔 날의 일이었으며 바로 다음 날인 13일에 새로운 곡이 올라왔다.

3.2. 꽃핀 강지의 반응

이후 바로 다음 날 엔단(하이요)이 방송에서 밝히길 설레임 에디션이 영상을 업로드 한뒤, 꽃핀이 따로 연락을 해왔다며 다음에 시간을 잡고 두 플랫폼에서 합방을 할수도 있다고도 하여 올드팬들의 기대를 더 자아냈다. 다만 꽃핀의 일정상 근시일 내는 무리일듯 해 보였고 현재까지도 아직 합방을 하지는 않고있다.[39]

그리고 2023년 10월 26일, 강지의 방송에서도 이번 설레임의 복귀곡을 봤다며 설레임 에디션의 새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고[40] 이후 예전 설레임 에디션 몇몇 영상을 시청자들과 함께 보며 당시 추억들을 떠올리는 등, 설레임 에디션 이야기를 잠시동안 나누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강지 엔단(하이요)은 친한 사이였기에 설레임 에디션 해체 이후에도 계속해서 교류를 하고 있었다. 엔단이 하나나, 지라라와 화해하면서 강지와도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지가 설레임 에디션의 멤버들과 진짜로 다시 교류가 생긴 것인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없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직장인은 잘 시간인 새벽에도 연락했다고 하나나가 주장한다. [2] 엔단이 공개한 카톡. 이 부분 하나 공개했다. [3] "내가 잘못했으면 얘기 해줘라." 라는 부분은 듣지 못하고 57분 50초 부분만 봤는지 이 얘기를 계속 했다. [A] [B] [A] [A] [B] [A] [A] [C] [12] 4번째 방송. [D] [C] [D] [16] 하나나와 지라라가 강지가 이사 올 집을 알아봐주고 우리가 이사도 가려고 했다고 방송에서 언급했지만, 해당 시청자는 이사를 오겠다고 했었다라고만 질문했다. [E] [F] [E] [F] [21] 5월에 들어오는 수익 [G] [H] [I] [J] [G] [H] [I] [J] [30] 꽃핀의 경우 크루 해체 논란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간혹 하나나 또는 지라라 영상 도네이션을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개 적당히 웃고 넘어가면서 상대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비공개]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 [비공개] [33] 10월 3일 엔단의 방송에 설레임 시절 불렀던 호랑풍류가 영도가 왔는데 몇몇 시청자들은 당황한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엔단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시청자들 역시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이를 시청하였다. [34] 엔단에게 영도가 가기 전 강지에게도 이 영도가 갔으며 강지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멤버들이 모두 화해하였거나 전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35] 그 사이에 '엔단'에서 '하이요'로 닉변하였다. [36] 아프리카로 다시 복귀하면서 지라라에서 새라새라로 닉변하였다. [37] 이때 해체 직후 표우가 엘시를 향한 폭로전을 벌여, 자칫 이전 설레임 에디션과 같은 결말을 맞이할 뻔하였다. [38] 마지막 영상이 올라간 지 무려 4년 10개월 만이었다. [39] 다만 꽃핀도 2024년경부터 아프리카 TV로 다시 플랫폼을 옮기면서 향후에는 가능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40] 크루 해체 이후 강지의 방송에서 설레임은 암묵적으로 금지어 취급되고 있었던 상태라 채팅창엔 이 많이 보였다. [41] 하나나가 과거 영상을 보며 언급한 바에 따르면 꽃핀이 탈퇴한 뒤 시간이 지난 뒤 몇몇 영상이 성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였다. 이는 설레임 에디션의 활동이 루머 등의 여러 영향으로 전처럼 활발하지 못했다는 것, 바꿔 말해 채널의 운영에 무척 어려움이 있었다고 여겨졌다. [42] 사건 이후 광고가 들어왔는데 하나나는 이때를 보며 광고가 조금만 더 일찍 들어왔다면 다함께 광고를 진행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