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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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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천검녀.jpg
파일:서천검녀2.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연령 30대 중반
직업 풍운무관 사범,(관주),
거주지 사천성 아미산 → 호북성 매양현
가족관계 북궁린, 선화(제자)
아미파(사문)
성라준(남편)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히로인. 호북삼협 중 하나. 별호는 '서천검녀'.

2. 특징

아미파 속가제자로 첫 등장시 나이는 30대 중반 정도지만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어보이는 미녀. 첫만남 당시 성라준도 잠시 넋을 잃었다. 원래 동안인데다 정순한 아미파의 내공을 가지고 있어서 제자인 북궁린과 선화의 언니 20대 처녀로 보일 정도의 동안. 북궁린의 스승으로 고아인 북궁린을 어린 시절부터 처럼 돌봤다.

3. 작중 행적

작중으로부터 3년 전까지는 번천백, 조차식과 함께 협행을 다녔다. 그러던 중 협행을 함께하던 번천백이 고백하였으나 거절했고, 충격으로 번천백이 떠나버리자 조차식과 함께 무관을 차린다. 그러나 조차식에게 배신당하고 지분과 돈마저 뺏겨버리자, 배신감에 아미산으로 돌아가버리게 된다. 무관을 찾겠다고 남은 북궁린에겐 꾸준히 편지를 보내며 아미산으로 오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아미파마저도 내부 정치와 사건으로 엉망이 되가자 편지내용도 오라는 소리는 못하고 아미산 파벌싸움에 휩쓸린 답답한 심정을 적게 된다. 성라준의 도움으로 북궁린이 무관을 되찾은 이후 번천백, 성라준이 아미산으로 표행을 가며 무관의 소식을 알려주게 된다. 마침 아미파에 있었던 어린 시녀의 누명사건으로 아미산에 정이 떨어진 서천검녀는 성라준이 인맥을 통해 누명 사건을 해결하자 번천백, 성라준, 위지연과 함께 매양현으로 돌아가게 된다. 조차식의 추방 이후로 파산할 뻔 한 풍문무관은 서천검녀의 등장으로 대량의 남성 관원들이 등록하면서 숨을 돌렸다.

이후 성라준에게 조차식 폐적 건을 맡기는 대신 몽환포영이라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스스로 깨우쳤던 심득에 기반한 것으로, 내공을 집중시켰다가 주변에 퍼트림으로써 내공으로 이루어진 안개를 만든다. 자세한 것은 성라준의 무공 항목 참조.

무학자나 무인, 스승으로선 뛰어나지만 경영자로서는 영 재주가 없는 모양. 제자 북궁린이 한동안 성라준과 같이 사천에 가겠다고 하자, 굉장히 당황하며 14살 꼬마인 제자 선화를 찾을 정도였다(...).

묘하게 귀엽고 매력적인 모에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다 성라준의 무공 수련에 많은 도움을 줘서 인기가 좋았다. 게다가 번천백과의 사이도 영 진전되는 묘사라고는 전혀 없었고, 성라준과의 사이에선 나이대에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줘서인지 히로인 편입을 지지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내공 정순화 수련 에피소드에서 히로인으로 편입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히려 이쪽이 정통적인 무협지 히로인 에피소드를 밟아가는 수준.[1]

우연히 사고로 성라준의 구스타프 열차포 크고 아름다운 대물을 목격했는데 그 이후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불문인 아미파 제자라서 속가라고 해도 불법을 상당히 잘 지키지만 은근히 음주에는 맛을 들인 모양. 제자들 몰래 자주 술을 마신다고 한다. 성라준과도 우연히 객잔에서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조언을 해준 이후 술김에 공주님 안기로 무관까지 바래다 주어야 했다. 깨어난 후 심마가 들었다면서 폐관수련에 들어갔다.

사기 도사 조사건에서 가면을 쓴 백면검호로 위장한 성라준과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어서 근래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럽다며 연심을 품은 늬앙스를 강하게 풍기고, 옷에 먹물이 묻어서 마을에서 구입한 옷을 입는다. 하필 그 옷이 허벅지를 드러내는 옆트임이 심하고 몸에 달라붙어 몸매를 드러내는 옷이어서 매우 부끄러워하다가 성라준에게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는다.[2]

그 후 성라준이 청도 무림맹으로 이직하고부터 거의 등장이 없었으나, 성라준 부부의 일로 북궁린이 청도에 간 사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무관이 이자도 감당 못할 빚을 져서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한화 수십억에 달하는 거금이라 고민하던 성라준은 무강산 대호를 잡아 호피를 얻기로 한다. 당연히 서천검녀도 동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속옷을 보이거나, 업혀서 가슴을 접하는 등 온갖 접촉을 이어오다가 호랑이 사냥이 끝나고는 같이 술을 마시게 되는데, 술을 마시면서도 은연중에 성라준에게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과도하게 취한 나머지 실수로 성라준과 키스를 하게된다.

완전히 취해 기억이 날아간 성라준과 달리 어느정도 기억이 남아있는 서천검녀는 성라준이 술에 취해 실수를 저질렀다며 사과하자 마음에 상처를 입고 무관에 돌아가 마음을 다스리던 와중에 매양현에 돌아온 북궁린이 성라준과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양해를 구하자 완전히 연심을 자각했는지 방해되는 북궁린을 강제로 무관에서 못벗어나게 만들고는 결정적인 행동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에 여러 에피소드에 개입하면서 성라준과 스킨십을 한다. 그러나 정작 여심에 둔한 성라준이 그녀의 마음을 눈치챌 직구는 전혀 날리지 않아서 진도는 지지부진한지라 독자들의 불만도 많이 쌓인 상태.

578화에서 새로이 제자로 맞으려던 여아가 급사할 뻔 하는 등 많은 일을 겪으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마침내 성라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성관계를 가지면서 여섯번째 히로인이 된다. 해냈다 해냈어 저지른 이후 매양현에 복귀하는 날까지 시도때도 없이 뒹굴었게 되면서 히로인 내에서 가장 많은 성관계 회수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제자이자 성라준의 아내인 북궁린을 납득시킬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이게 북궁린이 어린 시절 저지른 실수를 무기 삼아 소원권 수준의 약점이라서 성라준은 죽을 뻔 했다.

4. 능력

무공은 조차식, 번천백과 대등한 절정고수.

세 절정고수 중 유일하게 정파에서 어릴 적부터 수학한 정통파 정파 무인이다. 무학자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인물로, 무림에서 매우 드문 기술인 검기합벽과 몽환포영을 실전에서 사용할만큼 능숙히 익히고 있었다. 성라준은 몽환포영을 써서 몇번이나 궁지를 벗어났고, 그 과정에서 청홍검기를 유지하면서 몽환포영을 시전하면, 검이 깨지는 수준이 아니라 폭탄처럼 터진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 위력이 매우 절륜해 검기에도 끄떡없는 철강시를 반파시키는 수준이었기에 이에 착안한 신기술을 연구 중.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관에서 고쳐쓰려고 준비한 칼 여러자루를 죄다 가루로 만들어서 제자 북궁린을 울릴뻔 했다.

5. 기타



[1] 스승 역할, 기억상실 에피소드, 춘약 에피소드 등. [2] 상단의 일러스트가 해당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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