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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9:49

서부 전선 이상 없다(1979)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영화의 내용상 특색5. 기타

1. 개요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동명 소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바탕으로 한 미국 전쟁 영화이다. 미국 CBS에서 1979년 11월 14일 방영했으며, 제한된 예산의 TV 영화지만, 물량이나 작품성이 웬만한 극장판 전쟁영화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경이나 고증도 상당히 훌륭하다. 그리하여 타국에서는 극장판으로 변환되어 극장개봉하기도 했다. 2차대전의 폭격기 조종사였던 명감독 델버트 만(1920~2007) 감독 작품으로 델 감독은 마티같은 영화로도 알려졌다.

줄거리는 대체로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다. 인물 캐릭터도 대체로 원작에 근거했으며, 플롯에서도 원작에서 빠지거나 더 배경설명을 추가한 것도 있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골든 글로브 에미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영화의 내용상 특색

5. 기타



[1] 주로 미드 와 TV영화에서 활동한 배우인데, 그 이후의 배역은 죄다 조연급이다. 말하자면 이 작품이 그의 배우로서 전성기에 출연한 대표작이 되었다. [2] 독일에서 김나지움을 졸업하면 따로 대학입시를 치르지 않아도 대학을 갈 수 있는데다가, 그 당시의 김나지움은 진학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이 점에서 주인공의 동기들은 평범한 고교 졸업반 학생들이 아니라 예비 대학생에 해당하는 상당한 엘리트 학생이다. [3] 한명은 탈영병으로 처형된 듯. 부대에 처음 온 날부터 포격에 극단적인 공포심을 느끼던 데터링이라는 친구인데 탈영했다가 헌병에 체포되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탈영자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는지 알고 있다고 부연. [4] 당시 독일 제국은 폴란드 분할의 결과로 폴란드의 반을 포함하고 있었다. 폴란드인들도 독일 제국 국민으로 징집된 듯. [5] 실제로 독일 제국의 전신인 프로이센 왕국은 본래 폴란드나 리투아니아의 영토로 진출하기 위해 동방식민운동을 벌였던 튜튼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따라서 기사단이 점령한 영토에서는 지배 민족인 독일인과 피지배 민족인 슬라브족의 동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기사단국이 멸망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20세기까지도 지속되었다. 실제로 2차 대전 당시 무장친위대의 고위 장성이자 바르샤바 봉기를 진압했던 무장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인 에리히 폰 뎀 바흐 첼레프스키, 독일 국방군 육군 야전원수들 중 최고의 명성과 실력을 가진 에리히 폰 만슈타인 역시 폴란드인의 피가 섞였다. [6] 영화판에서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데, 아마 상병인 힘멜슈토스가 캇에게 고압적으로 관등성명을 물어보는 장면에서 번역자는 힘멜슈토스보다는 더 낮은 계급이라고 파악한 듯 하다. [7] 아마도 콧수염에서 보듯이 허세가 매우 강해서 사람들의 미움을 받았던 듯. [8] 독일에서 삼림관리인은 의사못지않은 인기직종이다. [9] 어니스트 보그나인, 이안 홈, 도널드 플레전스 등은 당시에도 이름난 명배우였고, 보이머의 부모를 맡은 마이클 세어드나 퍼트리셔 닐도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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