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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8:35

샤를로트(성검전설 3)


파일:성검전설3 Trial Of Mana_타이틀.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듀란 케빈 호크아이
안젤라 샤를로트 리스
샤를로트
シャルロット │ Charlotte
파일:성검3R샤를로트.png
<colbgcolor=#2872bf><colcolor=#ffffff> 나이 15세
신체 132cm, 30kg
출신 성도 웬델

1. 소개2. 게임 상에서의 성능
2.1. 리메이크에서
3. 클래스 체인지
3.1. 기본 클래스3.2. 1차 전직3.3. 2차 전직
3.3.1. 프리스티스 계열3.3.2. 인챈트리스 계열
3.4. 3차 전직
4. 출생의 비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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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シャルロット / Charlotte

성검전설 3의 등장인물. 리메이크에서의 성우는 모로호시 스미레.

빛의 도시인 성도 웬델 출신. 빛의 사제의 손녀이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다. 오프닝부터가 부모님이 자기를 버리고 떠나는 악몽을 꾸는 장면인 불쌍한 아이. 그러던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빛의 사제의 제자인 히스가 마나의 힘이 약해진 이변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떠나자, 그를 따라갈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주변에서 허락할 리가 없었고, 결국 자기 친구인 믹크를 협박 반 부탁 반으로 구슬러서 깜짝통통 버섯을 구해오게 해 웬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탄성이 너무나도 강했던 나머지 대포처럼 쏘아올려지고 결국 아스트리아 근처에[1] 불시착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스트리아와 쟈드 사이의 길목에서 웬델을 침공하려는 수인들과 대치하는 히스를 발견. 수인들은 히스의 홀리 볼 1방에 전멸하지만 때마침 죽음을 먹는 남자라는 이름을 가진 광대의 사악한 기운을 느낀 히스가 샤를로트를 영향권에서 밀쳐내고 저주를 대신 맞는다. 그리고 샤를로트는 눈앞에서 히스가 죽음을 먹는 자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게 되고 그를 되찾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

출신지가 출신지다 보니 보통 "고난을 맞는다 → 빛의 사제를 만나라는 소리를 듣는다 → 웬델 방문" 패턴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초반부 진행이 상당히 이색적이다. 케빈 만나기 전까지 후진 공격력 + 짜증나는 평타 후딜로 버텨야 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진정한 이색적 체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 2번째 동료가 안젤라라면… 야 신난다. 또한 다른 캐릭터와 달리 프롤로그 스탭롤이 올라갈 때 유일하게 목적지가 제드가 아니다.[2]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한 로리…인데 작달막한 외견과는 달리, 15세씩이나 된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의 모습은 뭔가 유아틱한 언어구사 능력[3][4] + 3인칭화에 툭하면 징징대기에 가끔 유아퇴행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영락없는 초딩이라서 여러모로 보는 사람 짜증나게 하지만, 절대 바보는 아니고 단지 좀 덜 자란 것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았다면 스토리 내내 자기 혼자서 기운이 쇠한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상당히 기특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쓰러운 점이, 아무래도 전투 능력이 거의 없는 꼬맹이다 보니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인다. 죽음을 먹는 남자를 집요하게 쫓지만 제대로 붙잡지도 못하면서 쳐맞고 내동댕이쳐 지는 일이 다반사. 요정 마을로 가는 도중에는 자기 혼자 나대다가 몬스터에게 당해서 널브러져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5]

메인이 아닌 사이드 동료로 고를 경우, 가출하는 것은 똑같은데 몬스터에게 쫓기다가 낭떠러지에 매달려 죽을 뻔한 것을 지나가던 주인공이 구해주게 된다. 3번째 동료로 고르면 진행이 좀 더 쉬워지는데, 이유인 즉 보통 3번째 동료는 첫 보스인 풀메탈 하가를 쓰러뜨리고 쟈드의 감옥에 도달해서야 얻지만 샤를로트는 이 첫 보스전 직전에 얻을 수 있어서 전력보강이 앞당겨진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첫번째로 구하는 정령이 빛 속성의 위습이라서 사실상 일찌감치 힐러 하나가 들어오는 셈. 그 대신으로 쟈드의 감옥 탈출 이벤트에서는 고르지 않은 3명 중에서 1명이 랜덤으로 나와 탈출을 돕는 역할을 맡는데 끝나면 피도 눈물도 없이 쟈드에 버려진다…[6] 물론, 샤를로트를 2번째로 고르면 3번째 동료랑 정상적으로 탈출한다.

여담으로 스토리 후반부에 중요 사이드 이벤트가 발생하는 캐릭터들[7]의 경우, 메인[8]으로 고르면 엔딩이 달라지는데, 주인공으로 고른 샤를로트는 분명 히스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는 엄청난 경험을 했는데도 그러나 저러나 엔딩이 똑같다. 그냥 양쪽 다 "할아버지도 살고 히스도 살고 해피엔딩해피엔딩" 식이라서 신경을 못 쓴게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 정도. 리메이크판에서는 살짝 변경되어 할아버지의 설명[9]을 듣고 히스를 그리워하다가 부활해 돌아온 히스를 보고 눈물범벅으로 웃는다.

참고로 가슴이 큰 여성을 싫어한다. 바람의 마나스톤에서 마주치는 하피 형태의 보스 첸카를 상대할 때, 그리고 어둠의 귀공자의 수하인 이자벨라와 마주칠때도 "저 사람은 가슴이 너무 수박만해서 싫어여~"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거유 캐릭터인 안젤라와 리스를 같은 팀으로 배치해도 둘한테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10]

2. 게임 상에서의 성능

전형적인 치유사 포지션을 맡고 있다. 클래스 체인지를 하더라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필살기를 배울 수 없는 등, 공격 쪽으로는 보잘것없지만 강력한 힐과 보조마법 등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이 장점. 전문 치유사답게 회복마법의 성능은 모든 캐릭터들이 쓰는 것 그 이상을 보여준다. 샤를로트의 기본 정신값이 높기 때문에 회복량이 높은 것은 둘째치고 영창시간이 극도로 짧아서 마법을 시전하자마자 1초도 안 걸려서 바로 힐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마구마구 난사가 가능하다. 파티에 샤를로트가 있다면 죽을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될 정도. 클래스 전직에 따라 약간의 공격 마법과 함께 보조마법을 배울 수도 있고, 독특한 소환마법과 하향 마법을 배울 수도 있다.

2.1. 리메이크에서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잘한 스킬은 추가되었지만 원작과 쓰는 용도 및 성능은 거의 같다.

빛은 힐러 특화, 어둠은 힐러 겸 디버퍼. 어둠 계열은 주로 하향 때문에 채택되었는데, 네크로맨서의 블랙 커스와 이블 샤먼의 데몬 브레스가 하향당한 부분이 치명적이다. 블랙 커스는 성능 자체가, 데몬 브레스는 좁은 범위 및 채널링 스킬로 변경되어서 사용 편의성이 떨어졌다. 빛 클래스에 HP 자동회복 스킬이 생겼고, 생존성도 빛이 더 나은 관계로 1회차에는 빛이 더 선호되는 편이다. 물리화력은 여전히 그냥 어린애 수준.

어둠 계열에는 마법인 블랙 커스나 데몬 브레스 뿐만 아니라 평타 강공격을 통해 일정 확률로 적에게 하향을 거는 어빌리티, 현재 전투 중인 모든 적에게 조건 없이 언제나 하향을 거는 어빌리티 등이 포진해 있으므로 뒤쳐지는 생존력을 보충하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네크로맨서는 일종의 근접형 전투 사제로 써먹으라는 건지 전직 시에 주는 힘 보너스가 굉장히 많다는 점도 특이한데, 그만큼 존재의의인 힐이 약해지니 주의.[11]

원작에서는 힐 시전이 이미 시작됐다면 죽을 정도의 피해를 받지 않는 한, 시전이 성공해 반드시 힐이나 해제를 넣을 수 있었지만 이제 강한 공격을 받으면 마법이 끊겨버리니 주의할 것. 그리고 이전 행동이 완전히 끝나야 회복마법을 시전하기 때문에 회복마법을 시전했는데 반응없다고 단축키를 연타하면 힐을 2연속으로 넣는 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일부 클래스의 필살기가 광역기로 바뀌는 등, 소소한 상향을 받은 것도 특징.

2020년 10월 추가된 노 퓨쳐 난이도 에서는 상당히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차피 보스전에선 한대만 맞아도 죽는 상황이라 오히려 치유사가 무용지물이 되었고, 어느 직업이든 딜이 굉장히 낮아서 난이도 특성상 시간제한이 있어 강력한 딜로 딜찍누를 해야하는 보스전에서 딜적인 부분에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기 때문. 어둠 클래스가 하향이 있긴 하지만, 딜링도 가능한 리스의 펜릴 나이트가 훨씬 나은 상황.

다만 빛 계열에서는 강기 III, 어둠 계열에서는 차드 등 물리 어태커인 듀란이나 케빈의 화력에 도움이 되는 링크 어빌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노 퓨처 난이도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번은 샤를로트를 데리고 엔딩을 보면 좋다.

3. 클래스 체인지

파일:Trails-of-Mana-gameplay-Charlotte-character-class-768x494.png

3.1. 기본 클래스

3.2. 1차 전직

3.3. 2차 전직

3.3.1. 프리스티스 계열

3.3.2. 인챈트리스 계열

3.4. 3차 전직[22]

파일:EWHcGG4UYAUESx7.jpg

4. 출생의 비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는 빛의 사제의 외아들이자 막내인 리로이가 요정왕의 딸 셰라와 사랑의 도피를 해서 낳은 딸이다. 즉, 하프엘프. 그녀가 하프엘프라는 사실은 초반부에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면서 말을 걸어보면 사제 중 한 명이 알려주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중반 가서야 다 밝혀진다. 게임 중반에 만나는 요정왕은 사실 외할아버지인 셈이 된다. 할아버지인 빛의 사제가 성검전설 3의 19년 전에 해당하는 HOM 당시 68세였고, 아버지인 리로이는 샤를로트가 태어날 당시 21세(HOM 기준으로 17세)였던 것을 보면 상당한 늦둥이다. 이를 고려하면 작중 미등장이지만 나이 차이가 많은 고모들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엘프와 인간이 결혼하면 양측 모두 단명하기 때문에 요정왕과 빛의 사제는 둘의 사이를 반대했으나 둘은 죽음을 무릅쓰고 요정의 마을에서 결혼, 안타깝게도 샤를로트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났다.[23] 마을 입구에 있는 두 구의 묘가 바로 샤를로트의 부모님의 묘. 빛의 사제는 자신의 반대로 인해 리로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죄책감에 샤를로트를 데려가 인간으로 키웠고, 요정왕은 요정족이 인간과 교류를 했다는 사실을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외손녀는 사돈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숲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린 것.

샤를로트가 파티원이 아닐 경우에는 할아버지 빛의 사제의 병을 고칠 실마리를 얻고자 스스로 여기까지 찾아왔다가 요정왕에게 사실을 듣고 멘붕해 울면서 뛰쳐나가버리곤 그대로 출연 끝, 파티원일 경우에는 멘붕 없이 굳세게 마음을 다잡는다.

한 가지 웃기는 점은 샤를로트가 파티에 있어도 요정 마을을 맨 처음 갔을 때의 이벤트는 변함없이 진행된다. 정작 요정왕은 얘 잘만 알아보는데… 일단 다른 동료들은 엄연히 인간계에서 온 "외부인"이므로 이들 앞에서 샤를로트에게 아는 척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지만, 이벤트가 풀리고 나서 샤를로트로 바로 앞에서 이들에게 말을 걸어도 마치 딴사람 이야기하듯 말하는 건 정말 미묘하다. 스크립트가 다양하지 않은 옛날 게임의 한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점은 리메이크에서도 딱히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냥 "요정왕 빼고 샤를로트를 반기는/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식으로 처리한 듯하다. 어차피 (요정왕의 말에 따르면) 샤를로트는 갓난아기나 다름없을 시절에 일찌감치 디올을 떠났으며, 본인도 램프꽃 숲에 대해서 자신이 태어난 곳 정도로만 알고 있으니 여타 엘프들과는 면식이나 친분이 전혀 없는 외부인 취급 당하는 것도 딱히 이상할 게 없기는 하다.[24]

5. 기타

성검전설 Friends of Mana에서도 5인의 마법사에서 포포이와 함께 등장했다. 초상 일러스트는 성검전설 Legend of Mana와 같은 이케다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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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샤를로트를 발견하는 사람은 두 번째 동료로 지정한 사람이 된다. 다양한 반응이 압권. [2] 더불어 아예 헤엄쳐서 제드에 도착하는 케빈처럼 유일하게 프롤로그 스탭롤 때 배가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 [3] 일본어 원판 기준으로 ~でち( 데찌)같은 혀짧은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니며 대사가 전부 히라가나로 나온다. 리메이크판의 번역에서도 이 점이 반영되어서 영문 자막에서는 다소 어눌한 말투(l, r 등의 "ㄹ"발음 뭉개기)를 쓰며, 한글 자막에서는 "~이에여" 등의 어미를 사용한다. [4] 흥미로운 사실은, 일부러 노린 것인지는 몰라도 같은 스토리라인을 공유하는 케빈도 언어구사 능력이 2% 부족하다는 것. 리메이크판에서는 같은 스토리라인을 공유하는 둘을 선택하고 하나를 주인공으로 삼으면 특수회화를 자주 하는데 케빈과 샤를로트는 주변 상식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등, 은연 중에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5] 사실 샤를로트는 인간과 요정의 혼혈이라 성장이 보통 인간과는 다르게 흘러서 15세라는 나이가 보통인간으로 치면 유년기일 가능성이 높다. [6] 배가 출항하는데 그제서야 뒤늦게 뛰어와서 기다려달라고 외치지만 배는 떠나버린다. 분명히 문열어주고 먼저 뛰어나가놓고 뭐하다 이제서야 뛰어오는지 미스터리0 그러나 불가사의하게도 누구이든 무사히 살아서 이후 스토리 진행점에서 다시 등장한다. [7] 대표적으로 안젤라와 케빈. 안젤라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섭리의 여왕과 재회하는 이벤트가 있고, 케빈은 부활한 칼을 보고 수인왕의 진의를 깨닫는 이벤트가 있어서 보고 나면 양쪽 모두 이 일을 반영한 후일담이 등장한다. [8] 혹은 메인 시나리오가 같은 서브. [9] 히스가 환영으로 나타나 금지된 어둠의 비술로 스스로를 희생해 자신을 치료해줬다는 이야기. [10] 하지만 안젤라와 동료일 경우에는 샤를로트의 어려보이는 외형 때문인지 안젤라에게 은근히 어린애 취급받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11] 어느 정도로 힘이 증가하냐면, 다른 클래스의 정신 보너스 증가 수준으로 힘 보너스 증가량이 많다. 정신 증가치를 힘으로 몰아준 느낌. 약간 과장 보태서 특기없이, 순수한 스탯과 공격력 수준이 소드마스터 듀란과 비빌 수준. 더불어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날리기 콤보 (평타 1타 + 강공격)이 옆차기인데, 타 캐릭터에 비해서 발동속도가 극단적으로 빠른지라 마음먹고 질러주면 의외로 경직도 잘 건다. [12] 일본어 원판의 기술명은 점프. [13] 극 최후반에서 만나는 히스는 샤를로트의 6가지 소환마법과 리스의 4가지 소환마법을 전부 사용한다. [14] 일본어 원판의 기술명은 대쉬. [15] 가면의 도사의 체력은 5만이 조금 못 되고 턴 언데드 피해량이 999이므로, 마법의 호두 없이도 잡을 수 있다. [16] HP 1000인 캐릭터가 만피 상태에서 힐 라이트로 회복하면 추가HP 300이 추가돼서 1300/1000이 되는 식. 이렇게 추가된 HP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전투 중에만 적용되므로 전투가 종료되면 추가 HP는 사라진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능력이 링크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먼저 얻어두면 다음 회차에서 듀란이나 케빈을 힐러로 굴리면 이 부분을 끼워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1회차에선 이 어빌리티를 얻기 위해 비숍이 필수직업으로 꼽힌다. [17] 원작에서는 플레일에 마력을 담아 점프해서 내려치면 폭발 효과가 일어나는 연출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마력을 담아 하늘높이 내던져 버리고 원작에서 폭탄 떨어뜨리듯이 낙하시켜 버리는 공격으로 바뀌었다. 지면에 플레일이 충돌하는 순간, 뒤돌아서 웅크리고 눈감고 귀까지 막아버리는 샤를로트의 모습이 귀엽다. [18] 어둠의 신수 제이블 파가 사용하는 기술과 동일하다. [19] 후반부에는 어둠 흡수를 가진 몹이 꽤 나온다. 그레이트 데몬같은 경우에는 어둠 흡수+불 면역인데, 면역이라 데미지가 0이 들어가도 하향은 걸린다. [20] 다른 링크어빌리티나 디버프들끼리는 중첩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이블 샤먼의 링크어빌리티는 다른 디버프와 중첩이 된다. [21] 소드마스터 듀란은 약점 특효 패시브가 중복되지만, 포인트가 후달리는 1회차에서는 이를 역이용해서 샤를로트에게만 약점 특효 올을 추가하고 듀란은 지능에 들어갈 포인트를 죄다 힘이나 운에 투자하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22]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 [23] 리메이크판에서 조금 더 상세한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어머니가 인간인 빛의 사제의 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 희망의 오브를 사용했다고 한다. [24] 샤를로트를 서브로 파티에 넣고 디올에서 마을 회화를 들어보면 "상대도 안 해주다니 정말 무례하네여!" 식으로만 반응하지, 딱히 자신의 고향이라는 것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설령 엘프들이 샤를로트를 제대로 알아봤다고 하더라도, 리로이와 셰라가 당한 일이 엘프들의 입장에서는 금기이자 비극이나 마찬가지인 이상, 대놓고 샤를로트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주거나, 샤를로트를 자기들 일원처럼 스스럼없이 대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