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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13:33:58

Lorwyn-Shadowmoor

샤도우무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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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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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 [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5] Ice Age 블록에 포함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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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코어세트 10판 로윈-샤도우무어 블록 알라라의 파편 블록


1. 개요2. 디자인 과정3. 환경4. 흥행5. Lorwyn(로윈)
5.1. 매커니즘5.2. 각 종족의 색상
6. Morningtide(일출)
6.1. 매커니즘
7. Shadowmoor(샤도우무어)
7.1. 매커니즘7.2. 색상이 변한 종족7.3. 카드 사이클
8. Eventide(일몰)
8.1. 매커니즘8.2. 카드 사이클
9. 여담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의 2007년 확장판이자 배경이 되는 차원들. T2에서는 07년 말에서부터 09년 말까지 사용가능했다.

이 로르윈이란 차원은 웨일스 민담을 기반으로 한 동화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키스킨,[1] 고블린(보가트), 페어리, 인어(메로우), 정령, 거인, 나무인간 이렇게 8종류의 종족이 살아가며, 특히 인간은 단 한 명도 없다, Onslaught 블록에 이어 두 번째로 '종족'을 주제로 다룬 블록이 되었다. 하지만 평화로운 차원 분위기와는 달리 이 블록도 파워카드를 꽤 낳은 블록이다.

로윈과 샤도우무어는 각각 2개의 확장팩으로 이루어진 미니 블록이며, 두 개의 미니 블록은 완전히 별개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실덱과 드래프트는 따로 했지만 블록컨스로는 하나에 들어가며 컨스에 들어가는 범위는 서로 같아 로윈과 샤도우무어가 함께 T2에서 로테이션아웃 되었다. 로윈은 평화로운 분위기였지만, 샤도우무어는 영원한 밤이 되어서 딥다크해진 분위기가 되었다.

한글 카드는 없지만 공식 홈페이지, DotP 등을 통해 번역명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며 해당 번역들은 이탤릭체로 표기되었다.

2. 디자인 과정

종전의 3세트 1블럭에서 4세트 1블럭으로 바꾼 시도를 한 블럭. 이 당시엔 기본판은 2년마다 한번씩 발매했고 따라서 기본판이 발매되지 않는 연도엔 특별 세트를 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세트들은 스토리적인 연관성도 현재 진행중인 블럭과는 동떨어져있고 [2] 판매량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4세트에 걸쳐서 할 경우 지나치게 지루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블럭을 2개로 쪼개 분위기와 메커니즘을 완전히 다르게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로윈과 샤도우무어는 메커니즘으로 볼 땐 2개의 미니블럭으로 볼 수도 있고. 배경 차원이나 로테이션 아웃 등의 시기로 볼 땐 1개의 블럭으로 취급할 수도 있다.

이후 기본판이 매년 출시되는 것으로 바뀌면서 이런식의 디자인을 볼 수 없었다가 매직의 기원 이후로 기본판이 나오지 않게 되면서 젠디카르 전투 블럭에서부터는 모든 블럭이 2세트로 구성되게 된다.

3. 환경

이 블록의 컨셉인 종족을 띄워주는데는 확실히 성공한 블록이다.

나무인간은 나무인간 자신의 덱은 없지만 나무인간의 전설인 Doran, the Siege Tower를 주축으로 한 도란락덱이 나왔으며(여기에 Tarmogoyf Ohran Viper가 들어갔다), 이 도란락덱은 이후 알라라 블록의 카드들과 함께 다크반트덱으로 발전한다.

그 외에 거인과 정령을 제외한 나머지 종족(고블린, 인어, 페어리, 엘프, 키스킨)은 전부 T2에서 굉장히 큰 활약을 했으며, 특히 일출에 나온 Bitterblossom으로 완성된 UB 페어리덱은 그뒤 커다란 카드의 변화가 없이 로윈 블록이 T2에서 짤릴때까지 어그로와 컨트롤의 장점만을 섞은 덱으로서 큰 활약을 했다. 고블린덱의 경우 Greater Gargadon과 궁합이 좋았으며 인어덱의 경우 2마나 인어 군주인 아틀란티스의 지배자가 바로 전 블록인 시간의 나선에서 재판되었다. 하지만 고블린과 인어는 시간의 나선 블록의 로테이션 아웃과 함께 T2에서 밀려났고, 페어리, 엘프, 키스킨은 로윈이 T2에서 짤릴때까지 계속 생존했다.

샤도우무어와 일몰에 나온 10종의 혼성 대지 반사의 연못 덕분에 4~5색을 쓰는 퀵큰토스트라는 덱이 있었으나 이 때는 아직 Magus of the Moon이 T2 현역이었기 때문에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만 다음 블록인 Shards of Alara가 다색을 밀어준 블록이라서 그 블록과의 시너지가 대단했다.

정령들은 정령으로만 이루어진 덱은 없었으나, Reveillark Shriekmaw, 그리고 Mulldrifter등의 정령들이 구석구석 활약하였다. Reveillark은 수많은 콤보덱의 중심이 되기도.

그 외, 라브니카 블록의 서고조작 카드들이 짤려서 폐지될 뻔한 스톰덱은 적색 하이드웨이 랜드인 Spinerock Knoll을 통해서 Dragonstorm Pyromancer's Swath를 같이 쓰는 드래곤-스와쓰 스톰의 형태로 살아남았다. 또한 Kitchen Finks는 주로 밀어주는 종족들과 상관없는데도 불구하고 T2에 남아있는 동안 녹색이나 백색 쓰는 덱에서 굉장히 많이 쓰였고, 지금까지도 모던의 멜리라팟덱에서 쓰이고 있다. Garruk Wildspeaker 비옥한 대지, Wall of Roots를 쓰는 마나램프 덱도 있었다. (녹색 드로우 카드인 Harmonize가 아직 이 때 T2에 있었다)

4. 흥행

이런 저런 많은 요소들이 추가된 블록이지만 마케팅에서 보자면 꽤나 크게 실패한 블록. 판매량이 심각하게 낮게 나온 블록이다.
가장 큰 변화인 플레인즈워커는 분명히 성공적인 요소였지만 올드비들 중에는 나의 사랑스러운 플레인즈워커를 카드로 등장하게 만든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또한 양키센스를 가진 눈으로도 아름답지 못한 키스킨, 체인질링 들의 일러스트들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킨 것도 한 원인. 그나마 로윈 때는 밝고 평화로웠지만, 딥다크하게 분위기가 반전된 샤도우무어에서 이 문제는 더 심화되었다. 샤도우무어는 인접, 일몰은 상극색 중심이라 서로 아귀가 안 떨어져 드래프트 평가가 매우 안 좋았던 환경이기도 하다.

이런 흥행 참패를 늘어난 게임 내 복잡성(복잡한 룰텍스트을 포함해 색상 연계, 종족 연계 메커니즘 등) 때문이라고 판단한 돈법사 측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복잡한 메커니즘일수록 높은 희귀도에 넣고 커먼은 최대한 간단한게 디자인한다는 개발 철학인 New World Order를 수립하게 된다.

5. Lorwyn(로윈)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LorwynLogo.jpg
약자는 LRW. 총 301장. 2007년 10월 발매.
이 목가적인 차원에서는 동화 속의 종족들이 울창한 숲과 구불구불한 강줄기와 부드럽게 물결치는 초원 속에서 번영하고 있습니다. 태양은 결코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지 않고 겨울이란 없습니다. 말썽꾸러기 고블린과 냉혹한 엘프, 용맹한 키스킨 중 어떤 종족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상술한대로 8종족과, 모든 생물유형이 다 될수 있는 '체인질링'이 함께 어우러진 블록이다.

5.1. 매커니즘

5.2. 각 종족의 색상

종족 주 색상 부 색상
고블린(보가트) 흑색 적색
엘프 녹색 흑색
인어(메로우) 청색 백색
키스킨 백색 녹색
정령(적색 한정으로 플레임킨) 적색 그 외 다른 4색 모두
페어리 청색 흑색
거인 적색 백색
나무인간 녹색 백색, 흑색

6. Morningtide(일출)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MorningtideLogo.jpg
약자는 MOR. 총 150장. 2008년 2월 발매.
로윈 세계에서는 강력한 종족들이 직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부족을 이루어 서로 간의 공통점과 힘을 찾아내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법사, 전사, 주술사, 병사, 도적은 자기 세력을 키우고 부족 장비라는 새로운 전쟁 무기를 들여왔습니다.

기존의 '종족' 매커니즘을 가져가면서, '직업'으로서의 생물 유형에 집중한 세트. 여기에서 다뤄지는 생물 유형으로 병사, 주술사, 마법사, 전사, 그리고 도적이 있다.

6.1. 매커니즘

7. Shadowmoor(샤도우무어)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ShadowmoorLogo.jpg
약자는 SHM. 총 301장. 2008년 5월 발매.
목가적인 로윈의 황혼은 이제 으스스한 샤도우무어의 영원한 밤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차원의 주민들에게도 배어들어 동화 속 생명체들을 악의에 찬 괴물들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로윈에서 알던 종족과 특징들은 뒤틀린 헌신과 어두운 힘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게임 기능마저도 뒤틀렸습니다...

역시 로윈 차원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지만, 페어리들이 '영원한 밤'을 만들어버려서 바로 앞의 로윈/일출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대조적으로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되었다. 로윈 블록의 종족들이 계속 등장하지만, 이 블록은 컨셉은 종족에서 색깔로 변한다.

라브니카 블록에 처음 등장한 '혼성마나'가 등장했으며, 거기에 추가로 Flame Javelin, Spectral Procession처럼 '무색마나 2개/유색마나 1개'식의 혼성마나도 등장했다.

색이 없는 종족인 '허수아비'도 등장했다. 다만 허수아비의 군주인 Reaper King은 5색생물.

샤도우무어에는 인접색 2색의 5조합을 다뤘으며, 상극색 2색의 5조합은 후술할 일몰에서 다룬다.

여담이지만 Shadow는 섀도라 읽기 때문에 Shadowmoor도 섀도무어라 읽는게 맞는데, 어째서인지 매직하는 한국인들은 샤도우로 읽고쓰고 있다(...). 템페스트 블록 시절 키워드 번역명 때문인듯.

7.1. 매커니즘


앞선 로윈 블록이 +1/+1 카운터를 다뤘다면 샤도우무어는 -1/-1 카운터를 사용한다. 리밋 환경에서 두 가지가 같이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원래 죽이는대신 부상만 입히는 거니까 착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서는 해피해피한 분위기인 Lorwyn에 -1/-1 카운터를 넣으려고 했으나 실제로 해보니 더 사악한 형태였기에 -1/-1 카운터는 Shadowmoor에서 다루게 된다.

파일:external/media.wizards.com/mm140_mana1.jpg 파일:external/media.wizards.com/mm116_untap2.jpg

7.2. 색상이 변한 종족

바로 앞의 로윈과 비교해서 자신들의 색상이 변한 종족만 기술한다.
종족 변화된 색상
고블린 적색+녹색
엘프 녹색+백색
인어 청색+흑색
키스킨 백색+청색
거인 적색+녹색

7.3. 카드 사이클

8. Eventide(일몰)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EventideLogo.jpg
약자는 EVE. 총 180장. 2008년 7월 발매.
로윈에서 샤도우무어로 차원의 으스스한 변신이 끝났습니다. 전설 속에서 튀어나온 무시무시한 생물들이 영원한 밤 속에서 번영합니다. 그들의 악행과 적의로 인해 엘프와 키스킨들은 요새로 돌아가 영토를 통치할 사악한 힘을 위해 성문을 열어놓습니다.

앞의 샤도우무어에 이어서 이번엔 상극색 2색씩의 5조합을 다룬 세트였기에 상극색 혼성마나 또한 등장한다.

8.1. 매커니즘


샤도우무어의 매커니즘 역시 등장한다.

8.2. 카드 사이클

9. 여담




[1] Kithkin. 소인족. 호빗이나 하플링의 MTG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등장 자체는 Legends 시절의 암로 키스킨이 시작인 꽤 유서깊은 종족. [2] 예를 들어 Coldsnap 세트는 한~참전 스토리인 Ice Age의 연장선이다 [3] DotP 2014 시절에는 근성으로 번역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