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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데이비드 딜레이 Samuel David Dea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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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06년 9월 13일 |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 |
| 사망 | 1944년 8월 24일 (향년 37세) |
| 필리핀 제2공화국 루손섬 인근 해안 |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 최종 계급 | 미국 해군 중령 |
| 복무 기간 | 1930~1944 |
| 학력 | 미국해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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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댈러스에서 태어났으나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성장했다. 12세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댈러스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26년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했다.1930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초임은 네바다급 전함 BB-36 네바다에서 첫 근무 후 윌크스급 구축함 DD-113 랫번에서 근무한 뒤 잠수함과정을 수료하고 S급 잠수함 S-34에서 첫 잠수함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로도 S-24, 나왈급 잠수함 SS-168 노틸러스, 바라쿠다급 잠수함 SS-164 배스를 거쳐 해군 항공대 배치 후, 클렘슨급 구축함 DD-245 루벤 제임스로 배치, S급 잠수함 S-20을 거쳤다.
1942년 12월 2일 가토급 잠수함 46번함 SS-257 하더의 초대함장으로 부임하여 여러 상선, 수송선뿐만 아니라 구축함도 침몰 시키며 구축함 킬러로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 1944년 5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본군의 구축함들을 사냥하여 일본군의 마리아나 일대의 작전 계획을 틀어지게 만든 것과 대잠 호위전력에 큰 피해를 입힌 전과를 올렸다. 특히 후부키급 구축함 이카즈치호를 격침시킨뒤 올린 보고에서 Expended four torpedoes and one Jap destroyer!(어뢰 4발과 쪽바리 구축함 한척을 소모했습니다!)라는 보고를 올렸다. 이 공으로 명예 훈장, 해군십자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1944년 8월 24일 필리핀 탈환전중 루손섬 인근 해안에서 울프팩 작전에 투입되었다. 일본군의 폭뢰공격으로 하더와 함께 격침되며 생을 마감했다. 시신은 발견되지 못했고 마닐라 미군추모공원 추모벽에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