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페도 Predatory bush cric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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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aga pedo Pallas, 177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메뚜기목(Orthoptera) |
과 | 여치과(Tettigoniidae) |
속 | 사가속(Saga) |
종 | 사가 페도(S. p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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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산 육식성 여치이다.2. 생태
여치과 사가아과(Saginae) 사가속[1]에 속하는 포식성 여치로 크기가 무척 크다.[2] 제법 희귀한 곤충이라 유럽과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보호받는 멸종위기종이다. 미국으로 유입되었으나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다. 사가 페도가 속하는 여치과 사가아과의 친척들은 유럽~ 남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분포한다. 모두 강한 육식성으로 가시돋친 앞다리로 먹이를 붙잡아 먹는다.이놈들이 특이한 것은 거의 모든 개체들이 암컷이라는 점이다. 수컷은 현재까지 단 한 번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예 발견된 적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3] 사실 사가 페도는 단위생식을 하는 곤충으로 유럽에서 발견되는 성체들은 모두 암컷이라서 배 끝에 산란관을 달고 있다. 그리고 야생에서 단위생식을 하는 곤충은 사가 페도 말고도 무척 많다. 다만 메뚜기목 곤충 중에서는 매우 드문 사례일 뿐이지...[4] 대벌레나 진딧물, 벌 등에서도 관찰되는 경우이며 척추동물 중에서도 단위생식을 하는 종이 있다.
[1]
외국곤충이라서 우리나라 이름이 없다.
[2]
한국의
방아깨비 암컷만하다.
[3]
정황상 단위생식도 가능한 종이 극단적인 성비 불균형에 시달린다고 볼 수 있다.
[4]
다른 메뚜기목 곤충 중에서는 호주의 Warramaba virgo와, Warramaba ngadju가 알려져 있다. 출처:
갈로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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