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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1 18:35:16

빛의 연회장

죽은 자의 성의 일반 던전
샐러맨더의 화로 빛의 연회장: 입장 최소 레벨 78

1. 설명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2.2. 네임드 몬스터2.3. 보스 - 골드 크라운
2.3.1. 패턴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죽은 자의 성 시나리오3.2. 미션 퀘스트
3.2.1. (일일 미션/적정) 죽은 자의 성 몬스터 처치3.2.2. (일반 미션) 소등23.2.3. (일반 미션) 수집가들 - 빛의 연회장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시나리오 퀘스트4.2. 업적 퀘스트
5. 기타

1. 설명

필드 BGM
보스 BGM
죽은 자의 성이 흡수한 모든 빛의 제일 최하층인 저장소로 이동하는데 이때 마치 빛들이 소용돌이치며 춤을 추는 것 같다 하여 '빛의 연회장'이라 부른다. 죽은 자의 성이 마계에 드러난 이후로 일부 마계인들이 빛의 연회장으로 모여들어 빛을 찾아준 루크를 칭송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모습을 감추었는데 이에 의견이 분분하였다. 아름다운 빛에 홀려 죽은 자의 성에 영원히 머물기를 청하여 루크의 주민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골드크라운의 마법의 희생양이 되어 이차원으로 사라졌다는 이야기 등등….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도 수많은 마계인들이 빛의 연회장을 찾아 빛과 함께 춤추고 있다는 것이다.
파일:빛의 연회장.png

C: 빛의 기사
D: 해머크라운

죽은 자의 성 에어리어의 마지막 일반 던전. 루크린제와 일부 몬스터를 공유한다. 그리고 이 던전의 에픽 퀘스트부터 천계 + 제국의 합동 조사단, 모험가 길드, 그림 시커 이렇게 세 개의 팩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 단, 설정상 제국에 깊은 원한이 있는 여성 귀검사는 지금까진 참았지만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합동 조사단을 아예 고를 수 없는 등 캐릭터 별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2.2. 네임드 몬스터

빛의 활을 날리는 궁사
핏즈의 호위궁수를 베이스로 한 네임드. 충전 후 직선으로 화살을 발사하는 기본 공격[1]과 화살 한발을 플레이어의 위치로 발사하는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후술할 골드크라운의 프로토 타입. 작은 몸집에 거대한 해머를 든 광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패턴은 보스의 맛보기 버전으로, 슈퍼아머 상태로 해머를 내려치는 공격과 푸른 링을 발사해 닿은 캐릭터를 앞으로 워프시켜 공격하는 패턴 두 가지를 사용한다.

2.3. 보스 - 골드 크라운

파일:goldcrown.png
"뚠뚜루~뚜루뚜루 뚠뚜루! 방문을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저의 마술을 보러 오셨나요?"
붉은 햇빛, 푸른 달빛, 은색의 별빛을 받아 완성된 어둠의 피조물
새로운 손님이신가요?(입장시 보이스)
으아악, 이럴 수가... 루...크...님...(사망시 보이스)
빛의 연회장 던전의 보스. 기계로 된 황금색 광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죽은 자의 성 일반 던전 보스들 중 유일하게 헤블론 시절부터 루크의 최측근을 지켜왔던 충신. 루크가 직접 창조한 인공 생명체로, 붉은 햇빛, 푸른 달빛, 은색의 별빛을 담아 완성시켰다. 본래는 붉은 색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지만, 에너지로 이루어진 육체 특성상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에너지가 새어나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루크가 온몸에 금으로 도금을 칠해준 형태가 지금의 골드 크라운이다.

이후 모험가에 의해 패배하면서 루크가 위험해지자 목숨을 걸고 황금의 껍데기를 벗어던져 본래의 모습인 레드 크라운으로 돌아온 뒤, 헤블론 멸망 이후 우주를 떠돌던 루크의 자식들과 충신들을 찾아와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다시한 번 모험가를 막기위해 파급의 성소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러모로 루크 레이드의 중심격 존재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비중은 상당히 괴멸적이다. 네임드로 나오지만 패턴이 상당히 성의가 없는 편.

다른 죽은 자의 성의 보스와 마찬가지로 이 보스 역시 무적 패턴이 존재하지만 빙결등의 상태이상에 걸리는데다가 잡기도 가능해서 다른 죽은 자의 성의 보스보다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다만 텔레포트와 체력에 따라 잠시 무적화되고 특정 패턴을 사용하는 요소 때문에 무한홀딩은 어려우며, 공격 패턴을 모른다면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보스.

보스 방 상단에는 빛이 충전되고 있는 밸브들이 5개 있는데, 보스전 초반 충전되어 있을 때 밸브를 타격해 부수면 명속성 저항 버프가 나오며 지속시간 내에 여러개를 중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보스에게 입는 피해를 줄이는 게 가능하다. 보스방 진입 후 일정 시간이 지나 불이 꺼지거나 한번 부순 밸브에서는 버프를 얻을 수 없으니 속전속결이 필요한 보스.

꼼수가 있는데 방 입장 후 보스에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보스를 놔둔 채로 앞에 모여있는 잡몹을 먼저 처리할 수 있으며, 런처의 경우 아예 체인지 패턴 발동전까지 피를 빼놓는 것도 가능하다.

스트리트파이터들은 조금 짜증이 날 수도 있는 보스인데, 모든 패턴 발동중엔 절대스턴인 정크스핀과 블록봄 마저 무시하고 행동하는 미친 상태이상 면역을 보여준다. 평타 수준의 패턴인 전격마저도. 다행이라면 천라지망&그물투척을 최고 사거리에서 투척하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참고로 체인지 등의 강제 패턴은 일정량의 체력이 떨어질때 발동하는데, 그 타이밍에 맞춰서 마운트를 쓰면 패턴내내 시전중 모션으로 정지해있다가 패턴이 끝난 후 남은 횟수만큼 때린다. 이걸 이용하면 짜증나는 변신마술을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하다(마스터 기준 체력 약 16줄일때 시전).

2.3.1. 패턴

패턴 시전중이 아닐 경우 일정 시간마다 보스방의 무작위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상태이상이 잘 걸리는 편인 보스의 약점을 보완하는 요소로, 빙결이든 기절이든 홀딩이든 강제경직이든 뭘 걸어봤자 걸린 상태로 이동해 버리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좁고 타격시간이 긴 기술들의 경우 제대로 화력을 집중하기 힘들다. 보스 극딜은 되도록 전격이나 이리로 오세요 중의 카운터 타이밍을 노리는게 좋다.
손을 위로 올려서 전기를 충전한 뒤 땅으로 내려친다. 가장 피하기 쉬운 패턴. 플레이어가 골드 크라운으로 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패턴인데, 이 기술로 골드 크라운의 황금상을 때려야 체인지 마술이 풀린다.
반격!이라고 말한 뒤 플레이어의 밑과 오른쪽 맨위에 차원의 틈을 소환한다. 차원에서 빠지면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위의 차원으로 떨어진다. 추락 시 큰 데미지를 입는다. 여법사의 경우 차원에서 나와 떨어지는 찰나에 위상변화를 쓰면 피할 수 있다.
이리로 오세요!라고 말한 뒤 플레이어의 왼쪽과 자신의 왼쪽에 차원의 틈을 소환한뒤 그 차원에 손을 넣는다. 차원에서 나온 골드 크라운의 손에 닿으면 골드 크라운이 플레이어를 잡은뒤 두번 바닥을 내려친다. 데미지가 상당히 높으니 천 캐릭터는 주의. 선후딜이 긴 스킬의 경우 자칫 시전중에 이 패턴이 나와서 맞을 수 있다. 또한 보스방 입장후 접근하면 반드시 이 패턴부터 사용한다. KOFXI의 최종보스 마가키의 디멘션 클로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수시로 사용하는 패턴. 골드크라운이 공 하나를 부풀리더니 그 공이 공중으로 올라간 뒤 둥둥 떠다닌다. 공은 일정 시간 뒤에 터지는데 그 밑에는 전류지대가 생성된다. 공은 부풀릴 때 파괴가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파괴하자.
위의 패턴과 시전모션은 똑같지만 이 공이 터지면 하트 이펙트를 단 골드 크라운의 분신인 에너지 크라운이 소환되는데 이 분신은 무적인데다가 골드 크라운에 닿으면 사라지며 골드크라운의 HP가 회복된다. 캔슬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캔슬시키자.
"이제부터 더, 재미있는 마술을 보여 드리지요."
"서로가 뒤바뀌는~ 체인지~!"
이 기술을 시전시 골드크라운은 맵의 중간으로 순간이동하며, 잡기불능의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시전 시 항시 슈퍼아머를 한 골드 크라운의 미니미 2명이 생성되는데 이 미니미는 "나랑 나랑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라는 대사를 하면서 플레이어를 따라오며 정작 음성 대사는 야간 습격전의 보스 팻펄스 형제의 대사다. 플레이어가 닿을 경우, 플레이어가 골드 크라운이 되며, 골드 크라운이 (구) 의혹의 마을 히어로즈, 자각 던전에서 나왔던 명경지수처럼 플레이어의 형태로 변신한다. 플레이어로 변한 골드 크라운의 패턴은 명경지수 APC와 동일하다. 플레이어가 골드크라운이 된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느려져 공격을 맞기 쉬워진다. 게다가 파티플레이의 경우 파티원들의 스킬에 맞을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팀킬당하며, 자신이 깔아둔 설치계 스킬에도 맞아죽는다(...) 파티플레이 중 패턴이 나오면 딜을 중지하자. 플레이어가 공격에 사망해도 체인지 마술이 풀린다. 그리고 남법사 솔플 한정으로 거의 무조건 사망하는 패턴. 체인 라이트닝이랑 아이스 크리스탈, 다크니스 멘틀, 아이스맨을 쓰는데 무조건 맞을수밖에 없는 라이트닝, 맞으면 얼어버려서 후속타 다 처맞는 아이스, 그냥 빠져나갈수 없는 멘틀과 아이스맨(...) 때문에 후닥 빨리 변신 안 풀면 죽는다. 게다가 변신된 상태라 불사도 발동하지 않는다.

골드 크라운 상태에서는 일반 공격 하나 밖에 없는데, 잘 보면 맵 중간중간에 골드 크라운의 황금상이 두 개 있다. 이 것을 일반공격으로 전부 부수면 변신마법이 풀리게 된다. 참고로 황금상의 대사는 "쉿!들키지마!" 와 "진짜가 여기에 있는건 비밀이야!"

미니미 2마리가 따라올 때 몇 초간 열심히 도망치면 미니미는 그냥 사라진다. 미니미는 무적상태기 때문에 공격은 의미가 없다.

이 패턴에도 꼼수가 있는데, 맵 상단 밸브 사이 틈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미니미 2명이 플레이어를 아예 인식하지 못해 가만히 있는다.

테아나, 악마화 상태에서 미니미에 닿을 경우 변신이 풀려버린다. 사도화 상태에서 미니미에 닿을 경우 변신은 풀리지 않으나, 사도화 피니시(일기당천) 외의 모든 기술 및 움직임이 제한되며 피니시 시전시 무조건 사망(...)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2월 25일 기준으로 버그가 있다. 골드 크라운은 변신되지 않고 플레이어 혼자만 골드 크라운으로 바뀌며, 이 상태에서 황금상을 부수더라도 변신이 풀리지 않는다. 본격 코인강탈 현질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6/18 업데이트 이후 인다라천의 경우 체인지패턴이 발동될 체력(슬레기준 70줄)에 근접했을때 극파동검 빙인,폭염의 강제경직으로 체인지패턴을 캔슬(무시)할 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면 80줄에 근접했을때 체인지패턴이 발동하면 골드크라운이 위치하는곳(방 중앙쯤)에 미리 극빙인 또는 극폭염을 설치해두고 체력을 깎아 체인지패턴을 발동시키는것이다. 그러면 인형이 튀어나오는것 같더니 사라져 버리고 골드크라운은 강제경직에 체인지패턴이 캔슬이 된다.

남 그래플러의 경우 패턴이 발동된 다음에 한놈만 팬다를 써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정확한 방법은 한놈만 팬다를 써서 골드크라운을 패는 도중에 인형에 닿아 골드크라운으로 변하는 것. 패는 도중에는 캐릭터가 골드크라운으로 변하지 않으며, 막타가 터질쯤에 골드크라운은 이미 캐릭터로 변한 상태라 여기에 휘말려서 죽는다. 원래 이러면 캐릭터가 죽어서 코인을 써야 하지만 죽지 않고 그대로 남아 골드크라운으로 변하게 된다. 이제 여류롭게 황금상을 하나 부수면 바로 패턴이 끝난다.

베가본드도 이 패턴을 넘길 수 있다. 패턴이 발동되 골드크라운이 맵 가운데에 위치하는 순간에 맞춰서 극검을 찔러주면 잡기 불가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잡혀버리기 때문에 패턴이 취소된다.

그리고 이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새로이 추가된 남마법사 3총사인 뱀파이어 로드, 아이올로스, 어센션의 경우에는 명경지수가 캐릭터를 베끼지 못해 즉사하는 것처럼 플레이어로 변신한 골크가 순식간에 급사하여 패턴이 넘어가버린다 (...)
"이번에는, 변신 마술입니다!"
골드크라운의 체력이 5분의 1 이하일시 사용한다.(노말 기준으로 7줄 이하). 갑자기 골드크라운이 잠시 무적상태가 되며 해머크라운의 형태로 변신한 뒤, 현재 플레이어 위치로 빠르게 직선상으로 돌격해오며 망치를 휘두르는 것을 몇차례 반복한다. 해머크라운과 달리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가 항시 슈퍼아머 상태이며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고, 익스트루더 같은 강제 잡기도 통하지 않는다! 공격의 데미지도 상당히 높아서 천캐는 맨몸으로 스치기라도 하면 일단 뜨면서 15000가량 데미지를 받고 휘두르는 망치의 타격판정에 또 맞아 6000정도의 데미지를 입고 끔살.(슬레이어 기준)

돌격은 벽에 부딫일때까지 일직선이며, 벽에 박은 후에는 잠시 넘어지며 고개를 흔드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다.(슈퍼아머와 상태이상 면역은 계속 유지중) 돌격중과 넘어진 상태에서 딜을 넣을 수는 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다시 돌격해오기 때문에 까다롭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변신 직후 순살시킬 수 없다면 그냥 맵의 11시 구석에 가만히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이러면 보스는 플레이어를 쫓아 돌격해 오지만 주변 벽에 걸려 제자리에서 넘어지기만 하므로 신나게 카운터로 두들겨 팰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패턴을 시전할 때 자세히 보면 골드크라운의 고깔 양쪽에 달려있던 추가 거대해지면서 망치를 이루고 몸통은 스크류바처럼 빙빙 꼬이면서 가늘어지더니 손잡이가 되며, 작은 골드크라운이 갑툭튀하여 이걸 휘두르는 식이다. 패턴 종료시에는 반대로 돌아온다. 기계인 만큼 일종의 변형 기믹을 가지고 있는 듯.마술이 아니잖아

이리로 오세요 패턴이 발동되려는 순간 폭딜로 체력을 깎아 변신 마술 패턴이 발동되면 제자리에 갇혀 샌드백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패턴이 발동될 때 일시적으로 걸리는 지연시간 동안 맵의 입구 아래(3시방향)에 딱 붙게 되면 플레이어가 공격에 맞기 전에 입구 부분에 부딪쳐 멈추기 때문에 공격을 맞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와 직선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성상 이후 맵 정중앙을 계속 왕복하며 플레이어를 맞추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런처나 아수라, 데몬슬레이어 등의 X축 광역공격이 가능한 클래스는 이를 이용해 해당패턴을 오히려 프리딜 타임으로도 사용 가능. 다만 왕복하는 속도가 빨라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면 만족할 수준의 딜링을 내기는 어렵다.
2인 이상의 파티를 구성했을때만 시전하는 패턴. 작은 상자를 꺼내서 조물락거리면 한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큰 상자가 전개되는데, 피하지 못하면 상자가 곧 조립되며 플레이어를 가둔 뒤 용수철 달린 주먹으로 붙잡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이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때려서 상자를 부숴야 한다. 헬 몬스터 베이퍼의 패턴과 유사.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죽은 자의 성 시나리오

샐러맨더의 화로의 에픽 퀘스트 "아이언 에임을 파괴하라"에서 이어진다.

빛의 연회장의 마지막 퀘스트는 함께할 진영을 선택하는 것으로 선택한 진영에 따라 이후 87레벨부터 진행될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의 스크립트가 달라진다.

빛의 연회장 에픽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퀘스트 전용 던전 왕의 서고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3.2.1. (일일 미션/적정) 죽은 자의 성 몬스터 처치


이 미션 퀘스트는 죽은 자의 성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85~86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3.2.2. (일반 미션) 소등2

3.2.3. (일반 미션) 수집가들 - 빛의 연회장


던전 진입시 플레이어 캐릭터가 '깊숙히 들어간 것 같군...' 이라고 말을 한다. 이전 수집가들 퀘스트와는 달리 보스 바로 전 방을 정리하면 그레인키가 등장해서 퀘스트가 완료되니 보스방까지 최단 경로로 돌면 된다. 바로 위의 소등2 미션을 받은 상태로 던전 진입시 대사도 안나오며 퀘스트도 완료할 수 없는 버그가 있어서 두번 클리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지옥파티 활성화 중에는 퀘스트 완료가 안되니 주의할 것!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시나리오 퀘스트


이후 시나리오 퀘스트는 완전히 종료. 왕의 서고 외전 퀘스트로 계속

4.2. 업적 퀘스트


던전을 도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빛의 연회장 에픽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수행 가능하다.

5. 기타

보스인 골드크라운이 에픽퀘스트와 엮여 의외로 떡밥을 많이 뿌린다.

플레이어와 반 발슈테트[4]가 아무리 해도 골드크라운을 파괴할 수 없자 비웃으면서 "헤블론에서부터 루크님을 섬겨온 저를 이길수야 없겠지요!" 라고 하는데 이로 보아 루크가 갖고있는 칭호 '헤블론의 왕'에서의 헤블론은 마계의 지역을 칭하는 게 아니라 전이되기 전 루크가 살던 세계를 말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듯. 즉 마계 전이 이전의 루크가 만들었다는 것이니 죽은 자의 성 보스중 최고참인 셈이다. 루크가 마계에 전이된 뒤에 루크의 손길을 거친 것이 확실시되는 말괄량이 베키(엘팅 메모리얼에서 제작), 아이언 에임(용), '최신' 병기인 루크봇들과 콰트로 마누스를 제외하더라도 죽은 자의 성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유일한 보스다. 여기저기 망가진 외형인 것도 오래되었다는 설정과 부합한다.

에픽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골드크라운의 동력원인 빛의 심장을 무력화해 완전히 쓰러트릴수 있게 되는 과정에서 하츠가 붉은 햇빛, 푸른 달빛, 은색의 별빛을 보고 "(골드 크라운의) 껍데기는 루크가 만든 것 같지만 그 힘은 루크의 것이 아닌 것 같다. 루크가 퍼트린 검은 악몽과는 정반대의 힘이 느껴진다."는 언급을 하는데... 이후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루크 실험실 관련 몬스터들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골드 크라운의 본래 모습인 레드 크라운은 햇빛, 달빛, 별빛을 응축시켜 만든 피조물이라는 설정도 나왔다. 골드 크라운은 햇빛 + 달빛 + 별빛의 에너지가 새나가지 않도록 레드 크라운에 껍데기를 씌운 형태.

골드 크라운 & 루크의 관계가 과거 미들오션 심해와 성주의 궁이 존재하던 시절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지그하르트 & 바칼의 관계와 굉장히 흡사한 것도 특징. 꽤나 애절하다. 에픽 퀘스트 마지막 전투에서는 루크가 만들어준 자신의 육체가 파괴되어가는것을 안타까워하며 "저의 왕을 위해 싸우겠습니다!!"라며 분투한다. 그러나 결국 모험가들의 손에 파괴되어 쓰러지게 된다. 유언은 "헤블론의 왕이시여. 빛을 되찾으소서!!!" 마지막 남은 충신이란 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어 비장미까지 느껴지는 보스 몬스터.

그런데 그렇게 오래 됐으면 루크랑 같이 마계로 전이됐다는 건데 루크가 기억상실인 동안 '대체 얘는 뭐 한거지' 하는 문제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주인은 힘을 잃고 타 사도의 꼭두각시가 된 상황에서, 골드 크라운이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골드 크라운으로서는 주인이 정신을 차릴 때까지 지키는 수밖에는 답이 없는데, 그 전에 모험가들의 손에 쓰러진 것. 만일 힐더의 안배에 대해 파악한 게 있었다면 협상을 제기할 수도 있었을 것이나 유감스럽게도 모험가들조차 그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골드 크라운에게 말을 해준다고 해서 모험가들을 100% 믿어줄 턱이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뒤늦게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골드 크라운은 루크와 함께 전이된 것이 아니었다. 루크 홀로 전이되어 헤블론에서 사라진 뒤, 남은 이들과 헤블론의 멸망을 막아보려다 실패하고, 전차원을 떠돌며 루크와 다른 가신들을 찾아온 것. 골드 크라운이 루크를 찾은 시점에서는 정말로 골드 크라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헌데 마계 스토리가 공개되고 난 후에 베키에 언급에 의하면 골드 크라운이 여러번 망가졌음에도 루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골드 크라운은 파급의 성소에서 다시 등장했으니, 아마 골드 크라운을 내버려둔 것은 골크를 되살려낼 수 있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그리고 이는 금도금을 전부 없애버린 레드 크라운으로서 어느정도 추측이 맞아떨어지게 된다. 보수할 필요가 애초에 없었던 것.

샐러맨더의 화로처럼 여기서도 반과 만나는 에픽퀘스트 도중, 골드크라운이 특정 패턴 중에 공격하거나, 붙잡거나 등의 행동을 취하면 이후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무효화, 0으로 들어간다. 더욱 심각한 점은 아이언 에임은 그래도 출혈같은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상태이상은 걸렸었지만 골드 크라운은 위에 적었다시피 패턴중 상태이상 모두 면역이라는 점 때문에 그런거 없다! 즉 던파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공격 방식이 먹히질 않아서 걸리면 클리어는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1] 충전 시간에 따라 발사하는 화살의 숫자가 달라진다. [2] 단, 여귀검사는 합동 조사단으로 선택이 불가능하다. 파일:ScreenShot2018_0129_173535137.jpg [3] 여성 귀검사는 합동 조사단 선택 불가, 이벤트 성장 캡슐 등으로 해당 에픽 퀘스트를 스킵했을 경우 모험가 길드 진영이 자동으로 선택되므로 참고할 것. [4] 에픽 퀘스트 중에 같이 싸우게 되는데, 몹을 이리저리 흩날려서 매우 방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