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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9:10:28

다나 도나텔

1. 개요2. 그 외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다나 도나텔.jpg
여성/28세.
모험가 길드의 부(副) 길드 마스터. 본래는 유명한 상인의 자제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몬스터에게 잡혀 부모님이 살해 당하고, 본인은 지나가던 모험가 길드의 길드 마스터 카라카스에게 가까스로 구출 된다.
이후, 자신을 구해준 카라카스에게 동경을 느끼고, 그를 따라 모험가 길드에 가입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장하면서 자신의 천성이 모험가라는 것을 깨달아 간다.
다양한 모험을 통해서 세운 업적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에 모험가 길드의 부 길드 마스터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어서 전투에서는 항상 가장 앞에서 싸운다.
천계로 가는 길이 열린 후에는 기계 문명에 호기심을 느끼고, 새로운 전투 방식을 익히기도 하는 등의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쟁을 빌미로 모험을 방해하는 황도군과 사이가 좋지 않다. 오히려 자신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네빌로 유르겐에게 호의적인 입장이다.
- DFU 캐릭터 설명 발췌
파일:attachment/다나 도나텔/dana.gif 파일:U5BdL6T.gif 파일:TkYRIiR.gif
기본 한복 여름 복장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Act10.마계로 가는 길 패치로 신규마을 젤바에 NPC로 추가되었다.

천계 황도군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전쟁을 빌미로 모험활동을 방해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정식으로 모험활동 승인을 위해 처음 접선한 상대가 네빌로 유르겐이었고, 네빌로는 지벤의 폐쇄적인 수뇌부를 설득해서 모험가 길드에게 천계인들의 구호 활동을 지원받는 조건으로[1] 정식으로 외부 민간단체로 승인받고 우호적 관계를 쌓았다.

아마도 네빌로 유르겐은 외교에 적극적이었고, 천계 귀족은 대체로 카르텔 때문에 군인에 반감심이 있어[2]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2. 그 외

스토리 개편 전에는 안톤 던전 에픽 퀘스트에서 유르겐을 호위하는 천계인 설정이었으나, 스토리 개편으로 아라드 출신에 유르겐과는 호의적인 관계로 변경되었다. 천계인이었던 시절의 도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설정상 아라드인인데도 신체비율과 키가 천계인 수준으로 길쭉하고 크다.

적으로 삼은 상대에게 강한 적의를 표출하는데, 로이가 다나에게 반한 줄 알고 착각한 모험가가 다나에게 로이가 만든 루크 모형로봇을 가져다 줬더니 석궁으로 박살을 내버린다. 이후 로이는 제대로 전해 준 줄 모르고 메릴에게 프로포즈하러 갔다가 차이고 만다. 이 사단의 자세한 내용은 로이 더 버닝펜 문서의 주석 참고.

젤바 이후 천계는 카르텔 사도 안톤과의 전후처리가 아직 덜 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내전까지 터졌다. 그런데 세력을 확장해 천계에도 모험가 길드 지부가 있다는 설정과, 심지어 스토리의 핵심 인물중 하나인 네빌로 유르겐과는 동맹에 가까운 수준의 관계임과 동시에 제국과는 적대감정이 있는, 합동 조사단과 완전히 중간에 껴있는 입장인데도 천계전기 스토리 내에서 단 한번도 모험가 길드(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언급이 없다. 세세하게 얽힌 설정이 많으나 네오플이 모험가 길드를 완전히 잊어버린 듯 하다.

3. 대사

(평상시)
"본대로, 느낀 대로."
"당신도 느껴지시나요. 검은 악몽이."
" 죽은 자의 성을 보니, 두근거립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클릭 시)
"무슨 이야기든, 시작하죠."
"침묵이, 제일 싫습니다."
"괜찮은 정보가 있는데..."

(대화 종료)
"건투를 빌겠어요."
"언젠간 함께하겠지요."
"더 큰 스릴을 위해서."
"우리는 어딘가 닮아 있습니다."

(대화 신청)
(대화 신청 -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웨스트 코스트 항구)

3.1. 호감도 관련 대사

어머… 당신이 이 타이밍에 올 줄은 몰랐군요. 양반은 못 되는 사람이군요?

(선물 수령)
"제게 선물까지 주시다니… 손이 큰 모험가시군요."
"어머. 혹시 무슨 속셈이 있어서 주는 건 아니죠? 후훗. 농담이에요."
"어머. 고맙군요. 후훗."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3]
"어머. 고맙습니다. 이런 뜻하지 않은 선물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군요."
"이 선물… 무척 마음에 들어요."
"선물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가도 중요하다고 하지요. 당신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네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4. 관련 문서



[1] 당시 천계는 카르텔 안톤과의 긴 전쟁으로 상당히 위험한 상태였다. [2] 잭터 에를록스가 군 체계를 잡기 전까지만 해도 천계 군인에는 카르텔 출신도 많고 망나니 집단이었다고 운 라이오닐이 언급한다. [3] 다나 도나텔은 호감도 4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