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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0:06:29

비바모빌리티 비바

파일:Viva mobility logo.png
파일:JJ모터스 비바.png
VIVA
1. 개요2. 상세
2.1. 1세대 (2022~현재)
3. 제원4. 논란5. 경쟁 차종6. 둘러보기7. 관련 문서

1. 개요

비바 (VIVA)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비바모빌리티 경상용차이다. 비바의 섀시 위 어퍼바디는 다마스의 구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며 제2의다마스로 불리고, 하부 전동플랫폼은 비바모빌리티(당시 JJ모터스)가 독자개발하였다.

2. 상세

2.1. 1세대 (2022~현재)

2021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던 한국GM 다마스 한국GM 라보의 차체를 거의 그대로 사용한 차종. 전기차로 바뀌면서 경차로 인정받지 못하고 포터 봉고와 함께 소형 화물차로 등록되었지만, 비바모빌리티 측에서는 전기차는 현재의 정부 정책 상 경차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

비바모빌리티에서 제조된 것은 아니며, 라오닝항천능하기차유한공사에서 제조됐다.

변속기는 추진식으로 전진/중립/후진만 제어하는 방식이다. 지게차같은 중장비에 주로 쓰이는 자동변속기이다.

플랫폼은 자체 개발의 소형 전기 상용차 플랫폼인 헥사 V 2.0 플랫폼이 탑재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최고속도출력 85km/h, 1회 충전주행거리는 상온 173km, 저온 167km이다. 한국에너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신고 확인서 상에 도심주행 211km, 고속도로 170km, 복합모드 주행거리 최고 275km까지 기록했다.

안전장비의 보강도 이루어져, ABS,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가 추가 탑재되었다.[1] 출고 타이어로 솔루스 HS21이 장착됐다.

사용하는 입장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변경점이라면 자동변속기라 2종 오토 면허 소지자도 몰수 있다는 것과 전동 파워 스티어링( MDPS) 도입 정도가 있겠다.[2] 기존 다마스에 비해 이런저런 안전장비의 보강과 주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기는 했으나, 제조 국가가 중국이라는 점과 중소기업인 비바모빌리티에 대규모 자동차 브랜드만큼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바랄 수 없다는 점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국고보조금 1,600만원과 지방보조금 수령 시 자부담금은 서울 기준 1,200만원대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2021년 11월 5일자로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취득하였다.[3]

2021년 12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2022년 1월부터 정식 온라인 구매 사이트가 오픈된다. 사전예약 사이트

2023년 2월 25일 우파푸른하늘 영상에 업로드됐다. 차주에 의하면 3,000만원에 달하는 차를 여러 보조금 혜택을 받아서 무려 900만원대에 구입했다고 하며, GM 우즈베키스탄 공장에서 차체를 생산해 중국에서 조립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에 들여와 검수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원본 다마스2의 범퍼, 방향지시등으로 바꾸고, 측면 데칼을 붙이고, 초기형 다마스의 스티어링 휠, 테일램프를 장착하고 트렁크 손잡이에 DAEWOO 데칼을 붙였다. 관련 영상

3. 제원

VIV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중국|]][[틀:국기|]][[틀:국기|]]
차량형태 4도어 경상용차
승차인원 2명
전장 3,615mm
전폭 1,400mm
전고 1,920mm
축거 1,840mm
윤거(전) 1,220mm
윤거(후) 1,210mm
공차중량 1,050kg
타이어 크기 175/70R13 82T
플랫폼
구동방식 RR
전륜 현가장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전동기 형식 축전지 전압 축전지 용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항속거리
PMSM[4] 306.6V 116Ah 60kW 220Nm km

4. 논란

22년 2월 기준으로 정보의 게시가 잘 안되고 있다. 차량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없고 사전예약 페이지에 있으며 밴 모델보다 인기있었던 5인승 모델의 출시여부, 구축 중이라는 국내 생산라인 현황 등 실수요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형제차라고 할 수 있는 브라보의 출시 일정도 미정인 것은 덤. 또한 사전 예약 서비스 사이트에 전화도 잘 안받는다고 한다.

다마스와 라보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와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안전장비의 보강은 이루어졌지만 프레임과 섀시의 보강은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같은 프레임이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단단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5] 원박스카라는 점에서 안전성은 염려된다.

그나마 배터리와 전기모터 덕에 무게중심은 안정적으로 변해 풍랑이나 코너링에도 차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현상은 줄었을 것으로 보이며 가속력도 상승해 어느 정도 자동차 구실은 하는 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상기의 안전성 논란보다는 사후 AS 처리 및 마감, 가격에서 논란이 많은 편이다. 애초에 생산을 중국, 그것도 업체명이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제조하다보니 어찌보면 예견된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차량 소개가 없고 사전예약 페이지에만 있는데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은 비바모밀리티가 아닌 다른 회시다. 일부에서는 사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시각도 있다.

또한 출시 전에는 보조금 포함 900만원대에 받을 수 있다고 하다가 출시가 되니 1천만원 초반의 가격에 형성되더니 2022년에는 물가 상승이 이유인지 1천만원 중반으로 가격이 올랐다. 비바는 일부 유튜버의 운영 후기와 출시 초기 소개글만 커뮤니티에 있을 뿐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5. 경쟁 차종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fff,#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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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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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판매 차량 단종 차량
6m급 버스 - VBUS-60
9m급 버스 - VBUS-90
10m급 버스 - VBUS-105
11m급 버스 - VBUS-110
12m급 버스 - VBUS-120
소형 상용차 브라보, 비바 -
}}}}}}}}} ||

7. 관련 문서



[1] 개인도 용품을 사서 DIY가 가능할 정도로 비교적 간단한 TPMS와는 달리, ABS나 ESC, 경사로 밀림 방지 등은 메이커에서 제법 투자를 해야 탑재할 수 있는 장비라, 이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다. 다만 한국 GM에 대해서는 이처럼 충분히 안정성 개선이 가능했는데도 안 했냐며 너무 무책임했다는 평가들이 늘어났다. [2] 다마스와 라보는 알다시피 전동은 커녕 유압식 파워스티어링도 안 들어가 있다. [3] 형식명 EV10S - 소음 인증번호(MPEV-JJ-3), 배출 인증번호(MMY-JJ-21-3) [4] 전동기 형식명 : TZ185XS0606F [5] 다마스와 라보는 원가절감으로 인해 어느 정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걸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국산차 중에서도 뒤늦게 차대를 개선해서 안정성이 올라간 차종들이 몇 있다. 문제는 다마스/라보는 출시부터 단종까지 수십년 세월 동안 단 한번도 차대 자체에 대한 보강은 없었다. 소상공인이나 서민들에게 부담이 간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규제를 계속해서 유예해준 것도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차대를 개선하면 원가가 올라가는데, 원가를 따라 출고가를 올려버리면 굳이 다마스를 살 이유가 없어진다. 이런 이유들로 한국 GM측에서도 개선에 소극적이었다. [6] 경상용차 조건을 충족하지는 못하고 전기화물차 조건만 충족한 소형화물차이나, 생계용 화물차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다마스와 비슷한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