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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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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성
3.1. 파도(破道)
3.1.1. 이파도(裏破道)
3.2. 박도(縛道)3.3. 회도(回道)3.4. 금술(禁術)3.5. 그 외 귀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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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鬼道 / Kidō

만화 《 블리치》에 나오는 기술. 사신들이 사용하는 술법이다.

2. 상세

사신의 주요 전투술 「참권주귀」 중 하나. 언령을 외워 자신의 영압을 제어하고 술법을 발동한다. 공격에 특화된 「파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박도」 두 종으로 분류되며, 각각 숫자가 붙는다. 술법의 위력은 사용자의 역량과 파기, 후술 등의 영창 방법에 따라서 달라진다. 주로 귀도중이 관리하는 술법이지만, 사신이 스스로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도의 귀도 재능을 가진 이세 나나오는 퀸시의 힘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단결벽」을 개발했다.
천년혈전 편 : 결별담 애니메이션 23화 아이캐치
사신의 4가지 기본 소양인 '참권주귀' 중에서 '귀'에 해당하는 전투영술(戦闘霊術)이다. 종류는 크게 '파도(破道, 파괴술)'와 '박도(縛道, 주박술)', '회도(回道, 회복술)' 3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특히 파도와 박도는 각각 1번부터 99번까지 존재한다.

귀도를 시전하려면 각각의 기술에 정해진 주문을 외워야 하는데, 이때의 주문을 '언령(言霊)'이라고 하며 이 언령을 읊는 것을 영창이라고 한다. 해당 귀도에 숙련된 사신은 영창 없이도 기술을 시전할 수 있지만 숙련도에 따라 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언령을 영창하지 않고 바로 시전하는 것을 '영창파기'라고 한다.[1] 반대로 귀도를 영창파기로 우선 발동시킨 다음 언령을 후속으로 추가해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후술영창'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언령을 연달아 영창해 두 개의 귀도를 연속으로 시전하는 '이중영창'이라는 고등수법도 존재한다.[2]

강력한 영압을 정교한 술식으로 만들어서 시전하는 기술인 만큼 시전자의 기량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다. 같은 귀도라도 영압과 숙련도에 따라서 파괴력이 달라지기도 한다.[3] 대체로 이름에 붙은 번호가 클수록 위력이 강해지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신들은 80번대 이상을 구사하지 못한다. 귀도에 특출해서 웬만한 기술은 영창파기로 사용하는 일부 대장급 사신들도 90번대가 되면 완벽한 시전을 위해 완전영창을 선택한다.[4]

전투의 보조술로 확립된 개념인 만큼 적절하게 활용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러나 숙련자가 아니면 언령을 읊어야 하기 때문에 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영창파기해도 술식을 꾸미려면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며,[5] 상위 귀도로 올라갈수록 영압을 소모해 체력에도 부담을 주는 전투방식이어서, 절대 다수의 사신들에게는 한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다. 사신의 기본 소양이라지만 기술 자체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진앙영술원에서 배울 때도 다루기 힘들었는데 이걸 전장에서 하고 있다간 죽을 가능성만 높아지니 참술 수행이나 열심히 하자 이런 식. 이렇다 보니 웬만한 석관급 사신들도 전장에서는 귀도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6] 반면 귀도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신은 대체로 호정 13대보다는 귀도중에 배속된다.

이 때문에 귀도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는 사신은 작중의 주요 등장인물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소수다. 우선 쿠치키 뱌쿠야는 영창파기한 중급 귀도로 부대장 만해를 상대할 정도이며 전투시 적의 움직임을 구속하는 '박도 61. 육장광뇌'를 보조기로 애용한다. '파도 90. 흑관'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젠 소스케는 영창파기해서 실패한 귀도로 만해를 시전한 상태의 대장을 한 번에 제압하는 수준이며, 또한 부대장 시절에도 무영창으로 펼친 단공으로 당시 대귀도장이었던 츠카비시 텟사이의 파도 88. 비천격적진천뇌포를 간단히 막아냈을 정도였다. 여러가지 귀도를 조합해 적극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가진 사신으로는 '귀도의 달인'으로 불린 히나모리 모모, 귀도 능력 하나만으로 부대장직에 오른 이세 나나오[7] 정도가 있다. 응용을 넘어서 새로운 귀도를 창조하는 단계에는 전직 부귀도장 우쇼다 하치겐 우라하라 키스케가 있는데, 특히 후자는 영창파기한 상급 귀도 3가지를 연발한 다음 미끼로 시전한 '파도 91. 천수교천태포' 속에 자체 개발 귀도를 숨겨서[8] 아이젠을 최종 봉인했다. 마지막으로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금술(禁術)을 시전한 사신으로는 전직 대귀도장 츠카비시 텟사이와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있으며, 전자의 경우 시간정지공간이동이라는 초월기를 동시에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 90번대 귀도를 구사하는 장면이 나온 사신은 - 아이젠 소스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우라하라 키스케, 츠카비시 텟사이, 우쇼다 하치겐 - 단 5명 뿐이며[9] 그 밖의 '이파도(裏破道)'라는 고대 술법을 구사하는 인물로는 효스베 이치베가 있다.

한편 4번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회도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귀도이다 보니 위의 파도·박도와는 다른 체계를 가진다. 이것에 재능을 보이는 사신은 매우 드물어서 4번대의 귀중한 인재로 간주된다[10]. 회도의 창시자는 0번대 기린지 텐지로이며, 호정 13대에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는 우노하나 레츠다.[11]

3. 구성

(※ 언령이 적혀있지 않은 것은 전부 영창파기로 사용됨.)

3.1. 파도(破道)

일명 파괴술. 직·간접적인 공격 계통의 귀도다.
파일:Ep197Shō.png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보이지 않는 충격파를 쏘는 귀도. 살상력은 없지만 명중했을 때의 충격으로 대상을 튕겨내는 것이 가능하다. 아란칼 편에서 쿠치키 뱌쿠야가 조마리 루루와의 전투 도중 주변 사신들이[12] 휘말릴 것을 염려하여, 빈사상태가 된 쿠치키 루키아를 멀리 밀어낼 때 사용했다.
파일:Ep252Byakurai.png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하얀색 번개를 쏴 대상을 관통시킨다. 사신대행 편에서 쿠치키 루키아 이시다 우류가 부른 호로떼와 싸울 때 처음 등장.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쿠치키 뱌쿠야가 시전했을 때는 거의 레이저 빔의 위력을 선보이며, 이 기술로 쿠로사키 이치고의 어깨를 꿰뚫었다.
파일:Ep225TsuzuriRaiden.png
참백도를 타고 번개가 흐르며 적을 감전시킨다. 아란칼 편에서 히사기 슈헤이 아욘과 싸울 때 시전. 풍사의 사슬을 적의 목에 감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파일:Ep224Fushibi.png
허공에 치는 거미줄 같은 귀도. 착화용 도화선이나 적을 조금씩 태우는 고문용으로 사용한다. 아란칼 편에서 히나모리 모모가 '파도 31. 적화포'와 '박도 26. 곡광'과 합쳐서 사용했다. 마츠모토 란기쿠의 말에 따르면 히나모리처럼 형태를 복잡하게 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파일:213Haien1.png
보라빛 불덩이를 날려 대상을 완전히 태워 소멸시킨다. 아란칼 편에서 토센 카나메 그림죠 재거잭의 팔을 자르고 태워버릴때 사용했다.
파일:323Tenran.png
참백도를 회전시켜 맹렬한 회오리 바람을 쏘아보내는 귀도. 아란칼 편에서 키라 이즈루 아빌라마 렛더에게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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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suke Urahara_CFYO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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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아이젠 소스케, 우측은 우라하라 키스케가 시전한 모습}}} ||
최강의 파괴술. 대지의 영맥을 이용하는 귀도로, 땅이 갈라지며 다섯 마리의 용의 형상을 한 빛 기둥이 공격한다. 천년혈전 편에서 아이젠 소스케 유하바하에게 시전했는데, 영창파기해서 실패했는지 거대한 용이 한 마리만 소환됐다. 소설 〈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는 우라하라 키스케 미치바네 아우라를 상대로 사용했으며, 이때는 대지의 영맥 대신 아우라가 대기에 사역한 힘을 역이용해 시전했다. 우라하라 역시 영창파기했지만 용 다섯 마리를 전부 소환하는데 성공했다.[21] 아이젠은 땅에서, 우라하라는 하늘에서 기술을 사용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3.1.1. 이파도(裏破道)

일명 비밀 파괴술. 효스베 이치베가 사용하는 고대의 술법으로 여태까지 등장한 적 없는 새로운 계통의 귀도다.
파일:이치베 철풍살 color 1.png }}}||<width=52.7%>
파일:이치베 철풍살 color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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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용의 머리를 한 형상을 수도로 날리는 기술. 유하바하의 블루트 베네 안하벤을 깨부수는데 사용했다.

3.2. 박도(縛道)

일명 주박술.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방해하는 계통의 귀도다. 그 밖에도 방어진을 펼치거나 전령을 전달하는 등, 파도에 비해서 다양한 기능의 귀도가 있다. 대체로 주력 공격기를 보조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파일:Ep221ShitotsuSansen.png
허공에 그린 역삼각형에서 3개의 빛나는 이빨이 발사되어, 대상의 양 팔과 허리를 뒤에 있는 물체에 고정시킨다. 아란칼 편에서 소이퐁 지오 베가를 상대로 시전, 건물벽에 고정시켰으나 지오 베가가 벽을 세로로 부숴서 빠져나왔다. '박도 61. 육장광뇌'의 하위호환급 귀도다.
파일:Ep219Hyapporankan.png
투창한 철 막대 하나가 수십 개로 늘어나 연발되며 적을 벽에 꿰어놓는다. 아란칼 편에서 히사기 슈헤이 핀돌 캐리어스에게 시전했으나 별 도움은 안 됐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효스베 이치베 유하바하를 상대로 사용했다. 원작에서는 딱 두 번 등장했으나 애니 오리지널 한정으로 꽤 자주 등장한다. 슈헤이의 주력 귀도로 묘사되며, 극장판에서는 박도인데도 상대의 몸을 뚫어버리는 공격기로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파일:Ep225Tozanshō.png
뒤집힌 피라미드 모양의 장벽이 형성되는 방어술. 아란칼 편에서 키라 이즈루 마츠모토 란기쿠를 치료하기 전에 시전해 주변을 보호했다. 원작에서는 딱 한 번 등장했지만 애니 오리지널 한정으로 지상에서 시전하면 육면체 형태가 되는 모습이 나왔다.
파일:Ep252Dankū.png
89번 이하의 모든 귀도를 완전 방어하는 투명한 벽. 귀도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특수능력까지 막을 수 있다. 아란칼 편에서 쿠치키 뱌쿠야 조마리 루루의 아모르를 방어하는 데 사용했다. 101년 전 과거에는 아이젠 소스케 츠카비시 텟사이의 '파도 88. 비룡격적진천뢰포'를 막을 때 시전했다. 다만 당시 대귀도장이었던 텟사이가 '일개 부대장'인 아이젠이 자신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놀란 것을 보면, 시전자의 실력 격차에 따라 89번 이하의 귀도라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3.3. 회도(回道)

파일:main-qimg-f7ab8a20c748580e526be593a47adcfa-lq.jpeg.jpg
일명 회복술. 영압의 회복과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용 귀도다.[28] 창시자는 왕속특무 0번대의 천탕귀 기린지 텐지로이며, 호정 13대의 구호 부문 총 책임자인 4번대 대장 우노하나 레츠는 그에게서 직접 회도를 전수받았다.

귀도 중에서도 특수 계통인 만큼[29] 회도에 재능을 보이는 사신은 매우 드물어서 이 능력에 두각을 나타내는 대원은 의무부대인 4번대의 중요한 인재가 된다.[30] 따라서 작중 회도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사신은 모두 4번대 소속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코테츠 이사네, 야마다 하나타로가 있으며, 아란칼 편에서 응급치료를 위해 회도를 시전한 키라 이즈루도 전직 4번대 출신이다. 예외적으로 츠카비시 텟사이[31]는 귀도중의 총수로서 회도를 포함한 모든 귀도에 정통하다.

일단 모든 사신들이 기본 소양으로는 배우기 때문에 4번대 같은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어도[32]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작중 쿠치키 루키아[33] 히나모리 모모[34]가 사용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한편 우키타케 쥬시로는 천년혈전 편 당시 4번대의 일손을 도울 정도로 회도에 능하다.[35] 그리고 우라하라 키스케는 시전할 줄은 알지만 실력이 야마다 하나타로보단 못하다고 한다.[36]

3.4. 금술(禁術)

금지된 귀도. 법도에 어긋나거나 시전자에게 대가가 따르는 위험한 술법이어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3.5. 그 외 귀도

(※ 작중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던 기술은 모두 공식 설정집에서 공개됨.)
파일:Ep123HachigyōSōgai.png
우쇼다 하치겐 바이자드가 된 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술법.[38] 아란칼 편 초반에 등장했다. 바이자드의 아지트에 쳐져 있는 결계로, 외부에 있는 생명은 결계의 존재 자체를 인식할 수 없게 되어 접근하려는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게 된다. '순순육화'와 비슷한 종류의 힘이기 때문에 이노우에 오리히메는 문제없이 통과해 들어올 수 있었다.

==# TVA 오리지널 #==
2004 ~ 2012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오리지널 설정으로 등장한 번호 불명의 귀도.
파일:Ep252Kongōbaku.png
붉은색의 커다란 불덩이가 날아가 폭발을 일으킨다. 창화추와 비슷한 귀도. 쿠치키 코우가 쿠치키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다.
파일:Ep252GakiRekkō.png
영압을 모아 원 모양으로 만들고 거기서 수많은 빛의 창들을 쏘아낸다. 백보난간과 비슷한 귀도. 코우가가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사용.
파일:Ep252HyōgaSeiran.png
얼음의 폭풍으로 상대를 얼려버리는 기술. '박도 81. 단공'을 깰 정도의 위력을 보이며, 명칭상 정람의 강화판이다. 코우가가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사용.
파일:ShisoKekkai2.png
파일:ShisoKekkai3.png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코우가를 봉인할 때 사용했다.

4. 기타



[1] 일반적으로는 '완전영창'해야 시전되기 때문에 미숙련자가 영창파기를 하면 위력이 급감하거나 발동 자체가 안된다. [2] 대표적인 예시는 쿠치키 루키아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상대할 때 나온다. 이때 루키아는 '박도 61. 육장광뇌'와 '파도 73. 쌍련창화추'를 이중영창했다. [3] 예를 들어 똑같은 '파도 63. 뇌후포'여도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시바 쿠우카쿠가 완전영창한 것보다 현세결전에서 아이젠 소스케가 영창파기한 것이 훨씬 강하게 나왔다. 아이젠이 똑같이 영창파기한 '파도 90. 흑관'도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시전했을 때보다 붕옥과 융합한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사용했을 때가 훨씬 강력해졌다. [4] 예시로 아이젠이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시전한 '파도 90. 흑관'은 영창파기해서 위력이 1/3만 나온 실패한 귀도였다고 말했으나 이때의 상대 코마무라 사진이 아이젠이 자신 앞에 다가온 것을 뒤늦게 인식하는 허점을 보여 손쉽게 제압했다. 이후 현세결전의 최종 전투에서 쿠로사키 이치고를 상대할 때는 전력을 내기 위해서 완전영창한 흑관을 시전했다. [5] 39권 335화 참조. [6] 애초에 사신의 기본기이자 주력 공격기는 참백도이기 때문에, 참백도의 능력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아닌 이상 참술을 연마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 [7] 가문의 특수한 보구를 물려받아 천타를 끝내 자신 소유로 만들지 못했다. 이 때문에 본인이 소지하는 참백도가 없지만, 이러한 핸디캡을 커버할 만큼 귀도 능력이 출중해 진앙영술원을 졸업하며 귀도중에 신청서를 낼 정도였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는 유그람 하쉬발트를 상대로 방어진 승부를 벌이며 총대장을 보좌한다. [8] 보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라하라는 영창파기한 70번대 귀도 3개로 아이젠을 구속해서 완전영창할 시간을 번 다음 90번대 귀도를 시전했다. 이 90번대 귀도는 사실 아이젠의 공격을 유도해 자신이 개발한 '봉살화형'이라는 특수 귀도를 심기 위한 미끼였는데, 이렇게 미끼로 사용한 귀도에도 또다시 '구십육경화가봉멸'이라는 자체 개발 봉인 귀도를 숨겨놓아서 아이젠이 가장 방심한 순간 박아넣는데 성공한다. 즉, 이중함정이었던 셈. [9] 소설 〈 Spirits Are Forever With You〉를 포함하면 90번대 귀도를 다중영창한 아자시로 켄파치까지 총 6명이다. [10] 특히 회도는 개인의 영압 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회도에 재능이 있는 사신들은 친척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11] 참고로 우노하나가 회도 이외의 귀도를 사용하는 장면은 전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다. 원작에는 관련된 언급조차 나온 적이 없다. 공식 설정집에 나온 귀도 능력치가 100인 것을 보고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작중에는 회도 외에 시전한 것이 하나도 없다 보니 평가할 수가 없다. [12] 야마다 하나타로와 쿠치키 루키아 [13] 다른 작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파이어볼 마법과 비슷한 기술이다. [14] 아이젠 소스케 일당이 사주한 습격이었다. [15] 이는 렌지의 귀도 능력이 서투르고 영창파기로 사용했기에 가능했던 것. [16] 단순 공격 용도가 아니라 시호인 요루이치와의 양동 작전을 위해 시야를 가리는 용으로 사용했다. [17] 영창의 첫 구절이 '파도 31. 적화포'와 같다. [18] '날아다니는 용이 하늘을 뒤흔들 듯이 포효하며 공격하는 번개포'. 이름의 모티브는 비격진천뢰로 추정된다. [19]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우노하나 레츠의 영해가 본체에게 한 번 시전, 우라하라 키스케의 영해가 본체를 상대로 두 번 시전한다. 그리고 우노하나, 우라하라 본체들은 둘 다 단공으로 쉽게 막았다. 참고로 이때 우라하라 본인이 '80번대를 영창파기하냐'며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정사가 아니라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다. [20] 그래놓고 "내 흑관을 직격으로 맞고도 파괴되지 않다니, 무간의 들것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대단한 의자"라고 칭찬했다. [21] 다만 아우라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미리 귀도를 준비하고 있었다. [22] '파도 73. 쌍련창화추'와 함께 이중영창해서 사용했다. [23] 조마리 루루의 아모르에 당한 상태였다. [24] 정확히 말하면 '쇄도쇄박'과 '구요박'은 영창파기로 사용한 것이 맞지만, 육장광뇌는 그조차도 안했다. 일반적인 영창파기는 '언령을 영창하는 부분을 파기'하는 거여서 박도의 번호와 이름은 반드시 말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우라하라는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나 이름만 말해서 영창파기도 절반은 생략했다. [25]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우노하나 레츠의 영해와 우라하라 키스케가 사용했으며, 특히 우라하라는 다른 귀도들을 연달아 사용한 상태로 영창파기해 시전했다. [26] 평소에는 지옥나비를 사용하며 보안이 중요한 정보와 물건일 때는 은밀기동의 이정대가 전달하지만, 정말로 모두에게 당장 알려야 하는 응급 상황에서는 이 천정공라를 사용한다. [27]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우라하라 키스케 유시마 오우코가 완전호로화가 진행 중인 이치고를 상대로 시전했다. [28]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쌍천귀순과 달리 영압을 우선적으로 회복시키며 상처 치료를 병행해서 육체의 자기 회복력을 돕는 방식이다. [29] 따라서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아이캐치의 귀도 관련 설명에 회도에 관한 언급이 포함되지 않았다. [30] 개인의 영압 성질이 치유에 적합한 정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4번대 석관급 사신 중에는 형제자매가 모두 같은 부대 소속인 경우가 꽤 많다. [31] 아란칼 편 초반 일폴트 그란츠에게 관통상을 당한 츠무기야 우루루를 회도로 치료했다. [32] 천년혈전 편에서 히라코 신지의 대사를 통해 '귀도에 아무리 우등생이어도 4번대처럼 고칠 수는 없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33] 사신대행 편 당시 현세에서 지낼 때 쿠로사키 이치고의 찰과상을 치료했다. [34] 아란칼 편에서 중상을 당한 마츠모토 란기쿠를 응급조치 하려고 했으나 아욘에게 당해서 못했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히라코 신지 소이퐁을 치료했다. [35] 어렸을 때부터 병을 오래 앓으면서 조예가 깊어졌다고 한다. 2차 침공 후 중상을 입은 자라키 켄파치, 마다라메 잇카쿠, 히사기 슈헤이 등을 이사네, 하나타로와 함께 치료했다. [36] 소설 〈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4번대 대원에게 '야마다 3석보다 한 수 아래'라는 비교를 당했다. 참고로 만화에서도 아란칼 편 당시 현세결전에서 아이젠 소스케를 상대할 때 가슴에 입은 자상을 즉석에서 지혈하며 싸우긴 했다. [37] 내면의 호로와 싸워서 호로화를 제어하는 과정. [38] 사신들의 귀도와는 체계가 다르다고 한다. [39] 웨코문드에 침입할 당시 가르간타를 처음 진입했을 때도 그랬으니 단순히 컨디션의 문제는 아니었다. [40] 아란칼 편에서 우노하나 레츠가 만든 영자 발판은 가장자리도 똑부러지게 깔끔한 일직선이었고, 천년혈전 편에서 우라하라 키스케가 만든 영자 발판은 가장자리는 조금 까칠하지만 발판 자체는 매끄럽고 안정적이었다. 사신의 성격이 반영되는 부분도 있는 모양. [41] 그나마 우키타케는 아란칼 편에서 리리넷을 상대하며 '박도 8. 척'을 사용했고 천년혈전 편에서는 회도 능력이 출중하다고 나온다. 또 쿄라쿠는 천년혈전 편에서 릴제 바로를 상대로 '파도 78. 척화륜'을 시전했다. 마유리는 첫 등장 당시에 딱 한 번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