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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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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리티
CertainlyT
파일:zcEwOTr.jpg
본명 브래드포트 웬밴(Bradford Wenban)
출생 불명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게임 개발자
경력 라이엇 게임즈 (2011 ~ )
소속 파일:라이엇 게임즈 로고.svg
직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디자이너[1]
(2011 ~ 2019)
라이엇 게임즈 R&D 시니어 게임 디자인 매니저
(2019 ~ )
링크 -[2]
1. 개요2. 디자인한 챔피언3. 특징
3.1.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챔피언 디자인3.2.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는 디자인
4. 평가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게임 개발자. 본명은 브래드포트 웬밴(Bradford Wenban). 2011년 12월, 당시 31세의 나이로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이후 전략적 팀 전투가 출시될 때는 최초 아이템 디자인도 했던 베테랑 개발자로 2019년 12월에 출시된 아펠리오스를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팀을 떠나 라이엇 게임즈의 R&D 프로젝트[3] 수석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LoL 유저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챔피언 기획자로 유명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디자이너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창의성을 선보이지만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인해 극과 극의 평가를 같이 받는 개발자이다.

동료 직원 사이에서도 리스펙을 받으며 동료인 제논더스토익(ZenonTheStoic)[4]이 밝힌 바에 따르면 '겸손하게 표현하자면 서튼리티는 우리 챔피언 개발자들 중에서 가장 틀을 잘 깨고,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창조적인 친구야. 나는 항상 그가 어떤 챔피언을 개발한다고 얘기를 할 때마다 기대를 하지.' 라는 평을 했는데, 그만큼 디자인하는 챔피언의 개성독창성 면에서 호평을 받는다.

2. 디자인한 챔피언

CertainlyT(서튼리티)의 챔피언 기여
파일:darius_portrait.png
다리우스
디자인, 5.16 패치 돌격형 전사 업데이트, 스태틱과 공동작업
파일:zyra_portrait.png
자이라
모렐로, 코로나크 공동 디자인
파일:zed_portrait.png
제드
약간의 아이디어 제공
파일:thresh_portrait.png
쓰레쉬
디자인
파일:yasuo_portrait.png
야스오
디자인
파일:kalista_portrait.png
칼리스타
디자인
파일:mordekaiser_portrait.png
모데카이저
5.16 패치 돌격형 전사 업데이트, 이후 제노제닉과 엔들리스 필로우즈가 다시 리메이크
파일:graves_portrait.png
그레이브즈
5.22 패치 원거리 딜러 업데이트
파일:caitlyn_portrait.png
케이틀린
5.22 패치 원거리 딜러 업데이트
파일:warwick_portrait.png
워윅
7.2 패치 리메이크
파일:zoe_portrait.png
조이
디자인
파일:akali_portrait.png
아칼리
8.15 패치 리메이크
파일:aphelios_portrait.png
아펠리오스
디자인, 스타슈와 공동 디자인

3. 특징

3.1.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챔피언 디자인

그가 디자인한 챔피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챔피언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다른 챔피언에게서 경험할 수 없었던 독특한 플레이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물론 서튼리티만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튼리티의 진가는 챔피언들의 메커니즘이 독특하면서도 실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킬 간 연계를 매우 자연스럽게 설계한다는 점에 있다. 독특한 스킬 구조를 가진 챔피언들은 많지만, 서튼리티의 챔피언들만큼 물 흐르듯 연계되는 스킬셋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5] 후술할 밸런스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그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점이 시스템 면에서의 틀깨기를 추구하는 squad5[6]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서튼리티가 디자인한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대신 프로가 다루면 OP가 된다. 당장 위에 적힌 대부분의 챔피언이 OP로 대회권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챔피언이다. 아칼리나 조이는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어려운 챔피언을 논할 때 자주 언급되는 칼리스타, 야스오, 쓰레쉬, 그리고 아예 출시 전부터 라이엇이 매우 어렵다고 직접 밝힌 아펠리오스를 작업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아펠리오스의 경우 아예 라이엇이 처음으로 출시 전부터 방대한 신규 챔피언 가이드를 만든데 이어 반복해서 읽어보라고 코멘트를 달 정도. 서튼리티는 원래 아펠리오스에게 25개의 무기를 쥐어주려고 했으나 동료들이 간신히 말려서 5개의 무기만 쓰게 되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워낙 개성적인 스킬셋이라 처음 익숙해지기까지 오래 걸릴지라도, 그 챔피언의 연계가 손에 익기 시작하면 다른 챔피언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고유한 손맛, 소위 말해 챔피언 뽕을 가져다주는 게 서튼리티제 챔피언들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서튼리티의 여러 아이디어들을 소개하자면 이하와 같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까지 개성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메커니즘도 있지만, 챔피언이 출시되던 시기를 기준으로 잡았을 땐 매우 호평받던 아이디어들이었다.
  • 기본 상태에서는 미약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매우 강력해지는 스킬[7]
  • 특정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스킬/기본 공격 사거리[8]
  • 시전 방향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이는 스킬[9]
  • 입력 시간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이는 스킬[10]
  • 기존 챔피언과 다른 기본 공격 메커니즘[11]
  • 군중 제어와 상호작용이 필요한 스킬[12]

스킬 메커니즘을 제외하고 챔피언의 컨셉 면에서도 새로운 장치들이 많았다.
  • 요릭과 더불어 소환사 컨셉 면에서 가장 고평가 받는 자이라
  • 최초로 투사체 스킬을 차단하는 스킬을 가진 야스오
  • 아군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칼리스타
  • 적이 사용한 소환사 주문, 아이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조이
  • 새로운 유형의 CC기 수면[13]
  • 중립 오브젝트인 용을 조작할 수 있었던 구 모데카이저

3.2.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는 디자인

"조이를 만든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맞라인 서는 상대를 모두 원콤내는 개자식( Bullshit)이다. 이 챔피언의 스킬들을 하나 하나 읽어보면 정말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프를 계속 먹여도 스킬 구성들 때문에 OP일 수밖에 없는데 너프를 하도 많이 먹이니까 프로들조차도 괜찮다고 착각하고 있다."
북미 탑솔러 스트리머 Hashinshin(하신신)

하지만 창의성과 독창성이 늘 긍정적으로 평가받지는 못한다. 서튼리티는 "내가 하면 재밌지만 상대하기는 정말 싫다.", "게임 속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과도하게 힘이 실린(OverPowered) 스킬을 부여한다."등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며, 본인도 자기 약점은 밸런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서튼리티가 만든 챔피언들은 자이라 워윅을 제외하고 모두 밸런스로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자이라도 출시 당시엔 말도 안 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던 OP 챔피언이었다가 너프 위주의 조정으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독창적인 스킬셋과 높은 난이도 때문에 출시 당시 승률이 바닥을 기다가, 프로들에 의해 거듭된 연구로 OP에 올라 몇주 정도 필 밴픽에서 나오지 않다가, 몇차례의 연속 너프로 승률 48%까지 떨어진다. 이후로는 메타에 따라 +-2~3%p까지 왔다 갔다 하는 정도.

특히 밸런싱에 크게 실패했던 것이 출시 초기의 쓰레쉬로, 그때 쓰레쉬는 탱킹, 견제, 유틸, 폭딜과 강력한 하드 CC기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무결점 서포터였다. 다른 어떤 탱포터도 쓰레쉬의 강점 중 단 하나도 뛰어넘을 수 없을 만큼 전 능력치가 오버밸런스였다.[14][15] 전성기 아펠리오스가 모든 치명타 원딜의 이상향이라면, 전성기 쓰레쉬는 모든 탱커형 서포터의 이상향인 셈. 지금의 쓰레쉬는 출시 초기의 쓰레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약해졌지만, 그래도 실력만 받쳐준다면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1~2티어를 오간다.

조이는 메타가 바뀌고 엄청난 하향으로 밸런스가 맞춰진 이후론 불만이 덜해졌으나 명색이 암살자 역할군인 아리의 풀콤보 딜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최고 수준의 단일 대상 장거리 누킹[16]과 수면 메커니즘, 특이한 변수가 생기는 스펠 획득으로 성능과 상관없이 상대하는 입장에서 짜증난다는 평을 받는다.[17]

리메이크 아칼리는 출시 직후부터 밸런스 때문에 리메이크를 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패치 노트 단골 손님에다가 스킬 효과 조정이 여러 번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솔랭에서 힘을 못 쓰는 동안에도 대회에서는 여전히 강력했기에 밸런스 팀의 골칫거리였다. 결국 어지간하면 메커니즘 자체는 너프를 안 먹는 서튼리티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흐릿해짐 삭제나 무결처형 타게팅화, E-Q 연계 불가 등 메커니즘적인 너프를 수도 없이 먹고서야 잠잠해졌다. 물론 아칼리의 경우는 비슷한 시기에 리메이크된 이렐리아와 아트록스가 아칼리 이상의 괴물이라 똑같이 엄청난 너프를 맞았기에 그나마 참작할 만하다.

서튼리티의 최신작인 아펠리오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데, 롤에서 가장 어려운 챔피언이라는 기획의도가 무색하게도 출시 당시 아펠리오스의 평은 아무거나 누르면 한타를 이기는 챔피언이었다. 각 무기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시너지가 전무한 무기 조합을 들고 있어도 한타에서 제 역할을 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 어쩌다 아펠리오스의 파일럿이 최대 포텐셜을 발휘하는 날에는 그 상대가 바론+화염용 영혼+장로를 들고 있어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었다. 덕분에 아펠리오스의 밴픽률은 솔랭에서도, 각 지방의 프로리그에서도 하늘을 치솟았고[18] 아펠리오스는 대회에 나왔다 하면 "저게 챔프냐. 200 years[19]"가 도배되는 온갖 말도 안 되는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결국 아펠리오스는 출시부터 10.15 패치 동안 무려 9번의 연속 너프, 패치 하나하나가 죄다 치명적인 너프를 먹었다.

디자인 자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케이스도 몇 있는데, 모데카이저를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다. 모데는 패치 당시에도 기존 플레이 스타일을 무시한다며 장인 유저들이 매우 반발했었고 패치가 적용된 후엔 롤드컵 필밴 카드의 위용을 보여주다가 너프와 메타 변화로 인해 비원딜 메타가 아니면 써먹을 수가 없는 챔피언이라는 평을 받으며 금세 고인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저 롤드컵 필밴 시절도 그냥 스킬 깡댐이 지나치게 사기적이라서 블츠나 쓰레쉬를 픽해 모데 앞으로 상대 원딜만 가져다놓으면 킬이 나왔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이로 인해 모데는 다시 리메이크를 받게 되며 1차 리워크의 모데카이저는 서튼리티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다만 아칼리와 모데카이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오래 지나지 않아 밸런스가 안정되었다. 치명적인 패치를 거듭 먹은 아펠리오스도 루난 + 화염포의 시너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치가 숭덩숭덩 깎여나간 것이고, 다른 챔피언들도 수치 조절만으로 밸런스가 안정되었다. 챔피언 디자이너는 첫 출시 시점의 수치까지 설정해서 디자인을 완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번 OP로 출시해버리고 나서 너프를 후드려맞고 밸런스가 안정화된다. 그러니까 디자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수치를 굉장히 못 맞춘다. 디자인부터 오버밸런스를 다 때려넣어서 밸런스는 밸런스대로 파괴하고 개성은 개성대로 실종되어버린 라이엇 재그와는 비교하는 게 실례인 수준. 오죽하면 서튼리티 본인이 재그에게 효과가 많다면 해당 스킬의 위력 자체는 죽이라고 재그에게 한마디 했다고 한다.

4. 평가

사실상 라이엇 챔피언 디자이너 중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인물이고, 실제로 자신이 디자인한 챔피언들간에는 유사성이 많지 않은데다가, 새로운 프로젝트 때마다 이전까지의 전장에 없던 새로운 요소들을 어떻게든 한 가지라도 추가하고자 하는 것은 창작자로서 서튼리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유저들에게 찬사받는 부분이다. 물론 밸런스 측면에서는 매번 새로운 매커니즘이 도입됨에 따라 예측불가능한 부분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잡기 어려운 것이고,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챔피언이 안정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단점이라고 봐야한다.

특히나 챔피언의 갯수가 160개를 넘어서며 정말 아이디어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튼리티가 갖고 있는 창의성은 오히려 날이 갈수록 장점만 부각되는 형태가 되고 있다. 최근 나온 챔피언을 간략하게만 살펴봐도 사미라는 카타리나와 유사하다는 평가, 세라핀은 역대 최악의 챔프로 불릴 정도로 소나를 비롯한 많은 유틸폿들의 스킬을 가져왔고, 세라핀과 마찬가지로 재그가 디자인한 아크샨이 역대 최악의 챔프2로 불릴 정도로 사기 스킬들을 모으다보니 스킬셋 자체가 전혀 연계되지 않는 저열한 완성도를 보였다. 사미라와 제리는 최악의 OP챔을 꼽을 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며, 벨베스와 닐라는 유사한 스킬셋 사이에서 과도하게 독창성을 주입한 결과 챔피언의 개성이 몰개성화된 케이스다.

챔피언의 몰개성화는 장수게임이 됐으므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서튼리티가 제작한 챔피언들은 항상 새로운 스킬셋 내지는 새로운 조작감으로 유저들에게 질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거기에 점점 챔피언이 비슷해져가는 현재는 더더욱 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우세해졌다.

5. 기타

조이 디자이너 서튼리티 인터뷰
지금은 폐지되어 볼 수 없는 PBE 인사이드에서 조이 디자이너 서튼리티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조이에 대한 기본 개념과 템트리 플레이 스타일 등을 알려주었다. 인터뷰 중 서튼리티에게 자신이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챔피언은 뭐냐고 묻자 쓰레쉬라고 답했으며, 지금까지 해온 챔피언 작업 중 정말 재밌는 시간을 가졌던 챔피언은 야스오라고 한다. 그것이 반영되기라도 한 듯 쓰레쉬와 야스오는 자기 포지션 픽률 1위를 밥먹듯이 차지하는 인기 챔피언인 것도 특징.

2013년에 밸런스 담당자인 스카리자드가 포럼에 올린 글에 따르면, 서튼리티라는 이름은 Certainly True Damage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정작 닉네임의 유래와 별개로 서튼리티의 챔피언 중 고정 피해를 가하는 챔피언은 첫 작품인 다리우스 하나뿐이다.[20]

6. 관련 문서



[1] TFT 초창기 아이템 디자인에도 기여했다. [2] 게임 개발자라면 흔한 개인 SNS도 없고 개인적인 인터넷 활동이 없다보니 원체 알려진 정보가 없어서 근황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3] 어떤 게임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특정 게임에 대한 개발이 아닐 수도 있다. [4] 2018년 PAX 논란 이후 해고당했다. [5] 단적인 예시로 니코와 사일러스를 들 수 있다. 리워크 전 니코의 패시브는 실전에서 활용성이 굉장히 떨어졌으며 스킬 자체도 궁극기의 부가 효과를 빼면 니코의 변신술사 컨셉과 하등 상관없는 스킬이었다. 사일러스 역시 궁극기를 제외하면 타인의 마력을 뺏어 싸운다는 컨셉과 별로 상관없는 스킬이다. [6] 오른, 사미라, 아이번, 사일러스, 피들스틱, 레나타 글라스크를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7] 조이의 통통별,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 칼리스타의 뽑아 찢기, 구 모데카이저의 스페이드의 철퇴 [8] 야스오의 강철 폭풍, 워윅의 무한의 구속, 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90구경 투망, 조이의 헤롱헤롱쿨쿨방울, 아칼리의 암살자의 표식 [9] 쓰레쉬의 사슬 채찍 [10] 워윅의 야수의 송곳니, 야스오의 질풍검-강철 폭풍 콤보 [11] 칼리스타, 그레이브즈 [12]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 [13] 물론 롤 기준에서. 일반적인 CC기보다 지속시간이 길지만 피격이 풀리는 수면이라는 상태이상은 워크래프트 3를 비롯하여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 [14] 초창기 쓰레쉬에 강력함은 한때 시작템이 분노의 영약(체력과 공격력이 레벨에 비례해 5분건 일정량 증가하는 소모 아이템으로 250원이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탑 미드 AD캐릭들이나 쉔같은 일부 탱커들이 이것과 포션 4개, 와드 하나로 갱 회피와 강한 라인전 두개를 모두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어 대단히 많이 사용됐다.)이라는 소모템을 들고는 상대 원딜과 서폿을 흠씬 패버리고 시작하는 것이였을 정도로 흉악했다. 충전식 평타 피해량 증가가 E에 붙어 있는 이유가 그 시스템이 본래 Q에 붙어 있었기 때문으로 1렙 쓰레쉬와 기본 공격 사거리 550 시절 루시안이 함께라면 사실상 퍼블을 예약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비하는 방법은 쓰레쉬가 Q를 헛치길 기도하거나 1렙 미니언 웨이브를 전부 버리는 것뿐이었다. [15] 심지어 출시 직후엔 너프를 먹기 이전 우월한 기본 스탯과 무한히 성장하는 방어력을 기반으로 당시 OP템이던 몰락한 왕의 검 하나만 들고 나머지는 탱템으로 두르는 탑 쓰레쉬까지 등장했었다. 단, 그 좋은 쓰레쉬로 바텀을 박살내는 게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거의 알려지진 않았다. [16] 이건 아리가 어지간한 챔피언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양의 너프가 누적된 나머지 처참한 자체 딜량을 갖게 된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게다가 조이는 Q를 제외하면 딜링 스킬이 사실상 없다. E는 보조기에 가까우므로. [17] Q 스킬을 직접 설명하며 "조이는 높은 피해량의 핵폭탄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버튼이 고장나더라도 게임 한 판은 괜찮을 겁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8] 각 리그 스프링 기준으로 밴픽률 LEC 95.6% 1위, LCS 93.6% 1위, LCK 99.1% 1위, LPL 98.5% 1위, VCS 92% 2위, PCS 100%, OPL 96.4% 1위, LJL 93% 1위, LLA 95.5% 3위, LCL 77.6% 4위, CBLOL 81% 1위, TCL 71.2% 5위. TCL과 LCL은 개막이 늦어 너프를 좀 받은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19] 서양의 밈이다. 라이엇 디자이너 중 한 명이자 오공의 리메이크 디자이너인 라이엇 루츠버그가 오공 관련해서 비판을 받자 트윗으로 '어떤 챔피언의 장인이 되는 것보단 200년 이상의 전문적인 게임 디자인 경험(20명이 넘는 전문가들과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경력을 합한 의미)을 선택하겠다' 라며 트윗한 것에서 유래됐다. https://youtu.be/oFERPp8iG78 [20] 사실 다리우스 출시 후 한동안 당시 다리우스의 디자인 자체, 특히 고정 피해를 가하는 궁극기의 존재 자체가 모렐로에게 찍혔기에 서튼리티는 다리우스의 디자인을 옹호하고 모렐로는 디자인을 마음에 안 들어해 너프의 철퇴를 가하는 일만 골백번이 반복되는 후일담이 있었다. 또 고정 피해 캐릭터를 만들었다가는 같은 선례를 또 볼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