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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3:02:00

불꽃의 용사

불꽃의 용사
파일:임신용사.jpg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장르 모험, 판타지, 빙의, 백합
작가 티시페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1. 10 ~ 2024. 09. 05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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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만화에 연재된 만화.

노벨피아 제 1회 웹만화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이 세계에 청초하고 귀여운 미소녀로 빙의했다.

3. 연재 현황

2024년 1월 10일부터 노벨피아 웹만화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연재 주기는 매주 목요일이지만, 수요일 9~10시 쯤에 올라온다.

원제는 ' 불꽃의 임신 용사'였으나, 심의에 걸려서(...) 31화부터 불꽃의 용사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본편 이미지 파일이 교체되지 않아 작품을 보면 그대로 불꽃의 임신 용사라는 타이틀이 나온다.

2024년 9월 5일 40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그동안 백합은 개인작이랑 동인으로만 그리던 작가의 첫 정식 백합 연재 작품이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백합 태그는 붙어있지 않다.

작가가 개인작이나 동인작 백합 만화에서 보여왔던 섹드립, 병맛, 코미디, 화장실 개그가 아주 진하게 나타난다. 유두나 성기의 직접적인 노출이 없고 성행위를 직접 묘사하진 않아서 성인물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나, 성적인 개그 코드의 수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강간, 매춘, 성기구 사용, 네크로필리아 등의 소재가 개그 소재로 나온다.

썸네일만 전체 채색이 되어있고, 본편은 머리색 정도만 색이 칠해져 있다.

제목은 SQUEEZ사의 에로게 불꽃의 임신 시리즈의 패러디다.

5.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전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6. 평가

노벨피아 웹만화 전체 작품에서 조회수 순위는 대체로 중상위권인데, 비슷한 작품 대비 추천수와 댓글이 많다. 목요일 조회수 2위, 종합순 1위까지도 기록했다.

댓글 드립으로나, 커뮤니티 내 반응으로나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등 남초 커뮤니티 유저들이 많이 보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어떤 작품을 그리는지 잘 아는 팬덤에서 호평하는 편. 작가의 특징인 막 나가는 섹드립이나 개그가 잔뜩 들어가 있다. 어디 야겜 주인공 마냥 인간 말종인 주인공이 캐리하는 막장 섹드립 개그가 스토리를 맛깔 나게 진행시킨다.

바로 직전에 작가가 탑툰에 올린 크리스마스 성인 단편은 혹평이 많았으나[2] 본작은 작가의 장기와 평소에 하던 센스를 마구 폭발 시켜서 호평이다.

반대로 섹드립과 화장실 유머로 가득한 본작의 특징 자체가 불호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개그 요소로 쓰이고 있다고는 하나 주인공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간, 가스라이팅, 인신매매, 매매춘, 네크로필리아, 먹버 등 온갖 범죄를 매 화마다 저지르는 인간 쓰레기로 나오고 스카톨로지, 인격배설, 착유, 뻐꾸기 등 온갖 하드한 성적 소재가 다 개그 요소로 다뤄진다.

이렇게 글로 써 놓으면 이게 왜 성인물로 분류가 안되어 있나 싶을 정도고 작품에도 그런 탄식을 댓글로 달아놓은 사람들이 여럿 있을 정도.

스토리라고 할만한 대단한 이야기도 없고, 캐릭터도 주인공 빼고는 다들 수동적이고 평면적이라 이렇달만한 매력이 없다. 마왕을 잡으러 간다는 그냥 용사물 클리셰를 가져온 뼈대를 빼고 보면 작 중 사건은 죄다 주인공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이야기를 개그로 쓴 이야기다. 그나마 마지막에 주인공은 인과응보를 치르니 나을지도? 전반적으로 뇌 빼고 봐야하는 화장실 개그 만화.

디시인사이드 대세는 백합 마이너 갤러리 등 백합 커뮤니티에서는 접근성 문제로 아쉬움을 표현한다. 노벨피아를 이용하는 유저들도 적고, 레진, 네이버 시리즈, 탑툰 같이 월정액 없이 코인 결제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의 웹툰과 다르게 코인으로 화를 소장할 수도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 애초에 노벨피아의 웹툰 시스템이나 UI에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1] 용사는 다시 돌아올거라고 했으나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둘 다 배신했다. [2] 작화도 타작품 대비 무너져서 전혀 작가 작품 같지 않고, 백합 단편 스토리를 재활용을 했는데 백합 단편보다 스토리 진행에 무리수를 두었고, 왜 기각된 백합 스토리를 노말에 사용하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