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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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TBS 금요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2024) 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
<colbgcolor=#58AFBC> 장르		코미디, 시간여행, 뮤지컬
방송 시간		금 / 오후 10:00 ~ 오후 10:54
방송 기간		2024년 1월 26일 ~ 2024년 3월 29일
방송 횟수		10부작
제작사		TBS 스파클, TBS
채널		TBS
제 작 진	<colbgcolor=#58AFBC><colcolor=#fff> 제작	이소야마 아키[1], 카츠노 이츠미
	연출	카네코 후미노리[2], 사카가미 타쿠야, 와타나베 아츠시, 후루바야시 준타로, 이무라 타이치
	극본	쿠도 칸쿠로
출연		아베 사다오, 나카 리이사, 이소무라 하야토, 요시다 요 外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 , ▶ ▶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 |

1. 개요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2.2. 포스터

티저 포스터	포스터 비주얼

2.3. 콘텐츠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배역명 / 배우

오가와 이치로 小川市郎 ( 아베 사다오 분)

본작의 주인공. 카츠시카구립 제6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야구부 고문. 초스파르타에 모두가 두려워해 ‘지옥의 오가와’라고 불리며 말투가 거칠고 레이와 시대에는 생각할 수 없는 부적절한 언동을 반복하고 컴플라이언스 의식이 낮은 쇼와 시대의 아저씨로, 자주 문제시된다. 아내를 병으로 잃고 집에서는 외동딸 준코의 비행에 애를 먹는 보통 아버지. 어떠한 이유로 1986년에서 2024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배역명 / 배우

이누시마 나기사 犬島渚 ( 나카 리이사 분)

EBS 테레비 소속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AP. 1살반인 아들이 있고 출산 휴가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싱글맘. 일은 할 수 있지만 생각한 것을 속으로 쌓아두는 타입. 오가와 준코의 딸이다.

배역명 / 배우

아키츠 무츠미 秋津睦実 ( 이소무라 하야토 분)

이치로의 딸이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 어떤 아이돌을 동경한다. 패션 스타일부터 말투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일명 뭇치 선배.

배역명 / 배우

사키사카 사카에 向坂サカエ ( 요시다 요 분)

사회학자. 성차별이나 젠더 문제의 논자로서 언론 노출도 하고 있는 페미니즘의 기수. 아들 키요시와 2024년에서 198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고 레이와 시대의 대변자로서 이치로를 쇼와 시대 인간의 파천황으로 만드는 장엄한 역할을 담당한다.

4.2. 주변 인물

배역명 / 배우

오가와 준코 小川純子 ( 카와이 유미 분)

이치로의 딸. 고교 2학년, 17살. 비행 청소년. 이치로와는 날마다 말다툼이 끊이지 않지만, 실은 아버지를 생각하는 상냥한 일면을 가진 쇼와의 여고생이다. 무치 선배를 좋아하는 한편, 연하남 키요시의 호의를 받는다.

배역명 / 배우

사키사카 키요시 向坂キヨシ ( 사카모토 마나토 분)

사카에의 아들. 사시사철 야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레이와의 남중생이다. 2024년에서 198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다 준코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4.3. 게스트

4.3.1. 1화

• 카가짱 ( 키노시타 하루카): 어플 개발 회사 사원.
• 타시로 (사키히 미유): 카가의 상사이다.
• 가시마 (스가와라 에이지): 카가의 상사이다.

4.3.2. 7화

• 하루키 ( 오카다 마사키) : 준코를 담당한 미용사.

4.3.3. 9화

• 스기야마 히로미 (무라이 완): 나기사의 후배.
• 야다 쿄코 ( 모리야 레나): 아키츠가 매칭 어플로 알게 된 여성. 사람을 좋아한 적 없는 아키츠의 첫사랑 상대.

4.3.4. 10화

• 대학생
  DJ松永、 R-指定 ( Creepy Nuts): 수도공업대학의 학생. 이치로가 타는 쇼와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을 탔다가 2024년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놓쳐 쇼와 시대에 남겨진다. 이치로에게 불려가 제 6중학교 졸업식 후 교실에서 공연을 했다.

5. 음악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7. 미디어 믹스

7.1. 한국 드라마

8. 기타

• 아베 사다오와 쿠도 칸쿠로는 페르소나 관계로 유명하지만, 주연과 각본으로 콤비를 이루는 민영방송 드라마는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4] #

• 아베 사다오, 나카 리이사, 이소무라 하야토, 요시다 요는 2020년 방영한 TBS 금요드라마 〈사랑하는 엄마들〉에서 메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나카 리이사는 각본가 쿠도 칸쿠로와 프로듀서 이소야마 아키가 제작한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혼 좀 합시다〉의 출연한 바 있다.

• 요시다 요와 이소무라 하야토가 쿠도 칸쿠로 각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 각본가 쿠도 칸쿠로는 2021년 집필한 TBS 금요드라마 〈우리 집 이야기〉 이후 3년 만에 민영방송 복귀작이다.

• 쿠도 칸쿠로는 드라마 발표 당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사춘기에 '유우야케 냥냥'과 '매번 조바심이 납니다'와 ' 비트 타케시의 올 나이트 닛폰'으로 윤리관을 설정받아 부적절하게 부적절함을 덧칠해 살아온 세대에게 매일 업데이트를 강요당하는 레이와는 좀처럼 살기 어렵습니다. '옛날에는 좋았다'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쇼와도 그럭저럭 살기 어려웠고 돌아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시절의 가치관을 '오래됐다'는 한마디로 전부 부정당하는 것은 화가 납니다.
  
  
  왜냐하면 즐거운 일도 있었고 어른들이 자유롭고 건강했고 젊은이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고 카세트 테이프 레이블을 자기 스타일로 레터링하는 데 목숨을 걸었죠.
  
  
  그런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기억을 없던 일로 만들고 싶지 않고, 「모르겠다」라는 한마디로 정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드라마를 생각했어요.
  
  
  이치카와 신이치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런 제목을 붙이지 않았을까요. 「옳은 것은 너뿐이 아니야.」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인정해야 하는 다양성.
  
  
  1화를 읽은 관계자로부터 '시원하다', '통쾌하다', '유음이 떨어졌다' 등의 감상을 받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촉감의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나카 리이사 씨, 이소무라 하야토 군, 그리고 요시다 요 씨가 타고난 코미디 센스로 다소 부적절한 것은 웃음으로 바꿔 줄 것 같습니다.

• 프로듀서 이소야마 아키는 " '쇼와에서 온 아저씨'가 자신의 발언의 리플렉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안하무인하게 의견을 말하는 것으로 레이와 사람들이 '지금은 그런 말을 하면 안 돼!'라고 어이없어하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좀 진리가 붙어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기획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 매회 후반부에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5]

• 주연 아베 사다오는 "대본을 읽고 '쿠도 씨는 역시 재미있는 것을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전할 부분도 있는 드라마고, 지금의 시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쇼와를 살아온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헤이세이로부터 레이와를 보내고 있는 젊은 분들에게도 '이런 시대가 있었구나', '이런 시대도 멋졌다'라고 생각해 주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된다고 생각하므로, 꼭 즐겨 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 게닌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자신의 라디오에서 재밌게 봤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

• 2024년 기준으로 일본의 연호가 두 번이나 변경되기 전인 쇼와 시대인 데다 연도상 그렇게 오래 전이 아닌 1986년이 배경 중 하나인 드라마인 만큼 중장년층 일본인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요소가 곳곳에 존재한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일본의 8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6], 코이즈미 쿄코, 콘도 마사히코[7] 의 패션, 헤어, 스타일을 따라하거나 노래를 흉내내고, 그들의 포스터를 집안과 화장실에 장식하고 있으며, 일본의 원조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70~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그네스 럼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오바야시 노부히코, 소마이 신지 감독의 1980년대 영화 제목과 출연진 등도 대사에 거론된다. 마츠다 유사쿠가 주연을 맡은 1979년 드라마 탐정이야기, 1983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1985년에 완결된 일본 불륜 드라마의 시초〈금요일의 아내들에게 시리즈〉[8], 일본의 10대 남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80년대 청소년 드라마〈매번 떠들썩하게 합니다〉[9], 1986년 방영된 일본 트렌디 드라마의 시초〈남녀 7인 여름 이야기〉등이 대사에 거론되거나 직접적으로 오마주 되고, 코이즈미 쿄코가 주연을 맡은 1986년 영화〈내 여자에게 손대지 마〉를 활용한 언어유희 등도 대사에 나온다. 70~ 80년대 일본의 영화, 드라마, 예능, 인물, 개그, 유행어 외에도 빽 투 더 퓨쳐, 로마의 휴일,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영화가 오마주 되고 있으며, 뮤지컬 장면에서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의 배우들이 상당수 엑스트라로서 출연하기도 한다. 일본의 유명 각본가 쿠도 칸쿠로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전에 그가 각본을 집필한 드라마의 오마주도 작중에 배치되어 있으며, 니시키도 료, 트린들 레이나, 코이즈미 쿄코[10], 오카다 마사키 등 이전에 그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아베 사다오, 나카 리이사 등 주요 배우들이 이전에 출연한 드라마[11]도 오마주의 대상이 되어 있다.

• 작중에서 뭇치가 동경하는 쇼와의 아이돌로 나오는 콘도 마사히코는 드라마의 초반부를 감상한 뒤 아내와 함께 웃으면서 얘기를 나눴다고 라디오를 통해 소감을 밝혔고, 뭇치 역을 연기한 이소무라 하야토에게 자신을 어떻게 흉내 내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 오가와 준코 역의 배우 카와이 유미와 아버지 역의 아베 사다오는 2020~2022년에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함께한 적이 있어,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고 한다. 이번 촬영 중에는 드라마의 특성에 맞춰 카와이 유미의 생일에 아베 사다오가 카세트 플레이어를 선물했고, 그것을 활용해 음악을 듣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Z세대인 카와이 유미는 처음에 어떻게 쓰는 건지 방법을 몰라서 설명서를 열심히 읽어도 도통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로 인터넷에서 사용법을 꼼꼼히 읽어본 뒤 간신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듣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내드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