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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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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복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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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여자고등학교
Bokja Girls' High School
福者女子高等學校
파일:복자여고.png
<colbgcolor=#7b2424> 개교 196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여자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복자학원)
교장 곽정아 수녀
관할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복자1길 1 ( 성황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훈3.2. 교목 및 교화3.3. 교가
4. 학교 특징
4.1. 복장
5. 학교 시설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6.2. 독서 프로그램6.3. 리로스쿨6.4. 분리수거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7.2. 철도
8. 출신 인물9. 사건 사고10. 기타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여자고등학교이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미션스쿨이다. 같은 재단인 복자여자중학교와 함께 있다.

2. 학교 연혁

복자여고 학교연혁

1963년에 개교하였으며, 2019년 2월 제 54회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2021년 복자학원 창립 제 60주년을 맞이하였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훈

복자여고 교훈

3.2. 교목 및 교화

복자여고 상징

3.3. 교가

동트는 아침해는 우리의 기상
높은 뜻 맑은 꿈에 부푸는 가슴
피로써 가꾼 땅에 신앙을 이어
지식과 덕을 쌓는 배움의 동산
그 이름 복자여고 진리의 보금자리
명랑하고 부지런한 희생의 정신
하늘같이 푸르고 참다이 살자

입학식을 복자여중과 복자여고가 함께 진행하는데, 여중 입학생과 여고 입학생들이 입학식이 시작되기 전 교가를 배운다.

4. 학교 특징

반의 이름이 1반, 2반 식이 아닌 꽃 이름이다. 순서대로 장미, 백합, 난초, 매화, 국화, 모란, 이화, 동백, 수련, 목련[수련반][목련반]

학번을 작성할 때는 1학년 장미반 1번이면 1101로 작성한다.
1반- 장미 / 2반- 백합 / 3반- 난초 / 4반- 매화 / 5반- 국화 / 6반- 모란 / 7반- 이화 / 8반- 동백 / 9반- 수련/ 10반- 목련 으로 생각하면 된다.
매 학년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문과반이 5반, 이과반은 3반[3][4]이거나 문과 4반, 이과 4반[5][6]으로 구성된다. 2021년 기준 고3의 경우 장백난매국이 문과반, 모이동이 이과반이다. 2021년 기준 고2는 장백난매 문과반, 국모이동이 이과반이다.

특별하게 1, 2, 3학년의 같은 반과 번호의 선후배끼리 짝지어 '자매'를 형성하는 '자매 제도'가 존재한다. 따라서 1, 2, 3학년 누구든 반이 같다면 세 반은 자매반이 된다. 이 '자매'와 '자매반'은 주로 학교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부활달걀 행사나 전국연합학력평가 날, 시험 기간 중에 선후배끼리 작은 과자나 음료수를 주고받기도 한다. 이때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한 3학년 선배는 수능이 끝난 후 자매동생 둘에게 위의 비용에 합당한 사례를 하는데 이는 거의 전통처럼 내려온다. 체육대회 때는 자매반끼리 같은 팀이 되어 같은 색의 반티를 맞춰 입는다.
체육대회 때는 자신의 자매반을 응원하며, 이것이 진화하여 합창대회나 학예발표회 때 자매반을 응원하는 문화가 생겨난다. 자신의 자매와 굉장히 친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 어색해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끝나는 경우도 다반사. 역시 바람직한 선후배 사이로써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가령 시험지라던가 교과서나 문제지라던가 웬만하면 선배 측에서 호의를 보이기 전까진 먼저 요구하지 말자 선후배가 서로 예의를 갖추고 올바른 생활을 한다면 좋은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자매제도를 잠깐 폐지한 후 2021년에는 예전에 비해 자매제도가 점점 비활성화되고 있다.

천안시내 대중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천안역 - 방죽안오거리 사이의 대흥로를 끼고 있는 천혜의 교통중심지에 위치한데다, 붉은색의 교복 때문에 '붉은 돼지' 등으로 유명하다, 다만 복자여중고가 있는 성황동 주변이 천안의 구 도심지역인지라, 우범지대가 많아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기도 쉬운 편이다.

본교 졸업생이 교사로 근무하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정교사 뿐만 아니라 기간제 교사가 자기도 복자 출신이라고 말하는 걸 자주 들을 수 있다.

4.1. 복장

온통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교복이 특징이며, 이 빨간 교복만큼은 '한국의 특이한 교복들' 식의 소개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동복 스커트는 플레어스커트인데 정말 예쁘다. 입다보면 예쁘게 느껴진다.(...) 바지도 한때는 빨간색이었으나 회색으로 바뀌었다.
복자여고 교복 - 동복

파일:IMG_7554-00.jpg
안경은 교복에 포함되지 않는다
복자여고 교복 - 하복

파일:IMG_9202-.jpg

동복의 경우 가디건과 동복생활복(후드티)이, 하복에는 하복생활복이 있다(선택사항).

하복 체육복의 경우 2020년 기준 3학년은 분홍색, 2학년은 노란색, 1학년은 하늘색이다.
동복 체육복 바지의 경우 원래 시보리가 있었는데 2020년 기준 1학년부터 시보리가 없어졌다. 체육복이 잘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큰 사이즈를 사는 걸 추천한다.

5. 학교 시설

복자여고 교육환경

도서관이 상당히 크다. 작은 도서관 수준인데,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강조해 그런 듯 하다. 학교 홍보에서도 도서관을 강조한다. 별관 마리아홀에 위치하며 약 5만평이다. 거의 매학기마다 신간도서가 들어온다. 학기가 끝날 때마다 다독반을 선정해서 간식을, 다독자를 선정해서 도서상품권을 준다. 간식이 매우 푸짐하다

복자여중과 운동장을 공유한다. 하지만 복자여고의 거의 모든 체육시간은 마리아홀 강당에서 진행되며 운동장은 복자여중 학생들이 체육할 때 사용된다. 여중 친구들은 운동장 잡초도 뽑는다.. 성모의 밤, 체육대회가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점심시간이면 점심을 먹은 학우들과 교사들이 운동장을 산책 겸 뱅글뱅글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수녀들은 맨발로 운동장을 걷는다. 야자가 끝나고 밤 9시에 학교를 나서면 수녀들이 삼삼오오 운동장을 산책하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조금 무섭다

과학실이 매우 잘 되어있다. 2010년대 초반 교과교실제의 일환으로 수학1실부터 수학4실, 물리실, 화학실, 생명과학실, 지구과학실이 마리아홀에 생겼다.근데 수학은 교실에서 수업한다 실험도구도 다른 일반계고등학교에 비하면 매우 좋은 편이다. 천체망원경도 무려 4~5대가 있다! 세균배양기가 있으며 학생들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 과제연구 시즌이 되면 학생들이 각종 세균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생명과학실에서는 항상 이상한 냄새가 난다.
물리실이 굉장히 넓다. 물리실에 2019년부터 터치스크린이 생겼다. 그래서 칠판과 터치스크린을 둘 다 이용해서 수업을 한다. 실험준비실이 화학실과 생명과학실 사이에 있으며 이 세 곳은 연결되어 있다. 실험준비실에는 냉장고도 있고 각종 도구들이 굉장히 많다.
과학연구실[7]이 따로 있으며 실험을 돕고 과학실 전체를 관리하는 교직원이 따로 있다. 실험도구도 빌려 달라고 하면 흔쾌히 빌려 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을 위해 따로 강의를 찍자 수학4실 옆에 있는 사회과실에 교사들이 강의를 찍을 수 있도록 스튜디오가 조성되었다.

기숙사는 없다. 예전 비평준화 시절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사가 있었던 것 같지만, 현재는 학교 주관으로 기숙사는 운영되지 않고 사설학사가 있다. 멀리서 오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

노트북이 많다. 컴퓨터실과 특강실[8]에 노트북이 있으며 과학연구실에 가면 태블릿과 와이파이 공유기[9], 노트북도 빌릴 수 있다.완보깁니다. 사적 목적 외에 동아리나 수업 목적 혹은 다른 공적 목적[10]으로 빌린다면 빌릴 수 있다. 1학년 정보수업에서는 2019년, 2020년 모두 dev c++을 이용해 C 언어 수업을 했다.

2020년 마리아홀에 기존 수학 1실을 없애고 메이커실을 만들었다. 메이커실을 사용하는 메이커 동아리도 신설되었다. 3D프린터 3대와 아두이노 각종 부품들과 관련 도서, 머그컵/티셔츠 프린팅 기계와 와콤 타블랫, 컴퓨터 2대가 있다. 과학연구실에서 메이커실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하면 교사가 열어준다. 과제연구나 책숲 등으로 바쁜 기간에는 메이커실이 만석이 되어 자리가 없는 경우도 왕왕 있다. 3D프린터 사용도 자유롭다. 과제연구 시즌이 되면 학생들이 많이 사용한다.

시설은 워낙에 오래된지라 전체적으로 낙후되어있는 편이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좀 난다.. 1층 화장실은 괜찮은데 2층 화장실은 냄새가 좀 심하다. 2020년 복자여중이 안전등급에서 최하 등급을 받아 교사를 새로 지었는데, 원래 복자여중 자리에 복자여고 새건물을 짓는다는 카더라가 있다. 1층에는 1학년 난초반 앞에 세면장, 1학년 모란반 앞에 넓은 화장실이 있다. 세면장 옆에 있는 문과 1학년 이화반 앞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수도시설과 대걸레가 걸려있다. 걸레를 여기서 빨고 각자 청소구역으로 청소를 하러 간다. 겨울에는 동파 방지로 외부 수도를 잠가놓아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아야 한다.[11] 2층에는 2학년 이화반 앞에만 학생용 화장실이 하나 있다. 화장실 가려고 원정오는 문과반 친구들 그래서 문과반 학생들은 마리아홀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거리는 거기서 거기인듯 하다. 3층에는 문과반 쪽에 화장실이 하나 있다. 3학년 동백반 옆에서 맨 끝으로 가면 3학년 전용 자습실이 있다. 독서실 책상도 있고 넓은 책상도 있다. 자습실은 항시 열려있으며 학교 시간표 상 1주일에 자습이 5시간 이상인 3학년들은 교실에서 자습하거나 자습실에서 자습한다. 9~10교시 야자 때 자습실에서 공부할 사람을 신청받는데 인기가 많다. 120여 좌석이며 인원이 넘칠 시 반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결정한다.

6. 학교 생활

진입로는 정문과 후문으로 2가지가 다. 정문으로 들어갈 경우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서 여중 건물과 급식실을 지나쳐 걸어서 또 언덕을 올라가야 본관 건물에 다다를 수 있다. 후문으로 갈 경우에는 후문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본관 건물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언덕은 올라가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후문을 이용한다. 통학버스가 차량 정차의 이유[12]로 후문쪽에 정차해 학생들이 내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 듯.

언덕이 가파르고 가방 무게가 있어서 오르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급식을 먹으려고 언덕을 뛰어서 내려가다가 속도를 주체 못해서 넘어져 골절이나 무릎이 까지는 등의 부상을 입는 일도 매년 한 명 이상은 나온다.

시험기간이 다가올수록 아침에 교실에 들어서면 조용해진다. 대부분 새벽까지 공부와 수행평가를 하다가 늦게 자서 아침에 잠을 보충하는 학생들이거나 시험공부 혹은 그날 제출해야 하는 수행평가를 하는 학생들로 갈린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학생들은 복도에 나가서 담소를 나눈다.

매점이 있다. 여중과 매점을 같이 사용하며 매점도 여중 건물에 있다. 장미반쪽으로 갈수록 매점이 멀어지고 동백반쪽으로 갈수록 매점이 가까워진다.[13]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매점을 운영하지 않았고 또한 여중이 이사를 하여 2021년부터는 매점도 같이 이사를 할지 그대로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태였다.

별관 마리아홀과 구름다리로 이어져있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도 비를 맞지 않고 마리아홀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 급식실로 비를 맞지 않고 갈 수 있다. 그런데 마리아홀로 갈 때 구름다리로 가는 것보다는 그냥 본관 건물 밖으로 나가서 언덕 내려가서 마리아홀로 가는게 빠르다.[14]

11월 수능 전날 3학년을 위한 수능 응원행사와 수능격려 미사가 진행된다. 수능응원행사로 댄스부의 공연과 1,2학년 학생들의 카드섹션,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2017년 수능응원영상이 크게 화제가 되어 조회수 350만회[15]를 기록하였다. 복자학원 60주년 기념책에 이 영상이 실린 것으로 보아 교사들 내에서도 꽤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다.

학교 앞 음식점으로는 '분식이랑 야식이랑'[16], 후딱 칼국수, 밀카, 이삭토스트, 봉구스 밥버거, 생과일쥬스 가게, GS25, CU, eats great이 있다. 전부 다 맛있다.
또한 인쇄소와 드림디포도 같이 있다. 인쇄소에서는 제본도 해준다. 두 가게 다 학교와 꽤 오래 함께한 사이이다. 학교에서 드림디포 쿠폰을 주기도 하고, 행사 준비물을 살 때 드림디포에 학교 이름으로 결제할 때도 있다. 학교 내에서 주는 제본책은 전부 다 학교 앞 인쇄소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학생이 가서 제본하면 한 권에 3000원이다.

6.1. 주요 행사

자매제도로 짝지어진 선후배들이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 보통 특별활동시간 1~2교시를 할애하여 진행된다. 간단한 과자파티와 어색한 대화가 오가는 시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매의 날도 없었고, 자매제도를 진행하지 않았다.
역시 천주교 미션스쿨인지라 부활절 달걀 행사를 진행한다. 삶은 달걀이나 구운 달걀 그리고 달걀을 꾸밀 재료들을 가져와 2교시 동안 꾸민 후 자매들과 교사들에게 나누어준다. 생각보다 꾸미는 시간이 빠듯하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아예 집에서 꾸며서 가져온다. 금손인 친구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다. 내 달걀이 더욱 초라해보이는 시간
말 그대로 체육대회다. 1, 2, 3학년 자매반끼리 팀을 형성하여 진행된다(예를 들어 1, 2, 3학년 장미반이 한 팀). 특별하게 반티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 전 학년이 단체로 반 별로 단색 무지 티셔츠를 맞춰 입는다. 집구석에서 잠옷으로 입기 요긴하다 티셔츠를 다양하게 꾸며 입기도 한다. 색깔은 3학년이 랜덤으로 추첨한다. 종목은 학생들 신청을 받고 진행된다. 기본으로 1학년은 에어로빅을 진행한다.
복자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전교생이 모여 운동장에서 미사를 한다. 본래 미사가 끝난 후엔 음악을 틀어놓고 전교생이 노래하며 즐기는 즐거운 행사였으나,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학교 축제와 함께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매년 성가 가수를 초청해 <가자 갈릴래아로>를 부르며 굉장히 신나는 분위기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다같이 우르르 나가서 콘서트 스탠딩처럼 뛰기도 하고 휴대폰 플래시를 켜서 흔들기도 한다. 분위기가 거의 콘서트급. 가자갈릴레아뤄~ 이전까지는 학교를 운영하는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서 미사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중단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에서도 천주교 신자들만 다니는 학교가 아닌데도 학교에서 조용한 종교색을 너무 강조한다는 의견이 있다. '성모의 밤'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촛불봉헌이 대표적이다. 매년 4글자 단어를 공모해서 선정한 후 성모의 밤 당일 운동장 스탠드에 촛불로 글자를 만든다. 밤이 되어 해가 지면 그 모습이 장관이다.(집에 가는 길에 학생들이 줄기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 가는 학생들도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성모의 밤 행사가 없었으며, 2021년 또한 복자여중고 종교부장들이 촬영한 영상들로 미사가 대체되었으며, 촛불 봉헌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방학식 날 대회가 열리며 학생들은 7월 전까지는 음악시간[17]에 연습을 하며 합창대회 직전에는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10교시까지 남아 연습과 리허설[18]을 한다. 합창대회 영상은 모두 복자여고 방송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꽤 화려하다(...) 1학년 금, 은, 동상, 2학년 금, 은, 동상 우수지휘자와 우수반주자상을 준다. 2019년에는 1학년 모란반이 '아리랑'으로, 2학년 이화반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금상을 받았다.
말 그대로 출신 중학교의 1~2학년이 한 공간에 모인다. 학교 설명회 때 모교에서 온 중학생들과 만날 때 나갈 사람을 정하고 설명회 때 사용될 피켓을 만든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이다. 동아리 부스별로 전시부문과 체험부스 부문으로 신청을 해서 첫째 날 오후에 부스가 열린다. 인기 있는 부스는 줄도 길고 경쟁이 치열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리로스쿨로 각 부스 참여신청티켓팅을 해서 사전신청한 부스에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오후에는 공연이 있다. 마찬가지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각 반에서 TV로 시청했다.

6.2. 독서 프로그램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7교시 창체시간에 매주 금요일 2교시 독서토론시간에 진행한다. 1학년은 씨앗책, 2학년은 책숲, 3학년은 전공독서세미나 숲길 프로그램이 있다.

씨앗책 시간에는 각 분야별 도서를 각자 선택하고 같은 책을 선택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하고 토론지를 작성한다. 책숲 시간에는 진로나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 책을 한권 정해서 1년동안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후속활동을 진행한 뒤 2학기 말에 1년동안의 책숲 활동에 대해 발표를 한다.

전공독서 세미나 역시 책숲과 비슷하게 진행되는데, 매 시간 작성하던 일지 대신 1달에 1번씩 월별 활동기록 제출인 점과 수시 전형으로 인해 1학기에 모든 생기부가 마감되어야 하는 3학년 특성상 1학기만 진행하는 점이 다르다. 발표 역시 하지 않는다.

6.3. 리로스쿨

2020년부터 쓸데없는 종이 줄이기와 각종 편리함 등을 목적으로 리로스쿨을 학교 자체에서 사용한다. 선생님들도 각종 공지사항과 대회 알림을 리로스쿨에 올리시고, 수행평가와 생기부, 각종 보고서 제출, 급식 신청, 자습 신청, 선택과목 신청 등도 다 여기서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2020년부터 학교에서 돈을 지불하고 전교생들에게 학교 전용 구글 계정을 개설해주었다. 보통 이 계정은 각 교과담임들이 개설하는 구글 클래스룸 이용 시 사용된다.

6.4. 분리수거

특이하게 교실 내에 쓰레기통이 없다. 대신 분리수거함이 존재한다. 1층에는 1학년 난초반, 1학년 이화반 앞에. 2층에는 2학년 난초반, 제 1교무실 앞, 2학년 이화반 앞에. 3층에도 3학년 난초반, 이화반 앞에 분리수거함이 있다. 분리수거가 굉장히 활발하다. 그래서 졸업할 때 쯤에는 분리수거의 달인이 된다. 2019년에는 난초반, 이화반이 도맡아 분리수거를 진행했지만 2020년부터는 각 학년, 각 반에서 몇명씩 뽑아서 봉사시간을 주고 분리수거를 한다. 분리수거 도모를 위해 분리수거함마다 잘생긴 사람 얼굴이 붙어있다. 2020년 기준 더보이즈 선우, 송강, 안효섭,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엑소 세훈 등의 연예인들이 분리수거를 하라고 말하는 사진이 붙어있다.

2021년 9월, 복도 내의 분리수거함이 없어지고 각반 교실에 분리수거함이 생긴다. 분리수거 담당 학생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과 건의로 일부 교사들의 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다. 그런데 왜 굳이 교실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냐는 여론이 다분하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천안 종합터미널과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교통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매우 많은 버스가 오고, 100번과 110번 등 바로 방죽안오거리에서 종합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신부청광으로 향하는 버스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버스가 종합터미널로 간다.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터미널로 가서 내린 뒤 환승을 해서 집에 간다.

* 복자여자중고등학교(651) (터미널 방향)
* 복자여자중고등학교(652) (천안역 방향)

7.2. 철도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김미선 - TV조선 보도본부 기자
* 류영신 - 화가
* 럽주

9. 사건 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10. 기타

일본의 교복수집가가 교복이 예쁘다며, 복자여고의 춘추동하복을 모두 구입했던 적이 있다. 흠좀무. 그러나 복자여고 재학생들과 그 주변 학교 학생들은 '붉은돼지' 제육볶음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더 예전에는 붉은돼지군단이었다 한다.

EBS 사회문화 박봄 강사가 복자여고에서 경제 과목으로 교사 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04년도에 부임했다.[19]

1996년에 방송된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제74회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수련반] 2015년까지 장미반부터 동백반까지만 있었으나 2016학년도 입학생들은 입학인원이 많아 수련반까지 있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고등학교 건물에 모여있는 다른 반들과 달리 중학교 건물에 위치했던 수련반은 다른 반과의 교류는 불편하나 단결력이 좋았다. 2018년에는 자습실의 일부를 교실로 바꿔 사용했다. 후에 연구실이라는 이름으로 3학년 학생들이 자습하는 곳으로 사용 중이며, 가끔 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열리기도 한다. 2020년 포스텍 입시설명회 등이 그 사례다. 그 당시 3-수련의 시간표는 그대로 붙어있다. 2021학년도에는 3학년의 물리학Ⅱ, 교육학 수업 때 사용되었다. [목련반] 더 인원이 많았을 때는 10반까지 있었는데, 그 10반이 목련반이다. 목련반이 있었을 당시 수련반과 목련반은 마리아홀에 있는 현재의 수학실 교실을 사용했다고 한다. [3] 2019년 입학생 [4] 이과 한 반에 35명씩 있다. 문과는 20명 중반에서 30명 초반이었다. [5] 2018년 입학생 [6] 한반에 20명 남짓 있었다. [7] 교무실 [8] 정보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9] 수업 사용시에만 빌려준다. [10] 전공체험 등 [11] 2020년에는 그러지 않았다. [12] 학교에서 정문쪽은 차량 정차 시 위험하다는 이유로 학부모나 통학버스의 정차를 지양한다. [13] 3학년 제외. 3학년은 3층에 여중으로 통하는 통로가 없다. [14] 마리아홀 2층은 구름다리를 이용하는 게 빠르고 마리아홀 1층에 갈 때는 밖으로 나가는 게 빠르다. [15] 2021년 기준 [16] 줄여서 분야라고 한다. [17] 2019년 기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합창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18] 학생회에서 진행 [19] 복자여고 홈페이지 복자화보에 들어가면 2011년에 5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화보집을 볼 수 있다. 이 화보집 마지막에는 그동안 근무했던 선생님들이 기록되어있는데 교사들의 과거 사진을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