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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5:20:27

벨제붑(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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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8회전 이전2.3. 8회전
3. 능력
3.1. 전투력3.2. 악마의 날갯짓3.3. 신기3.4. 기술
4. 비판

[clearfix]

1. 개요

파일:종왈 벨제붑.png
종말의 발키리 68화 - 헤임달
항거하는 인류에게 절망을 가져올 저주받은 신이 있다!!
칠흑의 어둠이 낳은 암흑신, 그 손이 가져오는 것은 멸망인가? 풍요인가?
그 입이 먹어치우는 것은 인간인가? 신인가?
일곱개의 대죄 "폭식"의 사제로서 악령들의 지배자,
신들조차도 꺼리고 두려워하는 저주받은 힘이 지금 드디어 해방되었다
인류는 그 신을 이렇게 부르며 떨며 두려워 했다... 일컷길...
'파리의 왕' 벨제에에에붑!!

종말의 발키리에 등장하는 벨제붑.

2. 작중 행적

2.1. 과거

사실 벨제붑은 쭉 혼자가 아니었다. 벨제붑이 지금까지 혼자였던 이유는 바로 그에게 내재된 이중인격의 존재 때문이었다. 라그나로크 개최 한참 전, 벨제붑은 천계에서도 혼자였다.[1] 그렇지만 유일하게 그에게 다가온 3명의 천사들이 있었는데, 이름은 사마엘, 루시퍼, 아자젤이다. 이들은 벨제붑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하자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들은 에덴 동산에 놀러가자고 했다. 하지만 벨제붑은 "난 사탄에게 저주받은 자이다. 너희들도 저주받고 싶냐"라면서 거부하지만, "그걸 믿냐, 우리도 저주받을거란 보장이 있냐"라며 계속 같이 놀자고 설득했다. 처음에는 계속 거절했지만 그들의 친구지만 하나도 안 맞는 모습에 웃는 벨제붑이였고, 그렇게 그들과 에덴동산을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다 잠에서 깨어난 벨제붑이 본 광경은 사마엘, 루시퍼, 아자젤은 죽어 있었고 피웅덩이에서 깨어난 자신이었다.

그 순간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생각나 사탄만큼은 반드시 죽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사탄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릴리스라는 여신이 찾아와 루시퍼는 내 절친이었다면서 너가 사탄을 조사하고 있다면 나도 사탄을 조사할거다 라며 막무가내로 말했고 벨제붑은 같이 조사하자며 수락했다. 하지만 아무리 조사를 했음에도 사탄에 대한 정보는커녕 실마리도 못 찾던 중 벨제붑은 사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빼앗기는 꿈을 꾸고 괴로워한다. 릴리스에게 "왜 루시퍼는 나 같은 사람이랑 친구를 하자고 했을까?"라고 묻고, 릴리스는 이에 "루시퍼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착했지만 정작 자신은 외로움을 많이 타서 너 같은 사람을 혼자 두고 볼 수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벨제붑은 다시금 목표를 굳혔고 릴리스도 그의 고충을 알고 격려를 해줌으로서 둘의 관계는 동료 이상으로 발전된다. 그러다 또 잠에서 깨어난 벨제붑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고 이윽고 눈을 떠보는데 본인의 팔이 변형된 채 릴리스의 심장을 관통하고 있었다.[2] 벨제붑은 사탄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릴리스를 애타게 불러보지만 그녀는 "너랑 보낸 시간은 행복했어, 루시퍼도 나랑 똑같았을 거고. 괜찮아, 내가 용서해 줄게. 우리의 몫까지 꼭 살아. 이게 내 마지막 명령이야."를 마지막으로 눈을 감는다. 이에 그의 삶을 지탱하던 사탄에 대한 복수심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벨제붑은 절망했고 이후 "나를 제발 죽여줘. 되도록이면 잔인하고 잔혹하게"라고 말하며 현재로 돌아온다.

어떻게 보면, 현 시점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신들 중에서도 영복과 함께 가장 비참한 과거를 지녔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선한 영복에게 파순의 씨를 심어 파순의 강림에 의한 그릇으로 만든 데다, 파순이 격파 당함으로 같이 소멸하게 만든 지금의 그는 선을 넘은 악신이다.

2.2. 8회전 이전

6회전에서 자신의 대기실에서 영복과 석가모니의 싸움에서 영복이 파순으로 변해버린 모습을 보며 등장했으며, 영복이 파순으로 변한 것을 알고 있더니, 영복이 파순으로 변하는 트리거를 심은 장본인으로 밝혀졌다.[3]

54화에서 파순에 관한 자료를 불태우면서 오딘과 조우한다. 오딘이 자신에게 라그나로크는 자신의 숙원이니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지만 가볍게 웃어넘긴다.[4]

61화에서 아다마스가 제6천마왕 파순과 같은 괴물을 만들면서까지 무얼 하고 싶은 거냐고 묻자, 그저 자신을 죽여줄 존재를 만들고 싶을 뿐[5]이라고 대답한다.

65화에서 아다마스가 진시황이 있는 곳을 불라며 브룬힐데를 공격하려 할 때 아다마스의 손을 잘라버리며 그를 막는다. 아다마스를 진정시켜 물러나게 만든 뒤 브룬힐데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자, 자기나 아다마스처럼 인간을 몰살시키고 싶다는 충동을 참을 수 없는 녀석에 대해 신경쓰는 게 좋을 거라며 경고한다.
66화에서 헤르메스한테 자신이 신 측 대표 8번째로 출전하겠다고 말한다.[6] 그리고 같은 화(66화)에서 괼이 설마 그 온화한 벨제붑이 감정을 드러낼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가 있기는 해도, 성격은 신들 중에서도 차분한 편에 속하는 듯하다. 실제로도, 자신의 친형인 하데스가 죽은 일로 진시황과 브륀힐드를 처죽이려고 하는 아다마스에게 논리정연하게 타이르기까지 했다.

2.3. 8회전

지팡이로 파리 형상의 석문을 박살내며 경기장에 입장한다. 테슬라와 대치하며 미동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포미우스의 지팡이를 잠깐 땅에 짚자 지면이 금이가더니 기둥 하나를 분쇄시켜버린다.[7]

8회전에선 진동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선보이는데, 기동성이 뛰어난 테슬라의 슈트에 악마의 날갯짓으로 중단부에 절단면을 만들고, 플라즈마 펄스 제트 펀치는 지옥문으로 무력화, 강화형인 쌍펀치를 타락한 천사의 탐욕으로 정면돌파에 성공해 슈트 전신에 금이 가게 만든다. 전투방식은 지팡이를 들고있는 손 위치에 따라 다르며, 오른손에 지팡이를 들면 공격기술, 왼손에 지팡이를 들면 방어기술로 규칙적이다.[8]

71화에서 테슬라의 속도가 점차 가속됨에 따라 적응을 하지 못하고 테슬라 워프(순간이동)에 의한 공격에 적지 않은 내상을 입는다. 그 후 테슬라의 기술에는 3가지의 제약이 있다는 것을 추리해내고 이 정도의 고통은 그 때 이후로 처음이라며 자신을 죽여달라며 하데스를 찾아온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73화에서 하데스와의 전투에서 지게 되고 죽을 수 있다며 안도하지만 하데스는 왜 그렇게까지 죽고 싶냐며 의아해하였다. 벨제붑은 심장 쪽에 릴리스가 남긴 문양을 보여주며 난 스스로 죽으려고 해도 죽을 수 없는 몸이다. 일부러 죽임을 당하려고 해도 릴리스가 죽기 전에 남긴 이 문양이 내가 죽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죽지 말고 살아서 더 괴로워해라면서, 그러니 빨리 나를 죽여달라고 소리치지만 하데스는 벨제붑을 죽이지 않고 돌아간다.[9] 그후 벨제붑은 죽은 친구들과 연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후 다시 하데스를 찾아온 벨제붑은 하데스에게 죽는 것을 포기한다.[10] 하데스는 생각이 바뀐 벨제붑을 보며 잘 생각했다며 한 해골[11]을 건네주고 이렇게까지 자신을 챙겨주는지 의아해하는 벨제붑에게 너가 원하는 대로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걸 지켜봐줄 거다. 널 보면 내 귀찮은 동생들이 생각난다며 돌아가라고 말한다. 다시 현재, 벨제붑은 "하데스, 네놈의 시덥잖은 성격 때문에 나 또한 바뀌게 되었다. 전에는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지금은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다"라며 한 가지 주술을 쓰기 시작한다.[12] 이후, 그 주술은 공격의 왼손과 방어의 오른손을 맞잡고 두 가지의 진동을 응축해 한순간에 폭발시키는 기술로 그 파괴력은 명계에서 금기시 할 정도로 터무니 없었다고 제우스가 언급한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벨제붑의 저 기술을 일부 상쇄시켜서 막았지만 그래도 피해가 심해서 빈사 상태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이후 테슬라와의 싸움에 승리했다.

9회전 종료 후에 열린 신들의 회의에서 아직 치료 중이라고 언급된다.

85화에서 오딘과 석가의 싸움에 난입하여 오딘을 기습한다. 그리고 전에 오딘이 자신에게 말했던 숙원이 원초신의 부활을 의미하는 거냐며 추궁한다.[13]

3. 능력

3.1. 전투력

자신을 죽여줄 존재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를 가진 채로 처음 등장했지만 전투력 또한 뛰어나다.[14] 전투에 진동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 진동은 공방 모두 뛰어나 현재까지 나온 신측 투사 중 가장 뛰어난 공방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렇다고 밸런스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게 상대방을 즉사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허신을 쓸 수 있어 공격적인 면도 돋보인다.

작중 회상에 의하면 벨제붑은 사탄의 인격을 갖고 있지만 대전에서는 인격이 나오지 않았다. 만약 사탄의 인격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강함의 평가는 더 오를 것이다.

그리고 강함과는 별개로 벨제붑의 능력은 현재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인간 측 투사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는 벨제붑이 육체적인 힘보다는 특수능력을 활용하여 전투하는 방식 때문이다.[15]

3.2. 악마의 날갯짓

파일:벨제붑 악마의 날갯짓.png
오른손의 진동으로 테슬라를 공격하는 벨제붑
벨제붑이 가진 기본적인 능력. 진동을 통해 오른손으로는 공격[16], 왼손으로는 방어를 할 수 있는 공방일체의 능력이다.

3.3. 신기

파일:벨제붑 신기.png
아포뮈우스의 지팡이
하데스에게 받은 신기다. 벨제붑의 진동 능력을 강화시킨다. 악마의 날갯짓의 특성과 똑같이 오른손으로 쥐면 공격, 왼손으로 쥐면 방어를 할 수 있다.

3.4. 기술

악마의 날갯짓을 활용한 진동 기술들을 사용한다.

4. 비판

비록 과거에 사탄이라는 사악한 인격으로 인해 자신에게 손을 내민 친구들을 의도치 않게 살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여자마저 살해하고 마는 비극을 겪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본인이 저지른 만행은 명백히 도를 넘었다. 대표적으로 자살이 불가능한 자신을 죽여줄 파순을 부활시키겠답시고 영복에 파순의 씨를 기생시켜 그를 피순의 그릇으로 만들어 끝내 석가와의 싸움 끝에 죽게 만든 부분은 엄연한 생체실험이자 간접적 살해로 중죄다. 또한 하데스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참전을 자처한 데다 상대인 진시황도 반칙 없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하데스를 상대로 이긴 건데 벨제붑은 그걸 무슨 비열하게 이긴 거라는 것마냥 인간을 멸망시키고 싶어졌다며 시합의 결과를 인류의 악의로 생트집을 잡기까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열폭을 선사하고, 이로 인해 인간찬가의 대표인 테슬라를 죽이고 말아 보는 이들에게 더더욱 비호감을 샀다. 아무리 본인에게 호의를 주는 하데스가 죽어서 그렇다 해도 그걸 인류 전체의 죄라고 생트집 잡는 건 아무리 봐도 어처구니 없는 열폭이란 말밖에 안 나올 정도.

또한 작품 외적으로도 비판이 있는 편인데 그가 도대체 왜 사탄의 인격이 있는 건지 전혀 설명이 없다. 극중 사탄은 벨제붑이 타인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마다 그 타인을 살해하기 위해 깨어난다는데 이러한 사악한 인격이 어쩌다가 생겼는지 8회전 내내 단 한 번도 드러나질 않았다. 혹시 테슬라와의 싸움에서 위기에 몰렸을 때 2페이즈 격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런 건 전혀 없이 그저 벨제붑 본인으로만 테슬라를 이기고 쫑이었고 사탄은 그저 맥거핀으로 넘어간 탓에 작가가 급하게 마무리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생겼다.

이러한 문제는 벨제붑이 이후에도 계속 등장해 어떻게든 사탄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지 않고 완결해버린다면 본 작의 큰 비판점들 중 하나로 뽑힐 수밖에 없다.


[1] 언제부턴가 어떤 소문이 그를 따라다녔다. 그 소문은 그가 사탄에게 저주받은 자이고 그랑 친해진 신들은 사탄에게 죽는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천계에서조차 아무도 그를 친구는 물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69화에서도 밝혀지길, 신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하데스만이 그런 벨제붑을 도와주었으며, 그렇기에 벨제붑이 지금까지 버틸 수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나온다. [2] 이때 그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사탄은 벨제붑의 또 다른 인격이었고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이 최고조에 도달하면 또 다른 인격(사탄)이 사랑하는 대상을 죽여버리는 것이었다. [3] 벨제붑 독백에 의하면 아무라도 상관없는데 마침 적당한 희생양인 영복에게 트리거를 심었던 것이다. 즉 영복의 지금까지의 행적에 대한 흑막인 셈이다. [4] 이때 오딘의 까마귀인 후긴과 무닌이 "아싸 놈", "또 이상한 실험을 했다"라며 막 화를 내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별의 별 이상한 실험을 다 해온 것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 아웃사이더 기질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5] 이 말을 한 이유는 후술할 과거에서 밝혀진다. [6] 65화에서 오딘, 로키, 아다마스처럼 하데스가 소멸한 일로 인해 '인류를 몰살시키려고 할 만큼' 대노한 신 중 한 명으로 나왔다. 69화에서도 아다마스가 "유일하게 하데스만이 신들에게조차 외면받았던 벨제붑을 도와주었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하데스가 7회전 대표로 출전한 이유(죽은 친동생인 포세이돈에 대한 복수)와 같은 이유로 8번째 대표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다. [7] 정황상 지팡이를 통한 진동을 일점으로 해서 파괴한 것으로 보인다. [8] 이러한 점 때문에 작중에서 벨제붑이 최강의 방패와 최강의 창 둘 모두를 갖춘 신인 가장 큰 이유인 것은 물론, 벨제붑 본인이 지닌 두 개의 얼굴을 구현한 거와 같다고 언급된다. [9] 릴리스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문양은 저주가 아닌 기도다. 릴리스가 죽지 말고 살아달라고 했으면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가 우선인데 죽기를 바라다니 한심하다. 그래도 죽고 싶으면 더 강해져서 찾아와라. [10] 난 죽어야하지만 당신같은 신에겐 죽을 수 없다. 지금이 아닌 가능한 힘들고 비참하고 추악하게 죽어야 한다. 그게 죽은 자들에 대한 속죄의 길이다. [11] 이 해골은 벨제붑이 전투 내내 사용하던 지팡이가 된다. [12] 그런데 너무나도 위험한 건지 신들 중 최강인 제우스마저 금지된 기술이라며 당장 멈추라고 한다. [13] 이에 오딘은 이전에 보여줬던 썩소로 화답한다. [14] 아다마스의 언급에 의하면 명계 전체를 통틀어서도 톱클래스 수준의 전투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5] 물리적인 공격만 가능한 여포, 라이덴 타메에몬, 방어력이 부족한 사사키 코지로, 잭 더 리퍼는 허신에 전부 쓸려나가며 진시황은 피해가 다단히트로 들어오는 진동의 성질로 인해 벨제붑의 공격을 승력천봉으로 받아치는 것이 불가능하며 기의 흐름을 무너뜨리는 공기포도 육체의 힘에만 한정되는지라 의미가 없으니 주력기 2개가 봉쇄된 상태로 싸워야만 한다. 아담의 경우엔 진동 능력을 신 베끼기로 복사해도 신기 복제는 불가능해서 출력 차이로 밀린다. 레오니다스는 방패 형태의 신기 덕분에 그나마 허신을 막을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레오니다스의 공격력으로 벨제붑의 방어를 뚫을 수 있을지 의문. 테슬라가 패배하긴 했어도 벨제붑을 상대로 선전이 가능했던 몇 안되는 인간 투사였던 셈이다. [16] 주로 진동을 담은 수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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