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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4:40:52

버추어로이드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이자 주역 메카닉.
읽기에 따라서는 버철로이드라고 읽을 수도 있다.

1. 소개
1.1. 세대별 및 세력별 구분1.2. 참조 문서1.3. 슈퍼로봇대전 출연 플레이어블 기체
2. 입체화

1. 소개

DN社의 XMU프로젝트와 달의 유적을 복원한 기체의 데이터를 총합적으로 해서 만들어진 한정전쟁에 쓰이는 기체. 초기의 0플랜트에서 목표로 했던 VR은 전뇌허수공간(C.I.S)로 들어가기 위한 장치였으나 개발을 위한 자금을 충원하기 위해 기동병기로 개발의 방향을 틀었고 결국 이것이 그대로 정착되어 원래의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기존의 목표대로 완성된 기체가 3기 존재하는데 바로 오리지널 페이 옌 오리지널 엔젤란, 극파괴소녀전기 가라야카이다.)

설정상 자율 A.I를 가지고 있는 VR이 존재하는데, 이 기체들은 오리지널 엔젤란과 오리지널 페이 옌, 극파괴소녀전기 가라야카이며 이들은 자신들의 사이버 컨텍터를 이용하여 크기와 외형(VR형과 인간형)까지도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전뇌허수공간과 현실공간도 자유로이 왕복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이들 오리지널은, 페이 옌을 제외하고는[1] 게임상에 실제로 조작 가능한 기체로 나온 적이 없다. 같은 이름의 기체들은 전부 이 기체들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레플리카(복제품)들이다. 다만 레플리카 엔젤란들은 오리지널 엔젤란의 의향 없이는 안 움직인다(…) 농담이 아니라 동력의 태반부터 에너지자원의 관리등등, 하드웨어만 있지, 그외 가타등등의 대부분을 오리지널에게 의존하고 있는, 오리지널의 백업 없이는 깡통인 녀석들이다. 본래는 오리지널의 단말로서 기능확장을 하기 위한 녀석들이였기에 그걸로도 족했다지만...

거대로봇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V컨버터에 도면을 입력하는 것으로 전뇌허수공간에서 끌어온 프레임을 기초로 만들어지며, BBB유니트를 이용해서 구성된다. 현재는 초기( DNA)의 1세대. RNA가 나타나면서 새롭게 개발된 2세대. 마즈 크리스탈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어 버린 이전 기체들을 커버하기 위한 신기술을 투입했지만 2세대와 비교하면 성능은 오히려 떨어진 3세대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생산은 플랜트에서만 하기 때문에 형식 번호를 보면 대충 어느 플랜트의 기체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MBV-04-G는 0번 플랜트의 4번째 기체라는 의미이며 템진의 제작이 7번 플랜트에 넘어가면서 이후에는 7번 플랜트의 7번째 기체라는 의미로 MBV-707라는 형식 번호를 쓴다. …최근에는 개조나 불법 유통과 더불어 검증되지 않은 엉터리 복제품이 많아서 초기 출하 플랜트만 알 수 있다.

이들은 V크리스탈질을 재료로 해 만든 'V디스크'를 끼워넣는 V컨버터를 등에 장착하고 있는데 1세대형은 세가 새턴, 2세대형 이후부터는 드림캐스트의 외형을 하고 있다. 이는 어느 VR이든 마찬가지인데, 가라야카의 경우는 덩치가 작기 때문에 그것이 모자에 붙어 있다.

여담이지만 일부 팬사이트에서는 의인화된 버추어로이드의 이미지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는 그리스복/ VOX 시리즈처럼 팔이 2쌍인 의인화 버추어로이드의 이미지도 있다.

게임 상에서 조작하는 기체가 바로 이 버추얼로이드들이다.

1.1. 세대별 및 세력별 구분

1.2. 참조 문서

1.3. 슈퍼로봇대전 출연 플레이어블 기체

2. 입체화

웨이브에서 OMG, 오라토리오 탱그램, 원 맨 레스큐의 기체를 SD 및 1/144 인젝션 킷으로 발매했으며, 2008년부터는 세가에서 OMG, 오라토리오 탱그램이 코토부키야, 포스, 마즈를 하세가와로 넘긴 상태다.

웨이브제는 뒤떨어지는 조립성과 색분할, 스케일에 비해 비싼 가격이 단점이지만 SD, 1/144킷이라는 특징이 있다. 템진, 라이덴, 바이퍼 계열이 출시되었다.

하세가와의 경우에는 3세대형 VR의 색을 습식 데칼로 재현해서 모든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특히 현란한 조합의 템진 계열은 그 정점. 하지만 기념 킷도 내주고, 개발비를 감당못해서 출시를 미루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템진, 아팜드, 마이저, 가라야카, 페이 옌, 카케키요 계열이 발매 중.

코토부키야 제의 경우 스냅타이트 기술이 앞의 두곳보다 뛰어나므로 조립성은 가장 좋으며, 코토의 아이덴티티라고 해도 좋은 부분도색과 무자비한 부품 분할로 해결해줘서 가장 만들기 좋았다. 하지만 템진부터는 보크스로 넘어간 듯, 2013년 보크스 1/100 템진 707이 발매되면서 홈페이지 카탈로그에서 사라졌다. 라이덴, 벨그도르, 텐/에이티 스페셜, 템진, 페이 옌(이상 코토부키야), 템진 707-F/G, 페이 옌 더 나이트(보크스 발매.)

피규어로도 발매되었는데 카이요도는 템진, 아팜드, 사이퍼, 페이 옌을, 코토부키야에서 원코인 그랑데 시리즈로 1세대형을, 반다이에서 COMPOGITE Ver.Ka로 1세대형 템진, 메가하우스에서 템진 747J(SD)을 발매했다.


[1] PS2판 세가 에이지스 버추얼 온 OMG에서, 최상급 난이도로 하여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중기동요새 지구라트 대신 본인이 등장하는데, 30초 내에 쓰러뜨리면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