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스완송 Vampire: The Masquerade – Swan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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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Big Bad Wolf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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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롤 플레잉, 어드벤처 |
발매일 | 2022년 5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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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5월 19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Big Bad Wolf사가 개발한 RPG, 어드벤처 게임.
게임 설정은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그중에서도 5판을 기반으로 하여 세컨드 인퀴지션이 일어나는 시점의 카마릴라 혈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스토리
무대는 미국의 대도시 보스턴. 시간배경은 2019년 9월 4일부터 시작된다.보스턴의 새로운 제후(Prince) 헤이즐 이베르센은 보스턴을 혈족 혈액 시장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가까이에 위치한 카마릴라 트레미어의 영지인 하트퍼드 챈트리와의 동맹을 맺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계획한다.
그러나 파티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파티장에서 코드 레드가 발신되고, 제후는 아직 파티에 참여하지 않은 보스턴의 모든 카마릴라 혈족들을 소집한다.
파티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제후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통해 진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3. 시스템
게임은 장면 단위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세 명의 플레이어 캐릭터 중 한 인물을 맡아 플레이하게 된다.각각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며, 초기 능력치 설정을 통해서 게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정할 수 있다.
한 장면을 끝마치면 캐릭터의 성과에 따라 경험치를 받고, 이를 통해 능력을 추가로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어드벤처 게임으로서의 비중이 크며, 탐문과 조사를 통해 진행해 나간다.
장면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식을 시도할 수 있고, 때로는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이후의 사건에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게임 내 보스턴 항목을 통해 포옹된 시기나 그 배경 등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생긴 새로운 사실이 프로필의 내용에 추가되기도 한다.
4.1. 플레이어 캐릭터
플레이어의 분신이 되는 세 명의 캐릭터로, 각 캐릭터가 플레이하게 되는 장면은 정해져 있다.- 에멤 루이스
토레아도르 12세대. 소유 디시플린은 어스펙스, 셀러리티, 프레젠스.
블랙 래틀러스라는 클럽의 설립자. 반항적 성향이 강한 토레아도르로 아나크와도 일종의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 한때 연인이자 대부, 그리고 보스턴의 원로(primogen)인 힐다와는 모종의 사건에 의해 냉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갈렙 바조리
벤트루 11세대. 소유 디시플린은 포티튜드, 도미네이트, 프레젠스. 그외 추가로 미지의 감지[1].
현재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혈족으로, 다른 장로(elder)들처럼 손짓(beckoning)[2]을 느끼고 있으나 보스턴에 대한 의무감으로 이를 견뎌내고 있다. 펑이라는 이름의 구울을 새로운 대자로 삼으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
- 레이샤
말카비안 12세대. 소유 디시플린은 어스펙스, 도미네이트, 옵퓨스케이트.
심각한 기억 손상을 앓고 있는 말카비안으로, 할시[3]라는 친딸을 두고 있다. 강력한 예지 능력의 소유자로 이 때문에 제후의 관심을 사고 있다.
4.2. 카마릴라
- 헤이즐 이베르센벤트루 10세대. 현 보스턴의 제후.
이전 제후였던 '쿠엔틴 킹'이 손짓이라는 이주 현상에 이끌려 제후의 자리를 비운 후, 원로회에 의해 2014년 보스턴의 제후가 되었다. 보스턴을 혈족 혈액 시장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계획으로 리차드 더넘을 통해 연구를 진전시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안정화에 필요한 마법적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해트퍼드 챈트리와의 교섭을 계획한다.
5.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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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vampirethemasqueradeswansong|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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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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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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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형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평범한 플롯라인과 직관적이지 않은 퍼즐 풀이, 그리고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게임 디자인 등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사실상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시리즈의 팬보이를 위한 게임으로, 해당 TRPG를 플레이하고, 세계관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단조로운 소재와 전개를 통해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라는 평가.
그리고 TRPG임에도 불구하고 대화할때의 인물들 얼굴모션이 너무 어색하다는것에서 많은 혹평을 받고 있다
반면 기존에 나온 같은 프랜차이즈의 작품에 비해 원작의 설정과 내러티브를 가장 잘 구현했다는 점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비교적 대중에게 알려지고 성공한 사례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리뎀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과 비교할 때, 전자의 경우 던전크롤형의 RPG에 가까웠고, 후자의 경우, 원작에서 주로 사용하는 테마인 혈족의 사회 생활과 궁정 암투 등의 설정은 비교적 미약하게 드러나고, 리뎀션과 마찬가지로 전투 위주의 ARPG에 가까웠다. 마찬가지로 이후 등장한 Coteries of New York 등의 시리즈는 사실상 단순한 선택지만 있는 그래픽 노벨로, 게임의 요소는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