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남성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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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김종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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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3982> 13대 백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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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김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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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BS 주말 메인 앵커[br]백운기
白雲起 | Baek Un-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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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생년월일 | 1958년 8월 11일 ([age(1958-08-11)]세) |
종교 | 개신교[1] |
학력 |
살레시오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학과 학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2] 호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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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방송공사 출신의 대한민국의 언론인.그의 대표작은 공개수배 사건25시다.
2. 언론인 경력
1985년 KBS 공채 12기 기자로 입사하여, 광주방송총국 기자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1990년대 초 본사로 발령받았다.2018년 KBS를 퇴직한 후 프리랜서 언론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송지헌이 진행하던 MBN 뉴스와이드의 후임 앵커로 발탁됐다. 2021년부터 kbc MyFM ' 백운기의 시사1번지'의 진행자를 맡아, 해당 프로그램을 영향력 있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이끌었다. 채널에 올려진 숏폼의 조회수도 올라오는 족족 급상승하면서 유튜브 구독자수 23만 명을 달성했다.
2023년 1월 2일 정치경제전문 인터넷 언론 스픽스 유튜브 채널에서 '백운기의 정치본색'이라는 타이틀로 첫 유튜브 방송 진행을 맡게 됐다.
2023년 4월 28일, '백운기의 시사1번지'의 진행자에서 급작스럽게 하차했다.[4] 기사(미디어스)[5] 하차 멘션으로 "그런데도 이렇게 갑자기 그만두게 된 이유가 너무나 궁금하실 겁니다. 여러분이 짐작하시는 이유가, 맞을 거라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젠가는 밝혀질 날이 오겠지요."라고 밝히면서 거의 대놓고 외압으로 하차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했다. @,
하차 이후 2024년 개인 유튜브 채널의 '정치1번지' 방송 도중 시사1번지 제작진 측에서 방송국의 수뇌부들이 김건희와 관련된 이슈는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던 것이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 그래도 제작진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었는지 마지막 방송은 물론이고 자신의 심경을 거의 대놓고 밝힐수 있었다.[6]
3. 약력
- 1985년 KBS 공채 12기 기자
- KBS 보도본부 사회부 기자
- KBS 보도본부 정치부 차장, 통일부 차장
- KBS 보도본부 국제팀 방콕지국 특파원
-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실 기자
- KBS 사장 비서실장[김인규체제]
- KBS 광주방송총국장
-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 KBS 보도본부 보도국장
-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실 해설위원
- 現 프리랜서 방송인
4. 진행 프로그램
4.1. TV
- KBS 2TV - 공개수배 사건 25시
- KBS 1TV - KBS 뉴스 9
- KBS 1TV - KBS 뉴스광장 임시진행
- KBS 1TV - KBS 뉴스라인 임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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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MBN 뉴스와이드 (2019~2022)
4.2. 라디오
4.3. 뉴미디어
- 스픽스 - 백운기의 정치본색(2023년 1월 2일 ~ 2023년 12월 7일)
- 백운기의 정어리TV - 백운기의 정치1번지 (2023년 12월 20일 ~ 현재)
5. 여담
- KBS 재직 시절부터 이미 지역방송총국 경력이 있었고 인지도가 올라간 1990년대 이후에는 주로 굵직한 보도에서 나왔기 때문에 백운기 기자라는 이름보다는 '대(大)기자'라고 더 많이 불렸다.[9]
- 대표적인 친박성향 정치인 이정현 前 새누리당 대표와 살레시오고등학교 동창이다. 그래서 2014년 보도국장 임명 당시 논란이 있었으나, 임명 후 일주일 만에 사퇴했다.
- KBS 재직 당시에는 서남 방언이 없는 표준어를 구사하였지만, 퇴직 후 진행했던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는 호남지역 방송 프로그램임을 감안한 것인지 서남지역 억양을 쓰는경우를 자주 보였다.
-
공개수배 사건 25시 MC 시절 인터뷰를 위해 등장한 현역 경찰관이 의자가 뒤로 밀려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을 직접 본 사람 중 한 명이다.
- 2024년 총선 정국 당시 정치1번지에서 패널로 출연한 신인규가 만들었던 구호 " 이, 채. 양. 명. 주" 를 운동으로 과감히 펼쳤다. 이 결과 친민주당 패널에 걸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등이 구호를 받는데 큰 공헌을 했다.
- 원래 정치 성향은 보수주의였다. 후술할 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에는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에 편파적으로 진행한 바가 있으며,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만 하더라도 간부직을 지낸 바가 있고, 특히 김인규 사장 시절에는 비서실장을 맡을 정도로 친정권 성향에 강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임기가 진행될수록 수많은 논란들이 터져나오면서 정부의 안일한 행보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고[10], 박민 KBS 사장은 물론 박민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등 현재는 진보주의로 완전히 전향했다.
6. 논란
6.1.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친정권 행보
현재는 강한 친민주, 반국민의힘 성향이지만 KBS 간부로 재직하던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만 하더라도 이명박 정권의 KBS 장악에 협조하고 방송을 불방시키는 등의 친보수정권 행보를 보여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에게 '부역자'라고 비난을 받았던 인물이다.2007년 KBS 제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진행 당시에는 야당인 한나라당에 편파적인 진행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2008년 정연주 KBS 사장 해임후에는 유력 후보였던 MB특보출신 김인규 전 KBS 이사에 대한 긍정적인 글을 써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09년 11월 김인규가 KBS 사장이 되자 선글라스를 쓰고 김인규를 보호하는 사진이 나오기도 했고, 그 다음날 사장 비서실장이 된다. 2011년 9월에는 광주방송총국장으로 승진했는데,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노보 54호에서는 "이 한 장의 사진은 김인규 인사의 모든 것을 상징한다. MB특보 사장의 취임식날 몸을 던져 충성했던 부역자들. 백운기는 비서실장을 거쳐 광주총국장으로 영전했고...(후략)"라고 강하게 백운기를 비판했다.
이후 2012년 12월에는 시사제작국장으로 임명되었고 2013년 8월 31일 추적 60분을 불방시켰다. 당시 새노조는 "이 날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일은 길환영과 부역간부들의 책임임을 밝힙니다. 추적 60분을 빨리 방송하고 길환영, 백운기, 황우섭 등 사태의 주범들을 반드시 단죄할 것입니다"라고 백운기를 규탄하였다. #
2014년 5월 보도국장으로 승진하였으나 새노조뿐 아니라 보수성향의 구노조까지 청와대 낙점설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자 결국 일주일 만에 사퇴하였다.
2018년 KBS를 떠난 후로는 MBN 뉴스와이드와 kbc 시사1번지에서 중립적으로 진행한다는 평을 많이 듣기 시작했고, 2023년 kbc 시사1번지에서 하차한 이후로는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박민 KBS 사장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상술한 행보에 대해 반성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2023년 말 스픽스와 결별한 이후로는 이 비판 강도가 많이 세졌는데, 출연 패널들과 정부의 실정에 대해 다루는 도중 분을 참지 못해 비속어를 외칠 정도이다.
[1]
간혹 유튜브 생방송 도중 종교적인 발언이나 하나님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 장로 직분.
[2]
학위논문 :
한국 역대행정수반의 리더쉽에 관한 비교·분석 : 리더쉽 입체모형의 적용(1984)
[3]
학위논문 :
재난보도준칙의 특성과 규제에 대한 인식이 정책순응과 업무수행 행태에 미치는 영향 : 재난주관방송사 언론 종사자를 중심으로(2015)
[4]
같은 날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이었던
장성철도 역시 하차했다. 후임으로 오는
박영환 전 앵커는 보수성향의 언론인으로 알려져있다.
[5]
참고로 해당 기사를 쓴 언론은 KBC측에 백운기 하차와 관련된 질의를 하였고, 이에 KBC 본사에서는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하는 방송들은 전적으로 방송센터쪽에 권한이 있으니 그쪽으로 연락하라는 답변을 했으며, 서울방송센터로 연락하자 나중에 얘기하자는 식으로 말하면서 전화를 바로 끊었다고 한다. 그래도 지상파방송국인데 자신들의 부속기관인 방송센터에 책임떠넘기기를 한 것이다.
[6]
기본적으로 방송인들은 정치탄압을 받았더라도 이를 외부에 알리는 건 방송계를 아예 떠날 게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하다. 방송탄압을 당한거 같다는 식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게 되면 일종의 내부고발자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PD나 방송 경영진들도 이런 사실을 폭로하고 다닌 방송인들을 기용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그래서 이런 탄압 등에 대응하고자 정치계로 뛰어들기도 하는데 과거와 달리 정치계로 뛰어드는것도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방송인들 입장에서 탄압 프레임이 걸리면 그야말로 외통수에 걸려드는 셈이다.
[김인규체제]
[8]
kbc는 광주전남지역 민영방송이지만 프로그램 진행은 서울 여의도 kbc광역방송센터에서 하고 있다.
[9]
대기자는 KBS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사에서도 경력이 오래 된 사람에게 붙이는 일종의 경칭이다. 실제로 이런 직책이 직제상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10]
특히 2024년 6월 5일 생방송에서는 두 차례 PD에게 자신의 마이크 전원을 꺼달라고 요청한 뒤
묵음 상태에서 욕설을 했다. 당시 패널로 출연한
김유정 전 국회의원은 "무슨 말을 했는지 우리만 안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