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백 애로우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그랜 엣져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가슴에 큰 상처가 있다. 이름의 어원은 '바보자식(바카야로→밧쿠 아로)'.[2] 주로 '애로우'라고 불리고 있다.[3]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무가(無我)'.
엣져 마을에 떨어진 라쿠호에서 나온 인물로,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해서 주변 반응에 상관없이 나체로 돌아다닐 정도의 기묘한 멘탈을 가졌지만, 사고방식이나 윤리관은 작중 그 어떤 등장인물들보다 정상적이다. 자기 이름조차 모르는 기억상실증에 빠져 있지만, 자신이 벽 너머에서 왔으며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기억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기장현현이 가능하다. 또한 브라이하이트 전에서 패배한 쪽은 바인드 워퍼만 남기고 본인은 죽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백 애로우에게 패한 사람은 바인드 워퍼만 파괴되고 본인은 죽지 않는 특징이 있다.
남들이 가려고 하지 않는 길을 가려고 하는 점, 마이페이스 기질, 은근히 강한 실력이나 자신감까지 합해 카미나를 떠올리는 시청자도 많은 편.
{{{#!folding [스포일러]
사실은 제츠 다이단을 경계한 '신'이 링가린드 사람들을 섬멸하기 위해 파견한 '섬멸자'이다. 하지만 작중 밝혀지지 않는 모종의 이유로 본래 기능에 에러가 발생해 바인드 워퍼만 파괴하는 능력으로 변질된 듯. 벽 밖의 세계에서 본래 기능에 각성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소멸시킨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를 깨우친 뒤에는 '구제자'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는다.}}}엣자 마을의 젊은 여성 보안관. 채찍을 사용하는데, 그 채찍으로 사람을 들어올릴 정도의 완력을 가지고 있다. 아직 어리고 여린 부분도 있지만, 보안관으로서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녀의 신념은 "일단 어떻게든 흘려보낸다."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류쥬'로,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고무처럼 튕겨내거나 흘려버리는 특징이 있다.[5]
디버거가 브라이하이트로 마을을 파괴할 때 아버지가 남긴 바인드 워퍼를 챙기면서 나체인 백 애로우에게 아버지의 팬티를 전했는데, 백 애로우가 팬티의 은혜(...)라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선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후에 그란엣져 성함국을 건국하고 주변의 추대로 국왕 자리에 앉는다.
엣자 촌장의 손녀로 뛰어난 사격 솜씨를 지녔다. 그녀의 신념은 "반드시 살아남는 것" #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성함 그란엣져의 조종 키 역할을 하기도 하는 '섀도'.
겉보기와 다르게 강인한 성격을 지닌 아타리와는 대조적으로, 노출이 심한 옷[7]을 입고 활달하게 다니지만 실제로는 소극적이고 멘탈이 약하다. 하지만 프락 콘라트와의 대결 이후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기에 이른다.
엣져 마을 제일의 살림꾼으로, 겁쟁이에 허세가 심하다. 뜻하지 않게 주인공 백 애로우의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 이름의 어원은 비트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깊지만, 무엇을 하든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마는 불행 속성 때문에 초반에는 단순한 잔소리 캐릭터로 비춰졌다. 하지만 슈우 합류 후에는 여러 가지로 마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는 "철저하게 남을 의지한다"라는 신념(?)에 눈을 뜨고 브라이하이트 '카이텐(皆纏)'에 탑승하여 대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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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 린 - 성우:
카와모토 쿠니히로 /
찰스 캠벨
엣져 마을 촌장이자 엘샤의 친할아버지. 부모를 잃은 엘샤를 어릴 때부터 돌보아 왔다.
일본 서브컬처의 연장자 캐릭터답지 않게 식견이 부족하고, 사려 깊지 못하며, 시종 피해자 의식에 사로잡혀 지낸다. 때문에 이방인인 애로우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한 편. 류트 경화국에 몸을 의탁하게 되면서 촌장 자리를 엘샤에게 떠넘기기까지 했지만, 그란엣져 성함국 건국과 전세계의 위기를 눈 앞에 두고 각성하여 드디어 어른 노릇을 하기에 이른다.
엣져 마을의 의사로, 마을에서 가장 아는 게 많아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본명은 베르너 콘라트로, 원래는 류트 경화국의 기갑경이었으나 모종의 사고를 일으킨 뒤 책임감을 느끼고 여행에 나섰다. 이후 사건의 진상을 알고 기장현현 하여 흑막과 맞서 싸우나 패배. 마지막에는 흑막의 선동으로 폭도가 된 류트 경화국 사람들에게서 엣져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다 목숨을 잃는다.
본인의 신념은 "운명으로부터 계속 도망친다."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파라노아슈'로, 앞쪽에서의 공격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배리어를 펼치거나 순간적으로 초고속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본명은 베르너 콘라트로, 원래는 류트 경화국의 기갑경이었으나 모종의 사고를 일으킨 뒤 책임감을 느끼고 여행에 나섰다. 이후 사건의 진상을 알고 기장현현 하여 흑막과 맞서 싸우나 패배. 마지막에는 흑막의 선동으로 폭도가 된 류트 경화국 사람들에게서 엣져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다 목숨을 잃는다.
본인의 신념은 "운명으로부터 계속 도망친다."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파라노아슈'로, 앞쪽에서의 공격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배리어를 펼치거나 순간적으로 초고속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 애니 - 성우: 우에다 레이나
- 짐 - 성우: 마츠모토 사라
- 톰 - 성우: 나가세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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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 성우:
나가나와 마리아 /
수지 영
엣져 마을의 어린이들로, 이 중 애니는 여자아이이다.
라쿠호에서 백 애로우가 튀어나오자 음식인 줄 알고 일단 물어뜯고 본다든지, 까마득한 절벽에서 함부로 뛰어논다든지 등 위기감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 엘샤에 따르면 아이들의 부모는 모두 죽었다고 한다.
3. 레카 개제국
레카 개제국의 무적 장군. 그의 신념은 " 천하무적."[10]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기간(Gigant)'이다.
슈우 비와는 동향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인연과 유대를 나눈 사이.[11] 가난한 마을에서 세금 대신 노예병으로 팔린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뛰어난 무용으로 장군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차별주의자들은 틈만 나면 카이와 슈우의 뒤를 노린다고.
패배자는 무조건 죽게 되는 브라이하이트 전에서, 그 의지와 정신에 대한 예라며 상대의 공격을 한 번씩 맞아준다든지, 슈우와 렌을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생각하는 등 비범한 정신세계를 지녔다.
슈우의 배신과 애로우와의 만남 등 우여곡절을 겪은 뒤 제츠에 버금가는 실력자로 성장한다.
레카 개제국의 천명궁 대장관으로, 본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자 히로인. 끝없는 지식욕과 호기심을 지녔으며,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걸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입버릇은 "내기는 싫은데 말이지."
자신에게 벽 밖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준 백 애로우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허가증을 위조하여 금서를 탐독하거나 아예 나라를 배신하고 엣져 마을에 붙는 등 특출난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욕망에 충실한 태도가, 나중에 흑막을 이기고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는 열쇠가 된다.
작품 후반부에서 밝혀지는 그의 신념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의 이름은 불명이다.[12]
레카 개제국의 군인으로, 슈우 비의 보좌관이기도 한 인물이다. 그녀의 신념은 "불의한 것들은 섬멸한다."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슌레츠(峻烈)'→'렛푸(烈風)'이다.
그야말로 군인 그 자체인 인물로, 명령에 충실하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존재를 최대한 빨리 배제하려고 한다. 호기심이 강하며 위의 시선보다도 자신의 호기심을 중시하는 슈우 때문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슈우에 따르면 요리 실력이 좋다는 듯.
슈우에 대해서는 경의와 동시에 호의도 품고 있었지만, 그의 배신 이후 격노하여 카이의 심복으로서 슈우 토벌에 앞장선다. 슈우를 타락시킨 애로우에 대해서도 강한 적개심을 보인다. 애로우에게 한 번 패배한 뒤에는 자신의 신념을 재확인하고 하늘을 날 수 없었던 슌레츠를 비행형인 렛푸로 진화시키는 등 카이 못지 않은 성장을 보인다.
카이×슈우 커플링을 지지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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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 다이단 - 성우:
호리우치 켄유[13]
레카 개제국의 개제(황제). 겉보기에는 긴 눈썹의 비실거리는 노인이지만, 실제로는 날카로운 인상의 무투파 캐릭터이다.
서방의 야만족들을 평정한 뒤 자신의 대에서 레카 개제국을 대제국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어린 카이와 슈우를 등용하여 중용하는 등 신분보다는 실력을 중시한다.
슈우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면 이쪽은 실질적인 세계관 최강자.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군을 지휘하는 건 예사고, 맨몸으로 브라이하이트를 격파하기도 하는 등, 장수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를 반증하듯 그의 신념은 "내 앞에 길은 없다. 다만 길을 만들 뿐."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의 이름도 독일어로 열정, 자극, 열기 등을 뜻하는 '오겐(Ougen)'이다.
이러한 특성 탓에 압제자이자 독재자이면서도 부하들에게서 절대적인 숭배를 받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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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호와 - 성우:
미야케 켄타[14]
레카 개제국의 재상으로 뚱뚱한 체형의 녹발 중년 남자. 지독한 선민의식과 개제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카이와 슈우에 대한 악연까지 있어 호시탐탐 그들의 실각을 노리고 있다.
제츠가 재상으로 기용한 점을 보아 능력 자체는 뛰어난 듯 하지만, 그 이상으로 속물적인 면모가 강한 캐릭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재산을 착복한 것은 물론, 이를 지키기 위해 류트 경화국과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급기야 양국 간 전쟁의 조짐이 강해지자 전 재산을 들고 적국으로 튀려고까지 했다. 신념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몸을 지킨다."
도망 중 흑막의 안내로 비행형 성채전함을 얻은 뒤 레카 개제국에 대대적인 침공을 개시하나, 제츠에게 순삭당하며 제국에 성함만 넘겨준 꼴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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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토아츠 - 성우:
이나다 테츠[15]
레카 개제국의 북방장군. 관우같이 긴 수염에 장비같은 성격을 지닌 무인이다. 그의 신념은 모든 것을 베어넘긴다.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센푸(戦斧)'. 말 그대로 거대한 도끼를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운데에서 빔으로 된 금강저가 나오기도 한다.
카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간 간부 급 캐릭터이지만, 극 후반에 고우 잔가와 강력한 합체기를 선보이는 등 실력중시의 레카 개제국에서 장군으로 활약하는 인물다운 실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학식은 부족한 듯. '미소년'이라는 단어에 일일이 반응하는 코미컬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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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잔가 -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16]
레카 개제국의 서방장군. 긴 머리칼에 전체적으로 길쭉한 외형을 가진 장군으로, 8화에서 서쪽 지역의 반란군을 토벌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그의 신념은 "투지가 천리를 달린다"이며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바류(馬龍)'. 근거리 베기 타입인 센푸와 달리, 에너지체가 길게 늘어나는 창을 이용해 중거리의 적을 단숨에 쓸어버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카이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레카 개제국의 장군다운 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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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우 메이케츠 - 성우:
마지마 준지
6화에서 등장한 무방궁 대장관. 슈우의 배신 후 천명궁 장관직을 겸직하게 되며, 테이의 도망 후에는 재상 자리에까지 오른다.
신념인 "흐름에 몸을 맡긴다"처럼, 그저 흐르는 갈대처럼 상황에 대처하는 인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도 높고 반응도 상식적인 양식인이다. 슈우도 자신보다 부족한 인물로 평하면서도 유사시에 뒷일을 맡아줄 인물로 점치는 등, 지나치게 개성적인 여러 등장인물 중 스탠다드하게 유능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최종결전에서는 다이레카의 조종자로 활약했다.
4. 류트 경화국
류트 경화국의 황녀경(육대경 중 한 명)으로, 사실상의 국가 원수에 해당하는 인물. 직책이 황녀경이라 그런지 다른 이들에게 히메(공주님)라고 불리고 있다. 원래는 왕위계승 순위가 최하위(40위)였으나, 선제경의 뜻에 따라 왕위에 올랐다.
평화를 사랑하는 성격으로, 툭하면 분쟁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죽어나는 현 시대에 대해 "대체 왜 사람과 사람은 싸워야만 하는가요?"란 의문을 갖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브라이하이트 전에서 승리해도 상대를 죽이지 않는 백 애로우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애로우와 엣져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그란엣져 성함국에 망명한 뒤에는 국가고문 자격으로 외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실은 모종의 사고로 생긴 '피느와르'라는 인격이 내재되어 있는 이중인격 캐릭터이다. 이쪽은 사랑을 외치는 피네와는 달리 인체실험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잔인하고 난폭한 성격.[18] 처음에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나중에 결국 국민들에게까지 그 사실이 알려지며 피네가 류트에서 쫓겨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신념은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피네일 때의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러브솔루트'로, 적의 공격을 흡수하여 아군을 치유하는 힘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피느와르 상태에서의 탑승 브라이하이트는 '러브솔루트 느와르'인데, 이때는 반대로 다른 브라이하이트를 파괴함으로써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하여 자신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류트 경화국의 기갑경(육대경 중 한 명)으로, 군을 통솔하는 사령관직을 맡고 있다.
피네 포르테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기사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팔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잘라버리는 성품 탓에 '피투성이 프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래서인지 "공주에 대한 헌신"이라는, 다소 과격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원래 기갑경의 자리는 그녀의 오빠인 베르너의 것이었으나, 모종의 사고를 계기로 베르너가 류트를 떠나자 피네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성별을 버리고 기갑경 자리에 오른 과거의 소유자이다.
그녀의 브라이하이트인 '파라노블'은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비행형 기체로, 나중에 다른 브라이하이트들이 비행 능력을 얻은 뒤에도 누적된 전투경험을 통해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피네가 그란엣져 성함국으로 망명할 때 그녀를 따라가 애로우 일행의 전력으로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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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스지타 - 성우:
마미야 야스히로
류트 경화국의 군사경. 피스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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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그린하우스 - 성우:
토오치카 코이치
류트 경화국의 정무경. 그의 신념은 "될 대로 될 수밖에 없다."
피네의 환심을 사고자 가라이 대통령을 움직여 백 애로우를 찾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흑막이 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하자, 피네를 배신하고 그녀 대신 꼭두각시 왕 자리에 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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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인 샤프트 - 성우:
키타자와 리키
류트 경화국의 과학경. 단안경을 쓴 등이 굽은 노인으로, 자기 이름을 붙인 합창단에게 합창을 시키며 인체실험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성격과는 별개로 과학자로서의 실력은 대단한지 슈우조차 그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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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컨덕토레 - 성우:
미키 신이치로[20]
최후의 육대경으로 호칭은 '선제경'. 왕위계승 순위를 무시하고 류트 경화국의 통치자를 뽑을 권리를 갖고 있어 사실상의 실권자로 여겨지고 있다.[21] '퇴폐궁전'이라는 곳에 틀어박혀 세상을 관망하고 있다.
몸 속에 바인드워퍼를 지녔다는 소문이 있으며, 본인 말에 따르면 힘을 해방하면 세상이 멸망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루돌프 자신도 그 힘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고. 때문에 평소에는 쾌락에 모든 것을 맡긴 채 퇴폐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그 힘을 억누르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탈락한 왕위계승 후보자들을 시종으로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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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난자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22]
루돌프 선제경의 부하. 광대 차림을 한 여성으로 루돌프에게 절대 충성한다. 그녀의 신념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 것."으로, 전용 브라이하이트인 '판타즈모네'에 탑승하여 무한 부활과 변신 능력을 통해 백 애로우 일행을 괴롭혔다.
기장현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변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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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반 월스톤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23]
류트 경화국의 지방 영주. 가난한 마을 출신의 미소년들을 잡아다가 '미소년 목장'이라는 곳에서 실험체로 써왔다.[24]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난 뒤에는 피네의 질책을 받게 되고, 여기에 피네의 명예를 중시하는 프락의 난입으로 왼쪽 팔까지 잘리고 만다. 후반부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목숨은 건진 듯.
5. 이키 합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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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이 바리바간 - 성우:
츠치다 히로시
강대국인 레카와 류트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이키 합수국의 대통령이다. 생김새는 딱 안경을 쓴 링컨. 백 애로우를 찾아 오라는 류트의 협박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유약한 인물로 보이나, 양대 강국의 파워 밸런스가 무너지면 이키 합수국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 나머지 문제의 근원인 엣져 마을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 정치적이고도 냉혹한 심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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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더스터 - 성우:
나라 토오루
가라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엣져 마을에 쳐들어온 자경군 대장으로, 뭔가 진지한 느낌의 대사를 하고 "아아아! 이거 꼭 해보고 싶었던 말이었는데!"라며 좋아하는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성격이다. 정치적 행동에 나선 대통령의 명령에, 대의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시키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기장현현하여 엣져 마을을 소멸시키려고 들었다.
신념은 "긴 것에 감겨라."[25]
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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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거 - 성우:
마츠모토 다이
라쿠호를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도망치는 적을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지녔다.
상대가 도망칠수록 자신의 힘이 강해지는 브라이하이트의 소유자로 상성 상 우위로 아타리를 몰아붙였지만, 각성한 애로우에 의해 패배한 뒤 목숨만 건져 도망친다.
사실은 류트 경화국 측의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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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성우:
타치바나 타츠마루
6화에 등장한 '미소년 목장'의 네임드급 캐릭터. 이후 미소년 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1]
RWBY에서
오즈핀 교수를 맡았다.
[2]
애니맥스 한국어 자막판은 '백치 애로남'이라고 번역했으며, 영어판에서는 'blunt arrow with no clothes on his back'이 어원인 것으로 처리했다.
[3]
애시당초 이 이름은 누가 붙인 것도 아니고 바카야로라는 말을 듣고 본인이 백 애로우라고 불러달라고 한 것이다.
[4]
각본가의 대표작인
킬라킬에서
만칸쇼쿠 마코를 맡았다.
[5]
완전히 제압된 상태에서 가해지는 힘까지는 회피하지 못한다.
[6]
감독의 작품인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와
ID-0에 출연했다.
[7]
노브라 노슬리브에 배꼽까지 노출된 옷거적데기을 입고 다닌다.
[8]
감독의 전작인
순결의 마리아에서 죠세프 역을 맡았다.
[9]
감독의 대표작인
무한의 리바이어스와 GUN X SWORD 등에 출연했다.
[10]
정확히는
천하무쌍.
[11]
카이는 슈우의 지식과 지혜를 인정하고 신뢰하며, 슈우는 카이의 정신과 무력을 신뢰하고 지지한다.
[12]
라기보다는 그냥 없다고 봐야 할 듯. 애시당초 슈우 비는 브라이하이트에 타는 게 아니라 브라이하이트가 슈우 비의 분신이 되는 것이다. 이 트릭을 이용해 잠시 죽은 척을 하지만 나중에 다시 나타나 카이와 백 애로우의 싸움을 막는다.
[13]
감독의 작품인
스크라이드,
GUN X SWORD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4]
천원돌파 그렌라간 2화에서
카미나에게 빼앗기는 간멘의 원래 주인인 '규자쿠' 역을 맡았다.
[15]
킬라킬에서
가마고리 이라 역을 맡았다.
[16]
각본가의 대표작인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는
비랄을, 감독의 작품인 코드기어스 극장판에서는
타마키 신이치로(2대째)를 맡았다.
[17]
해당 작품 감독의 대표작인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
코우즈키 카렌, 해당 작품 각본가의 대표작인
킬라킬에서 주인공
마토이 류코 역을 맡았었다.
[18]
인격이 피네에서 피느와르로 바뀌면 머리카락 색은 분홍색에서 보라색으로, 눈동자 색도 금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다.
[19]
감독의 과거 작품인
순결의 마리아와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
리비전즈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
킬라킬에서
미키스기 아이쿠로 역을 맡았다.
[21]
왕이 되지 못한 후보자들은 전원 사형당한다고 한다.
[22]
코드 기어스 시리즈에서
세실 크루미 역을 맡았다.
[23]
감독의 작품인
플라네테스와
ID-0에 출연한 바 있다.
[24]
실험장 입구에 간판도 내걸었다.
[25]
강한 자에게 붙어야 살아남는다는 뜻의 일본 격언으로 애니맥스 번역으론 신념은 일본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고 설명을 '막강한 권력에 순순히 따르라'라는 뜻으로 번역했다.
[26]
최후에 등장한 가디언과 동일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