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V 발매 연기로 인해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었다. 사실상 외형은 성령과 다른게 없는데 차이점은 앞에 있는 해골과 글자 표시가 다르다. 초기에는 이름이 'SNAFU'[8]로, 한국어판에서는 '엉망진창'으로 번역되었다. 이후 패치로 이름이 Oskar Mike[9]로 바뀌고, 한국어판에서도 원어 명칭 그대로 표시된다.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이 색상의 옷을 입은 병사는 무자비하고 뛰어난 기술로 적이 선명한 붉은 피를 흘리게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공수부대가 썼던 P-1944 방독면에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이 그려져 있다. 방독면을 제외하면 고증오류가 좀 묻어있는 복장. 군화는 독일군의 DAK 부츠이고 상의 등쪽에는 SLAM FOR THE QUEEN (여왕을 위하여 전승하라) 라는 글씨가 써져있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여왕이 아닌
조지 6세 국왕이 통치하고 있었다.(...) 백번 양보해서 군화는 노획했다 치더라도 여왕은...
미군의 M1 헬멧에 의무병을 상징하는 십자 모양 도색과 두건이 추가되었다. 초기에는 중대코인 4,100으로 해제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무기고 로테이션에서 머리-상의-하의 세트를 BFC로만 구매해야 얻을 수 있다.[10] 5.2 패치로 미군 중대와 서로 공유된다. 영국군이 자국의 브로디 헬멧을 놔두고 왜 굳이 미군 헬멧을 사용하는지는 의문.
"탄약이 2배면 공포도 2배 입니다. 독일 병사들은 에이스와 숫자 8카드를 동시에 보게 될 것 입니다."
게임 초기 중대 복장과 관련한 대체적으로 부정적이였던 핍진성이 극에 달한 복장. 영국군이 자국 것보다 미군의 군복과 군장류가 지나치게 많이 등장하고 심지어 독일군도 미군의 군장류 일부를 달고 있는 실태지만 백번 양보해서 그래도 최소한 그 시대에 쓰였던 것들이지만, 이건 무려 2000년대 중국의 MF-22 방독면이다.[11] 이미 '영국 국기' 복장의 방독면 같이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썼던 군장류 모델을 만들어놨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고증 오류를 범했다. 긁어 부스럼 만든다
타이드 오브 워 챕터 1 계급 20 달성 시 얻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무기고에서 묶음 상품으로 얻을 수 있다.
7.2 패치에서 추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전설 등급 복장.[12] 일명 '바벨탑 이스터에그'[13]를 완료하면 해금할 수 있다.[14] 미군 중대와 서로 공유된다.
해금을 위해 반드시 4명의 플레이어가 필요하며, 모스부호 해독 사이트 역시 필요하다. 계단 중간에 등장하는 장애물을 부수기 위해 유탄이 장착된 주무기를 장착하거나, 투명한 발판을 확인하기 위해 대인 지뢰, 부활 신호기 등의 설치형 병과 장비를 장착하면 좋다.
해외 유저가 정리한 사이트
해금 과정은 일반적인 하마다 맵이 아닌 컴바인드 암즈 내부의 비밀 미션인 챌린지에서 진행된다. 챌린지 미션을 여는 방법은 두 가지로, 서버 브라우저에서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거나, 메인 화면에서 아무 방향키나 길게 1번, 짧게 3번, 길게 1번 누르면 해제된다. 챌린지 미션이 해제되면 배틀필드 메인 테마의 일부가 들리고, 이후 컴바인드 암즈 탭의 맨 끝으로 이동하면 해제된 챌린지 미션을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에 입장하면 먼저 랜덤으로 생성된 난쟁이 요정을 찾아야한다. 난쟁이 요정을 찾아 가까이 가면 난쟁이 요정이 사라진다. 이후 모든 분대원이 유적지에 있는 탑 꼭대기에 올라가 계단 모양의 석판을 밟아주면 계단 이스터에그가 열리고, 진지 건설 기능을 이용해 계단을 지으며 위로 오를 수 있게 된다. 계단은 플레이어마다 메인, 서브 계단으로 갈린다. 메인 계단은 총 1,581m까지 쭉 지으면 되고, 서브 계단은 짓다보면 끝에 헤드셋이 나와 얻으면 된다. 헤드셋을 얻은 플레이어는 유적지에 위치한 모스부호 신호기에서 모스부호 해독을 해야 하는데, 계단을 오르는 중 등장하는 퍼즐 발판을 지나기 위해 모스부호를 해독해서 어느 진짜 발판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메인 계단을 오를 땐
이 파일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계단의 방향[15]과 함정 및 이벤트[16]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션 완료를 위해 반드시 모든 탄약 상자를 지으면서 올라가야 한다. 만약 계단에서 죽거나 떨어져 지상에서 스폰되면 활주로에 있는 전투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대략 1,423m 정도 올라가면 이벤트 발판이 등장하고 1,515m는 퍼즐 발판이 나오므로 해독한 모스부호를 이용하여 지나가면 된다. 1,551m 정도 올라가면 투명 길이 나오고, 최종적으로 1,581m에 도달하면 등정이 끝난다. 여기서 4갈래로 계단을 지을 수 있는데, 계단들을 모두 지은 이후 각 계단 발판 위에 한 명씩 선 뒤 하늘을 바라보고 진지 구축 기능으로 천장 유리를 부수면 OST와 함께 작전 성공 메시지가 뜨고, 무기고에서 허깨비 스킨이 언락된다.
중간에 계단을 오르다 부서져서 모두 떨어지거나 마지막 정상에서 4갈래 발판에 모두 서 있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1]
어원은 Highlander. 번역하면 하일랜더가 아닌
하이랜더이다. 번역 오타중 하나.
[2]
다만 굳이 독일군과의 전선에서 입수한 노획품들을 착용했다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사람에 따라 넘어가줄 만한 부분. 복장명부터 '유격대' 라고 하면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3]
타이드 오브 워 챕터 5 계급 24 달성 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4]
타이드 오브 워 챕터 5 계급 21 달성 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5]
타이드 오브 워 챕터 6 계급 19 달성 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6]
타이드 오브 워 챕터 5 계급 32 달성 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7]
타이드 오브 워 챕터 6 계급 9 달성 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8]
Situation Normal: All Fucked Up의 준말.
[9]
음성 기호로 'On the Move'의 준말인 O.M.을 쓴 것.
[10]
한 때 이것 때문에 BFC 논란이 터진 적이 있었다.
[11]
전전작
배틀필드 4 중국군 공병이 쓰고 있는 그 방독면이 맞다.
[12]
이전까지는 정예병이 전설 복장의 역할을 대신했다.
[13]
해외 팬들이 허깨비 스킨의 로고가
바벨탑이고 이스터에그 역시 바벨탑처럼 계단을 이용해 끝없이 올라가야 해서 지은 명칭이다. '천국의 계단 이스터에그'라고 부르기도 한다.
[14]
배틀필드 시리즈에는 4의 팬텀 프로젝트, 1의 Masterman 이스터에그처럼 사후지원 최후반에 특수 장비를 해제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비밀리에 추가되는 전통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도 보상이 무기가 아닌 스킨이 되었을 뿐 그대로 이어졌다.
[15]
S는 직진, L는 왼쪽, R는 오른쪽.
[16]
빨강색= 화염병 함정, 노랑색= 이벤트, 녹색= 탄약 상자, 파란색= 무시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