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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8:24:12

발렌타인(위스키)

발렌타인
Ballantine's
파일:발렌타인 위스키 로고.svg 파일:발렌타인 위스키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001f41><colcolor=#FFF> 설립 1827년
소재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
업종 스카치 위스키
모기업 페르노리카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라인업
3.1.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위스키 컬렉션3.2.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컬렉션3.3. 발렌타인 코어 위스키 제품 라인업3.4. 단종 및 국내 미판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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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allantine's.jpg
Ballantine's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이다.

2. 상세

1827년 스코틀랜드의 조지 밸런타인이라는 사람이 식당 겸 식료품점에서 여러 가지 위스키를 판매하던 곳에서 시작되었다. 1865년 그의 아들이 글래스고에 대형 식료품점을 개업하자, 앞서 판매하던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조합하여 만든 독자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조합한 위스키를 캐스크에 넣고 숙성하여 판매하였으나, 곧 George Ballantine & Son Ltd.사를 창립하여 본격적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였다. 전통적으로 밤중에 거위떼를 동원하여 증류소를 지키게 했던 방식으로 유명했다.

발렌타인 사는 가장 크고 유명한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이며, 가장 전형적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여겨지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중 스탠다드급(NAS, 숙성년수 미표기)위스키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Ballantine's Finest)는 J&B 레어, 조니 워커 레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위스키하면 조니 워커, 시바스 리갈과 발렌타인을 떠올릴 만큼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목넘김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다는 의견이 있다. 비슷한 숙성연수의 시바스 리갈이나 조니 워커와 비교해봤을 때, 발렌타인이 튀는 향이 적어 더 부드럽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는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이 되기도, 개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여튼, 이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이 발렌타인 21년을 선물계의 조던링으로 만들었다. 남자 어른에게 선물하면 실패가 없다. 술을 안드시는 분이라해도 발렌타인 21년이 비싼 술이라는 것은 안다. 발렌타인은 맛과 브랜드 인지도로만 따지면 로얄 살루트 21년, 조니워커 블루와 함께 선물용으로 최적격인 술 중 하나이다. 조니 워커 시바스 리갈은 어르신들 중에서도 취향이 갈리지만, 발렌타인은 어떤 사람이든 무난하게 생각하는 관계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

위와 같은 점도 있지만, 1990년대를 기점으로 유명 신문사의 전면광고를 일주일 동안 내보내는 등, 한국시장에 공격적인 광고전략이 성공한 면도 있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한국인을 위해 새롭게 블렌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발21.png
21년의 공식 테이스팅 노트를 보면 꿀 같이 달콤한 향과 살짝 느껴지는 사과와 꽃의 향, 풍부한 감초와 아로마틱 스파이스의 맛, 말린 과일의 향이 은은하고 길게 남는다고 적혀있다.

키 몰트 증류소 중 하나인 Glenburgie 200주년을 기념한 17년 한정판이 발매되었다. 이쪽도 블렌딩이 완전히 다른 듯.

3. 라인업

3.1.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위스키 컬렉션

3.2.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컬렉션

3.3. 발렌타인 코어 위스키 제품 라인업

3.4. 단종 및 국내 미판매

4. 여담




[1] 한국 출시 당시까지만 해도 21년과 함께 'Very Rare'였으나 언젠가부터 바뀌었다. 여기서의 The Original이란 발렌타인 최초의 블렌드라는 뜻이 아니라 최소 17년 숙성 원액을 혼합한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자기네들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2] 대표적으로 조니워커 18년 [3] 페르노리카의 한국 영업실적 부진으로 일부 면세점에서는 1+1이나 끼워팔기용으로 소모되고 있다... 1인 1병만 구매 가능하여 그런 프로모션 자체가 불가능한 + 소비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환율을 제시하는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조차 1병에 약 13만5천원 ($111.35)으로 팔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비싼 곳은 일부 저가 항공사들의 기내 면세점이다. [4] 2020년에는 대체로 US$ 가격 자체는 내려가는 경향을 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환율이 오르락내리락 널뛰기를 하는 바람에 원화로는 오히려 더 비싸게 표시되었다. [5] 이 영상을 올리면서 뒤늦게 1번 배치 영상도 같은 날 올렸다. 홍보자료에서는 '한국 공항에만 있음'이라고 하지만, 시내 면세점, 항만 면세점, 기내 면세점에서도 구할 수 있으며, 선상 면세점에서도 요청 시 구매할 수 있다. [6]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선착순 5명에게는 맞춤형 만찬파티도 열어준다고 했다. [7] 다만,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발렌타인에서 괜찮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과대평가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 [8]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곳에서는 14만원대 [9] 제품이미지 [10] 할인이 붙을 경우 500ML 1만원 아래서 구매할 수 있다. [11] 영어 표기 (Brazil)이 아닌 브라질식 포어 표기 (Brasil)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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