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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8:50:36

반쪽 피 캠프 연대기/등장인물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주요 등장인물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퍼시 잭슨 아나베스 체이스 그로버 언더우드 루크 카스텔란 탈리아 그레이스 비앙카 디 안젤로 니코 디 안젤로 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
올림포스 영웅전 새로운 대예언의 7명의 반신 레이나 아빌라 라미레즈-아렐라노
아폴로의 시련 아폴로 메그 칼립소 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
태양과 별: 니코 디 안젤로의 모험 니코 디 안젤로 윌 솔러스

1. 개요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3. 올림포스의 신들4. 올림포스 영웅전5. 아폴로의 시련
5.1. 1권 등장인물5.2. 2권 등장인물5.3. 3권 등장인물5.4. 4권 등장인물5.5. 악역

1. 개요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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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가 작중 초반에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퍼시에게 친절하다. 정체는 켄타우로스 케이론이다. 원래 죽었지만 제우스와 다른 신들이 반신들을 교육시키라고 다시 살려냈다(…).[1] 2권에서 탈리아의 나무가 오염되는걸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쫒겨난 줄 알았으나 사실 케이론의 아버지가 크로노스였다.[2] 따라서 스파이로 몰려 캠프에서 쫓겨난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은 자신도 자기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결국 모든 오해가 풀리면서 2권 막바지에서는 다시 캠프로 돌아온다. 인자한 성격이지만 예언의 의미나 뭔가 중요해보이는 정보는 알고 있는 티를 팍팍 풍기면서 알려주진 않는다. 알려줘봤자 피하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예언이 딱 들어맞게 되어서 그렇다나. 3권에서는 아버지의 손에 죽을 것이라는 예언의 내용을 듣고 자신과 아버지 크로노스를 떠올리고 두려워한다. 반신들의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 실제로 퍼시가 5권에서 케이론을 캠프의 리더라고 부르며 엄청나게 의지한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의 배우는 제이슨 맨추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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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의 엄마로 아들인 퍼시를 소중히 생각하지만 망나니 남편인 게이브에게는 꼼짝도 못한다. 퍼시 때문에 기구한 인생을 산다.[11] 그렇지만 보기보다 의지가 강하고, 독립심이 강한 사람. 포세이돈이나 퍼시가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여러가지 제의를 했을 때도[12] '내 삶은 내 힘으로 살아야 의미가 있다'면서 쿨하게 거절했을 정도. 포세이돈도 이 점을 높이 사 '근 1000년 동안 만나본 일이 없는 여자 중의 여자'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작가가 꿈이어서 꿈을 이루기 위해 관련 학과에 다니는 중. 국어 교사인 폴 블로피스와 만나 2년 정도 교제 후 결혼한다. 마지막 올림피언에서 모르페우스의 주문이 풀려 잠에서 깨어나고 괴물을 발견하자 퍼시의 걱정과 달리 근처의 경찰차에서 샷건을 꺼내서 그대로 발사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13]올림포스 영웅전에서의 퍼시 실종사건 때 아나베스와 연락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Trials of Apollo에선 늦둥이를 임신하고 계신다! 이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3권에 퍼시가 초반부에서 매그너스를 훈련시키며 여동생을 언급함으로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름은 에스텔 블로피스며 샐리의 어머니(퍼시의 외할머니) 에스텔 잭슨의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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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의 전 의붓아버지로 만날 도박만 하며 사는 인물.[15] 퍼시와 아내인 샐리를 눈엣가시 취급한다. 흠좀무한 악취를 풍기는데, 이게 그냥 악취 수준이 아니라 올림포스에서 가장 강한 신 중 하나인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의 마법적 향을 괴물들에게서 가릴 정도로 강력하다.[16]
파일:Paul_Blofis.jpg [17]}}} ||
샐리 잭슨의 애인.[18] 4권에서 퍼시가 입학한 학교의 국어 교사이다. 전 의붓아버지인 게이브와는 달리 애초에 저 작자와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퍼시와 매우 쿵짝이 잘 맞는듯. 4권에서 퍼시가 써먹은 가위바위보 기술[19]을 가르쳐준 장본인이다. 샐리 잭슨과 퍼시에게서 신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딱히 편견을 가지지는 않지만 당황스럽기는 한듯. 매우 대인배이다. 5권 맨 처음 부분에 퍼시와 레이첼에게 차를 빌려주지만 퍼시의 페가수스 블랙잭이 들이박아버리는 바람에 망가지고 만다(...) 5권 후반부에 샐리 잭슨과 함께 헤카테가 쳐둔 막을 뚫고 뉴욕으로 들어와 활약을 한다.[20] 올림포스에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인간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는 샐리 잭슨의 말에 수긍한다. 여담으로 4권 마지막 부분에서 퍼시의 생일 파티를 열 때 포세이돈이 퍼시의 아빠라며 등장하는데, 타이슨이 옆에서 '아빠!!'하며 포세이돈을 반겨서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샐리 잭슨 왈: "내 말 믿어요, 내 애는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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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신의 딸로, 혼혈 캠프에서 퍼시를 괴롭히려 든다. 전쟁의 신인 아레스의 딸인지라 몸집도 크고 힘도 세다. 퍼시뿐만 아니라 아나베스도 싫어한다. 퍼시의 신고식이라며 다른 아레스의 딸들과 퍼시를 화장실 변기(...)에 넣었는데[21], 퍼시가 물을 조종해서 역관광보냈다.[22] 영화에선 2편부터 등장한다. 1권에서는 퍼시를 괴롭히는 악역 1정도로 출연했지만, 2권에서는 탐색여행을 떠나며 약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퍼시와 협력을 한다. 쓰는 무기는 전류가 흐르는 창. 퍼시가 부숴버렸지만 아레스가 하나 더 구해줬다. 그런데 그 창도 드라콘을 공격할 때에 너무 강한 힘으로 공격하는 바람에 힘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그 폭발로 드라콘이 죽고, 그 기세를 몰아 나머지 괴물들도 싹 쓸어버린다. 이 활약을 높이 산 아레스가 축복을 내려준다. 덕분에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었고, 불리했던 전황을 순식간에 역전시켰다.[23][24] 여담이지만 아버지인 아레스를 좀 심하게 두려워하는 편으로, 작중 유독 그의 주변에만 있으면 평소의 막장스러운 성격은 어디가고 소심한 여자애로 돌변. 그리고 자존심이 매우 세다. 5권에서 캠프 전체가 병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데 아폴론 숙소와 날아다니는 전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을 때 아무도 아레스 숙소를 편들어주지 않고 한심하게 여기면서 같이 싸워달라고만 요구한다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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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의 학교 친구 (겸 이복동생). 2권부터 등장한다. 덩치는 크나 순진하여 괴롭힘을 당했으나 퍼시가 보호해주었다. 그러나 그 정체는 키클롭스로, 포세이돈과 요정의 자식이었다. 작중 키클롭스에 대한 취급이 좋지 않아서 2권 초반부에 퍼시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타이슨이 포세이돈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한다. 불에 면역이라는 점과 키클롭스의 괴력을 이용해 거인들이 던진 불타는 청동볼을 붙잡아 되던지는 방식으로, 퍼시를 공격한 거인들을 전원 쓰러뜨린다. 키클롭스라는 이유로 반쪽피 캠프에서 안 좋은 취급을 받았으나 황금양피 탈환 등의 업적으로 평판이 좋아진다. 그 후에는 바다 속 대장간에서 키클롭스들에게 무기, 갑옷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 때 포세이돈의 궁전에도 가보았다고 하며 퍼시는 자기도 아직 못가봤다며 부러워한다. 땅콩버터를 매우 좋아한다. 덕분에 제 2차 티탄 전쟁에서는 해저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활약하여 명성을 쌓게되자, 키클롭스들은 타이슨을 따라서 해저에서 땅콩버터로 식사를 하고, "땅콩버터"라고 함성을 지르며[27] 전쟁에 나선다. 올림포스 영웅전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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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아들. 퍼시보다 한 살 정도 많고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며, 성으로 보아 일본계인 듯하다. 반쪽피 캠프에 있다가 크로노스 편으로 옮겨간다. 올림포스 12신 이외에는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에 분노하며, 자기 한쪽 눈을 제물로 바쳐서 현실을 바꿔주겠다는 어머니의 약속을 받는다. 우연으로 인해 퍼시의 아킬레우스 지점을 알게 되고,[28] 마지막에는 결국 변심해 크로노스를 공격하나, 크로노스는 스틱스 무적 버프를 받은 루크의 몸을 쓰고 있던 터라 죽고 만다. 퍼시가 12신 이외의 신들에 대한 처우를 좋게해달라고 요청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이다. 에단이 첫 등장부터 12신 이외의 신들과 그 자식들의 처우가 형편없음을 퍼시에게 알려주고, 죽으면서 그들에 대해 더 나은 대우를 해달라는것을 퍼시에게 유언으로 남기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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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의 사냥꾼이자 부관. 무뚝뚝한 편이지만 아르테미스를 향한 충성심이 강해서 그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기절하기 직전이었다. 아주 옛날에 태어난듯. 말투에서 옛날 사람 느낌이 잔뜩 묻어나온다. 청자를 지칭할 때는 '너'라는 어휘 대신 '그대'라는 어휘를 쓰고[29], 아르테미스는 '레이디'라고 부르는 등 '요즘 사람'들은 쓰지 않을 법한 어휘를 쓴다. 그래서 탈리아에게 '그대'라는 호칭이 촌스럽다고 핀잔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너'로 바꿔보려고 아주 잠깐 시도했으나 '그대'가 입에 붙어 잘 되지 않았던듯. 사냥꾼들이 으레 그렇듯 남성을 몹시 싫어한다. 탈리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탈리아, 루크, 아나베스가 함께 괴물들을 피해 반쪽피 캠프로 향할 시절, 사냥꾼들을 만난 탈리아와 아나베스는 그들에게 사냥꾼이 되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그러려면 루크를 버려야 했기에 거절했던 것. 그러자 조이가 탈리아에게 루크는 언젠가 그녀를 실망시킬 거라며 비난했고 탈리아는 루크를 감싸며 말다툼을 했다.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구하러 간 탐색 여행에서 탈리아는 크로노스의 편으로 변절한 루크에게 실망하고, 조이에게 "루크에 관해서는 내가 틀렸다"는 말을 하게 된다. 사실은 그가 남자를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사냥꾼이 되기 이전, 조이는 헤라의 황금 사과를 지키는 헤스페리데스였다. 오래 전 그녀는 헤라클레스에게 반해 그에게 퍼시의 역조와 같은 검을 건네주고, 라돈을 피해 황금사과를 훔칠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힘을 너무 과시한 헤라클레스는 조이의 말을 듣지 않고 라돈과 맞붙어 실패하지만, 다시 조이의 조언을 듣고 황금사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헤라클레스는 조이를 외면한다. 아예 모든 공로를 자신에게로 돌렸고, 조이는 배신했다는 이유로 헤스페리데스 자격을 잃고 존재한 적도 없었던 취급을 받게 된다. 원래 4명이었던 헤스페리데스가 3명으로 알려지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아르테미스를 구하러 가는 여행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지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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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의 딸. 베켄도르프와 사귀는 사이다. 아버지는 초콜릿 가게를 한다고 한다.[31] 반쪽피 캠프에서 계속 나오지 않고 있는 아레스 반신들를 설득하러 퍼시의 페가수스를 빌려 반쪽피 캠프로 향하고 결과적으로 클라리스를 비롯한 아레스의 자식들이 퍼시를 도우러 오게 된다. 그 중에서도 클라리스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고함을 지르며 전열을 정비하고 용감하게 싸웠으나 한 괴물의 공격에 의해 독이 퍼져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투구를 벗기자...[32][33]
여담으로 아프로디테의 딸답게 예쁜 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 퍼시가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청소 검사를 받을 때 숙소로 급히 뛰어가면서 담당자가 실레나인 걸 보고 실레나는 무조건 예쁘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망했다며 속으로 욕한다. 때마침 타이슨이 있어서 제대로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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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이스토스의 아들로, 5권(번역본 9권)에서 '안드로메다 공주 호'를 폭파하는 미션 중 자폭한다. 실레나와는 연인사이였다. 후에 레오 발데즈가 침실을 물려쓴다. 실레나가 '찰리'라고 부르는 것을 제외하면 전부 다 '베켄도르프'라고 부른다. 캠프에서 존재감이 매우 컸던 듯, 퍼시는 미션에서 홀로 돌아오면서 이번 여름엔 많은 죽음이 있었지만 베켄도르프의 죽음이 그 중 최악이라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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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숙소 지도원인 쌍둥이인 것 처럼 보이지만 쌍둥이가 아니다. 퍼시가 얘네는 쌍둥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똑같이 생긴 형제라고 말한다. 장난이 심하다. 니코가 캠프에 온 첫날 미쏘매직 게임보다 더 재밌다면서 도박을 가르쳐준다(...) 퍼시는 도둑의 신의 아들들 성이 스톨(Stole) 즉 '훔치다'라는 뜻인 게 묘하다고 생각한다.

3. 올림포스의 신들

실사영화판에선 숀 빈[39]이 연기했다. 원작처럼 고압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나 자신의 도둑맞은 번개를 찾아가지고 온 퍼시 잭슨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퍼시 일행을 올림포스로 보내기 위해 저승에 남은 그로버를 퍼시의 요청에 따라 구해준 데다가 1급 수호자로 승급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포세이돈의 간청에 딱 한번 퍼시와의 면회를 허락하는 등, 나름 원작보다 더 개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배우가 배우다 보니 흔히 알려진 난봉꾼 제우스가 아닌 신들의 제왕 제우스로서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의 배우는 랜스 레딕이며 이 작품을 찍은 뒤 사망하면서 유작이 되었다. 원작보다 성격이 더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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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지진의 신, 말의 창조자.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다니며 상당히 기분파라고 한다. 원래는 제우스처럼 꽤나 권위적인 성격이었으나 시대가 가면 갈수록 나름 성숙해졌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자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 주 무기는 삼지창이며, 옥좌는 어부의 낚시 의자. 주인공 퍼시 잭슨의 아버지다. 5권에서 다른 신들이 티폰을 상대하고 있을때 자신은 전대 바다의 신인 티탄 오케아노스와 싸우고 있었다. 일전에 아테네의 수호신 자리를 두고 다툰 적이 있는 아테나와 사이가 안 좋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들 퍼시는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와 연인 사이이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드라마화가 진행되면서 팬들은 영화판에서 퍼시 잭슨 역을 맡았던 로건 레먼이 포세이돈으로 나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드라마에서의 배역은 토니 스티븐스가 맡았다. 혹자는 폴 블로피쉬 역이 아직 남았다고...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의 배우는 제이 더플래스.
파일: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Hera.jpg }}} ||
가정과 결혼의 여신. 여신이니까 아름답긴 하지만, 퍼시의 묘사로는 비교적 정상적인 외모로 그냥 평범한 엄마 같다고 한다. 다만 올림포스에서 회의가 있었을 때는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는데 신들은 모습을 자기 맘대로 취할 수 있으니 상황 따라 다른 듯하다. 퍼시 일행이 미로에서 야누스와 만났을 때 나타나 일행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샌드위치와 레모네이드를 먹여준다. 이때만 해도 어느 정도 자비로운 신인 줄 알았으나 너무 완벽한 가정을 추구한다는 게 문제. 이 때문에 완벽한 가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기 아들인 헤파이스토스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퍼시를 칼립소의 섬으로 보낸 장본인. 퍼시 일행이 게리온의 괴물농장을 통과하게 해 주는 뇌물조로 게리온에게 돈을 줬다. 그러나 여기서도 그놈의 완벽한 가정 신조 때문에 니코 디 안젤로는 무시. 게리온하고 퍼시가 싸울 때 퍼시는 아폴로와 아르테미스에게 빌었지만 화살로 죽이게끔 해준 신은 헤라였다. 제우스의 정실이다 보니 탈리아를 굉장히 아니꼬워하며 사냥꾼이 된 이후에도 게속 괴롭혔고, 퍼시도 헤라에게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건 쌍방 동일. 올림포스 영웅전이 생겨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파일:Percy Jackson.Ares.jpg }}} ||
전쟁의 신. 척 봐도 싸움꾼인 위협적인 외모에다 눈에는 눈동자가 없고 이글거리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고 묘사된다. 전쟁의 신이라 보는 사람의 짜증과 화를 돋구는 아우라를 내뿜으며 무기에 관해서는 빠삭하다. 1권에서 퍼시랑 싸우는데 퍼시를 개패긴 했지만 결국 발에 상처를 입는다. 그 이후로 퍼시에게 저주를 내리고, 아레스의 아이들은 퍼시를 더욱 싫어하게 된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의 배우는 애덤 코플랜드.
파일:Percy Jackson.Athena.jpg }}} ||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나베스의 어머니. 아나베스랑 놀랄 만큼 닮았다고 한다. 지혜의 여신답게 초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때문에 3권에서는 퍼시를 죽여서 후환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경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말에 죽이자는 결정은 보류. 회담 이후 올림포스 연회장에서 퍼시에게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며, 퍼시가 자신의 딸 아나베스 주위를 맴도는 걸 마땅찮게 생각한다.[44] 퍼시 성격상 당연히 반박을 하려 했으나 아테나가 너무 똑똑해서 데꿀멍...[45] 퍼시는 아테나는 매우 치밀하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위험한 적이라고 생각한다.[46] 유일하게 5권에서 신들의 병력을 분산시키자고 주장하나 제우스에게 무시당했다. 덕분에 반쪽피들이 밀려오는 티탄이나 괴물들을 무찔러야 했다. 그리고 올림포스의 영웅들에서는 상당히 색다른 모습으로 나오는데...[47]
파일:Percy Jackson.Apollo.jpg }}} ||
예언과 의술, 태양, 음악의 신.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의 오빠이다.[49] 아르테미스의 사냥꾼들과 퍼시 일행을 태양 버스[50]에 태워 반쪽피 캠프에 데려다 준다. 퍼시 왈: 치아가 더 희었다면 눈이 멀어 버렸을 정도로(...) 잘생겼다고 한다. 일본시의 일종인 하이쿠에 빠져있으며 자뻑이 대단히 심하다.
시즌 3인 <Trials of Apollo>의 주역으로, 제우스에 의해 인간 소년이 되어 엄청 험하게 구르고 있다(...). 아폴론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느라 시즌 1,2에서 드러났던 것보다도 훨씬 자뻑이 심한 성격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성격을 고치고 있지만 학문과 '이성'을 상징하는 신으로서의 모습은 그야마로 안드로메다로 갔다. 참고로 본 시리즈는 2016년 5월에 1권이 나왔는데, 아폴론의 성향을 반영(?)해 전 챕터의 제목이 하이쿠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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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퍼시가 표현하는 바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보다 열 배 아름답고, 머리와 눈색은 보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머리와 눈 색깔이라고. 퍼시는 아나베스를 닮은 모습, 4학년 때 좋아했던 TV 배우의 모습으로도 봤다. 종합해봤을 때 자신을 보는 상대방의 이상형으로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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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대장장이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지만 자신은 헤라를 좋게 보지 않는다. 교류를 좋아하지 않고 반신들도 좋아하지 않지만, 같이 일할 수 있는 키클롭스는 좋아한다. 포세이돈과 더불어 키클롭스들도 특별히 존경하는 신. 퍼시는 헤파이토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헤파이토스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작업물 중 하나가 3권에서 비앙카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 레오 발데즈도 아빠인 헤파이스토스에게 인간보다 기계를 소중히 여기는 경향을 가지고 비판하며, 스스로도 그런 점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기는 한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의 배우는 티모시 오먼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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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여신. 2차 티타노마키아때는 페르세포네와 함께 지하세계에 있었다. 관장 영역에 걸맞게 니코에게 6개월 쟁기질을 시키면 훌륭한 인품이 될 거라고 주장한다(...).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와 결혼한 것을 수천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계속 투덜대는 중.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음식은 시리얼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54]

4. 올림포스 영웅전

아마존과 헌터들의 도움으로 오리온의 손에서[81] 벗어나 반쪽피 캠프로 가는데 성공한다. 아테나 동상을 옮기려고 준비하는 중에 도망쳐나온 오리온의 습격을 받으나, 벨로나와 아테나의 축복을[82] 받아 오리온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아나베스의 평에 따르면 깃발 빼앗기 시합에서 혼자 출전해도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연애 면에서는 조금 불운한 것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는 상대를 찾을 수 없으며 반신에게서는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없다는 아프로디테의 발언이 있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오 발데즈가 칼립소의 섬에 있을 때 깨알 같이 카메오로 그로버 언더우드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가 일종의 비젼으로 나오는데, 레이나와 다른 로마 반신 전사와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이 와중에 그로버는 레이나의 이니셜 R-A-R-A를 생각해 낸다 클라리스는 역시협상은 안 하고 싸울 준비만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5. 아폴로의 시련

5.1. 1권 등장인물

5.2. 2권 등장인물

어쩐지 이 시리즈에서 주인공은 맞는데 주인공이 아닌 느낌을 풍기는 이분.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부터 언급된 청동 드래곤 페스투스[96]와 칼립소랑 오기기아에서 탈출하고 괴물들의 바다에서도 탈출해서 왔는데, 2권에서 브리토마티스가 아폴로와 칼립소만 인디애나 폴리스 동물원에서 보내서 상당히 안습해졌다. 얘 때문에 그래도 이 시리즈가 팔리는 중. 라이어던 팬덤의 투표에서 메그, 아폴로, 레오, 칼립소의 팬 순위를 측정했는데 얘가 칼립소와 메그의 2배(...)를 차지했다. 2권 마지막에 주피터 캠프로 가서 친구1 친구2 에게 경고하러 떠난다. 올림포스 영웅전 마지막에 핑크색 캐리어를 가지고 레오 발데즈와 탈출을 해서 반쪽 피 캠프로 오게 된 인간.[97] 그런데 외모 하나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고, 그냥 입는 옷만 키톤에서 핑크색 스키 자킷과 청바지를 입는다고 한다. 2권에서 브리토마티스의 명령으로 인디애나 폴리스 동물원에서 아폴로와 그리폰 에벨라드와 헬로이스를 구출하고 이제 웨이스테이션에서 살면서 고등학교를 가기롤 했다.아빠 배신 참고로 둘 다 여자다. 둘이 사귀는 중. 에미는 예전에 그리스의 어느 나라의 공주였는데 아르테미스의 사냥꾼 중 한 명이었다가 조세핀(줄여서 조)를 만나서 사냥꾼에서 탈퇴했다. 둘 다 백발 노인이다. 에미는 인디애나폴리스에 온 아폴로 일행을 구하는 것으로 등장. 조는 딱히 대단한 일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둘이 입양한 조지나라는 여자애가 아폴로의 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 아폴로는 기억도 못한다. 파일:Agamethus.jpg
머리가 없고 매직 8 볼 가지고 노는 역할이다. 원래는 얼굴이 있었는데, 형 트로포니우스에게 잘린 거다. 웨이스테이션의 전투에서 죽는데 아폴로가 자신이 신이 되면 너를 엘리시움으로 보내게 노력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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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리폰 에벨라드와 헬로이스가 콤모두스에게 납치되자 아폴로와 칼립소에게 데려오라고 한다. 아르테미스의 친구이고 어느 나라의 공주였는데 그녀보다 지위가 낮지만, 사냥의 신이 되었다고 한다. 물고기 사냥 그물의 여신이다.

5.3. 3권 등장인물

3부 기준으로 사망.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주피터 캠프에 만들 새 신전을 설계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폴로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너가 다시 신이 되면 인간이 되는 게 어떤 것인지 기억해 줘다. 제이슨이 원래 올림포스 영웅전 캐릭터 중 파이퍼와 함께 제일 팬덤이 없었는데, 그런데 처음으로 모든 팬들이 울었다. 칼리굴라의 창에 수십번 찔렸다는 얘기도 나오고 몸 전체에 화살이 꽂혔는데 칼리굴라가 하나 씩 뽑았다는 이런 잔인한 칼리굴라의 모습이 잘 나온다. 참고로 시신은 올림포스 영웅전 1권에서 부터 길들인 스톰 스피릿 '템페스트'[98]가 칼리굴라에게서 가지고 왔다. 4권에서 주피터 캠프에서 장례식이 열린다. 제이슨 그레이스보다 좀 더 먼저 등장했다. 아빠가 어떤 사기를 당해서 이제 그 유명한 배우의 배가 '평균'으로 보인다고... 심지어 파이퍼도 곧 이사갈 예정이란다. 주피터 캠프에서 소식을 전하고 왔다. 친구들이 다 괜찮다고 하는데, 어떤 공격을 받는다고... 그런데 제이슨이 없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자기가 잘 가라고도 말을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5.4. 4권 등장인물

프랭크와 함께 주피터 캠프의 법무관이다. 아폴로가 레이나가 너무 예쁘다면서 고백하지만 차 버린다.오 아폴로 오 타르퀴니우스의 무덤을 찾는데 돕고 마지막에 아르테미스의 사냥꾼들이 주피터 캠프로 왔을 때 탈리아 그레이스와 다이애나(아르테미스의 로마 이름)와 함께 사냥꾼이 되고 프랭크와 헤이즐이 법무관으로 세웠다. 플루토의 딸답게 지하 광물같은 것을 이용해서 아폴로가 타르퀴니우스의 무덤을 찾는데 도와준다. 그리고 프랭크와 새로운 법무관 자리에 오른다. 올림포스 영웅전에서 나무 장작이 타면 죽을 운명에 있다고 나왔는데, 칼리굴라를 죽이려고 불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그 장작이 타고 자신은 살아남고 칼리굴라는 죽는다. 여담으로 프랭크는 헤이즐과 사귀는 중. 춤의 무사이인 테르프시코레의 딸이다. 주피터 캠프의 모든 비밀 통로를 알고헤이즐 급 하이킹을 좋아한다고. 캠프를 그리스 불 폭탄에서 구하고 5번째 코트의 센츄리온이 된다. 칼리굴라의 배에서 자기 엄마 신발도 가져 온다. 분홍색 머리고 석궁을 쓴다. 캠프의 모든 사람들한테 줄 만한 껌을 들고 다닌다고(...). 동성애자이며 드라이어드 포이즌 오크와 연인 관계.

5.5. 악역


[1] 다만 퍼시 잭슨 세계관에서는 보통 인간이 아닌 이상 죽으면 몇년이나 몇 세기에 거쳐 다시 "재조합"된다고 한다. 이쪽은 예외인 듯. [2] 원전 신화에서도 크로노스가 오케아니드 님프 필리라를 말로 변신해 덮쳐서 반인반마인 케이론이 태어났다고 한다. 즉, 케이론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의 이복형제인 셈. [3] 제우스가 점찍어둔 요정에게 작업걸었다가 쫓겨났다고(...) [4] 이 사실을 들었을 때 퍼시의 반응은 "당신한테 부인도 있어요?!"라며 경악. 그리스 시대상 미혼은 드물 뿐더러 신화의 가족관계를 생각하면 순결 서약을 한 신 외엔 배우자 없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 사람 성격이 워낙 심술궂은 탓에 퍼시는 그가 결혼을 했으리라는 생각을 못한 듯. [5]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퍼시 요한슨, 페드로 등등... [6] 1부 3권에서는 가장 오래 캠프에 있었던 아이들 중 하나인 아나베스 체이스를 애너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나베스가 실종된 상황이어서 퍼시는 분개하지만, 탐색여행이나 괴물의 습격 등으로 워낙 아이들이 훅훅 죽어나가는 반쪽 피 캠프의 특성상 함부로 애착을 가지지 않기 위한 의도적인 무관심일지도 모른다. [7] 그러나 진지한 순간이 오면 페르세우스 잭슨이라고 제대로 부른다. [8] 다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영구적으로 미치게 만들 경우 여러모로 귀찮은 일들이 생긴다는 게 이유. [9] 이 때 와인 두드라는 별명이 생긴건 덤. [10] 말이 상극이지 사실 두 사람의 성격은 의외로 비슷하다. [11] 사실 엄청나게 사려깊고 자신의 아들을 위해 많은것을 희생한 사람. 게이브와 결혼하고 그에게 꼼짝못한 이유도 퍼시의 혼혈 냄새, 즉 아버지 포세이돈의 냄새를 지워 괴물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진정한 대인배. [12] 포세이돈은 아예 샐리를 위해서 해류를 멈춰준다고까지 했었다. [13] 데미지는 주지 않지만, 밀어내는 효과는 있었는지 근처의 괴물을 니코의 칼에 그대로 날려버린다. [14] 발음 상 게이브가 맞다. [15] 작중 돈을 벌어온다던가 하는 경우는 하나도 없고 패거리를 데리고 와 도박만 하거나 퍼시와 샐리를 이유없이 괴롭히고 집안을 돼지우리로 만들기만 한다. 특히 퍼시와 샐리 둘 다 작중 사건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웠다가 돌아와보니 "게이브 월드가 되어있었다."라고 할 정도로 개판으로 해놓고 살고 있었다. [16] 결국 샐리가 퍼시가 반송받은 메두사의 머리를 이용해서 게이브의 패거리까지 싸잡아 돌로 만들어 버린다. 처리가 끝난 뒤 샐리는 이 조각상을 팔아버리는데 이름이 '포커 플레이어'. 꽤 비싸게 팔렸다고 한다. 신문에서 조각상을 설명할 때 초 역겨움신현실주의를 향한 진전이라고... [17] 위 사진은 그래픽 노블화 된 책에서 나온 그림. 퍼시가 이리스 메시지로 엄마를 불렀을 때. [18] 4권 끝부분에서 퍼시에게 청혼 허락을 받고, 그 이후로부터는 부부 관계. [19] '총 모양을 하면 닥치고 이기는거야' 기술. 1부 4권에서 100개의 손을 가진 브라이어스 (Briares)와 가위바위보를 하였다. [20] 옛날 셰익스피어 연극에서 연기하며 배운 검술을 활용했다고... 다만 샐리와 달리 신을 보는 능력이 아예 없기 때문에 자신이 죽인게 괴물인지 아닌지 당황한다. [21] 이건 굳이 퍼시뿐만이 아니라 들어오는 신입생들한테 전부 하는것 같다. 본인말로는 당해도 싼 놈들한테만 한다지만 뭐(...) [22]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애가 미쳐버렸을 때 슬퍼하거나, 단짝이 전사했을때 폭주하는 묘사를 보면 천성이 나쁜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냥 성격이 거칠 뿐이지... 퍼시와 완전히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끝부분에 가면 퍼시에게 다이달로스를 죽이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기도 하는 등, 퍼시와 관계가 처음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넘어서서 거의 동료 관계로 거듭난 걸 볼 수 있다. [23] 이 상황을 지켜본 퍼시마저 '맨하튼에서 괴물을 몰아낸 건 나라고 하고 싶지만, 실은 클라리스가 다 했다'라고(...) 말할 지경이었다. [24] 그런데 이 사건의 원인은 사실 클라리스의 단짝 실레나가 싸움 직전에 전사한 데 있다. 친구의 죽음에 분노해 폭주해 버린 것. 드라콘을 죽인 뒤 남은 시체를 클라리스가 전차 뒤에 매달아 끌고 다니는데, 이것은 일리아스에서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폭주하고 헥토르를 죽인 후 그의 시신을 전차에 매달아 끌고 다닌 아킬레우스에 대한 오마주인 듯하다. [25] 특별히 델포이 신탁의 오라클만 말하는 거다. 자세한 오라클은 아폴로의 시련 문서 참조. [26] 루크의 어머니가 오러클이 되려고 했다가 이 저주 때문에 미쳐버렸다. [27] 사실 '포세이돈을 위해'라고 하려 했으나 타이슨 입에 들어있는 땅콩버터 때문에 키클롭스들이 오해를 한거다... 하지만 포세이돈은 타이슨이 키클롭스들을 잘 이끌었다며 칭찬한다. [28] 칼로 퍼시를 찌르려 할 때 아나베스가 몸을 날려 막았다. 아나베스가 막지 못했다면 퍼시는 죽었다. [29] 원본에서는 "you"가 아니라 "thou"로 부른다. [30] 언니들에게 "여기에 내 동생은 없다"라는 말을 들으며 외면당한다. 또 설상가상으로 라돈은 이미 헤스페리데스 자격을 잃은 조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를 공격하고, 라돈에게 부상을 당해 몸에 독이 퍼지고 있는 와중에 결국은 아버지 아틀라스의 공격을 받아 죽는다. 예언에서 "한 명은 자신의 부모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던 인물이 바로 조이였다. 죽기 직전, 조이는 아르테미스에게 "제가 잘 섬겼나요?"라고 묻고, 아르테미스는 "내 부관들 중 최고였다"고 답한다. 아르테미스도 조이를 많이 아꼈기에 그녀를 별자리로 만들어준다. [31] 반쪽 피 캠프의 배신자이자 크로노스의 첩자. 그러나 후에는 그 결정을 후회한다. 퍼시 일행은 첩자가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게 실레나라는건 끝까지 생각하지 못했다. [32] 사실 클라리스는 실레나였다! 후에 진짜 클라리스가 달려오고, 실레나는 비록 반쪽피 캠프를 배신했으나 루크가 죽이지 않겠다고 말한 베켄도르프를 결국 죽인걸 보고 자신이 잘못됐다는걸 깨달았다고 말하며 결국 죽음을 맞는다. [33] 캠프 아이들은 전부 실레나가 영웅이었다고 추앙한다. [34] 퍼시 왈, '비 오는 날 같은 회색 빛' 이라고 한다. [35] 포세이돈은 신화에서도 자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 아주 좋은 예시가 그 유명한 오디세우스. 포세이돈의 아들 폴리페무스 오디세우스의 동료들을 잡아먹자 이에 분노한 오디세우스는 폴리페모스의 눈을 찌르고 양들을 훔쳐가 탈출했다. 이로 인해 장님이 된 폴레페모스는 아버지 포세이돈에게 오디세우스를 저주했는데 그 저주를 포세이돈이 들어주었고, 덕분에 오디세우스는 자그마치 10년 동안이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개고생하며 바다에서 떠돌아야 했다. [36] 탈리아 제이슨을 보면 다른 반쪽피들에 비해 아무래도 능력을 쓰는데 제약이 걸리는 모습이 잦다. 퍼시가 수백톤의 물도 자기 힘으로 다루는 데에 비해 번개 한번 내려달라는데 아버지한테 빌어야한다거나... 대신 무력 부분에서는 둘 다 강자로 나온다. [37] 첫 등장부터 퍼시에게 본인이 올림포스의 주인이니 먼저 인사하라고 했었다. 다만 이때는 퍼시가 자신의 번개를 훔쳐간 줄로 알고 있었고, 포세이돈만 콕 집어서 먼저 인사했으니 당연히 좋게 대할 이유도 기분도 아니었긴 했지만. 문제는 진실을 다 알게 된 이후 번개를 되돌려준 퍼시에게 한다는 소리가 "감사하다는 뜻으로 목숨을 살려주겠다(...)" 였던 것. 결과적으로 퍼시를 믿지 않고 있으며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가 올림포스를 구한다는 예언때문에 자존심이라도 상했는지(...)[100] 이후에도 퍼시 일행에게 그다지 호의적으로 대해주지 않는다. [38] 빅3의 자식이 16살이 되면 올림푸스의 운명을 뒤집을 결정을 할것이다라는 예언 때문에 하데스의 아이를 낳은 마리아 디 안젤로를 제우스가 죽임 → 열받은 하데스가 예언을 한 오라클을 저주 → 루크의 엄마가 오라클의 뒤를 이으려다 하데스의 저주로 미치게 됨 → 루크가 어린 나이에 혼자서 미쳐버린 엄마를 돌보다 신들이 자기를 저버렸다고 생각해서 반 올림포스 진영 합류 → 루크의 도움으로 크로노스 부활 → 퍼시가 루크를 죽이면서 깃들어있던 크로노스는 산산조각남 → 가이아가 크로노스 죽은 것(엄밀히 따지자면 죽은 건 아니지만 공중분해 돼서 정수 자체가 멀리 흩어졌다고. 잘하면 두번 다시 활동을 못할 것이라고 헤르메스가 언급한다.)과 자신의 아들과 딸이 죽어서 빡처서 부활을 준비함( 자기 실현적 예언) [39] 영화 트로이에선 오디세우스를 연기한다. [40] 1권에서 키론을 비롯한 반쪽 피 캠프 일원들은 대전쟁이 일어나서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하면 지하세계가 강해질 테니 하데스가 흑막이라고 추리했지만, 정작 이 추론을 하데스 앞에서 펼치자 본인은 지금도 내 왕국 살림하느라 쪼들려 죽겠는데 미쳤다고 국민을 더 원하겠냐라고 면박을 줬다. 사실 묘사되는 저승의 풍경을 보면 공항 톨게이트처럼 생긴데다가 보안요원으로 구울 귀신들을 고용하는 등 잘 생각하면 돈 꽤나 깨질 유형이다. 카론은 하데스에게 가면 자기 월급을 인상해달라고 퍼시에게 부탁하는데 이 말을 퍼시에게 듣자 그 자식이 정장 사입느라고 돈을 낭비해간다면서 화낸다. [41] 미노스 왕은 다이달로스를 녹은 치즈에 넣어서 퐁듀로 만들고 싶었지만 하데스가 교통 관리등 저승의 환경을 개선시키게 하는 특수한 형벌을 내린다. 하이웨이를 주구장창 만드는 중이라고... [42] "네 누나가 살아있었으면 더 일처리를 잘했을텐데"라고 구박을 한다거나, 니코와 한 약속을 반만 지키고 "이 정도면 약속 지킨거지?"하고 무시해 버린다거나. [43] 2부 올림포스 영웅전에서 니코 시점으로 서술된 챕터에 따르면 아버지를 만날 때마다 니킥을 날리고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했다. [44] 이유는 퍼시의 영웅적 약점 때문이다. 퍼시는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크로노스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퍼시가 아끼는 인물들을 이용하려 들었다. 당연히 자기가 아끼는 딸 아나베스도 퍼시 주변에 있으면 위험할 터. [45] 퍼시가 자기 주변 사람을 지키려 드는 것이 나쁘냐고 반박하자 일반적으로 영웅의 가장 큰 강점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되기도 한다며 퍼시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이때 말문이 막힌 퍼시는 속으로 아테나가 빌어먹게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46] 이후 마치 그걸 증명이나 하듯 아테나가 걸어가자 군중이 그녀가 아에기스라도 들고 있는 듯이 옆으로 갈라섰다. [47] 로마 신의 모습인 미네르바로 등장하는데 아예 미쳐버린 모습이다. 이는 로마인들이 전쟁의 여신은 벨로나라는 신을 따로 만들고, 미네르바(즉, 아테나)의 영향력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48] 불 앞에 어떤 여자애가 앉아 있다라고만 묘사된다. 니코가 몇 년만에 자신에게 말을 건 첫 사람이었다고. [49] 정확히는 쌍둥이지만 아폴론이 더 먼저 태어났다고 한다. 여느 쌍둥이들처럼 이걸 갖고 투닥거린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아르테미스의 남성 혐오에 아폴론이 상당히 일조를 한 것 같다. [50] 태양 마차의 현대적 해석. 원래는 스포츠카 모양이다. [51] 당연히 그 내용은 엉망진창이다. [52] 눈앞에서 아나베스가 사라져 퍼시가 매우 심란한 상태여서 상황 판단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53] 티폰과 싸울 때 이 모드로 변했다. 조지가 굉장히 좋아했다. [54] 시리얼(Cereal)은 데메테르의 로마판 이름인 케레스(Ceres)에서 따온 이름이다. [55] 책에서는 제이슨이 크리오스를 자기가 죽였다고 말하는데 따지고 보면 티탄도 신이기 때문에 죽을 수는 없지만 타르타로스에 가둘 수는 있다. 작가가 오역한 듯. [56] 혹시나 서술하지만, 당연히 허구의 인물이다. [57] 사실은 아프로디테의 딸로서 보유한 능력 챰스픽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던 것. 참고로 아프로디테의 반신 딸들이 모두 이 능력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58] 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리폰은 금을 지키는 게 사명인데, 그래서 그리폰이 마침 지나가던 헤이즐을 발견하면 금을 대량으로 얻을 가능성이 [59] 그래서 헤이즐과 헤이즐 엄마를 마녀로 몰았다. [60] 니코와 같은 예. 하지만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마지막에 12살이고 9달 뒤인 올림포스 영웅전 2권에서 갑자기 14살 되는 기괴한 설정을 작가가 만들고 나서 니코보다는 한 살 어린 13살로 시작하게 된다. 어쩌면 니코가 저승세계에 너무 머물러서 일지도 모른다. [61] 의문이 드는 게 엄마는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거지 헤이즐이 가지게 되고 모든 광물은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62] 가이아가 예전부터 자신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던 걸 보면 나름 괜찮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 같다. [63] 원래 헤이즐 엄마는 타르타로스에서 영원히 벌받을 처지였고, 헤이즐은 공을 인정받아 엘리시움에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천국 생활을 포기하는 대신 엄마와 같이 아스포델 들판에서 (벌은 받지 않고) 영원히 있게 될 뻔 했지만... [64] 전 시리즈에서는 메두사가 다른 두 언니가 사라졌다고 했는데 가이아의 부활과 함께 타르타로스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메두사는 아직도 부활하지 못했다. [65]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권 마지막 올림포스의 신에서 얻은 건데, 테베레 강은 스틱스 강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쥬노가 말하는데 그냥 강을 건넌다. [66] 마르스가 퍼시보고 자신을 만나봤다고 했다. [67] 쥬노가 그리스와 로마 반신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시키기 위해 제이슨과 캠프를 바꾸게 했다. 그리고 새로운 대예언의 일곱 반쪽 피 중 한 명. [68] 이때 퍼시 엄마 샐리 잭슨이 제일 놀랐다고 한다. [69] 신조차 탈출할 수 없는 그 지옥을 탈출한다. [70] 주피터 캠프는 레거시(자손)도 받아들이는 캠프이기 때문에 가능. [71] 퍼시가 2권에서 주피터 캠프에 나타날 때 퍼시의 판다 인형을 가른다(...). [72] 한동안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다. [73] 3부 아폴로의 시험의 줄거리가 아폴로가 옥타비아누스를 축복해서 반쪽 피들의 전투를 초래하고 델포이의 오라클을 잃어서 제우스의 미움을 사 인간이 된 아폴로의 이야기다. 아폴로가 이게 다 옥타비아누스 때문에라며 징징돼서 상당히 짜증난다. [74] 이 때 제이슨, 레오, 파이퍼는 가이아와 싸우고 있었다. [75] 적어도 니코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옥타비안의 망토가 얽힌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옥타비안에게 경고를 하지 않고, 경고해주려는 애도 막았다. [76] 갑자기 동생이 되었다. 아마 다른 캐릭터들과 나이 차이 때문에 작가가 논란을 이미 염려해 두고 14살로 만든 듯. 또 퍼시 잭슨 시리즈에서 죽은 누나 비앙카 디 안젤로에 대해 뭔가 감정이 있어서 그런 듯. [77] 이 풀네임이 언급되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78] 4권에서 레오가 칼립소의 섬에서 본 바로는 글버 언더우드와 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가 레이나와 전투 전 말하고 있다 그로버가 레이나의 이니셜이 RA-RA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름 가지고 놀렸다가 죽을 뻔 했다. [79] 칼립소는 운명의 세 여신의 저주였으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80] 다만 탈리아는 레이나를 과소평가해서 다리를 묶지 않는 등, 방심한 상태이기는 했다. [81] 아르테미스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아폴론의 저주로 광기에 빠져 가이아가 오리온을 광기에서 벗어나게 해서 모든 강력한 여성들을 증오하게 되었고 아마존과 사냥꾼을 사냥하게 된 것. 더 잘 알려진 아폴론이 꾀로 아르테미스가 직접 죽이게 만든 판본과는 다른 버전을 택했다. 다른 거인들과는 키가 작은 편이라고 했고, 로봇 눈이 있다(...). [82] 자신의 능력으로 남에게 힘을 빌려준 만큼 힘이 돌아와 강해졌고 동료를 위해 몸을 던져 희생하려 한 것이 인정받아 자신의 망토가 이지스처럼 뛰어난 방어력을 지니게 되었다.4권에서 법무관이 된 프랭크 왈 왜 자기 망토는 안 그러냐고 [83] 마녀 키르케의 부하 중 한 명으로서 등장했었다. 다만 레이나는 그때 이름이 언급되진 않았다. [84] 미국에서 발행된 오디오북의 발음도 '힐라'이다 [85] 물론 동명의 다른 보호자일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86] 캐나다로 후퇴한다고 그로버한테 편지를 보낸 사티로스다. [87] 여담으로 2권에서 이리스에게 퍼시가 하피가 이리스의 자매라는 걸 알게 된다.잠깐만 [88] 퍼시가 고르곤의 피를 가지고 내기를 걸고서, 가이아에게 자기랑 피니어스 중 누가 더 중요한지 선택하라고 하는데 가이아는 퍼시를 선택했다. 다시 말해 가이아에게 버림받은 셈. [89] 전 시리즈의 4권에서 퍼시가 만난 어느 다른 포세이돈의 아들과 닮았다.대신 얜 거인이 아니다 [90] 알고보니 엘라는 책을 많이 읽었으며 그 내용들을 모두 외우고 있는데, 읽은 책들 중에 Sibylline book이 있었다. 즉, 옥타비안이 찾던 예언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것. 1부 2권에 나오는 예언들은 일곱의 예언과 마르스의 명령예언을 제외하면 전부 엘라가 말한 것이다. [91] 아폴로의 시련에서는 거의 다 복원해서 타이슨의 팔에 문신으로(...) 세기고 있다. [92] 니코가 의도적으로 피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의사다 보니 부상자 치료에 바빴다. [93] 니코가 그림자 이동을 하자 어둠을 느낀다며 하지 마라고 한다.은근 츤데레 기질이 보인다 [94] 원전 신화의 아레스 데메테르도 자식을 본 적이 있다. 조금 이색적인. [95] 삼형제 외에도 헤스티아 · 데메테르 · 헤라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96] 원래는 날개가 없는데 레오가 달아줬다. [97] 원래 아틀라스의 딸이고, 퍼시 잭슨에게도 홀린(...) 그 티탄인데, 이제 레오와 사귀는 듯. 오기기아를 떠나니까 불멸의 삶이 사라졌다. [98] 뉴욕 택시를 운전하는 눈이 하나 밖에 없는 어느 세 자매 중 한 명의 이름이기도 하다. [99] 네로, 콤모두스, 칼리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