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역대 레이와 가면라이더의 1호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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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バイス｜Vice

<colbgcolor=#000><colcolor=#00B5E3> 성별	남성
소속	행복탕
숙주[1]	이가라시 잇키
연령	불명
생년월일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변신체	''' 바이스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2]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성우	키무라 스바루 [3]
배우	마에다 켄타로 [4]
한국판 성우	박준형 [5]
슈트 액터	에이토쿠 [6]

1. 개요2. 작중 행적3. 외형 및 능력4. 변신체5. 평가

5.1. 초반~중반5.2. 중후반 이후

6. 기타7. 이미지 갤러리8.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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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주인공 중 한명.[7]

잇키의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 잇키와 계약해 가면라이더 바이스로 변신한다. 1인칭은 오레치.[8]

잇키에게 깃든 가볍고 분별없는 귀찮기 짝이 없는 악마. 잇키와의 계약에 따라 가면라이더 바이스로 실체화하여 데드맨즈와의 싸움에서 전력이 된다. 바이스의 소원은 잇키의 몸에서 해방되어 자신의 몸을 갖는 것이지만 13화에서 신뢰관계가 생긴 지금은 자신의 몸을 갖게 되었고, 잇키를 놀리기만 하지만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둘의 말다툼은 시종 만담이나 다름 없다.

본작의 블랙 코미디를 책임진다. 본인의 가볍고 촐랑대고 귀찮기 짝이없는 성격과 악마로서의 음흉함, 잇키를 놀리거나 그와의 다툼 및 변신 시 나오는 말다툼 식의 대화창, 제4의 벽을 넘어 시청자와의 대화, 전투 시에도 시도때도 없이 촐랑대는 면.[9]

코로나 19 유행 시기에 맞춘 건지 송곳니가 튀어나온 입이 그려진 파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스크 면적이 커서 저 자체를 입으로 착각하다는 팬들도 상당한 편. 작중에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은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으며, 20화 엔딩에 유키미가 만들어준 카레를 먹으며 이때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는다. 다만 카메라 시점은 바이스의 뒤를 비추고 있기에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이 모습을 본 사쿠라는 무섭다, 겐타는 호러영화에 나올 법하다고 반응했다.[10]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스(가면라이더 리바이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외형 및 능력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의 힘을 뛰어넘은 악마이다보니 맨몸으로도 싸울 능력은 되지만, 리바이스 드라이버에 구속되어 실체를 잃어버리면서 잇키가 가면라이더로 변신할때만 같이 변신함으로서 실체화할 수 있다. 변신시 생물의 유전정보를 덧씌워 강화한다는 점에서 데드맨과 유사한 편.

4. 변신체


통상 형태	가면라이더 바이스

5. 평가

5.1. 초반~중반

초반에 잇키 가족을 위협하는 태도를 보여서 근본적으로 사악한 악마라는 등 평이 갈렸지만 잇키를 알아가면서 점차 성장하는 주인공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었다.

물론 상세히 본다면, 잇키는 바이스의 악행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몸을 부딪쳐가며 다른 사람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추가 계약을 시켜야 했다. 그래도, 이후에는 바이스와 함께 싸워나가며 그의 조언에 잇키도 귀를 기울이게 되었는데, 마침내 이렇게 쌓여간 서로간의 믿음이 결실을 맺어 볼케이노 게놈과 바리드 렉스 게놈으로 버디를 이뤄 변신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다만, 바이스의 조언이 다소 미심쩍은 부분도 존재하는데, 잇키가 쿠도에게 이기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고 부정하지 못하자 잇키는 그대로면 된다는 조언을 [11] 하기도 했고, 카멜레온 데드맨이 바이스 행세를 하자 잇키가 우리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진짜 바이스가 맛있어 보인다는 대답을 하면서 본성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악마이면서 잇키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아군이다. 다이지와 사쿠라도 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는 아군이며 형제사이는 돈독하지만, 다이지는 본인의 자존심이 강하고 강경한 성격과 카게로우 때문에, 사쿠라는 사춘기 같은 성격 때문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않고, 부모님은 잇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역으로 잇키한테만 의지하고, 죠지는 위치상 아군이며 잇키에게는 처음부터 호의적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성격이 썩 좋지 않고 속이 검을 가능성이 높다. 히로미는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데몬즈 드라이버에게 수명을 거의 다 뜯어먹혀 언제 자연사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12]니, 결국 확실하게 언제나 믿을 만한 아군은 바이스밖에 남지 않는다. 실제로 잭 리바이스의 변신으로 잇키의 육체 주도권을 얻은 바이스가 도망을 치고 다닌 것도 죠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치닫아[13] 잇키가 희생양이 되는 게 두려워 도망치는 걸 택했다는 게 드러나며 바이스조차 잇키를 아끼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서로가 최고의 상호관계를 보일 정도면 말 다한 셈.

게다가 이가라시 겐타와 베일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며 바이스의 정체가 잇키가 품은 가족을 해치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그럼에도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으로 빚어낸 악마라는 점이 드러나며 탄생했을 때부터 쭉 바이스는 잇키를 지키기 위해 살아왔고 잇키가 기억을 되찾아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쭉 곁에서 케어해줬다는 게 드러나며 평가가 더욱 상승했다.[14] 그러나 31화에 잇키의 순수한 열망를 지키는 대신에 잇키가 소망하는 기억를 지워버리는 리스크라는 것이 공개되어 비교적으로 착하지만 악마다운 악마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 부분은 바이스와 계약을 하지 않으면 이가라시 일가가 전부 몰살당할 절체절명의 위기인 점이란 참작요소가 있고 바이스도 잇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인성이 좋음이 드러난다.[15]

사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인간들의 악한 내면을 주제삼아 비판하는 경향이 강하며, 인간이 악마도 울고 갈 사악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많아서[16], 오히려 악마인 바이스가 웬만한 인간들보다 더욱 인간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17][18]

3차 강화폼인 잭 리바이스가 공개되면서 배신 설이 돌았으나[19] 실제로는 잇키와 주종관계가 바뀌어 실체가 고정되었기에 제멋대로 신나게 놀러다니는 것이었다.[20] 그러다가 잇키의 몸하고 합쳐지다가 28화에서 분리되어 배신설은 사라졌다.

허나 본작이 점차 하향 곡선을 타기 시작하며 바이스의 캐릭터성에도 재평가가 이루어졌는데, 지금까진 잇키의 멘탈 케어, 작품의 분위기 환기 역할을 주로 맡아 호감을 많이 표했지만 점차 바이스의 캐릭터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5.2. 중후반 이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36화 中

30화를 넘어간 뒤로 극중의 포지션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공식적으로는 리바이(잇키)와 함께 1호 라이더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바이스 역시 본작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나 비슷한 포지션인 덴오의 모모타로스나 더블의 히다리 쇼타로, 오즈의 앙크에 비해 비중과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21] 가면라이더로서의 바이스가 받는 푸대접은 항목 참조.

가면라이더 바이스 항목에 써있듯 전투 비중은 있어도 1호 라이더라기엔 입지가 매우 좁으며, 이는 스토리적으로도 마찬가지다. 가장 큰 문제는 바이스가 잇키 외에는 서사적으로 엮이는 캐릭터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비슷한 포지션인 모모타로스나 앙크를 보면 이들은 동료들 및 주변인들과 자주 엮이며 그들을 이끌어주기도 하고 갈등을 빚으며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허나 바이스는 오로지 잇키랑만 엮이며, 바이스 본인이 히로미 등 주변인들에게 호감을 갖고 있긴 하지만 그것 뿐, 그들과 스토리적으로 엮이지는 않는다.

그나마도 잇키의 아버지 이가라시 겐타의 악마인 베일은 대놓고 바이스와 똑같은 외형에 다른 길을 걷는, 바이스의 안티테제 캐릭터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으며, 바이스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악마다운 길을 가라고 제시해줬다. 이에 바이스는 작중 처음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며 자신 나름대로 답을 내려는 듯 보였지만, 잇키의 위로 한 마디에 그 고민이 말끔히 싹 해결되어 이후로는 베일과 서사적으로 아예 엮이지 않는다. 자신의 고민[22]에 대한 결론 도출이 너무 빨라서 캐릭터가 되게 가벼워 보이기까지 한다. 한편 상대역인 베일은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애증을 마음에 품으며, 파트너에 대한 빈자리에 결핍을 느껴 다이지를 꼬드기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바이스의 서사는 짧게 나온 베일의 서사보다도 못하다.[23]

결국 서브만 하는 전투 포지션이나 잇키랑만 엮이는 서사 등 팬들 사이에선 바이스가 어째서 1호인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말 주인공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고민도 약간의 대화에서 깔끔히 해결해버리는 1차원적인 캐릭터성, 작중에서 하는 일은 주로 잇키의 멘탈 케어나 전투 보조, 작품의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개드립, 바이스가 하는 건 겨우 이것들 뿐이다. 실제로 좋게 쓰여진 위 평가 문단을 유심히 읽어보자. 주된 내용이 잇키의 멘탈 케어와 관련된 내용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상단의 평가 문단에서 평가가 좋은 이유는 바이스가 어필한 모습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24] 주로 어필되는 모습은 잇키를 케어하고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분위기메이커로, 선한 모습만 그려진다. 때문에 캐릭터로만 보면 호감을 가질 수 있다. 허나 이 캐릭터가 정말 1호, 즉, 한 작품의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주인공이라면 캐릭터 홀로 한 작품의 서사를 이끌 수 있어야 하는데, 바이스는 결코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다. 서사 및 전투 모두 잇키에게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마치 잇키의 스탠드, 혹은 리바이에 딸려오는 부속품 정도로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6. 기타

각본가 키노시타 한타가 말한 'VICE'의 유래는 '악(惡)'과 '부(副)'[25]의 중의적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가면라이더 덴오의 모모타로스와 네가타로스,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데자스트 이후로 등장한 인간체가 없는 괴인이 라이더로 변신하는 사례다. 상기한 둘과의 차이점은 변신한 모습이 원래 모습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없다는 점과 네가타로스와 데자스트는 직접 벨트를 차고 변신한 케이스이지만 바이스는 벨트 없이 잇키가 변신하면 따라 변신하게 되는 케이스다. 다만 최종폼은 바이스도 벨트를 차고 변신한다.

평소에는 연기 형태로 존재해 잇키 말고는 어느 누구도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지만[26][27] 가면라이더 바이스로 변신하면 실체화 된다.[28]

변신 전에는 괴물 입이 그려진 파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본래 모습이 라이더 슈트 형태와 유사해서 첫 유출 당시에는 변신체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은 극중에서 아직 한 번도 묘사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이가라시 일가에서 준 카레를 먹을 때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본 이가라시 일가의 표정은 다들 공포스러운 무언가를 본 듯한 표정이었다. 이후 베일의 괴인태가 바이스와 동일한 모습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베일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고 악마의 이빨을 훤히 드러낸 사악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 베일의 슈트는 바이스의 슈트를 베이스로 제작해 만든 것으로 보이며, 서로 동일 조형인 이상 바이스의 맨얼굴은 베일과 같을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 선행 출연했을 때 잇키가 러버덕에 바이스탬프를 찍자 거기에 빙의해 괴물이 되는 걸 보면 바이스탬프를 찍은 물체에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욕을 좋아하는지 계약 조건이 목욕이라고 하며 제작 발표회에서도 잇키보고 목욕하자고 재촉한다. 다만 평상시에는 연기 형태로 존재하기에 목욕하기 위해서는 잇키의 변신이 전제되어야 한다.[29] 다만 초반부에는 딱히 이런 우호적인 계약관계는 묘사되지 않는 편. 오히려 바이스가 진짜 위험한 악마라 잇키가 자기 목숨을 담보로 바이스를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13화에서 바이스가 완전 실체화에 성공하면서 변신할 필요는 없어졌고, 22화에서 롤링 바이스탬프의 영향으로 주종관계가 역전되는 사태까지 갔다가 24화에서는 아예 잇키와 융합되는 대참사가 터져버렸다.

이가라시 잇키와 대조되는 성격으로 텐션이 아주 높다. 잇키도 한 열혈 하는 캐릭터인데 바이스가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로 넘사벽으로 시끄러워서 상대적으로 잇키가 진지해 보인다.

특유의 성격과 코믹한 행동을 보이고 있지만 악마는 악마인지 상당히 음흉한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1화에서부터 주인공을 살살 꼬드겨서 부당계약을 맺게 만들었고, 민간인을 공격하려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리바이스 드라이버 때문에 변신의 주도권이 이가라시 잇키에게 완전히 넘어가버리자 지금까지 한건 장난이라는 식으로 슬쩍 넘기고는 잇키가 죽으면 자신도 같이 죽는다는 정보를 넘겨서 자신이 잇키를 보호할 수 밖에 없다는 암시를 남겨 잇키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30]

1화부터 대놓고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전투 도중에 고개를 틀어서 화면을 응시하면서 피니시 대사를 치는건 기본, 두 명의 괴인 중 누가 더 괜찮을지 누굴 쓰러트려야 더 멋진 장면이 나올지를 시청자에게 물어본다던가, 압인 버스터 50의 이름을 멋대로 정하고는 이가라시 잇키에게 츳코미를 당하자 시청자들을 향해서 동조를 구한다던가. 마지막 장면에는 대놓고 시청자들을 응시하면서 재밌어질것 같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래서 1화를 본 시청자들이 평가하길 딱 ' 데드풀 + 베놈'.

9화에선 SNS의 존재까지 알고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대놓고 해시태그 #ナイスバイス[31]로 자기 활약상 글좀 남겨달라고 홍보했다.[32] 그리고 9화 방영당일날 #ナイスバイス는 트위터 일본 타임라인 1위를 찍었다.

사실 바이스의 개그 캐릭터 중 절반은 성우인 키무라 스바루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미리 제작진에게 애드리브 엄청 할거니까 이거 좀 아니다 싶으면 편집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막상 방송으로 나갈때 하나도 안잘렸다고 한다.(...)

바이스란 이름은 변신체인 가면라이더 바이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다른 본명이 있는지, 아니면 원래는 이름이 없다가 이때 생긴 것인지는 아직 불명.

유독 이가라시 가족 구성원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실제로 바이스가 공격대상으로 삼은 인물은 이가라시 유키미와 이가라시 다이지이며 나머지 인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33] 2화에서 이가라시 가족이 분명히 화목하고 좋은 가정이지만 어딘가 뒤틀려 있다는 암시가 자꾸만 나오면서 바이스가 가진 특유의 공격성은 잇키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이 나왔으며 여기서 더 발전해 바이스의 정체가 사실은 가족에 대한 잇키의 부담과 불만이 실체화된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실제 설정으로도 가족들을 위해 장남이란 이유로 많은걸 희생하고 살고있다보니 책임감등의 이유로 억눌러놓은 사실은 나도 이런게 하고싶어, 자신만의 개인적 바램등에서 바이스가 비롯된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하지만 25화에서 밝혀지길,사실 잇키가 바이스를 각성한건 훨씬 전이였고, 가족을 지키겠다는 바램에서 비롯된 악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4]

이가라시 가족을 맛있어 보인다면서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다른 악마들은 인간을 잡아먹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목적만 생각하는 데드맨즈나 카게로, 러브코프도 인간을 잡아먹으려고는 하지 않는지라 식인을 하려는 바이스가 특이해 보이는 상황이다.[35]

2화에서 "악마를 해방시키는 건 매우 기분이 좋다"라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화에 나온 계약자들은 악마를 내보내면서 속에 담아둔 걸 다 토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반대로 말하면 바이스를 내보내지 못하고 계속 가슴에 담아두는 잇키는 그러지 못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주인공이자 1호 라이더지만, 1장에서는 전투 중 리바이의 서포터/작품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개그를 제외하면 큰 비중이 없고 스토리의 큰 줄기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도 않았다. 바이스와 비슷한 위치였던 앙크나 모모타로스와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아직까지는 자신만의 큰 목표가 없는데다, 1쿨의 서사는 잇키와 다이지의 갈등을 주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바이스가 스토리에 개입하기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전투 중에도 주로 리바이의 서포터 역이며, 폼 체인지 역시도 리바이를 주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토리상으로나 극중 전투 포지션으로나 2명의 주인공을 정체성으로 내세웠던 히다리 쇼타로 / 필립과 달리 바이스는 잇키에 비해 비중이 심각하게 뒤쳐져 서로 대등한 포지션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특히 1기에서는 잇키는커녕 다이지나 히로미보다도 비중이 낮았다. 이 문제는 2장부터 이가라시 일가의 과거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29화에서는 전용 테마곡이 생긴다.

추후 밝혀진 바에서 바이스가 태어나자마자 잇키와 계약하고 힘을얻은 상태로 빙의한 베일을 막은 것으로 보면 힘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9화에서 처음 나오는 전용 테마곡 <무지 야바이스>는 바이스의 담당 성우인 키무라 스바루가 직접 부른다. 노래 실력은 이미 검증되었지만, 키무라가 신 도라에몽의 퉁퉁이 성우다 보니 일부러 사람 잡는 스타일로 부르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돌았다.

게놈 체인지를 할때 마다 이전작 라이더들의 결정 대사/상징 포즈를 취하는 특징이 있는 편이다. 또한 가면라이더 바이스의 신체부위 설명에도 이전작 라이더가 떠오르는 문구가 있다.

이글 게놈 : (자, 너의 죄를 세어라.)허리에 손을 짚고 삿대질을 하다가 새의 날갯짓을 흉내냄.(2화),[36] 상징 포즈를 따라함.(3화) / (둘이서 하나인 가면라이더다.)하나에서 둘입니다~! 라는 대사를 함.(3화)
맘모스 게놈 : (이 몸, 등장!)이 몸, 바이스입니다! 라는 대사를 함.(3화)
메갈로돈 게놈 : (손털기)디케이드 특유의 손털기 모션을 오버스럽게 함.(세이버 증간호)
라이온 게놈 : (변신 포즈)쿠우가 변신 포즈를 취하다가 미야옹 이란 소리를 냄.
사마귀 게놈 : (하나미치 온 스테이지)가이무의 변신음을 변형한 오레타치 온 스테이지란 말을 함.
브라키오 게놈 :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의 포즈를 주먹을 쥐고 따라함.

주변 인물들 중에서 카도타 히로미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히로미가 죽으면 울어버릴 거라는 등, 자주 언급하며 가족 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기기도 했는데, 이후 그가 죠지의 실험과 엮이며 리타이어 했을 때는 그동안 신뢰하던 죠지 카리자키를 믿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기도 하다.

베일과 외형이 똑같은 이유는 불명인데, 아마 겐타와 잇키, 두 부자지간의 마음 속에서 태어난 악마들이기 때문에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손재주가 좋다. 바리드 렉스로 변신했을 때 들고 있는 방패는 변신 후 남은 알껍데기들을 바이스가 접착제로 직접 이어붙여서 만든 것이고, 32화에선 사진에 매직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굉장히 잘 그렸다.

레이와 라이더 주인공들 중에서 최초 사망자가 되었다.[37]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히노 에이지 이후로 오래간만이다.[38]

초창기 바이스

* 여담으로 바이스가 첫등장하는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외전편에서 처음으로 쓰인 슈트와, 본편에서 쓰인 슈트와 세세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외전편에서는 슈트에 복근을 포함한 우락부락한 재질로 표현되어 있지만, 본편에선 복근을 생략했으며 비교적 평평한 재질로 바뀌었다. 초창기 슈트는 이후 베일의 슈트로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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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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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펑크잭 ''' 하레루야 윈 (하레루아)	''' 가면라이더 하쿠비 ''' 사쿠라이 사라 (이사라)	''' 가면라이더 넛지 스패로우 ''' 이스즈 다이치 (천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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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주 겸, 파트너. [2] 선행 등장. [3] 가면라이더 시리즈 첫 출연. 이전에는 쥬오우저와 키라메이저에서 괴인 역을, 큐레인저에서 나레이션과 변신기( 세이저 블래스터) 음성을 맡았다. 도라에몽에서 2기 2대 고다 타케시(자이안)을 맡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4] 숙주인 이가라시 잇키(오한빈)와 동일. 목소리는 키무라 스바루로 고정. [5] 전작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진철웅 / 가면라이더 슬래시를 맡았다. 이후 다음작에서 신성광 및 해설을 맡는다. [6] 변신체인 가면라이더 바이스와 동일. [7] 다른 한명은 이가라시 잇키. 그리고 레이와 라이더 2번째 엑스트라 보스. [8] 쿠죠 키리야와 마찬가지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드문 1인칭과 말투를 사용한다. [9] 그래서, 전투가 아닐 시에는 하도 촐랑대고 다니기에 잇키가 이를 말리거나 무시하기에 급급하다. [10] 물론 이후 등장한 베일이 바이스와 완전히 동일 슈트 & 색놀이이기 때문에 베일의 모습을 통해 바이스의 본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스의 변신체들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있는 눈 아랫부분 주변의 형상은 이빨을 잔뜩 드러내고있는 베일과는 전혀 다르기에 베일과 완전히 같진 않을 가능성도 있다. [11] 물론 쿠도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수준의 악인이었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12] 공식 설정으로 전신이 80대 노인만큼 늙어버렸다. [13] 본편에서 바이스가 죠지를 아니꼽게 볼 수밖에 없는 게, 이가라시 다이지가 카게로우로 인격이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챘음에도 투 사이드라이버를 넘겨주거나 데몬즈 드라이버의 부작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히로미에게 가르쳐주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데몬즈 드라이버 사태 때문에 히로미가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되었으며 바이스도 진심으로 슬퍼했다. 이 사건이 결정타가 돼서 바이스가 죠지에 대한 불신과 악감정이 폭발하였고, 결국 24화에서는 아예 죠지를 대놓고 적대하고 불신하는 장면도 나오기까지 했었고 히로미 사건을 언급까지 하면서 적대감을 표출했다. 잇키의 설득과 노력이 없었다면 바이스는 계속 죠지를 불신하고 적대했을 것이다. [14] 이를 보면 초반에 이가라시 일가를 공격했던 건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임계치를 돌파할 정도로 고통받는 잇키를 지키기 위해서였거나 베일이 일으킨 과거의 비극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잇키의 투지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15] 그러나 이부분은 잇키에 의해 바이스가 변한 것이라 봐야할 것이다. 잇키의 기억 삭제를 처음 알았을때의 바이스는 지금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기억 삭제를 가속화할 자신의 실체화를 부추겼고, 이를 위해 수작을 부린 적도 있다. 즉, 처음의 바이스는 악마답게 이기적이었지만 카게로처럼 잇키와 함께하며 타인을 생각하는 상냥함을 배우게 되었던 것. [16] 어려서부터 사랑받지 못한 과거가 있었는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젖어 영웅이 되기 위해서 각종 악행을 벌인 토죠 사토루, 자기 형으로부터 헬헤임의 숲에 관한 진실을 듣고나서는 자기 탐욕을 위해 각종 악행 및 배신행각을 일삼은 쿠레시마 미츠자네, 자식들을 연구 재료 취급한 것도 모자라 로이뮤드를 학대해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키게 만든 원흉인 반노 텐쥬로, 궁극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제로 데이를 일으켜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것을 뿌렸으며 그 피해를 자기 아버지한테 뒤집어 씌우고 자기 어머니 까지 죽여버리는 극악무도한 패륜을 저지르고 다니고 호죠 에무를 자기 손에서 놀아나게 만들며, 쿠죠 키리야까지 죽여버리는 단 쿠로토, 그런 아들의 계획을 역이용해 야망을 이루려고 하며 자식을 상품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궁극의 게임을 전 세계에 발매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단 마사무네, 위성 아크에게 인간의 악의를 학습시키고, 그 결과 대규모 폭발 사고 ' 데이브레이크'가 일어나, 인간에게 반기를 들고 아크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휴머기어들로만 이루어진 악의 조직이 탄생하는 일이 일어나고,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도구로 쓰면서, 경쟁사를 자회사로 인수해버리는 아마츠 가이, 일족의 사명에 질려 쾌락을 탐한 나머지 세계의 신으로 군림해 싸움만이 존재하는 세계를 창조하려 한 마스터 로고스 등 전부 열거하기엔 분량이 부족할 정도. [17] 당시 바이스의 별명 중 하나가 바이스엘이었다. 같은 악마인 베일에게는 그러고도 악마냐고 경멸당할 정도. 다만 바이스의 인간성과는 별개로 31화에서 계약의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계약만큼은 악마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18] 바이스와 반대되는 베일은 역대급 내로남불의 뻔뻔한 최흉최악의 악마라고 평가 받으며 바이스의 인간성을 더 돋보여준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게 바이스는 베일의 폭주를 막는 과정에서 태어난 악마이기에 베일의 안티테제인게 당연하다. 물론 이는 파탄난 쥰페이-베일의 관계와 달리 잇키-바이스는 올바른 관계를 쌓은 덕이지만. [19] 15, 20화에서 기프텍스의 에너지가 흡수될 때 바이스가 두통을 호소했기에, 기프가 바이스를 세뇌시켜 잭 리바이스로 변신시킬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기프의 영향으로 바이스가 두통에 너무 시달리자 잇키가 바이스를 돕기 위해 롤링 바이스탬프를 써서 잭 리바이스로 변신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바이스의 컨디션은 회복되었지만 문제는 주종관계가 역전이 되면서 잇키가 바이스의 유령 상태가 되어버린 것으로 어떤 의미로는 반은 맞는 셈이다. [20] 실체를 얻자마자 인간을 잡아먹으려 했던 예전과는 달리, 23화에서 실체를 얻고 나서 한 행동이라고는 탁구, 볼링, 야구, 태고의 달인 등을 즐기며 신나게 노는 것 뿐이었다. 이 때는 죠지가 카도타 히로미를 이용하여 데몬즈 드라이버의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직후였기 때문에, 죠지가 잇키를 실험대상으로 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잇키를 지키고자 도망친 것이었다. [21] 특히 모모타로스와 쇼타로와 비교 해보면 얼마나 대접이 박한지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모모타로스는 핸디캡을 받을때 료타로도 같이 핸디캡을 받았으며 쇼타로도 후토탐정에 와서야 대접을 받고 있다. [22] 그것도 바이스가 작중 처음으로 고민한 모습. [23] 다만 잇키가 바이스를 경계하며 리바이스 드라이버로 제어하던 1장 쯔음이라면 모를까, 베일이 꼬드긴 3장은 잇키가 가족의 호위를 맡길 정도의 신뢰를 바이스에게 보여주고 있었던 때다. 요컨데 너무 늦었다. [24] 또한 리바이스가 본격적으로 혹평 받던 시기가 아닐 때 쓰여진 것들이 대다수이며, 35화 이후로는 아예 갱신까지 되고 있지 않아 최신 평가라고 보기엔 어렵다. [25] vice-president(부회장)처럼 두 번째를 의미한다는 뜻. [26] 세이버 선행출현 당시에는 유리도 바이스를 인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27] 그런데 리바이스의 괴인들은 악마가 실체화한 존재인데, 바이스만 실체가 없는 걸 두고 모모타로스처럼 계약자를 잘못 골라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공식 설정에서도 잇키의 몸에서 해방되어 몸을 갖는 게 소원일 정도니... 하지만 바이스가 실체가 안된 것은 잇키가 장착했던 리바이스 드라이버 때문이고 바이스탬프만 썼을 때는 혼자서도 실체화 했다. [28] 그러나 작품 중후반부부턴 예산 문제이거나 바이스를 익숙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평상시에도 실체화한 상태로 나오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29] 이 때문인지 예고편에서 둘이서 변신한 상태로 목욕탕에 들어가 투닥거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30] 비슷하게 주인공과 함께하는 괴인인 모모타로스와 비교하자면, 모모타로스는 변신의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당황이나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바이스는 변신의 주도권을 뺏기자마자 반항도 불가능하고 잇키가 죽으면 자신도 죽는다는 걸 알았기에 바로 노선을 틀어서 자기가 하려던 악행을 농담으로 넘기고 친하게 구는 방향을 택했다. [31] 해석하면 '#나이스바이스'정도이다. [32] 23화에서 잭 리바이스로 변신해서 싸울 적에도 했다. [33] 그나마 접근한 게 아라키인데 이때는 잡아먹으려는 것도 아닌 내면의 악마를 해방하라고 꼬신거였고, 은근히 개발 담당인 죠지와 개그 위주로 티격태격 한다. [34] 2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행복탕에 베일이 아버지의 몸을 빼앗아서 행복탕에 화재를 저지르고 거기에 어릴적의 잇키를 살해 하려다가 바이스가 나타나 계약으로 가족들을 바이스가 지켜내 주었다. 대신 계악조건으로 행복탕의 화재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려서 1화 시점에서 다시 바이스와 만난 것임이 드러났다. [35] 그런데 이후 기프 스탬프로 만들어낸 악마가 사람을 잡아먹고 실체화하는 모습을 보여서 바이스가 기프테리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생겼다. [36] 3화에서는 "너의 깃털을 세어라."라는 말도 한다. [37] 단 기츠 × 리바이스 무비대전에선 다시 일시부활한다. [38] 그 히노 에이지도 본편에서 죽은 게 아니라 10년 후에 OVA에서 사망처리된걸 생각하면 본편에서 최초의 사망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도 신지로 이래로 최초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