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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4:20:52

미디어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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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토닉
Media tonic
파일:Mediatonic 로고.svg
회사 형태 자회사
산업 형태 비디오 게임
설립일 2005년 9월([age(2005-09-01)]주년)
설립자 CEO 데이브 베일리, CGO 폴 크로프트
본사 영국 런던
데뷔작 Snowman Salvage
근무자수 230명[1]
모기업 에픽게임즈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작품 목록4. 비판

[clearfix]

1. 개요

현재 Fall Guys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비디오 게임 회사이다. 설립일은 2005년 9월이며 설립자는 브루넬 대학교 학생이었던 데이브 베일리와 폴 크로프트이다. 현재는 각각 미디어토닉의 CEO와 CGO를 맡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올해 18주년을 맞이했다.

2. 역사

미디어토닉의 역사는 2005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데이브 베일리와 폴 크로프트가 대학 졸업 직전의 학년에 설립하며 시작되었다. 미디어토닉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대학 총학생회 주점에서 술을 마시며 나눈 대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캠퍼스 근처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플래시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용 스튜디오로 설립한 다음 고객의 전화를 받기 위해 대학 강의까지 생락하기도 했다.

첫 출시 게임은 논문의 일부로 준비 중이었던 스노우맨 샐비지(Snowman Salvage)이며 게임 발매일은 2005년 12월이었다. 그렇게 첫 게임을 출시하며 고객을 서서히 모으기 시작했고 2006년 2월에는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하는 전 정부 건물로 이사한 뒤 직원 10명까지 고용하며 점차 규모를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직원 수 25명이 된 2008년, 새 사무실로 다시 한 번 이사를 가게 되었다.

2009년 7월에 미디어토닉은 이번에는 브라이튼에 스튜디오를 열고 나서 디지털 미디어 에이전시를 맡은 다음에 2010년 4월에는 3명의 기업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다. 2012년 5월에는 50명을 100명대의 직원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영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소호로 이전하게 된다. 그렇게 2017년 4월에는 소호에서 셀 멕스 하우스로 또 다시 이사를 갔다. 그렇게 Fall Guys를 발매한 이후 직원은 늘어나서 230명까지 늘어난다.

그렇게 Fall Guys으로 더욱 성장하는 데 성공한 미디어토닉은 2021년 3월 2일 에픽게임즈에 인수가 되며 지금의 회사가 되었다.

맵밴 문제 등으로 플레이어들로부터 지속된 비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 급기야 에픽게임즈에서 진행한 대규모의 정리해고로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

3. 작품 목록

먼저 현재 성공적으로 흥행한 작품은 단연 Fall Guys이다. 하지만 그 외의 작품은 많은 플레이어에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어 위키백과에 등록된 미디어토닉이 만든 작품 갯수만 봐도 100개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Fall Guys만 널리 알려지기만 하고 새로운 게임들이 나오지 않다보니 자칫하면 게임계의 원 히트 원더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4. 비판

4.1. Fall Guys의 핵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all Guys 문서
18.1.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Fall Guys의 맵밴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all Guys 문서
18.1.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앞서 말했지만 Fall Guys은 미디어토닉의 유일한 성공작이지만 맵밴과 미디어토닉의 오만이 복합적으로 같이 터지며 플레이어에게 실망감을 주고 말았다. 맵밴의 원인은 Nintendo Switch에서 벌어진 화면 깜빡거리는 현상이었지만, 이걸 고치지 못해 점점 맵밴를 늘려갔고 SS2에서 본격적으로 맵밴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SS1 때는 그나마 맵밴이 풀리게 될 거라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SS2에 이르러 희망이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폴크리가 시작된 SS4부터 시즌제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맵밴을 한데다 폴 포에버 업데이트로 맵밴에 기름을 부어버리며 폴 가이즈의 액티브 유저 수는 크게 감소하고 말았다.

4.3. 매너리즘 원 히트 원더

현재 미디어토닉은 매너리즘으로 성장 발목이 잡혀있다. 말 그대로 Fall Guys 이후 새로운 게임을 만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미디어토닉의 수익 모델이 Fall Guys가 전부이다. 게임 회사는 하나의 게임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게임을 많이 만들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미디어토닉은 게임 개발에 아예 손을 놓아버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지금 이대로 가면 미디어토닉이 게임계의 원 히트 원더가 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개발한 게임들이 다수 존재하나 대표작이라고 할 작품은 Fall Guys뿐이고 그 외의 게임은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모르는 상황이다. 게다가 유일하게 성공한 Fall Guys마저 맵밴 문제로 인해서 시끌시끌한데다 유저들의 분노도 폭발해서 트위터에서 플레이어 #SaveFallGuys 캠페인까지 할 정도로 미디어토닉과 유저간의 사이가 멀어졌다.

설상가상으로 SS4에도 흔히 맵밴이라고 불리는 맵 로테이션을 한다고 미디어토닉이 공식 발표한데다 이후에도 여전히 맵밴을 자행하는 행태와 시즌제 폐지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폴 가이즈를 떠나게 되어, 사실 상 게임계의 원 히트 원더가 되었다.


[1] 202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