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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8:01:57

미겔 아지즈

파일:10c22071ece9daf9dfe2785b1218ad2e.jpg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No. 18
미겔 아지즈
Miguel Azeez
<colbgcolor=#0164a5,#191919>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 2002년 9월 20일 ([age(2002-09-20)]세)
잉글랜드 런던 캠던
국적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1]
신체 180cm, 7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스날 FC (2008~2019)
소속 클럽 아스날 FC (2019~2024)
포츠머스 FC (2021~2022 / 임대)
UD 이비사 (2022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23 / 임대)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2024~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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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소속 축구선수.

한때 아스날 내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였지만 계속되는 실패된 임대와 좋지 못한 멘탈로 인해 기대치만큼 못 큰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2. 선수 경력

5살때부터 아스날의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U-21 팀 시절 아스날 유스 시스템 선수평가에서 2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고 한다. 아지즈보다 높았던 선수는 잉글랜드의 원더키드로 불리는 찰리 파티노(19점)가 유일하다.

2.1. 2020-21 시즌

20/21 유로파리그 6라운드 던독과의 경기에서 조 윌록과 교체되며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2.2. 2021-22 시즌

2021년 7월 28일 왓포드와의 비공개 프리시즌 매치에서 후반전에 교체출전하였고 86분경에 왼발로 멋진 감아차기를 성공시키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2.2.1. 포츠머스 FC (임대)

2021년 8월 26일 포츠머스 훈련장에서 포착되었다. 조만간 임대를 갈 예정으로 보인다.

포츠머스 임대 이후 초반에는 명단제외까지 되면서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후로는 조금씩 플레이타임을 늘리면서 적응중이다.

최종적으로 10경기 출장에 그치며 2022년 1월 17일 원소속팀의 부름을 받아 아스날로 복귀했다. 포츠머스 감독에게 박한 평가를 들은 걸 보면 포츠머스 또한 중용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3. 2022-23 시즌

스페인 팀 임대 링크가 있었으나 팀의 6번 댑스 상황 때문인지 잔류하여 U-21 경기를 뛰고 있다. U-21에서 주로 6번 롤을 맡고 있는데 U-21에서만 뛰기엔 아까울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임대를 보내기엔 현재 1군 멤버들 중 6번 롤을 맡은 경험이 있는 선수가 파티, 엘네니, 자카, 로콩가인데 주전인 파티와 1순위 백업인 엘네니를 제외하곤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2] 임대를 보내기도 애매하다.[3][4]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측 메짤라 주전 및 우측 윙 백업을 1순위로 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팀에 남아 리그컵 및 유로파 명단에 포함될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4R 풀럼전을 앞두고 주전 6번인 파티가 부상으로 인해 2주간 이탈하게 된 데다가 4라운드 이후 백업인 엘네니마저 장기 부상을 당하며 팀 내 6번 자원이 사실상 전멸인지라 생각보다 훨씬 빨리 리그에서 데뷔전을 갖게 될 수도 있다.

5R 빌라전 직전에 열리는 EFL 트로피 경기에서 아예 명단제외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저 빌라전 명단에 들어갈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다만 선발로 나올지는 미지수. 그러나 후술할 임대 때문인지 실제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3.1. UD 이비사 (임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9월 2일, 라리가 2 UD 이비사로 임대되었다.

CD 테네리페전에서 76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했으며 팀은 1:0으로 이겼다.

이후에도 준주전급으로 팀에 자리를 잡았지만 PL보다 몇수는 아래인 스페인 2부리그에서 딱히 번뜩이거나 리그를 씹어먹는 압도적인 모습이 아니기에 저조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구단에서도 굳이 아지즈를 품고 있어야할 것이 아닌 매각 대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2.3.2.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비사 임대를 조기에 종료한 후 풋볼 리그 챔피언십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위건으로 다시 임대되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당장 매각 대상으로 분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5] 헤일 엔드 시절 경쟁자였던 찰리 파티노가 챔피언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6] 본인의 스탭 업이 없다면 아스날 1군에서 기회를 받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전 두 차례 임대에서 모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조기 복귀하였기에 이번 임대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하지만 임대 후 첫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떨어진 홍염을 던졌다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 위건의 감독이 교체되면서 완전히 주전외 선수로 밀렸다. 위건의 감독 역시 아지즈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번 임대도 큰 반전이 없다면 망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를 가 실력과 멘탈 문제로 밀린 것도 모자라 레딩과의 경기에서[7] 경기 종료 후 형과 본인, 그리고 아지즈 형제의 아버지가 위건의 감독에게 가 왜 자신의 아들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냐고 대놓고 따지는 추태를 부리는 바람에 사실상 위건에서의 커리어도 끝이 났다. 이후 조기 복귀를 한다는 보도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23년 5월 23일, 시즌이 끝난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

2.3.3. 임대 복귀 이후

위건에서 임대로 복귀했지만 아스날 1군에도 자리가 없고 U21 이하에서 기용하기에는 나이도 꽉 차버린 상황이다. 결국 유스 레벨에서 교체로 간간히 실전 감각을 유지하다가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스페인 3부리그 팀으로 이적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4.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2024년 2월 1일,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로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아버지는 나이지리아 국적이며 어머니는 스페인 국적이지만 영국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고있다. 특히 U17 대표팀에서는 14경기 12골로 맹활약 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원래 8번 자리에서 뛰었으나 21-22 시즌 후반기부터 6번 자리에서 뛰면서 포텐을 터트렸다. 전진 드리블 능력이 좋으며 시야가 좋아 창의적인 패스에 강점이 있는 편이다. 축구 지능도 좋아 패스 타이밍과 위치 선정에도 강점이 있다. 어린 나이의 선수지만 꽤 침착한 편이며 킥력도 꽤 좋은 편이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사용도 비교적 준수한 편.

단점으로는 턴오버가 좀 있는 편이며 상기한 장점들도 프로 수준에서 검증된 건 아니라 당장 1군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만약 22-23 시즌 큰 발전을 보여준다면 토마스 파티의 백업이자 경쟁자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5. 여담

6. 같이 보기



[1] 어머니가 스페인 출신이어서 세리에나 라리가로 나간다면 스페인 국적을 취득할 가능성이 있다. [2] 자카는 수비 문제가 존재하며 로콩가는 직전 시즌에 6번 롤 불가 판정을 받고 현재는 메짤라 백업을 맡고 있다. [3] 특히 토마스 파티의 경우 유리몸 기질이 팀 내에서 최상급인데다 개인적인 트러블 이슈로 최악의 경우 10월 이후 엔트리에서 장기간 제외될 수 있어서 팀 입장에선 최소한 6번롤 2순위 백업까진 남겨야한다. [4] 6번 롤을 소화할 수 있는 또다른 자원인 파티노는 임대로 팀을 떠난 상황이라 유사시 원볼란테 자원으로 쓸 수 있는 u21 자원은 그나마 아지즈 뿐이다. [5] 오히려 임대에서 맹활약 중이지만 스타일 상 아스날 내에서의 적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폴라린 발로건이 매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1군에서 유의미한 결과물을 내고 있어 상대적으로 거액의 이적료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아지즈는 1군 레벨에서 보여준 게 없어 이적 시장에서도 큰 인기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6] 살짝 과장해서 말하자면 거의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심지어 임대생인데도 불구하고 블랙풀 팬들이 파티노의 챈트까지 만들어서 불러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7] 참고로 레딩에는 형인 페미 아지즈가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