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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5:39:48

아스날 FC/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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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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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71 1997-98 2003-04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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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정규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아스날 FC 2022-23 시즌
단장 비나이 벤카테샴 (Vinai Venkatesham)
감독 미켈 아르테타 (Mikel Arteta)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1]
부주장 그라니트 자카[2]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2위
38전 26승 6무 6패 88득점 43실점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16강 탈락
8전 5승 2무 1패 11득점 6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32강 탈락
2전 1승 0무 1패 3득점 1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32강 탈락
1전 0승 0무 1패 1득점 3실점
합산 성적 승률 65.30%
49전 32승 8무 9패 103득점 53실점
최다 득점 마르티넬리, 외데고르, 사카 (15득점)
최다 도움 부카요 사카 (11도움)
최다 출전 사카, 마갈량이스 (48경기)

1. 개요2. 스쿼드
2.1. 리저브 스쿼드2.2. 주장단2.3. 포지션 분석2.4. 홈그로운 상황 분석2.5. 등번호 신입/변경2.6. 월드컵에 차출되는 선수
3. 재계약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시장
4.1.1. 영입4.1.2. 방출4.1.3. 총평
4.1.3.1. 영입4.1.3.2. 방출4.1.3.3. 겨울 이적시장 전 스쿼드 예상
4.2. 겨울 이적시장
4.2.1. 영입4.2.2. 방출4.2.3. 총평
4.2.3.1. 영입4.2.3.2. 방출4.2.3.3. 최종 스쿼드 예상
5. 프리시즌
5.1. vs 입스위치 (홈, 5:1 승)5.2. vs 뉘른베르크 (원정, 5:3 승)5.3. 미국 투어
5.3.1. The Charm City Match
5.3.1.1. vs 에버튼 (중립, 2:0 승)
5.3.2. FC Series
5.3.2.1. vs 올랜도 (원정, 3:1 승)5.3.2.2. vs 첼시 (중립, 4:0 승)
5.4. vs 브렌트포드 (홈, 1:2 패)5.5. 에미레이트 컵
5.5.1. vs 세비야 (홈, 6:0 승)
6. 월드컵 휴식기 친선 경기
6.1. vs 왓포드 (홈, 2:4 패)6.2. 두바이 슈퍼 컵
6.2.1. vs 리옹 (중립, 3:0 승) (PSO 2:1 승)6.2.2. vs 밀란 (중립, 2:1 승) (PSO 4:3 승)
6.3. vs 유벤투스 (홈, 0:2 패)6.4. vs 루턴 (홈, 0:0 무)
7. 시즌
7.1. 프리미어 리그7.2. UEFA 유로파 리그
7.2.1. 조별리그
7.2.1.1. MD1 vs 취리히 (원정, 1:2 승)7.2.1.2. MD3 vs 보되/글림트 (홈, 3:0 승)7.2.1.3. MD4 vs 보되/글림트 (원정, 0:1 승)7.2.1.4. MD2 vs PSV (홈, 1:0 승)7.2.1.5. MD5 vs PSV (원정, 0:2 패)7.2.1.6. MD6 vs 취리히 (홈, 1:0 승)
7.2.2. 16강 vs 스포르팅 CP
7.2.2.1. 1차전 (원정, 2:2 무)7.2.2.2. 2차전 (홈, 1:1 무 - 승부차기 3:5 패)
7.3. FA컵
7.3.1. 64강 vs 옥스퍼드 (원정, 0:3 승)7.3.2. 32강 vs 맨시티 (원정, 1:0 패)
7.4. 카라바오 컵
7.4.1. 32강 vs 브라이튼 (홈, 1:3 패)
8. 시즌 총평9. 시즌 기록

1. 개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2년 반 만에 팀을 다시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 비록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선수단 뎁스 감소, 젊은 스쿼드 특유의 단점인 기복을 보여주며 챔스 진출에는 실패하는 등 단점도 보여주긴 했지만 리빌딩의 첫 단추는 잘 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을 통해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챔스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바뀌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기존의 강호 맨시티, 리버풀에 더해 콘테와 함께 부활한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새 구단주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첼시, 텐하흐 감독과 함께 부활을 노릴 맨유, 그리고 오일머니로 최상위권을 위협할 뉴캐슬까지, 경쟁자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늘어나게 되었고 아스날이 이런 상황에서도 챔스권 경쟁을 노릴 수 있을지는 이번 시즌의 행보를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는 유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일정에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유로파리그까지 병행하며 한층 더 힘들어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것도 변수다.

시즌 중도 부임했던 19/20시즌을 제외하고 보면 딱 아르테타 감독의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즌이며 (본인은 단 한 번도 직접 얘기한 적 없지만) 언론에서 흔히 언급되는 3년 프로젝트의 진정한 마지막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구단이 자신을 믿고 재계약을 한 만큼 자신을 믿고있는 보드진들과 아직 의문부호를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이번만큼은 결과로서 보여줘야 하는 진정한 시즌이 될 것이다. 물론 비단 아르테타뿐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이 의문부호를 가지고 있는 기술이사 에두 가스파르, 협상 담당자 리처드 갈릭 등 보드진들에 대한 평가도 복합적으로 이뤄져야만 할 것이다.

2. 스쿼드

파일:arsenal_2223.jpg
마르키뉴스 - 로콩가 - 헤인 - 램스데일 - 터너 - 넬슨 - 소아르스
비에이라 - 마르티넬리 - 토미야스 - 마갈량이스 - 살리바 - 홀딩 - 엘네니 - 스미스 로우 - 은케티아
진첸코 - 화이트 - 사카 - 외데고르 - 아르테타 - 자카 - 제주스 - 티어니 -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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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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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2022-23 시즌 스쿼드
파일:p225321(3).png
파일:p192895 22-23.png
파일:p198869 22-23.png
파일:p167199 22-23.png
파일:p226597_22-23.png
1 3 4 5 6
아론 램스데일
Aaron Ramsdale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98.05.14
2021~2026
키어런 티어니
Kieran Tierne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1997.06.05
2019~2026
벤 화이트
Ben White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0.08
2021~2026
토마스 파티
Thomas Partey

파일:가나 국기.svg | MF
1993.06.13
2020~2025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Gabriel Magalhães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97.12.19
2020~2027
파일:p223340(2).png
파일:p184029(22-23).png
파일:p205651 22-23.png
파일:p209289(2).png
파일:p444145(2).png
7 8(C) 9 10 11
부카요 사카
Bukayo Saka
[U-2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1.09.08
2019~2024
마르틴 외데고르
Martin Ødegaard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 MF
1998.12.17
2021~2026
가브리에우 제주스
Gabriel Jesus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1997.04.03
2022~2027
에밀 스미스 로우
Emile Smith Rowe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0.07.28
2020~2026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Gabriel Martinelli
[U-21]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1.06.18
2019~2024
파일:p462424(22-23).png
파일:p205533(2).png
파일:Kiwior_Arsenal_Profile.png
파일:p156074(22-23).png
파일:p223723(2).png
12 14 15 16 18
윌리엄 살리바
William Saliba
[U-21]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2001.03.24
2019~2024
에디 은케티아
Eddie Nketiah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9.05.20
2019~2027
야쿠프 키비오르
Jakub Kiwior

파일:폴란드 국기.svg | DF
2000.02.17
2023~2028
롭 홀딩
Rob Holding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9.20
2016~2024
토미야스 타케히로
Takehiro Tomiyasu

파일:일본 국기.svg | DF
1998.11.05
2021~2026
파일:Trossard Arsenal Profile.png
파일:Jorginho Arsenal Profile.png
파일:p438098.png
파일:p200641(1).png
파일:p153256(2).png
19 20 21 24 25
레안드로 트로사르
Leandro Trossard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1994.12.04
2023~2027
조르지뉴
Jorginh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MF
1991.12.20
2023~2024
파비우 비에이라
Fàbio Vieir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MF
2000.05.30
2022~2027
리스 넬슨
Reiss Nelson
[H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9.12.10
2019~2023
모하메드 엘네니
Mohamed Elneny

파일:이집트 국기.svg | MF
1992.07.11
2016~2024
파일:p224068.png
파일:hein 22-23.png
파일:p84450(2).png
파일:p206325_22-23.png
30 31 34 35
맷 터너
Matt Turner

파일:미국 국기.svg | GK
1994.06.24
2022~2027
칼 야콥 헤인
Karl Jakob Hein
[U-21]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 GK
2002.12.17
2020~2025
그라니트 자카
Granit Xhaka

파일:스위스 국기.svg | MF
1992.09.27
2016~2025
올렉산드르 진첸코
Oleksandr Zinchenko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 DF
1996.12.15
2022~2026
아스날 FC 2022-23 시즌 임대 선수
파일:p115918(2).png
파일:p154043(22-23).png
파일:p58822(22-23).png
파일:p195735(2).png
파일:p437626.png
13 15 17
19
20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
Rúnar Alex Rúnarsson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 GK
1995.02.18
2020~2024
알란야스포르 임대
2023.06.30 복귀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Ainsley Maitland-Nil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7.08.29
2014~2023
사우스햄튼 FC 임대
2023.06.30 복귀
세드리크 소아르스
Cédric Soar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1991.08.31
2020~2024
풀럼 FC 임대
2023.06.30 복귀
니콜라 페페
Nicolas Pépé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FW
1995.05.29
2019~2024
OGC 니스 임대
2023.06.30 복귀
누누 타바레스
Nuno Tavar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2000.01.26
2021~2026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임대
2023.06.30 복귀
파일:p92371(1).png
파일:p437742(2).png
파일:p232223(1).png
파일:p479683_22-23.png
파일:p220682.png
22 23 26 27 33
파블로 마리
Pablo Mari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3.08.31
2020~2024
AC 몬차 임대
2023.06.30 복귀
알베르 삼비 로콩가
Albert Sambi Lokonga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1999.10.22
2021~2026
크리스탈 팰리스 FC 임대
2023.06.30 복귀
폴라린 발로건
Folarin Balogun
[U-21]
파일:미국 국기.svg FW
2001.06.03
2020~2025
스타드 드 랭스 임대
2023.06.30 복귀
마르키뉴스
Marquinhos
[U-21]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3.04.07
2022~2027
노리치 시티 FC 임대
2023.06.30 복귀
아서 오콩코
Arthur Okonkwo
[U-2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2001.09.09
2021~2024
SK 슈투름 그라츠 임대
2023.06.30 복귀
구단 정보
구단주: 아스날 홀딩스 공개주식회사 / 감독: 미켈 아르테타 / 홈 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출처: 아스날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2023년 2월 1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1] 7월 30일에 주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2] 8월 15일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자카, 제주스 부주장 임명 보도가 있었으나 주장단과 관련하여 구단 공식 오피셜이 뜬건 아직 없다. 본머스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 외데고르가 교체될 때는 자카가, 자카가 교체될 때는 제주스가 각각 이어받으며 부주장은 자카, 3주장은 제주스로 사실상 확정된 듯 하다. 경기 직후 아르테타도 주장단에 그들이 포함되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을 뿐더러 이후에도 외데고르가 자리를 비울 시 주장 대행은 자카가 하고 있다. 3주장은 가브리에우 제주스, 4주장은 롭 홀딩. [HG] [HG] 홈그로운 자원 [U-21] U-21 자원 [HG] [U-21] [U-21] [HG] [HG] [HG] [U-21] [U-21] [U-21] [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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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리저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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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체격 비고
1군 등록 선수
31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GK 칼 헤인 Karl Hein 2002.04.13 193cm
1군 미등록 선수
3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잭 오 Zach Awe 2004.01.09 192cm
4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마우루 반데이라 Mauro Bandeira 2003.11.18 178cm
44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MF 커털린 크르잔 Cătălin Cîrjan 2002.12.01 cm
4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벤 코트렐 Ben Cottrell 2001.10.31 166cm
4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카욘 에드워즈 Khayon Edwards 2003.09.12 180cm
53 파일:폴란드 국기.svg GK 후베르트 그라치크 Hubert Graczyk 2003.02.28 187cm
55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MF 잭 헨리프란시스 Jack Henry-Francis 2003.09.23 181cm
5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제임스 힐슨 James Hillson 2001.01.14 cm
5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조엘 이데호 Joel Ideho 2003.07.17 175cm
58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DF 헨리 제프커트 Henry Jeffcott 2003.11.15 177cm
61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FW 조지 루이스 George Lewis 2000.06.16 170cm
6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제인 몬루이스 Zane Monlouis 2003.10.16 186cm
68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Salah-Eddine Oulad M'Hand 2003.08.20 177cm
7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찰스 새고 주니어 Charles Sagoe Jr 2004.07.24 cm
7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맷 스미스 Matt Smith 2000.10.05 176cm 파일:주장 아이콘.svg
75 파일:웨일스 국기.svg DF 제임스 스위트 James Sweet 2003.11.03 180cm
8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Amario Cozier-Duberry 2005.05.29 cm
9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리노 수사 Lino Sousa 2005.01.19 185cm
9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루엘 월터스 Reuell Walters 2004.12.16 183cm
임대 선수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타이리스 존줄스 Tyreece John-Jules 2001.02.14 183cm [17]
- 파일:덴마크 국기.svg FW 미카 비어레스 Mika Biereth 2003.02.08 187cm [18]
- 파일:스웨덴 국기.svg FW 니콜라이 묄레르 Nikolaj Möller 2002.07.20 194cm [19]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알렉스 커크 Alex Kirk 2002.10.27 cm [20]
- 파일:멕시코 국기.svg MF 마르셀로 플로레스 Marcelo Flores 2003.10.01 164cm [21]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라이언 알레비오수 Ryan Alebiousu 2001.12.17 188cm [22]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DF 마지드 오궁보 Mazeed Ogungbo 2002.10.20 cm [23]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폴라린 발로건 Folarin Balogun 2001.07.03 178cm [24]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찰리 파티노 Charlie Patino 2003.10.17 182cm [25]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팀 아키놀라 Tim Akinola 2001.05.08 177cm [26]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브룩 노튼커피 Brooke Norton-Cuffy 2004.01.12 181cm [27]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미겔 아지즈 Miguel Azeez 2002.09.20 180cm [28]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아서 오콩코 Arthur Okonkwo 2001.09.09 198cm [29]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오비에 예헤리 Ovie Ejeheri 2003.04.23 195cm [3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톰 스미스 Tom Smith 2002.01.30 188cm [31]
- 파일:튀니지 국기.svg DF 오마르 레킥 Omar Rekik 2001.12.20 186cm [32]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네이선 버틀러오예지 Nathan Butler-Oyedeji 2003.01.04 177cm [33]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타일러 포런 Taylor Foran 2003.10.14 196cm [34]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키도 테일러하트 Kido Taylor-Hart 2002.09.30 177cm [35]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빌리 비가 Billy Vigar 2003.10.22 cm [36]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17] 입스위치 타운 FC로 임대 [18] RKC 발베이크로 임대 [19] FC 덴보스로 임대 [20] 에어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21] 레알 오비에도로 임대 [22] 킬마녹 FC로 임대 [23] 크롤리 타운 FC로 임대 [24] 스타드 드 랭스로 임대 [25] 블랙풀 FC로 임대 [26] 체스터필드 FC로 임대 [27] 코번트리 시티 FC로 임대 [28]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 [29] SK 슈투름 그라츠로 임대 [30] SJK 세이내요키로 임대 [31]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32]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 [33] 애크링턴 스탠리 FC로 임대 [34] 하틀리풀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35] 더비 카운티 FC로 임대 [36] 더비 카운티 FC로 임대
구단 정보
구단주: 아스날 홀딩스 공개주식회사 / U-23 감독: 케빈 베스티 / 아카데미 총괄 매니저: 페어 메르테사커 / 구장: 매도우 파크
출처: https://www.transfermarkt.com/fc-arsenal-u21/startseite/verein/9249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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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장단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022-23 시즌 주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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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84450(2).png

파일:p205651 22-23.png

파일:p156074(22-23).png
마르틴 외데고르 (C) 그라니트 자카 (VC) 가브리에우 제주스 (3C) 롭 홀딩 (4C)
윌리엄 갈라스 때부터 이어져 온 아스날의 주장의 저주가 직전 주장이었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까지 이어지자 아르테타는 본인이 직접 주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주장 대행을 맡았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비롯하여 그라니트 자카, 가브리에우 제주스, 롭 홀딩을 주장 후보군으로 두고 개막 직전까지 고민하다 최종적으로 외데고르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다.[37] 이 과정에서 아르테타 혼자 결정하고 통보한 것이 아니라 보드진 및 선수단에게 동의를 구했다고 한다. 이후 나머지 주장단은 주장직 후보였던 자카와 제주스, 홀딩이 차례대로 맡게 되면서 2022-23시즌 주장단 선정을 완료했다. 한편 작년 주장단 중 한 명이었던 키어런 티어니는 이번 시즌 주장단에서는 빠졌다.[38]

사이먼 콜링스[39]에 의하면 주장단 내 역할이 각각 나뉘어져 있는 것 같다. 외데고르의 경우 차분한 성격으로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며[40] 가장 늦게 퇴근하는 선수이고 자카의 경우 선수단 내에서 목소리가 가장 큰 선수이기에 기강을 잡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제주스는 맨시티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위닝 멘탈리티를 선수단에게 부여하는 역할, 홀딩은 팀에 새로 합류한 이적생들의 적응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41]

여담으로 기사에 따르면 세드리크 역시 주장단이었다고 한다. 경기 출전 유무와 관계없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팀 내 큰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듯 하다. 다만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풀럼으로 반년간 임대 이적을 떠났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위에 기재되어있는 4주장 체제로 마칠 확률이 높다.

2.3. 포지션 분석

아르테타 감독은 기본적으로 4-3-3 라인업을 가져가고 경기에 따라 지난 시즌 같은 4-2-3-1, 4-4-2 혹은 3-5-2[42] 의 변형 쓰리백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 라카제트는 리옹으로 떠났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로 스트라이커 영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즌 막판 좋은 모습을 보여줘 재계약한 은케티아와 미들즈브러 임대에서 복귀할 발로건이 스쿼드의 전부, 주전으로 믿고 맡길 선수가 없는 상황에 제주스, 오시멘, 누녜즈 등 스트라이커가 링크되고 있는데, 현재 아르테타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득점력이 강하고, 스피드와 압박에 능한 선수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새로 영입된 제주스가 주전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발로건은 다시 임대로 떠났다.

좌측 윙어 마르티넬리와 스미스 로우의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일단 돌파, 내구성에 강점을 보이는 마르티넬리가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43] 패스 앤 무브에 능하고 마무리까지 지어줄 수 있지만 부상이 잦은 스미스 로우의 경우 일단 상대에 따라 운용법을 다르게 사용하는 조커 카드나 경기 템포를 끌어올려야하는 상황에서의 교체 카드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르티넬리를 스트라이커로 본다는 일부 기사 및 각포 영입을 노린다는 현 상황을 본다면 추가적인 보강이 생길 시 마르티넬리가 톱으로 가게 될 수도 있다. 이 둘 외에도 사카, 은케티아, 제주스 그리고 넬슨이 해당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부상자의 발생과 공격 옵션의 추가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트로사르를 영입했고 서브로 기용될 것이다.

우측 윙어 이쪽은 사카가 100% 주전이 확정적이다. 페페는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OGC 니스로 임대되었고, 이 자리를 페예노르트 임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넬슨이 매우거나 새로운 윙어가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 마르티넬리의 경우 부진한 페페를 대신하여 지난 시즌에도 사카의 체력 안배를 위해 우측에서 종종 뛰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에 추가 영입이 없다면 사카가 나오지 않을시 일단은 마르티넬리가 우측에서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상파울루의 19세 윙어 마르키뉴스와 계약해서 댑스를 채웠지만, 어린 나이이기에 1군보다는 U-23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 노리치 시티로 임대되었다. 새로 영입된 파비우 비에이라가 오른쪽 윙어도 뛸 수 있지만 원래 포지션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이다.[44] 스트라이커로 영입된 제주스도 오른쪽 윙으로 뛸 수 있기 때문에 주전은 사카, 서브로 새로운 윙어가 영입되지 않을 경우에는 마르티넬리, 제주스, 비에이라가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좌측 메짤라 만약 이 포지션의 영입이 없다면 그대로 자카가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영입이 있다면 이 포지션에 틸레만스 등 주전급 자원이 영입되어 자카와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브로는 로콩가나 스미스 로우, 비에이라가 꼽힌다. 비에이라는 좌측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은 아니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구단 내에서는 비에이라가 자카가 맡고 있는 롤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영입된 진첸코 또한 이 자리에서 뛸 수 있으나 대다수의 기자들은 왼쪽 풀백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메짤라를 소화 가능한 선수의 숫자 자체는 많다 보니 구단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파티노가 임대를 떠날 정도. 겨울 이적시장에 로콩가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되었다.

우측 메짤라 이전 두 시즌 활약상이나 팀 내 입지만 봐도 별다른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이미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친 외데고르가 주전 자리를 지킬 확률이 크다. 다만 아르테타의 픽이며 35m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파비우 비에이라 또한 자주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45] 스미스 로우 또한 여기서 뛸 수 있으며 저번 시즌부터 쭉 1군에서 훈련 중이고, 구단 내에서 꾸준하게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플로레스는 임대로 떠났다.

중앙 미드필더 두말 할 필요 없이 파티가 이 포지션의 핵심이자 주전 자원이다. 다만 파티도 PL 이적 이후 부상이 많은 편이라 적절한 백업 자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지즈가 미숙한 현 상황에서 일단 엘네니와의 재계약은 확실히 긍정적이다. 아지즈가 임대를 떠난 후 U-21에서 맷 스미스가 6번 롤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유사시 활용될 수도 있을 듯 하다. 파티의 부상 우려와 서브 자원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조르지뉴를 영입했다.

좌측 풀백 인저리 프론이지만 그래도 확실한 주전으로 티어니가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나, 진첸코가 합류하며 주전급 선수를 2명이나 구축했다. 타바레스는 경험이 어려 미숙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은데, 유럽대항전에 진출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고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타바레스는 임대 내지는 매각으로 보내고 새 풀백을 데려올 가능성도 있어 보였으며 결국 진첸코의 영입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잡으러 임대로 떠났다.

좌측 센터백 마갈량이스가 주전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살리바와 홀딩도 이 포지션에서 뛸 수도 있다. 마리는 최근 세리에 A에서의 생활에 만족하여 이적을 원하고 있고 결국 임대로 나갔으며. 트러스티는 버밍엄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겨울 이적시장에 왼발 센터백 키비오르를 영입했다.

우측 센터백 별 일이 없다면 화이트가 그대로 주전일 것이고, 살리바와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살리바의 활약으로 오히려 화이트가 우측 풀백으로 나오고 있다. 그 외에는 후반전에 굳히기 용도로 투입되는 홀딩이 스쿼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블랙풀, 밀월 임대를 거치며 챔피언십에서 통하는 센터백으로 인증된 발라드는 선덜랜드로 이적해 나갔고, 튀니지 국대까지 승선한 레킥은 임대로 나갔다.

우측 풀백 후반기에 부상으로 오래 쉬기는 했지만, 그래도 토미야스가 주전일 가능성이 높다. 백업 자원으로는 기복이 있지만 나름대로 준수한 세드리크, 센터백이지만 풀백도 가능한 화이트가 최우선으로 낙점될 것으로 보이며 로마 임대에서 오히려 더 망했다고 평가받는 나일스는 임대로 떠났으며, FA로 내보내달라고 얘기하며 구단과 팬들에게 찍힌 베예린도 떠났다. 링컨 시티에서 탑 풀백으로 성장한 노튼커피도 임대로 떠났다. 다만 프리시즌에서 화이트가 아르테타가 원하는 우측 풀백으로써의 모습을 잘 보여줬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화이트가 계속 주전으로 뛸 수도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세드리크가 풀럼으로 임대되었고 스토크에 임대중이었던 해리 클라크가 입스위치로 완전 이적하였다.

골키퍼 매 경기 뛰어난 쇼맨십으로 구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램스데일의 주전 굳히기가 예상된다. 다만 지난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램스데일이 집중력을 잃고 킥이나 선방 면에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이번에 합류할 터너가 제대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옵션으로는 헤인이 유력하며, 루나르손, 오콩코는 임대를 떠났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레노도 팀을 떠났다.

2.4. 홈그로운 상황 분석

U-21 자원(제한 없음 / 빨간색 바탕은 2년 이상 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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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팀 소속으로 있는 선수는 U-21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에 출전 가능하다. (불가능한 자원은 논홈그로운으로 출전 가능)

큰 변동 사항은 없을 전망이다. 이 중 사카, 마르티넬리, 살리바는 레귤러로 중용이 될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모두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라 재계약을 신경써야 할 타이밍이 되었다는 점은 유의사항이다. 추가로 마르키뉴스가 영입되었으며 3년 동안 스쿼드에 등록할 필요가 사라지며 3년 뒤에는 논홈그로운[46]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써드 키퍼로 헤인이 낙점되어 이번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면 1군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오콩코, 경쟁자가 늘어났고 꾸준한 출전시간을 원하는 발로건, 현 상황에서는 3선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기 어려운 파티노아지즈, 멕시코 국가대표 데뷔를 했고 꾸준한 출전으로 월드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플로레스는 임대로 나갔다. 다만, 파티와 엘네니의 부상으로 3선 미드필더 자리가 부족했고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한 상황에 이적 시장 마지막날 아지즈의 임대 이적은 아쉬운 결정이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튼커피, 아지즈, 오콩코, 레킥 등이 출전 시간이 적어서 다른 클럽으로 옮겨서 재임대 가거나, 뛰어난 활약으로 상위 클럽으로 재임대 갔다. 마르키뉴스, 버틀러오예지 등 또한 남은 시즌 동안 새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 중이던 해리 클라크는 완전 이적하였다. 다만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는 부상으로 조기 복귀하였다.
논홈그로운 자원(최대 17명)
파일:p192895(2).png 파일:p167199(2).png 파일:p226597_22-23.png 파일:p184029(22-23).png 파일:p223723(2).png 파일:p153256(2).png 파일:p84450(2).png
파일:p224068.png 파일:p438098.png 파일:p205651 22-23.png 파일:p206325_22-23.png 파일:Trossard Arsenal Profile.png 파일:Kiwior_Arsenal_Profile.png 파일:Jorginho Arsenal Profile.png

이번 시즌에 영입된 선수들이 전부 논홈그로운[47]이어서 슬롯이 초과될 예정이라 방출은 필수였고, 트러스티(버밍엄 시티, 임대), 타바레스(마르세유, 임대), 레노(풀럼),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마리(몬차, 임대), 페페(니스, 임대) 루나르손(알란야스포르, 임대)이 이탈하며 현재 여유가 있다.

그 외 AS 로마 임대 링크가 있는 로콩가, 지난 시즌까지 이적설이 진하게 났던 자카, 서브로도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 세드리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잔류가 확정되었다.

현재 최대 4명을, 다른 자원들이 더 나간다면 그 이상을 더 보강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스쿼드 상한인 25명[48]을 채우기 위해 추가 영입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윙어[49], 메짤라[50] 두 포지션 중 최소 하나는 매워질 것으로 보였지만, 리그 3라운드에서 파티가, 4라운드에서 엘네니가 부상을 당하면서 이적 시장 마감 때까지 3선 미드필더[51]를 영입하려 노력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더 이상의 스쿼드를 추가할 수 없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논홈그로운 자원인 트로사르, 키비오르, 조르지뉴를 영입했고 로콩가(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세드리크(풀럼, 임대)가 떠났다. 장기적으로 U-21 주전급 자원 3명이 다음 시즌 홈그로운으로 옮기면 슬롯이 초과되고 그만큼 논홈그로운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수 보다 적게 영입해야 할 것이다.[52]
홈그로운 자원(1군 최대 8명 / 빨간색 바탕은 팀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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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항전에 출전시 팀그로운 4명, 홈그로운 8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팀그로운은 홈그로운에 포함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팀그로운 4명, 홈그로운 4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슬롯이 초과되면 논홈그로운으로 등록해야 한다.)

오세이 투투(보훔), 발라드(선덜랜드), 스완슨(포츠머스), 딘제이(FA), 베예린(바르셀로나), 나일스(사우스햄튼, 임대)가 이탈하며 현재 총 6명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이적시장에 홈그로운 링크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 논홈그로운에 비해서는 최대한 방출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윙 자원이 많아 경쟁이 힘든 넬슨 또한 이탈 가능성이 있었으나 장기 부상으로 잔류했으며 다음 시즌부터 U-21 소속 주전급 사카, 마르티넬리, 살리바가 홈그로운이 되어 잉여 자원 포함해서 슬롯이 초과 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 홈그로운 영입은 일어나지 않았다.

2.5. 등번호 신입/변경

2.6. 월드컵에 차출되는 선수

이하 모두 확정된 선수 명단이다.

3. 재계약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시장

4.1.1.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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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2022-23 시즌 영입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영입 날짜 이름 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2022년 6월 13일 마르키뉴스 파일:상파울루 FC 로고.svg
상파울루 FC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3m 1군
2022년 6월 18일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30m[옵션1] 1군
2022년 6월 27일 맷 터너 파일:뉴잉글랜드 레볼루션 로고.svg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GK 파일:미국 국기.svg 팀 합류 1군
2022년 7월 1일 오스턴 트러스티 파일:콜로라도 래피즈 로고.svg
콜로라도 래피즈
DF 파일:미국 국기.svg 임대복귀 1군
윌리엄 살리바 파일: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로고.sv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1군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파일:AS 로마 로고.svg
AS 로마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군
파블로 마리 파일:우디네세 칼초 엠블럼.svg
우디네세 칼초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1군
폴라린 발로건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미들즈브러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군
칼 야콥 헤인 파일:레딩 FC 로고.svg
레딩 FC
GK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1군
리스 넬슨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군
루나르 루나르손 파일: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로고.svg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GK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1군
엑토르 베예린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1군
다니엘 발라드 파일:밀월 FC 로고.svg
밀월 FC
DF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맷 스미스 파일:동커스터 로버스 FC 로고.svg
동커스터 로버스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해리 클라크 파일:히버니언 FC 로고.svg
히버니언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브룩 노튼커피 파일:링컨 시티 FC 로고.svg
링컨 시티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타이리스 존줄스 파일:셰필드 웬즈데이 FC 로고.svg
셰필드 웬즈데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니콜라이 몰러 파일:FC 덴보스 로고.svg
FC 덴보스
FW 파일:스웨덴 국기.svg 아카데미
조르디 오세이 투투 파일: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톰 스미스 파일:웰링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웰링 유나이티드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카데미
루카스 토레이라 파일:ACF 피오렌티나 로고.svg
ACF 피오렌티나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군
2022년 7월 4일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FC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45m 1군
2022년 7월 22일 올렉산드르 진첸코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30m[옵션2] 1군
}}} ||
=====# 영입설 #=====
공격수 - 스트라이커
공격수 - 윙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4.1.2. 방출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022-23 시즌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방출 날짜 이름 행선지 포지션 국적 이적료(£)
2022년 6월 9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파일:올랭피크 리옹 로고.svg
올랭피크 리옹
FW 파일:프랑스 국기.svg FA 1군
2022년 6월 20일 해리 클라크 파일:스토크 시티 FC 로고.svg
스토크 시티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오마르 레킥 파일:스파르타 로테르담 로고.svg
스파르타 로테르담
DF 파일:튀니지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6월 22일 타이리스 존줄스 파일:입스위치 타운 FC 로고.svg
입스위치 타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6월 23일 미카 비어레스 파일:RKC 발베이크 로고.svg
RKC 발베이크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조르디 오세이 투투 파일:VfL 보훔 로고.svg
VfL 보훔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아카데미
2022년 6월 30일 다니엘 발라드 파일:선덜랜드 AFC 로고.svg
선덜랜드 AFC
DF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2.07m 아카데미
니콜라이 묄러 파일:FC 덴보스 로고.svg
FC 덴보스
FW 파일:스웨덴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7월 1일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VfB 슈투트가르트
DF 파일:그리스 국기.svg £2.88m[옵션3] 1군
마테오 귀앵두지 파일: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로고.sv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9.9m[옵션4] 1군
조나단 딘제이 파일:without_club 아이콘.png
미정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아카데미
조엘 로페즈 파일: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 로고.svg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FA 아카데미
조던 메케네프 파일:데리 시티 FC 로고.svg
데리 시티 FC
MF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FA 아카데미
2022년 7월 4일 잭 스완슨 파일:포츠머스 FC 로고.svg
포츠머스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아카데미
2022년 7월 6일 오비에 예헤리 파일:쳄스퍼드 시티 FC 로고.svg
쳄스퍼드 시티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7월 7일 알렉스 커크 파일:에어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에어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7월 15일 오스턴 트러스티 파일:버밍엄 시티 FC 새 로고.svg
버밍엄 시티 FC
DF 파일:미국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7월 16일 오마리 허친슨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옵션5] 아카데미
2022년 7월 20일 마르셀로 플로레스 파일:레알 오비에도 로고.svg
레알 오비에도
MF 파일:멕시코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7월 21일 라이언 알레비오수 파일:킬마녹 FC 로고.svg
킬마녹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7월 29일 아서 오콩코 파일:크루 알렉산드라 FC 로고.svg
크루 알렉산드라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7월 30일 누누 타바레스 파일: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로고.sv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D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8월 1일 마지드 오궁보 파일:크롤리 타운 FC 로고.svg
크롤리 타운 FC
DF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8월 2일 베른트 레노 파일:풀럼 FC 로고.svg
풀럼 FC
GK 파일:독일 국기.svg £3m[옵션6] 1군
2022년 8월 3일 폴라린 발로건 파일:스타드 드 랭스 로고.svg
스타드 드 랭스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1군
찰리 파티노 파일:블랙풀 FC 엠블럼.svg
블랙풀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8월 8일 루카스 토레이라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갈라타사라이 SK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5m[옵션7] 1군
2022년 8월 11일 파블로 마리 파일:AC 몬차 로고.svg
AC 몬차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임대[옵션8] 1군
2022년 8월 15일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 파일:알란야스포르 로고.svg
알란야스포르
GK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8월 22일 브룩 노튼커피 파일: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톰 스미스 파일:브롬리 FC 로고.svg
브롬리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2년 8월 23일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파일:헐 시티 AFC 엠블럼.svg
헐 시티 AFC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임대[옵션9] 아카데미
2022년 8월 25일 니콜라 페페 파일:OGC 니스 로고.svg
OGC 니스
FW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임대 1군
2022년 9월 1일 제임스 올라잉카 파일:첼트넘 타운 FC 로고.svg
첼트넘 타운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아카데미
미겔 아지즈 파일:UD 이비사 로고.svg
UD 이비사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사우스햄튼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옵션9] 1군
팀 아키놀라 파일:체스터필드 FC 로고.svg
체스터필드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엑토르 베예린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FA[옵션10] 1군
}}} ||
=====# 방출설 #=====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4.1.3. 총평

4.1.3.1. 영입
지난 여름 아스날이 벤 화이트, 마르틴 외데고르, 아론 램스데일,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영입하며 BEST 11의 초석을 쌓았다면, 이번 여름에는 그 BEST 11의 완전체를 만들고 동시에 지난 시즌 아스날이 후반기에 무너진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인 댑스 문제를 크게 보완하기 위해 로테이션 자원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게 주 목표가 되었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막판 모하메드 엘네니의 부상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하지는 못했다. 아스날이 영입하지 못한 포지션은 다음과 같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즌 아스날은 코어 자원을 보강하며 BEST 11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거기에 살을 붙일 수 있는 댑스 영입은 다소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는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물론 아스날의 BEST 11이 부상 없이 운영된다면 과장 조금 보태서 리그 우승 경쟁도 해 볼만한 수준이지만 그런 경우는 아스날 역사상 손에 꼽는다. 당장 맨유전을 앞두고 경미한 부상이지만 이탈해버린 파티의 백업 자원을 영입하는 데 실패하며[86] 맨유전 직전에 큰 위기가 닥쳤다. 다만 최대한 오버페이를 지양하면서 퀄리티 높은 선수들을 영입해낸 점은 분명한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선수들이 없었다면 리그 개막 5연승은 당연히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여름에 보강하지 못한 포지션은 자연스럽게 겨울 보강 대상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선 윙어는 마르키뉴스의 활약을 본 뒤 만족스러우면 그대로 마르키뉴스를 활용할 것이고, 불만족스러우면 본격적으로 월드컵이 끝나고 유럽대항전 토너먼트에 진출할 때인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엘네니가 시즌 중반까지 돌아오지 못한다면 3선 또한 겨울 영입 대상이 될 것이다. 반면 메짤라는 당장 급한 포지션이 아니라서 아스날의 1순위 타겟 틸레만스의 계약이 만료되고 자카의 계약 기간이 2년 남는 내년 여름에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4.1.3.2. 방출
근 몇 시즌 동안 아스날의 방출 작업에 점수를 매기자면 낙제점에 가까울 정도로 지금까지 방출로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어느 정도 발전될 모습을 보여야 할 보드진이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다른 리그 클럽의 재정 상태가 차이가 있고 팬데믹으로 그 차이가 더 벌어졌기 때문에 리그 안에서 하는 거래가 아닌 경우에 원하는 금액으로 거래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해당 선수들 외에 임대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3선 자원 영입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알베르 삼비 로콩가[87] 정도가 있었으나 결국 잔류하게 되었다. 사실 아스날이 6번 영입에 실패한 상황에서 로콩가를 보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아스날이 돈을 많이 썼고 방출 유력 자원들은 전부 악성 재고들이니만큼 이번 시즌에도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건 리빌딩을 진행하는 팀의 숙명이긴 하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방출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과 셀온 조항 삽입과 유망주 장사 등 돈을 조금씩이나마 벌어들인다는 점이 고평가될 여지는 있지만, 레노의 풀럼행 당시 옵션으로 이적료를 심하게 쪼갠 비드[88]를 받아들였다는 점을 보면 방출 부분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89] 다만 결론적으로 베예린, 페페, 나일스 등의 처분에 성공하며 악성 재고 선수들을 전부 방출에 성공한 셈이기에 소정의 목표는 달성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스쿼드 악성 재고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이들로 많은 수입을 올리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고 볼 수 있다.
4.1.3.3. 겨울 이적시장 전 스쿼드 예상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2-23 시즌 예상 스쿼드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좌측 윙어
마르티넬리 | 넬슨
사카 | 스미스 로우 | 티어니
스트라이커
제주스 (3C) | 은케티아
스미스 로우
우측 윙어
사카 | 비에이라 | 넬슨
마르티넬리 | 제주스 | 마르키뉴스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좌측 메짤라
자카 (VC)
스미스 로우 | 로콩가 | 비에이라
( 스미스)
피봇
파티 | 엘네니
로콩가 | ( 스미스)
우측 메짤라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 스미스 로우
비에이라
}}}
좌측 풀백
진첸코 | 티어니
토미야스 | 세드리크
좌측 센터백
가브리에우 | 살리바
홀딩 | 토미야스 | 티어니
우측 센터백
살리바 | 홀딩 (4C)
화이트 | 토미야스
우측 풀백
화이트 | 토미야스
세드리크 | 살리바
골키퍼
램스데일 | 터너
헤인

2022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 된 시점에서 최대 25명으로 채울 수 있는 스쿼드를 24명으로 이뤘고, 엘네니는 장기 부상으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므로[90] 겨울 이적시장 때까지 실질적 스쿼드는 유스 선수(스미스, 소우사, 은와네리 등)를 제외하면 23명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4.2. 겨울 이적시장

2023년 1월 시점에서 아스날이 겨울 이적시장에 보강할 타겟은 스트라이커윙어 정도로 압축할 수 있으며, 가능하면 3선 미드필더, 왼발 센터백, 우측 풀백 또한 타겟이 될 수 있다. 현재 아스날이 리그에서 시즌 초 예상을 깨고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어 우승의 좋은 기회가 있을 때를 대비해 1월에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25명 엔트리를 전부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91] 방출 없이 3명, 홈그로운 자원 1명 영입 시 최대 4명을 영입할 수 있다.[92] 2001년생 이하 선수들은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들을 영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장 급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윙어의 경우, 현재 주전 자원인 마르티넬리와 사카의 백업이 마땅하게 없다. 스미스 로우는 올 시즌부터 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는데다가 부상이 굉장히 잦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넬슨은 PL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다.[93] 비에이라는 본 포지션이 미드필더인데다 PL은 물론 아스날 1군 소속으로 나온 경기에서 윙어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적은 없으며[94] 마르키뉴스는 유로파리그에서는 좋았지만 PL에서 이들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은케티아를 윙어로 볼 수는 있으나 은케티아는 기본적으로 제주스의 백업 스트라이커다. 이처럼 믿을 수 있는 백업 윙어가 1명도 없는 상황에서 윙어, 특히 좌측 윙어를 수혈해야 한다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1월 FA컵에서 스미스 로우가 교체 출전으로 돌아왔고, 포워드들의 부상으로 공격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일단은 지난 시즌 처럼 윙으로 나오면서 메짤라로서의 가능성도 테스트해 보는 듯 하다. 찰스 왓츠의 보도에 의하면 스미스 로우의 사타구니 부상은 18살때부터 있던 고질적인 부상이었고 관리하기 힘들었다고 하며 이번 수술로 치료한 것에 만족한다며 이전 같은 잦은 부상 이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게 하며 부족한 공격 자원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사실 급한 포지션은 커녕 오히려 가장 후순위로 밀린 포지션이었지만 월드컵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최대 3개월치 부상을 당함에 따라 백업이 에디 은케티아 말고는 없는 상황이 되며 기존의 겨울 이적시장 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심지어 은케티아가 이번 시즌 전반기에 보여준 폼이 매우 별로였고 후반기에 득점을 하며 부활의 신호를 쓰고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스타일 상 은케티아는 제주스의 롤을 100% 소화할 수 없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톱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긴 하나 이러면 영입생이 오지 않는 한 좌측 윙어 댑스가 아예 사라지게 되며 2020-21 시즌 가끔 사용했듯 에밀 스미스 로우를 제로톱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스미스 로우가 FA컵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윙으로 뛰다가 경기 후반 메짤라 자리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윙어가 영입된다면 마르티넬리, 스미스 로우의 최전방 기용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은케티아가 계속 부진할 경우 아스날의 선두 수성에 먹구름이 끼는 건 자명한 상황이기에 센터포워드 링크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은케티아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리그, FA컵 모두 휴식 없는 출전으로 체력 저하, 부상, 경기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3선 미드필더의 경우, 이미 파티의 잦은 부상 이탈은 상수라고 여겨지고 있고 설령 파티가 더 이상 부상으로 나가지 않고 남은 시즌을 소화한다고 해도 카라바오컵이나 FA컵 같이 중요도가 낮은 경기에서까지 파티를 굴릴 가능성은 없으며 그래야 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파티에게 충분한 로테이션 자원이 필요한 상황인데 최우선 백업인 엘네니는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복귀가 힘들다는 보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으며 그 다음 순위는 6번 롤로는 한계점을 보여준 로콩가나 브라이튼 시절 6번으로 나와 영 아니었던 화이트가 있는데 파티의 존재감을 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95] 게다가 파티, 엘네니의 나이가 각각 29, 30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 월드컵 휴식기 전 모든 경기가 종료된 현재 다행히 엘네니가 무려 한달이나 일찍 복귀하여 팀의 유로파와 컵 대회 주전 및 리그에서의 수비 강화를 위한 조커 카드로 활약해주고 있기 때문에 6번 걱정을 한시름 놨다고 볼 수도 있으나 하필이면 다쳤던 곳이 햄스트링인 만큼 재발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에 따라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엘네니를 대체할 겸[96] 최소한 파티의 1순위 백업, 가능하다면 파티와 주전 경쟁이 가능한 선수가 수혈되어야 한다. 3선 세대 교체 작업으로 급하게 겨울에 영입하기 보다 여름에 이루어지는 게 당연하고 찰리 파티노 같은 유스들의 성장에 기대해 볼 만하다. 하지만 엘네니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훈련중 무릎 부상으로 다음 경기인 맨유전까지 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고 시즌 후반기에는 리그 경기와 더불어 유로파리그, FA컵 일정이 있어서 파티의 백업이 더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영입 우선 순위 대상인 윙어와 왼발 센터백을 영입하고 나서 수비형 미드필더들과의 영입 루머가 연달아 나오고 있고 몇몇은 지금보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기대한다는 보도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실제로 영입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엔 현재 마갈량이스가 백업 없이 모든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왼발 센터백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다만 이 포지션은 현재 임대를 가 있는 오스턴 트러스티가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패닉바이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97] 일단 이 포지션 또한 여름에 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졌으나 이 포지션 또한 겨울에 영입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세드리크 소아르스의 이탈 시 라이트백을 수혈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는 있으나 세드리크를 빼더라도 라이트백이 2명이나 있어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만약 다음 시즌까지도 바라보고 장기적인 플랜으로 영입하려고 하는 경우, 아프리카[98], 아시아 선수들은 최대한 피하는 게 낫다.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는 전부 2024년 겨울 개최가 확실시되므로 시즌 중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99][100] 특히 6번 포지션은 주전-최우선 서브 2명의 네이션스컵 차출이 확실시되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물론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거나, 소속 국가가 대륙컵 출전도 어려운 약체거나, 이미 국가대표를 은퇴한 선수라면 크게 상관은 없을 전망이다.

매년 월드컵에서 돋보였던 선수를 꼭 한 명씩은 데려온 아스날이기에[101] 월드컵 종료 직후에 열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떤 월드컵 스타가 아스날에 합류할지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이적시장을 진행했을 때의 이야기고, 첼시에게 두번의 영입 경쟁에서[102] 밀리면서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

여름부터 노려온 무드리크를 €100m 금액의 하이재킹을 당했고, 펠릭스 역시 단기간 임대를 첼시가 즉시 수용하면서 현재로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아스날에게 있어서는 겨울 이적시장을 고작 2주 정도 남겨놓고 비상등이 켜지고 말았다. 특히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도 플랜 A인 블라호비치만 쫓다가 결국 보강 없이 시즌을 보내 챔스 진출에 실패했고, 여름에도 역시 윙어 자원 보강을 해야될걸 알면서도 하피냐를 첼시와 바르셀로나에게 하이재킹 당하고 현실성 없는 페드로 네투를 타겟으로 삼으면서[103] 에두와 보드진들이 과연 적절한 플랜을 가지고 이적시장에 임하는지 다시 한번 의문 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물론 아스날의 새로운 기조인 오버페이를 하지 않고 적절한 선수만 사오는 기조는 현재 아스날을 1위로 올려놓았지만 뎁스가 1위 우승 경쟁팀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얇은 아스날에게 있어서는 이번 겨울에도 0입으로 마무리할 시 지난 시즌말과 비슷한 참사를 맛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후 총평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아스날은 두 번 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았다.

방출의 경우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잉여 자원들은 여름에 대부분 내보내서 지금 팀에 잔류한 자원들은 전부 아르테타의 구상 안에 들어있는 자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유망주급 선수들(유사 시 마르키뉴스, 칼 야콥 헤인 포함)의 하부리그 임대 정도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세드리크 소아르스, 리스 넬슨 정도만 겨울 이적이 가능한 자원으로 꼽히는 중인데 넬슨의 경우는 윙어 댑스 문제로 남길 가능성도 꽤 되는 편이며 세드리크는 직접적으로 출전 기회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여러 기사에서 확인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팀 내 풀백들이 화이트를 빼면 전부 유리몸인 현 상황에서 보내는 게 맞냐는 의견도 적잖아 나오고는 있다.

영입/방출과는 별개로 재계약 관련 이슈들이 산재해 있는데 특히 사카와 살리바는 계약 기간이 1년 6개월 남았으며 마르티넬리는 연장 옵션이 있긴 하나 통상적인 계약기간은 역시 1년 6개월 남았다. 이들의 재계약을 빨리 성사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104] 일단 사카는 재계약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고 살리바도 일단 긍정적이라고 한다.

4.2.1. 영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022-23 시즌 겨울 영입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영입 날짜 이름 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2023년 1월 4일 미겔 아지즈 파일:UD 이비사 로고.svg
UD 이비사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6일 브룩 노튼커피 파일: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16일 아서 오콩코 파일:크루 알렉산드라 FC 로고.svg
크루 알렉산드라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1군
2023년 1월 19일 오비에 예헤리 파일:쳄스퍼드 시티 FC 로고.svg
쳄스퍼드 시티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19일 해리 클라크 파일:스토크 시티 FC 로고.svg
스토크 시티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20일 레안드로 트로사르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21m[옵션11] 1군
2023년 1월 23일 야쿠프 키비오르 파일:스페치아 칼초 엠블럼.svg
스페치아 칼초
DF 파일:폴란드 국기.svg £17.5m[옵션12] 1군
2023년 1월 30일 톰 스미스 파일:브롬리 FC 로고.svg
브롬리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30일 오마르 레킥 파일:스파르타 로테르담 로고.svg
스파르타 로테르담
DF 파일:튀니지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31일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파일:헐 시티 AFC 엠블럼.svg
헐 시티 AFC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임대복귀 아카데미
2023년 1월 31일 조르지뉴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MF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0m[옵션13] 1군
}}} ||
=====# 영입설 #=====
공격수 - 스트라이커
공격수 - 윙어
미드필더 - 메짤라 미드필더 - 피봇
수비수 - 센터백
수비수 - 풀백

4.2.2. 방출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022-23 시즌 겨울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방출 날짜 이름 행선지 포지션 국적 이적료(£)
2023년 1월 6일 브룩 노튼커피 파일:코번트리 시티 FC 로고.svg
코번트리 시티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3년 1월 10일 미겔 아지즈 파일:위건 애슬레틱 FC 로고.svg
위건 애슬레틱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3년 1월 16일 아서 오콩코 파일:SK 슈투름 그라츠 로고.svg
SK 슈투름 그라츠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1군
2023년 1월 19일 오비에 예헤리 파일:SJK 세이내요키 로고.svg
SJK 세이내요키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해리 클라크 파일:입스위치 타운 FC 로고.svg
입스위치 타운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m 아카데미
2023년 1월 30일 톰 스미스 파일: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2023년 1월 31일 마르키뉴스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FC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임대 1군
오마르 레킥 파일:위건 애슬레틱 FC 로고.svg
위건 애슬레틱 FC
DF 파일:튀니지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네이선 버틀러오예지 파일:애크링턴 스탠리 FC 엠블럼.svg
애크링턴 스탠리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타일러 포런 파일:하틀리풀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하틀리풀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알베르 삼비 로콩가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크리스탈 팰리스 FC
MF 파일:벨기에 국기.svg 임대 1군
키도 테일러하트 파일:더비 카운티 로고.svg
더비 카운티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아카데미
빌리 비가
세드리크 소아르스 파일:풀럼 FC 로고.svg
풀럼 FC
D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임대 1군
}}} ||
* 1월 6일, 로더럼 임대에서 복귀한 수비수 브룩 노튼커피 코번트리 시티 FC로 6개월 간 재임대되었다.
* 1월 10일, UD 이비사 임대에서 복귀한 미드필더 미겔 아지즈 위건 애슬레틱 FC로 6개월 간 재임대되었다.
* 1월 16일, 크루 알렉산드라 FC 임대 중이었던 골키퍼 아서 오콩코 SK 슈투름 그라츠로 6개월 간 임대 이적하였다.
* 1월 19일, 쳄스퍼드 시티 FC 임대 중이었던 골키퍼 오비에 예헤리 SJK 세이내요키로 6개월 간 임대 이적하였다.
* 1월 19일, 스토크 시티 FC로 임대에서 복귀한 센터백 해리 클라크 입스위치 타운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m 이라고 한다.
* 1월 30일, 브롬리 FC로 임대를 떠났던 골키퍼 톰 스미스가 조기 복귀 후 곧바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 1월 31일, 공격수 마르키뉴스 노리치 시티 FC로, 미드필더 알베르 삼비 로콩가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공격수 유망주 네이선 버틀러오예지 애크링턴 스탠리 FC로, 수비수 유망주 타일러 포런 하틀리풀 유나이티드 FC로, 공격수 유망주 키도 테일러하트 빌리 비가 더비 카운티 FC로, 수비수 세드리크 소아르스 풀럼 FC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되었다.
* 1월 31일, 수비수 오마르 레킥 위건 애슬레틱 FC로 남은 시즌 동안 재임대되었다.

=====# 방출설 #=====

4.2.3. 총평

4.2.3.1. 영입
전반기까지 리그 1위로 순항하고 있던 아스날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부상 변수가 터져 버렸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 동안 주전 공격수 제주스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하며 장기간 이탈하게 되었고, 리스 넬슨 또한 유벤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게 됐다. 이 후 리그 19R 뉴캐슬과의 경기로 다시 한번 공격 자원 보강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나마 에밀 스미스 로우의 복귀가 새로운 영입과도 같았지만 여전히 보강해야 할 포지션은 많은 아스날이다.

하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은 첼시라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려놓았다. 영입 기조라는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적 매물로 올라온 거의 모든 선수와 영입 루머가 있었고,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 건만 봐도 상식적인 이적료의 두 배 가까운 금액으로 영입하며 아스날의 영입을 방해했다.[149] 오랜 시간 투자하며 노력했지만 보다 많은 돈을 지불한 팀에 선수를 빼앗기면서 허탈감과 함께 오버 페이를 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공존하는 무드리크 이적 사가였다.
이처럼 시작은 두 번 연속 하이재킹을 당하는 악재 속에 시작했지만 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오히려 다양한 포지션의 댑스를 싼 가격에 채울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153] 이는 올 시즌 아스날의 우승경쟁에 가장 큰 방해 요소라고 볼 수 있는 댑스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나마 아쉬운 점을 뽑자면 스트라이커 영입이 비교적 지지부진하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는 있으나 스트라이커의 경우는 트로사르가 톱을 볼 수 있어서 다소 상쇄되는 편이다. 또한 프랑스 리그에 임대중인 폴라린 발로건이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불필요한 영입이 될 수 있었다. 한편 키비오르를 제외하면 비교적 고연령이라는 점도 걸리는 편이다.

샘 딘이 전한 한 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트로사르의 영입 기준 아르테타의 3년 동안 영입한 선수 중 8명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영입한 것이며[154] 이는 아르테타 이 전의 11년 동안 영입한 프리미어리그 선수의 수와 같다고 한다. 즉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의 영입 비중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후 조르지뉴의 영입으로 1명 더 많아졌다.

이적시장이 끝나도 재계약 관련 이슈가 남아있다. 기존의 재계약 우선 대상이었던 U-21에서 홈그로운으로 옮기는 주전급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윌리엄 살리바와 더불어 유망주 찰리 파티노와 일단은 연장 옵션을 실행하며 시간을 벌어놓았다. 여러 언론사들의 보도에 의하면 재계약이 순조로운 듯. 이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4년 반의 재계약에 서명했다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희소식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재계약 사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4.2.3.2. 방출
겨울 이적시장의 방출은 전반기 특정 선수의 부진으로 급히 다른 선수의 영입으로 스쿼드 보강을 위한 선수단 정리, 전반기 출장 시간의 부족 등 선수의 불만으로 인한 이적 요청 등의 이유 외에는 특별히 많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여담으로 2022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엑토르 베예린이 겨울에 스포르팅 CP로 이적하면서 셀온 25%으로 €250k를 아스날이 받게 되었다.
4.2.3.3. 최종 스쿼드 예상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22-23 시즌 예상 스쿼드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왼쪽 윙어
마르티넬리 | 트로사르
넬슨 | 스미스 로우 | 은케티아
스트라이커
제주스 (3C) | 은케티아
스미스 로우 | 트로사르
오른쪽 윙어
사카 | 비에이라 | 트로사르
넬슨 | 마르티넬리 | 제주스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왼쪽 메짤라
자카 (VC)
스미스 로우 | 비에이라
피봇
파티 | 조르지뉴
엘네니 | 맷 스미스
오른쪽 메짤라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 비에이라
스미스 로우
}}}
왼쪽 풀백
진첸코 | 티어니
토미야스 | 키비오르
왼쪽 센터백
가브리에우 | 키비오르
살리바 | 홀딩 | 토미야스 | 티어니
오른쪽 센터백
살리바 | 홀딩 (4C)
화이트 | 토미야스
오른쪽 풀백
화이트 | 토미야스
살리바
골키퍼
램스데일 | 터너
헤인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석이었던 마르티넬리와 마갈량이스의 백업을 트로사르와 키비오르 영입으로 메우면서 표면적으로는 더블 스쿼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두 선수 모두 멀티 플레이어라서 다양한 포지션에 두고 쓸 수 있는 자원이기에 유사시 스쿼드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1월 막판 또다시 부상을 당한 엘네니의 공백은 조르지뉴로 매꾸면서 이론 상으로는 100% 로테이션이 가능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당장은 부상자들 때문에 완전하게 로테이션을 돌리는 건 어려우나 2월을 기점으로 넬슨과 스미스 로우, 파티가 복귀하고 3월에 제주스가 복귀하면[161] 아스날은 리그-유로파 양쪽 모두 분수령일 3월 들어서는 추가 부상자가 없다면 엘네니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한 스쿼드를 꾸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 스쿼드를 더블 스쿼드처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반기에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였던 비에이라, 홀딩 등의 스탭 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부상이었던 스미스 로우, 넬슨, 제주스 등의 폼 회복 역시 필요하다.

5. 프리시즌

5.1. vs 입스위치 (홈, 5:1 승)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022 친선 경기 1
2022년 7월 2일 토요일 20:30(UTC+9)
콜니 (런던)
무관중 경기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5 : 1 파일:입스위치 타운 FC 로고.svg
아스날 입스위치 타운
1', 30', 35' 에디 은케티아
24' 알베르 삼비 로콩가
74' 폴라린 발로건
파일:득점 아이콘.svg 77' 손 알루코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스쿼드: 베른트 레노, 엑토르 베예린(주장), 벤 화이트, 파블로 마리, 세드리크 소아르스, 토마스 파티,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 니콜라 페페, 에디 은케티아, 리스 넬슨

후반전 스쿼드: 아서 오콩코, 레우엘 월터스, 알렉스 키리크, 잭 어웨, 리노 소사, 맷 스미스,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찰리 파티노, 오마리 허친슨, 폴라린 발로건, 마르셀로 플로레스

후반전 교체 투입 선수: 잭 헨리프란시스, 마지드 오군보

5.2. vs 뉘른베르크 (원정, 5:3 승)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022 친선 경기 2
2022년 7월 9일 토요일 00:30(UTC+9)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 (독일, 뉘른베르크)
파일:1. FC 뉘른베르크 로고.svg 3 : 5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뉘른베르크 아스날
24' 요하네스 가이스
29' 콰드오 두아
73' 루카스 슐라이머
파일:득점 아이콘.svg 47', 75' 가브리에우 제주스
54' 모하메드 엘네니
57' 크리스토퍼 쉰들러 (O.G)
63' 팀 한트베르커 (O.G)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2-3-1)
FW
에디 은케티아
(68' 마르키뉴스)
FW
리스 넬슨
(68' 폴라린 발로건)
FW
에밀 스미스 로우
(46' 가브리에우 제주스)
FW
니콜라 페페
(46' 모하메드 엘네니)
MF
알베르 삼비 로콩가
(68' 찰리 파티노)
MF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68'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DF
키어런 티어니
(30' 세드리크 소아르스)
DF
파블로 마리
DF
루엘 월터스
(4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DF
엑토르 베예린
(46'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GK
맷 터너
(68' 아서 오콩코)
미출전 교체 명단
루나르 루나르손, 리노 소사
전반을 스쿼드의 절반 이상을 전력 외 자원+유스로 꾸린 아스날은 초반 뉘른베르크에게 2실점을 허용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 들어간 가브리엘 3인방 + 1군 멤버들의 활약으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돋보였던 선수는 2골을 기록하고 상대 자책골에 모두 관여한 제주스를 비롯하여 은케티아, 마르티넬리, 엘네니 등이 호평을 받았다. 후반전 중반에 투입된 마르키뉴스 또한 준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콩가는 전반에는 아쉬웠으나 후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로우의 경우 클래스있는 슈팅이 있기도 했으나 아직 폼을 더 끌어올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페페, 베예린, 마리는 확실히 아쉬웠고 왜 자신들이 방출 대상인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티어니, 터너, 월터스, 살라에딘 같은 경우는 아쉬웠으나 이제 막 부상 복귀한 점이나 이제 막 이적한 선수라는 점 그리고 아직 경험이 없는 어린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 나일스와 파티노[162]는 평가가 갈린다.

찰스 왓츠의 경우 해당 경기에서 이렇게 평점을 매겼다.

5.3. 미국 투어

미국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독일 투어 미참가 선수는 볼드체 표기.
A매치 등으로 휴가를 좀 더 받은 선수들, 심지어 토레이라까지 복귀했으며, 당초 출전이 불확실했던 선수들까지[163] 동행이 확정되었다. 의외로 찰리 파티노, 마르셀로 플로레스, 오마리 허친슨[164] 등 유스 자원들이 제외되었는데 찰스 왓츠 등을 포함한 일부 팬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 키퍼를 5명이나 데려가는 기행을 보이며 아르테타의 설명을 요구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원래 프리시즌에는 골키퍼를 4명 이상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제외된 선수들이 전부 1군 플랜에 포함되지 못하고 임대되면서[165] 이전보다 납득 여론이 많아진 상황.

5.3.1. The Charm City Match

5.3.1.1. vs 에버튼 (중립, 2:0 승)
The Charm City Match
2022년 7월 17일 일요일 08:00(UTC+9)
M&T 뱅크 스타디움 (미국, 볼티모어)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 : 0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아스날 에버튼
33' 가브리에우 제주스
36' 부카요 사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70' 24 리스 넬슨)
CF
9 가브리에우 제주스
(46' 14 에디 은케티아)
RW
7 부카요 사카
(46' 19 니콜라 페페)
LCM
34 그라니트 자카
(70'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CM
5 토마스 파티
(46'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8 마르틴 외데고르파일:주장 아이콘.svg
(46'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LB
20 누누 타바레스
(46' 16 롭 홀딩)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70' 97 루엘 월터스)
RCB
12 윌리엄 살리바
(70' 22 파블로 마리)
R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46' 2 엑토르 베예린)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33 아서 오콩코, 35 루카스 토레이라, 26 폴라린 발로건

벤 화이트, 키어런 티어니, 에밀 스미스 로우,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론 램스데일, 마르키뉴스, 파비우 비에이라, 베른트 레노, 루나르 루나르손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166]

1군에 가깝게 나온 전반전에는 제주스, 사카의 연속골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방출 대상이 다수 들어가고 3-5-2로 전환하기도 했던[167] 후반에는 꽤나 아쉬웠다.

주전급은 자카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자카는 폼이 다 올라오지 않았는지 페이스가 흔들리며 불안한 장면을 연출했다. 유망주급 선수들 중에서는 이적 4년차에 드디어 레귤러 기용을 약속받은 살리바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유망주 월터스 또한 좌측 풀백으로 출전해서 타바레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출이 시급한 4인방 베예린[168], 나일스, 넬슨, 페페와 역시 매각 대상자로 분류되는 마리, 타바레스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No.8 자리에서도 애매한 포지셔닝을 보였던 로콩가, 클린시트는 했지만 전반전에 불안한 장면이 다소 있었던 터너, 실수가 있었던 세드리크와 홀딩도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 오늘 아스날이 전반전에 불안했던 포지션이 좌측 메짤라 및 좌측 풀백이었던지라 두 포지션 모두 가능한 올렉산드르 진첸코 영입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아졌다.

여담으로 에버튼은 친선전임에도 벤 고드프리, 제임스 타코우스키 등을 위시로 꽤 거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5.3.2. FC Series

5.3.2.1. vs 올랜도 (원정, 3:1 승)
파일:FCSeries.jpg
FC Series Clash of Nations 2022 미국 VS 잉글랜드 1경기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09:45[169](UTC+9)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 (미국, 올랜도)
주심: 미정
관중: 미정
파일:올랜도 시티 SC 로고.svg
1 : 3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올랜도 시티 아스날
29' 파쿤도 토레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5'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66' 에디 은케티아
80' 리스 넬슨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46' 9 가브리에우 제주스)
CF
14 에디 은케티아
(74' 24 리스 넬슨)
RW
19 니콜라 페페
(59' 7 부카요 사카)
L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59' 34 그라니트 자카)
CM
25 모하메드 엘네니
(60' 5 토마스 파티)
RCM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46' 8 마르틴 외데고르)
LB
20 누누 타바레스
(84' 2 엑토르 베예린)
LCB
22 파블로 마리
(46'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파일:주장 아이콘.svg
(59' 12 윌리엄 살리바)
R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46' 4 벤 화이트)
GK
32 아론 램스데일
(46'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97 루엘 월터스, 27 마르키뉴스, 26 폴라린 발로건

경미한 부상이 있는 키어런 티어니, 에밀 스미스 로우,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비우 비에이라와 이적 작업이 진행중인 베른트 레노, 루카스 토레이라, 그리고 아서 오콩코, 루나르 루나르손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오피셜은 뜨지 않았지만 이미 아스날 훈련에도 참가하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170]

전반전 라인업을 보다시피 전력 외 자원이 대다수로 채워졌고 결과적으로 실점을 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선방을 해낸 램스데일과 활발하게 찬스를 만든 은케티아를 제외하면 전부 기대 이하였다. 마르티넬리는 득점은 했으나 기복이 다소 있었고, 마리는 빌드업은 좋았으나 20-21 시즌에는 괜찮았던 주력과 전반적인 수비력이 심각하게 퇴보한 모습을 보였다. 엘네니, 세드리크와 로콩가는 그냥 무난했으며 타바레스는 슈팅이 번번히 홈런을 때리는 세모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홀딩[171] , 나일스, 페페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1군급 선수들이 차례로 투입되면서 양상이 바뀌었고 후반 내내 올랜도를 압도했다. 특히 후반전 59분의 스쿼드는 타바레스, 터너를 제외하면 전부 1군 주전급 자원들이다.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거뒀고 특히 방출 대상 자원인 넬슨의 득점은 고무적이다.

로콩가를 3선보다 높은 위치로 변경, 화이트의 오른쪽 풀백 기용, 사카(좌우 윙)와 제주스(톱과 오른쪽 윙) 그리고 은케티아(톱과 왼쪽 윙)가 동시에 움직이는 포지션 스위칭 플레이등을 테스트해 보았다. 전반적으로 1군 멤버들과 전력 외 자원들의 차이를 알려준 경기였으며, 제주스-은케티아 동시 기용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열어 뒀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5.3.2.2. vs 첼시 (중립, 4:0 승)
파일:FCSeries.jpg
FC Series 플로리다 컵 2022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09:00(UTC+9)
캠핑 월드 스타디움 (미국, 올랜도)
주심: 미정
관중: 63,400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4 : 0
파일:첼시 FC 로고.svg
아스날 첼시
15' 가브리에우 제주스
36' 마르틴 외데고르
66' 부카요 사카
90+2' 알베르 삼비 로콩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72' 19 니콜라 페페)
CF
9 가브리에우 제주스
(57' 14 에디 은케티아)
RW
7 부카요 사카
(72' 27 마르키뉴스)
LCM
34 그라니트 자카
(78'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CM
5 토마스 파티
(72'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8 마르틴 외데고르파일:주장 아이콘.svg
(78'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LB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46' 20 누누 타바레스)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2 윌리엄 살리바
RB
4 벤 화이트
(72'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32 아론 램스데일
(72'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2 엑토르 베예린, 97 루엘 월터스, 22 파블로 마리, 16 롭 홀딩, 24 리스 넬슨, 26 폴라린 발로건

이번 프리시즌 최대 빅매치답게 1군에 가까운 선발 라인업을 내보냈다. 첼시 또한 1군이 많았지만 트레보 찰로바, 에메르송 팔미에리, 티모 베르너가 선발로 나오는 등 아스날보다는 힘을 뺐다.

결국 이번 프리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키어런 티어니, 에밀 스미스 로우, 파비우 비에이라,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미국 투어 기간 중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특수 포지션이자 이적/임대 가능성이 높은 베른트 레노, 루나르 루나르손, 아서 오콩코 또한 출전하지 못했다. 반면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피셜이 뜬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팀의 심각한 좌풀백 댑스와 더불어 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경기력은 담백하게 최고였다. 제주스, 마르티넬리를 위시로 한 끝없는 전방 압박과 파티, 외데고르, 진첸코의 키 패스, 위기 상황을 막아내는 살리바의 환상적인 수비, 돌아온 램스데일의 중거리 패스까지, 보는 맛이 있는 전반전이었다는 평가였다. 심지어 두번째 골 직전까지 돌파, 드리블 원툴이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던 마르티넬리가 무려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선수 개개인의 발전도 상당히 느껴진 전반전이었다.

후반전에는 첼시가 전술 변화를 택하면서 전반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전에 스쿼드를 많이 갈아엎은 첼시가 생각만큼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66분 은케티아-자카의 연속 슈팅에 이은 사카의 골(다만 이 골은 오프사이드다)과 후반 막판 방출 멤버들이 대다수로 짜여진 스쿼드에서 로콩가가 골을 추가하면서 4:0, 압승을 거뒀다.

5.4. vs 브렌트포드 (홈, 1:2 패)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022 친선 경기 3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20:30(UTC+9)
콜니 (런던)
무관중 경기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2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 (22-24 어웨이).svg
아스날 브렌트포드
에디 은케티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브라이언 음뵈모
라이언 트레빗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24 리스 넬슨
(70'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CF
14 에디 은케티아
RW
27 마르키뉴스
LCM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85' 69 찰리 파티노)
CM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LB
20 누누 타바레스
(76' 96 리노 소우사)
LCB
16 롭 홀딩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97 루엘 월터스
(46' 38 제크 오)
R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비공개

주전조는 에미레이츠컵을 대비하여 전원 휴식, 방출이 유력한 레노, 토레이라, 베예린, 마리 또한 제외되었다. 주로 서브급 멤버들+유스로 라인업을 짰다. 브렌트포드 역시 리코 헨리 브라이언 음뵈모를 제외하면 대부분 서브 선수들이 나왔다.

결과는 이번 프리시즌 첫 패배.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은케티아가 따라가는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직전 브렌트포드 B팀 소속인 트레빗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에는 별 변화 없이 그대로 경기 종료.

5.5. 에미레이트 컵

5.5.1. vs 세비야 (홈, 6:0 승)

파일:Emirates 로고.svg
2022 Emirates Cup 남자부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20:30(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영국, 런던)
주심: 앤드류 맨들리
관중: 60,024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6 : 0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아스날 세비야
10' (PK), 19' 부카요 사카
13', 15', 77' 가브리에우 제주스
88' 에디 은케티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Player of the Match: 가브리엘 제주스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90' 24 리스 넬슨)
CF
9 가브리에우 제주스
(79' 14 에디 은케티아)
RW
7 부카요 사카
(79' 19 니콜라 페페)
LCM
34 그라니트 자카
(90'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CM
5 토마스 파티
(79'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8 마르틴 외데고르파일:주장 아이콘.svg
LB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79'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2 윌리엄 살리바
RB
4 벤 화이트
GK
32 아론 램스데일
미출전 교체 명단 30 맷 터너, 13 루나르 루나르손, 2 엑토르 베예린, 22 파블로 마리, 16 롭 홀딩,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27 마르키뉴스

오바메양 이후 공식 주장이 없었던 아스날이 세비야와의 경기 시작 직전 외데고르를 주장으로 전격 선임하였다.[172][173] 나이도 어린 편에 임대 시절까지 합해도 아스날에 합류한지 1년 반 밖에 안됐지만 이미 팀원들 및 보드진에게 리더로 인정받고 있어 주장으로 선임하게 되었다고 아르테타가 밝혔다.

선발 라인업은 첼시전과 동일하다.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비우 비에이라는 결국 프리시즌에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으며, 키어런 티어니, 에밀 스미스 로우도 각각 30분과 45분만을 소화하고 프리시즌을 마치게 되었다.[174]

경기 시작 전에 아스날과 세비야 두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킥오프 전 아르테타-로페데기 양 감독이 레예스의 셔츠를 교환했고, 전반 9분부터 1분 간 전원이 기립하여 박수를 쳤다. 또한 킥오프 전에는 최근 별세한 테리 닐 전 감독의 추모 행사 또한 가졌다.
선발로 나선 제주스는 전반 2득점 후반 1득점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사카가 페널티킥을 포함하여 2득점, 제주스와 교체되어 들어온 은케티아가 1득점을 기록하며 총합 6대0으로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왔다. 아스날로 이적한 또다른 자원인 진첸코 역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왼쪽 메짤라로 나온 자카와 위치를 번갈아가며 아스날의 빌드업에 기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2어시를 기록하며 저번 시즌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마르티넬리,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빌드업 및 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살리바, 공식적인 주장 선임 이후 우측 메짤라로 나와 선제골(PK)에 관여하는 등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인 외데고르 등 이날 선발로 나온 전원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월드컵 휴식기 친선 경기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12월 8일 두바이에서 리옹과, 12월 13일 두바이에서 밀란과의 친선 경기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잉글랜드로 돌아온 후에 12월 17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중 한 팀과 친선 경기를 가진다는 보도가 나왔다.[176]

6.1. vs 왓포드 (홈, 2:4 패)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월드컵 휴식기 친선경기 1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UTC+9)
콜니 (런던)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 : 4
파일:왓포드 FC 로고.svg
아스날 왓포드
전반' 마르키뉴스
전반' 에디 은케티아(A. 키어런 티어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전반' 케이넌 데이비스
후반' 케이넌 데이비스(A. 조셉 헝보)
후반' 자세르 아스프리자(A. 주앙 페드루)
후반' 주앙 페드루(A. 제임스 모리스)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참고]
LW
24 리스 넬슨
(46' 46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CF
14 에디 은케티아
(46' 85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RW
27 마르키뉴스
(46'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L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46' 83 에단 은와네리)
CM
25 모하메드 엘네니
(46' 81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RCM
8 마르틴 외데고르파일:주장 아이콘.svg
(46' 72 맷 스미스)
LB
3 키어런 티어니
(46' 96 리노 소사)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46' 63 제인 몬루이스)
RCB
16 롭 홀딩
(46' 50 테일러 포란)
R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46' 97 루엘 월터스)
GK
31 칼 야콥 헤인
(58' 53 허버트 그레크직)
미출전 교체 명단 38 제크 어, 44 커틀린 시르얀, 57 요엘 이데호

사실상 전반전은 아스날 1.5군, 후반전은 아스날 U-21 팀으로 치뤘다.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전반에는 마르키뉴스와 은케티아의 골로 2:1로 앞선 채 끝냈으나 후반 시작 전 헤인을 빼고 10명을 교체한 뒤 여전히 1군 선수들이 많았던 왓포드에게 3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1군 선수들의 경우 엘네니의 폼이 좋았고 티어니는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제주스가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하며 역할이 더 중요해질 은케티아와 후반기에 임대가 유력한 마르키뉴스가 간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로콩가는 이전보다 공격적으로 뛰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마갈량이스는 전반전 데이비스의 득점 장면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거한 뇌절(...)을 선보였다.

6.2. 두바이 슈퍼 컵

아스날, 리옹, 밀란 외에 리버풀 또한 이 대회에 참가하지만 리버풀과의 맞대결은 없을 예정이다.

월드컵에서 자국이 탈락하여 소속팀으로 복귀할 토미야스 타케히로, 그라니트 자카[178]는 복귀 소식은 따로 없었다. 부상으로 조기 복귀한 가브리에우 제주스 또한 마찬가지다.

8강전이 종료된 현재 예선 및 16강에서 탈락했던 토마스 파티 맷 터너, 개인사 이슈로 인해 국대에서 이탈했었던 벤 화이트[179]가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였다. 여기에 추가로 16강에서 떨어지자마자 바로 캠프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그라니트 자카 역시 가족과 짧은 휴가를 즐긴 후 곧바로 캠프에 추가로 합류하였다. 이외 나머지 인원들은 런던에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6.2.1. vs 리옹 (중립, 3:0 승) (PSO 2:1 승)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두바이 슈퍼 컵 1경기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00:30 (UTC+9)
알 막툼 스타디움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아델 알 납비
관중: 7,451명
0 : 3
PSO
(1 : 2)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올랭피크 리옹 아스날
-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A. 마르틴 외데고르)
33' 에디 은케티아(A. 파비우 비에이라)
39' 파비우 비에이라(A. 리스 넬슨)
경기 하이라이트
승부차기
올랭피크 리옹 1 : 2 아스날
후축
(GK: 케인 보네비)
선축
(GK: 칼 야콥 헤인)
제프 렌아델라이드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마르키뉴스
치아구 멘지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맷 스미스
테테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커털린 크르잔
브래들리 바르콜라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라얀 셰르키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5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루엘 월터스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4 리스 넬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85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CF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4 에디 은케티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43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1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39'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27 마르키뉴스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96 리노 소사
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5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97 루엘 월터스
R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44 커털린 크르잔
}}}
L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 키어런 티어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83 에단 은와네리
L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50 타일러 포란
R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6 롭 홀딩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81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72 맷 스미스
GK
31 칼 야콥 헤인
미출전 교체 명단 56 제임스 힐슨,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실내 훈련만 소화한 듯한[180]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경기의 중요도가 높지 않은 만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에밀 스미스 로우 역시 아직 경기를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것인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전반전은 아스날이 일방적으로 리옹을 두들겨 패는 양상이 나왔으며 주전 멤버이자 세트피스 상황 시 공격 루트 1옵션이 되는 마갈량이스를 필두로 로테이션 멤버인 은케티아와 비에이라가 득점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감하였다. 기존 주전이었던 제주스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키 플레이어로 꼽히고 있는 은케티아와 그동안 공미 포지션을 제외하면 별다른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던 비에이라가 우측 윙 포지션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시종일관 리옹의 수비진들을 괴롭혔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변수로 전반기 내내 6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로콩가 역시 8번으로 올라서니 환상적인 전환 패스 등으로 팀의 득점에 기여하며 간만에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후반전 역시 여러 찬스들을 맞이했으나 이번에는 골대만 주구장창 맞춰버리는 바람에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67분 경 1군이 전부 빠지고 유망주들이 투입되었다. 주장 완장도 스미스가 받는 등[181] 그냥 아스날 U-21 팀이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며 리옹은 유망주들로 이뤄진 스쿼드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는 그대로 3:0으로 마무리된다.
경기 종료 이후 두바이 슈퍼컵의 특수한 룰[182]에 의한 승부차기를 진행하였는데 아스날은 사실상 1군 멤버인 마르퀴뉴스와 1군에 가장 가까운 존재인 U-21 주장 스미스가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한 반면 나머지 키커들(크르잔, 코지어듀버리, 월터스)이 모조리 실패하며 패배의 위기가 있었으나 칼 헤인 키퍼의 신들린듯한 4선방[183]으로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 2:1로 역시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고 총 승점 4점을 확보했다.

그나마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자신에게 여러번 찾아온 찬스를 모두 놓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마르키뉴스와 승부차기에서 5번의 기회 중 겨우 두 번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u21 자원들을 옥의 티로 선정할 수 있을 듯 하나, 아직 어린 자원들이기에 추후에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6.2.2. vs 밀란 (중립, 2:1 승) (PSO 4:3 승)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두바이 슈퍼 컵 2경기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23:00 (UTC+9)
알 막툼 스타디움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술탄 모하메드 살라
관중: 11,965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 : 1
PSO
(4 : 3)
파일:AC 밀란 로고.svg
아스날 AC 밀란
21' 마르틴 외데고르
41' 리스 넬슨 (A.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78' 피카요 토모리 (A. 산드로 토날리)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4 리스 넬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85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CF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4 에디 은케티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1'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43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1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27 마르키뉴스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72 맷 스미스
CD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 토마스 파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25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7'
R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83 에단 은와네리
}}}
L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 키어런 티어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96 리노 소사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 벤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31 칼 야콥 헤인
미출전 교체 명단 53 허버트 그레크직, 44 커털린 크르잔, 50 타일러 포란,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81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97 루엘 월터스
승부차기
아스날 4 : 3 AC 밀란
선축
(GK: 칼 야콥 헤인)
후축
(GK: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세드리크 소아르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이스마엘 베나세르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브라힘 디아스
마르키뉴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산드로 토날리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마르코 라제티치
맷 스미스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5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라데 크루니치


승부차기는 지난 리옹전과는 달리 키커들이 전반적으로 1군 선수들로 짜지면서 훨씬 치열했다. 아스날은 슛이 터터루샤누의 선방에 막힌 스미스를 제외하고 전부 골망을 흔들었으며, 밀란의 경우 디아스의 킥이 헤인에게 막히고 크루니치의 공은 골대 밖으로 벗어나며 아스날이 4:3으로 승리했으며, 리버풀과 밀란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두바이 슈퍼 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외데고르는 이번 경기에서도 프리킥 골을 넣으며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으며 비에이라와 넬슨 역시 양쪽 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 별개로 지난 경기에서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었던 로콩가와 티어니는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들을 주로 보여줬는데 로콩가는 이번에도 수비 시 압박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허용하기도 했으며 상대의 압박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티어니의 경우 위험 지역에서 연달아 패스미스를 기록하며 여러 번 위기 상황을 초래했으며 공격 상황에서도 지난 경기보단 무미건조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선발로 투입되어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인 토마스 파티와 벤 화이트 등 지난 경기보다는 실전에 가까운 점검을 했다.[189][190]
이와 별개로 티어니와 마갈량이스의 부상이 의심되는 장면이 후반 80분경에 나왔었는데 마갈량이스는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가[191] 치료받고 바로 재투입된 반면 티어니는 바로 교체 아웃되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팀 수비 뎁스 상 마갈량이스의 백업은 사실상 없는 상태이며[192] 티어니의 경우 같은 포지션의 진첸코와 토미야스 모두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이기에 티어니까지 이탈 시 말로만 했던 세드리크 레프트백을 정말로 써야할 수 있다.

6.3. vs 유벤투스 (홈, 0:2 패)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월드컵 휴식기 친선경기 2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04:00 (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0 : 2 파일:유벤투스 FC 로고(화이트).svg
아스날 유벤투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45+1' 그라니트 자카 (O.G.)
90+1' 롭 홀딩 (O.G.)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4 리스 넬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3'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7 마르키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8' 83 에단 은와네리
CF
14 에디 은케티아
RW
21 파비우 비에이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4 그라니트 자카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45+1'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85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CDM
5 토마스 파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
LB
3 키어런 티어니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90+1'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 벤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1 아론 램스데일
미출전 교체 명단 30 맷 터너, 31 칼 야콥 헤인, 43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50 타일러 포란, 72 맷 스미스, 96 리노 소사, 97 루엘 월터스

한편 유벤투스는 페데리코 키에사, 후안 콰드라도,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현재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앙헬 디마리아, 아드리앙 라비오, 레안드로 파레데스, 월드컵에 출전했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필립 코스티치,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웨스턴 맥케니,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두샨 블라호비치, 그리고 부상 중인 폴 포그바 등 주축들을 대거 제외하고 런던으로 향한다. 이 때문에 아스날 또한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인업은 유벤투스는 예상대로 주전이 대거 빠졌지만, 아스날은 출전 가능한 선수 중 주전급으로 선발로 내세웠다. 이외 특이사항으로는 로콩가가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후반에도 전반과 비슷하게 사실상 아스날만 공격 하는 수준의 게임을 펼쳤으나 이를 마무리해줄 선수가 없어 계속해서 득점을 해내지 못했었다. 그러다 후반 90분에 상대의 공격 시도가 홀딩의 다리를 맞고 그대로 아스날 골문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점수는 2대0으로 벌어지게 되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와 별개로 결국 우려했었던 부상이 또다시 나왔는데 전반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넬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일찍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이후 아르테타의 말에 의하면 경기장을 바로 빠져나간 만큼 상황이 좋지는 않은 듯 하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다. 사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펠릭스 무드리크 등 좌측 윙어를 영입하는 것은 확정시 된 상황에서 우측 윙에서도 비에이라가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었기에 월드컵 휴식기동안 있었던 여러 친선경기 및 두바이 전지훈련은 넬슨에게 있어서 사실상 마지막 쇼케이스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좌우 윙 백업으로 후반기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시즌 초반에 이어 또다시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할 확률이 높아졌다.
또한 은케티아는 준수했던 지난 두 경기에 비해 이번 경기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었는데 자신을 제외하면 현재 원톱 자원은 사실상 없기에[193] 제주스 복귀 전까지 은케티아가 지난 시즌 후반기의 금케티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의 최악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인지에 따라 아스날의 1위 수성 여부가 갈릴 것이다.

6.4. vs 루턴 (홈, 0:0 무)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월드컵 휴식기 친선경기 3
2022년 12월 21일 화요일 (UTC+9)
콜니 (런던)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0 : 0 파일:루턴 타운 FC 엠블럼.svg
아스날 루턴 타운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7 마르키뉴스
CF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4 에디 은케티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4 커털린 크르잔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 부카요 사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1 파비우 비에이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3 그라니트 자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 토마스 파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5 아마리오 코지어듀버리
}}}
L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L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0 타일러 포란
RCB
16 롭 홀딩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 벤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6 리노 소사
GK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 아론 램스데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EFL컵이 치러지는 시기에 아스날은 32강에서 탈락한 상황이라 이 기간에 친선 경기가 열렸다. 마찬가지로 EFL컵에서 탈락한 루턴을 홈에서 상대했으며 왓포드전과 동일하게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0:0 무승부.

티어니가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 때문에 티어니마저 부상을 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토미야스와 티어니는 휴식 차원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외 1군 멤버들 중에서 진첸코는 경미한 종아리 부상, 넬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하여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7. 시즌

7.1. 프리미어 리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스날 FC/2022-23 시즌/리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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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UEFA 유로파 리그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Arsenal)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PSV)
파일:FK 보되/글림트 로고.svg 보되/글림트
(Bodø/Glimt)
파일:FC 취리히 로고.svg 취리히
(Zürich)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을 건너뛰고 2년 만에 돌아온 유로파 리그. UEFA 랭킹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1포트를 배정받았다. 48팀에서 32팀 체제로 재편되면서 경기 일정 자체는 줄었으나, 승점자판기급 팀이 죄다 컨퍼런스 리그로 빠지게 되었기에 대회의 난이도는 다소 올라갔다.[194] 아스날의 전력 자체는 준우승한 18/19 시즌, 4강까지 올라간 20/21 시즌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을 받지만, 유로파에 진출하는 전반적인 팀의 수준이 올라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승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수준.[195] 하지만 리그 순위 경쟁은 변함없이 빡셀 PL이기에, 유로파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명확하다.

추첨 결과 PSV 에인트호번, FK 보되/글림트, FC 취리히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아스날 입장에서 소시에다드, 스타드 렌처럼 크게 어려운 상대, 오모니아, 가라바흐처럼 원정 거리가 지나치게 먼 팀은 피했으나 전력이 만만치 않은 PSV와 홈 텃세가 상당히 심하고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에서 AS 로마를 괴롭힌 바 있는 보되/글림트는 아스날 입장에서 충분히 껄끄러운 상대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유로파를 우승하게 된다면 6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 1포트는 물론이고 93-94 시즌 컵위너스컵 이후 무려 29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을 하게 된다.

7.2.1. 조별리그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6 5 0 1 8 3 +5 15 1위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6 4 1 1 15 4 +11 13 2위
파일:FK 보되/글림트 로고.svg 보되/글림트 6 1 1 4 5 10 -5 4 3위
파일:FC 취리히 로고.svg 취리히 6 1 0 5 5 16 -11 3 4위
16강 직행 | 16강 PO 진출 | UECL 16강 PO 진출 | 탈락
7.2.1.1. MD1 vs 취리히 (원정, 1:2 승)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1차전
2022년 9월 9일 금요일 01:45(UTC+9)
아레나 장크트 갈렌 (취리히)
주심: 모하메드 알하킴 (스웨덴)
관중: 17,070명
파일:FC 취리히 로고.svg
1 : 2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취리히 아스날
44' 미를린드 크례지우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16' 마르키뉴스(A. 에디 은케티아)
62' 에디 은케티아(A. 마르키뉴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마르키뉴스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역사상 첫 공식전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F
14 에디 은케티아
(78' 9 가브리에우 제주스)
RW
27 마르키뉴스
(69' 7 부카요 사카)
LCM
34 그라니트 자카파일:주장 아이콘.svg
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69' 8 마르틴 외데고르)
LB
3 키어런 티어니
(69'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RB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 31 칼 야콥 헤인, 4 벤 화이트, 12 윌리엄 살리바, 44 커틀린 시르얀, 72 맷 스미스, 85 아마리오 코지에듀브리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5 MF 파일:가나 국기.svg 토마스 파티 파일:부상 아이콘.svg 오른쪽 허벅지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부상 재발
17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세드리크 소아르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훈련 중 부상
24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넬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허벅지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상대적으로 쉬운 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맷 터너, 에디 은케티아, 토미야스 타케히로, 롭 홀딩, 파비우 비에이라 등 기회를 못 받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럴 때 폼을 끌어올려야 할 에밀 스미스 로우가 맨유전 웜다운 중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유스 전담 기자인 조지 버드에 따르면 현재 유스 중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맷 스미스 또한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는데[197], 이에 따라 만약 스미스 로우가 출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은 게 확정된다면 최소한 메짤라인 그라니트 자카- 마르틴 외데고르 중 한 명은 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198] 비에이라가 우측 윙으로 출전하지 않는다면 부카요 사카 또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199] 그 외 마땅한 백업이 없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00], 알베르 삼비 로콩가[201],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중 최소 1명[202]은 출전이 확실시된다. 현 상황에서 확실히 휴식이 예상되는 주전 자원은 댑스가 넉넉하고 가벼운 허벅지 부상이 있는 아론 램스데일이 유일하다.
취리히 원정 명단에 부상으로 인하여 이탈이 예상되었던 스미스 로우 외에 세드리크 역시 부상으로 인하여 추가로 이탈하며 토미야스의 우측 풀백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까지 전경기를 출전한 센터백 자원들의 휴식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롭 홀딩과 함께 토미야스가 센터백으로 출전할 확률도 있었으나[203] 세드리크가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아스날은 공격진에 이어 수비진도 주전급 자원을 최소 한명 정도는 무조건 선발로 출전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여버렸다.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터너, 마르키뉴스는 아스날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고 비에이라도 아스날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주전급 중에서는 주장 완장을 찬 자카를 비롯하여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까지 단 3명만 출전하게 되었다. 부상으로 상당수 자원이 빠지긴 했지만 어쨌든 아스날의 스쿼드가 두꺼워진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취리히의 홈 구장 레치그룬트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로 인해 오늘 경기는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인 기분파르크에서 열리게 되었다.

전반 도중 서거 소식이 전해진 엘리자베스 2세[204]의 추모를 위해 후반 시작 직전 묵념을 하고 시작했으며, 아스날 선수단 모두 검은 완장을 차고 후반전에 임했다.
후반에도 아스날이 전반적으로 주도하다가 취리히가 가끔 역습으로 위협을 주는 형세로 이어졌으며, 62분 마르키뉴스의 크로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헤더로 역전골을 뽑아내면서 스코어는 2:1이 되었다. 아르테타는 외데고르, 진첸코, 사카, 제주스를 투입하며 승기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듯 보였지만 오히려 잠근 후 역습을 하는 운영을 택했다. 이후 양쪽 모두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2:1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의 히어로는 단연 본인의 유럽 무대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르키뉴스일 것이다. 상대가 약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오늘 공격적인 모습이 뛰어났으며 과장 조금 섞어서 오늘 마르키뉴스가 없었다면 아스날이 질 수도 있었다. 은케티아 또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르티넬리는 강행군의 여파로 쉬질 못했는지 슈팅이 부정확했다. 중원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외데고르를 대신하여 주장 완장을 착용한 자카가 키 패스를 많이 만들어냄과 동시에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에서의 좋은 폼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선발 데뷔전을 치룬 비에이라는 첫 번째 골에 기여하는 등 좋은 장면을 자주 보여줬으나 상대적으로 마른 체구를 갖고 있는 비에이라 특성 상 몸싸움에서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무엇보다 기존 주전이었던 외데고르가 해왔던 경기 운영 및 활동량 면에서도 확실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팀 내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05] 로콩가도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계속해서 6번롤을 소화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은 티어니, 토미야스가 선발로 복귀했는데 둘 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파트너를 많이 타는 마갈량이스와 선발 복귀전인 홀딩, 프리시즌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터너는 비교적 불안했다.[206]
같은 시간대에 열린 PSV와 보되/글림트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스날은 A조 선두에 올라섰다.
7.2.1.2. MD3 vs 보되/글림트 (홈, 3:0 승)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3차전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04:00(UTC+9)
아스날 스타디움 (런던)
주심: 함스 오스메스 (독일)
관중: 59,724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3 : 0 파일:FK 보되/글림트 로고.svg
아스날 보되/글림트
23' 에디 은케티아
27' 롭 홀딩(A. 파비우 비에이라)
84' 파비우 비에이라(A.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파비우 비에이라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역사상 첫 공식전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2-3-1)
CF
14 에디 은케티아
(82' 24 리스 넬슨)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59' 9 가브리에우 제주스)
CAM
21 파비우 비에이라
RW
27 마르퀴뇨스
(58' 7 부카요 사카)
LCM
34 그라니트 자카파일:주장 아이콘.svg
(59' 8 마르틴 외데고르)
R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LB
3 키어런 티어니
(70' 4 벤 화이트)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RB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208], 31 칼 야콥 헤인, 5 토마스 파티, 12 윌리엄 살리바,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44 커틀린 시르얀, 72 맷 스미스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35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부상 아이콘.svg 예방 차원 결장

최종적으로 북런던 더비 이후 다소 불편함을 느꼈던 진첸코만 부상 예방 차원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 외 부상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전부 경기에 동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상에서 막 복귀한 세드리크와 넬슨을 바로 선발로 기용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마르티넬리와 마갈량이스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쉬고 리버풀을 만나게 되는 빡빡한 일정이니만큼 전반에 다득점을 올리고 자카,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를 최대한 빨리 교체할 필요가 있다.
경기에 앞서 2022년 칸주루한 스타디움 참사의 추모 행사를 가졌다.

후반에는 보되/글림트가 대비를 굉장히 잘 하고 나오면서 압박의 강도를 훨씬 높여가는 모습을 보였고 아스날은 유효슈팅을 내주는 등 굉장히 고전했었다. 아스날은 지친 마르티넬리와 자카,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마르키뉴스를 빼고 제주스, 외데고르, 사카를 투입하며 경기를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보되의 압박은 여전히 거센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 들어 보되의 에너지 레벨이 약해졌고 결국 83분 좌측을 환상적인 드리블로 돌파한 제주스가 중앙에서 기다리던 비에이라에게 득점을 선사해주며 3:0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넬슨, 비에이라 등이 계속적으로 보되의 골문을 두드렸고 보되 또한 압박을 계속하며 또 하나의 유효슈팅까지 만들어냈으나 터너의 펀칭과 홀딩의 걷어내기로 결국 올 시즌 홈에서의 첫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앞서 언급했듯 이 날 로콩가는 최악이었다. 전반에는 보되의 압박이 비교적 약했기에 공-수 모두 그럭저럭 소화했으나, 역시 압박이 강해진 후반전에서는 아스날이 중원삭제축구를 하는 원흉이 되었다.[214] 파티 대신 나온 로콩가를 돕기 위해 낮은 위치에서 뛴 자카도 압박에 고전하고 쓸데없이 경고를 수집하는 예전의 안좋을 때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 보였으며[215], 마르티넬리는 체력을 안배하면서 뛰는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돌파 능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 둘 다 거의 전 경기를 선발 풀타임으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오늘은 60분에 아웃되면서 모처럼 휴식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마르키뉴스도 취리히전과는 달리 탐욕을 많이 보였고 패스도 부정확한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전력이 나름대로 강한 팀을 상대로는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반면 비에이라는 보되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도 적잖아 있었지만 일단 3골에 모두 관여하면서[216]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만 체력 문제인지 돋보였던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는 쐐기골을 넣기 전까지 필드 내에서 비에이라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티어니 또한 오늘 굉장히 준수한 크로스와 킥력을 선보였으며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동량을 보였다.[217] 풀 타임을 뛰었음에도 굉장히 안정적이었던 마갈량이스, 득점까지 기록한 홀딩[218], 좌-우측 풀백 모두 인상적으로 소화한 토미야스까지 수비진은 오늘 전반적으로 뛰어난 폼을 보였다. 터너는 롱 패스의 정확도가 아쉬웠으나 2개의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며 아스날 이적 후 가장 인상적인 폼을 보였다.[219]
교체 투입된 자원들의 경우, 외데고르는 기존 포지션인 우측 메짤라가 아닌 좌측 중미 롤을 소화했는데[220] 항상 보여줬던 경기 조립 능력은 물론이고 팀의 공격진들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선사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주었다. 외데고르와 함께 교체 투입된 제주스의 경우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휘져었다가 경기 후반에 상대 수비 진영의 좌측을 아예 허물어버린 후 욕심내지 않고 비에이라에게 노마크 찬스를 선사하며 팀의 쐐기골을 합작하는 등 최근의 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경기 감각 점검 차원에서 교체 투입된 화이트[221]와 복귀전을 치룬 넬슨 역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아쉬웠던 교체카드는 외데고르, 제주스와 함께 투입된 사카였는데, 누구처럼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건 아니었으나 사카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담으로 경기 도중 사카가 상대 수비진과의 경합 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필드 내에서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상이 의심되었으나 다행히 별다른 문제 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해냈다.
이 날 승리로 아스날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승점 6점(골득실 +4)을 기록하며 보되/글림트(승점 4점, 조 2위, 골득실 -2), PSV(승점 4점, 조 3위, 골득실 +4), 취리히(승점 0점, 조 4위, 골득실 -6)를 제치고 조 1위를 탈환하였다. 하지만 PSV, 보되와의 승점 차이가 2점밖에 나지 않기에 보되 원정과 PSV와의 2연전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7.2.1.3. MD4 vs 보되/글림트 (원정, 0:1 승)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4차전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01:45(UTC+9)
아스미라 스타디온 (보되)
주심: 일판 펠조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관중: 7,922명
파일:FK 보되/글림트 로고.svg 0 : 1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보되/글림트 아스날
- 파일:득점 아이콘.svg 24' 부카요 사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알베르 삼비 로콩가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2-23 시즌 UEL 조별리그 3차전 아스날 3 : 0 보되/글림트 아스날 승
최근 1경기 전적 1전 1승 0무 0패로 아스날 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2-3-1)
CF
14 에디 은케티아
LW
24 리스 넬슨
(59'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M
8 마르틴 외데고르파일:주장 아이콘.svg
(70' 27 마르키뉴스)
RW
7 부카요 사카
(59' 34 그라니트 자카)
LCM
21 파비우 비에이라
R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84' 5 토마스 파티)
LB
3 키어런 티어니
LCB
12 윌리엄 살리바
RCB
16 롭 홀딩
RB
4 벤 화이트
(70'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 31 칼 야콥 헤인,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47 카욘 에드워즈, 72 맷 스미스, 89 브래들리 이브라힘,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9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뇌진탕 예방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35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제주스가 뇌진탕 예방을 위해 보되전 훈련에 불참했고, 결국 이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어 런던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제주스의 빈자리는 유스의 카욘 에드워즈를 콜업하여 채웠다. 이외에도 경기 명단 내에는 있을 확률이 높지만 현재까지 매 경기 선발 출전 중이었던 마르티넬리와 자카 역시 선발 명단에서는 빠질 확률이 크다.[224] 다만 변수인 점은 지난 경기들에서 증명된 내용이지만 로콩가는 원볼란치로 뛰기에는 매우 부적합하기 때문에 주로 자카를 내리고 투볼란치로 썼었는데, 선발 출전 확률이 높은 외데고르를 3선으로 내릴 것인지 아니면 다시 한번 로콩가 원볼란치에 도전할 것인지 아르테타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225][226]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었는데, 마침내 아스날의 살려조 3인방 자카, 마르티넬리, 마갈량이스가 전부 선발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들 대신 외데고르, 넬슨, 살리바가 들어갔다. 또한 지난 경기 부진했던 마르키뉴스 대신 사카가 들어갔고 우측 풀백에는 지난 경기 풀 타임을 뛴 토미야스 대신 화이트가 들어갔다. 그 외엔 홈에서의 경기와 동일하다. 아무래도 유로파 조 1위를 굳히기 위해 어느 정도 힘을 주고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반에 최대한 다득점을 성공시키고 잠그는 게 제일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보되 팬을 비롯한 노르웨이 축구팬들 중 아스날 팬을 겸하고 있는 팬들이 꽤나 많다고 하며[227] 이에 보되 구단 측이 홈 팬들에게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오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후반 들어 아스날은 굉장히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보되에게 오픈 찬스를 자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전급 선수들을 투입했음에도 인조잔디에 적응을 못 했는지 떨어지는 패스, 킥 정확도를 보였다. 다행히도 이건 보되 또한 마찬가지였고 그나마 결정적인 찬스들도 터너가 선방하며 결국 1:0으로 귀중한 원정 승을 거뒀다.

전술적으로 눈여겨볼 점은 전반전에 과거 아르테타가 한창 자카 시프트를 쓸 당시가 재현되었다는 점인데, 티어니가 로콩가를 보좌하기 위해 3선으로 움직였을 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비에이라가 그대로 티어니의 자리로 이동하여 수비에 가담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였다. 또한 수비수 티어니를 로콩가 옆에 두면서 로콩가의 수비 시 리스크를 줄이려고 했으며, 로콩가는 이러한 판 위에서 좋은 킬 패스를 넣어주며 사카의 선제골에 기여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수비 상황에서 일차적인 커버는 좋았으나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공을 뺐기는 장면, 그리고 하프라인 밑에서는 비교적 줄어드는 수비 가담, 그리고 상대적으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후반의 폼은 개선해야 할 점이다. 그래도 이전 경기들보다 훨씬 인상적인 폼을 보여줬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 날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단연 맷 터너 골키퍼다. 상대의 결정적인 롱 패스와 홀딩의 위치선정 미스 등으로 상대의 공이 아스날 진영으로 자주 향했는데 올 때마다 뒷공간을 전혀 뚫리지 않게끔 위치 선정을 잘 해서 잡아냈으며, 선방 쇼도 여러 번 펼쳤다. 저번 경기에서 썩 좋지 않았던 패스도 이번 경기에서 굉장히 좋았다. 인조잔디였음에도 패스 성공률 70%를 기록할 정도. 스위퍼 키퍼의 정석적인 폼을 보여줬다고 봐도 무방하다.[229]
또 한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외데고르를 공미로 올리고 비에이라를 중미로 내리는 선택을 했다는 점인데[230], 이번 공존 시도는 사실상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낳게 되었다. 외데고르의 경우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 및 경기 조율 능력은 여전히 좋았으나 인조 잔디의 영향인지 지난 경기들에 비해서 시도했던 패스들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비에이라는 로콩가를 돕기 위하여 평소보다 아래로 내려가 볼 배급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대가 거는 압박에 시종일관 시달리며 고전한데다가 아무래도 본래 포지션이 3선 중미가 아니다보니 이 날 경기에서 아예 지워지며 아스날 이적 후 가장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31]
7.2.1.4. MD2 vs PSV (홈, 1:0 승)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2차전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02:00(UTC+9)
아스날 스타디움 (런던)
주심: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스페인)
관중: N/A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0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아스날 PSV 에인트호번
70' 그라니트 자카 (A.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06-07 시즌 UCL 16강 2차전 아스날 1 : 1 PSV 무승부
06-07 시즌 UCL 16강 1차전 PSV 1 : 0 아스날 PSV 승
04-05 시즌 UCL 조별리그 5차전 PSV 1 : 1 아스날 무승부
04-05 시즌 UCL 조별리그 1차전 아스날 1 : 0 PSV 아스날 승
02-03 시즌 UCL 조별리그 6차전 아스날 0 : 0 PSV 무승부
최근 5경기 전적 5전 1승 3무 1패로 백중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4 에디 은케티아
CF
9 가브리에우 제주스
(76'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RW
7 부카요 사카
(85' 24 리스 넬슨)
LCM
34 그라니트 자카 파일:주장 아이콘.svg
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67' 5 토마스 파티)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67' 8 마르틴 외데고르)
LB
3 키어런 티어니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RB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76' 4 벤 화이트)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 31 칼 야콥 헤인, 12 윌리엄 살리바,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27 마르키뉴스, 44 커틀린 시르얀, 47 카욘 에드워즈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35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며[236] 이길 경우 설령 PSV 원정 경기에서 지더라도 마지막 라운드가 최약체 취리히와의 홈 경기인 아스날은 사실상 조 1위가 유력하다. 물론 PSV도 취리히 상대로 도합 10골을 집어넣을 만큼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는 중이라 조 1위를 차지해 최대한 경기를 덜 치루고 챔피언스리그 3위 팀과의 경기를 안 치루는 게 이득인[237] 아스날 입장에서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다.
아르테타 입장에서도 이 경기를 100% 로테이션으로 돌리기엔 부담이 되었는지 선발 라인업에 주전급이 상당히 포함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제주스, 자카, 사카, 토미야스 or 티어니, 마갈량이스까지 주전급 5명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상태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티어니는 오늘 경기 출전으로 아스날 소속 100번째 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아스날이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중원의 빠른 교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로콩가는 보되 원정에서의 폼은 온데간데없이 다시 우리가 아는 로콩가로 돌아왔으며 잦은 패스미스와 느린 판단력, 자기 팀 선수와 동선이 겹치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보되전처럼 티어니가 로콩가를 보좌해 주는 역할을 했는데 티어니도 인버티드 역할에 썩 맞는 선수가 아니라서 수비는 좋았지만 빌드업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비에이라는 키 패스를 넣는 것은 좋았으나 그뿐이었고, 킥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스날은 외데고르와 파티로 중원을 바꿔 준 후에야 골을 넣을 수 있었다.[238]
한편 PSV의 경우 베니테스 골키퍼와 중원에서 이브라힘 상가레가 좋은 폼을 보여줬으며 사비 시몬스도 눈에 많이 띌 정도로 괜찮았다. 당초 견제 대상으로 꼽히던 코디 각포는 토미야스에게 지워지면서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이 날 아스날이 승리를 하면서 승점 12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남은 일정 상 조 1위가 굉장히 유력해졌으며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설령 지더라도 아스날의 마지막 상대는 아스날이 이번 시즌 전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날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최하위 취리히와의 맞대결이므로 아스날이 남은 경기를 무승으로 끝내는 사고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실상 조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주축 상당수를 내보냈기에 사우스햄튼 원정에서의 체력적인 부담이 다소 우려된다.
7.2.1.5. MD5 vs PSV (원정, 0:2 패)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5차전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01:45(UTC+9)
PSV 스타디온 (에인트호번)
주심: 마르코 디벨로 (이탈리아)
관중: N/A명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2 : 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PSV 에인트호번 아스날
55' 조이 페이르만 (A. 뤽 더용)
63' 뤽 더용 (A. 코디 각포)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2-23 시즌 UEL 조별리그 2차전 아스날 1 : 0 PSV 아스날 승
06-07 시즌 UCL 16강 2차전 아스날 1 : 1 PSV 무승부
06-07 시즌 UCL 16강 1차전 PSV 1 : 0 아스날 PSV 승
04-05 시즌 UCL 조별리그 PSV 1 : 1 아스날 무승부
04-05 시즌 UCL 조별리그 아스날 1 : 0 PSV 아스날 승
최근 5경기 전적 5전 2승 2무 1패로 아스날 약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F
14 에디 은케티아
RW
21 파비우 비에이라
LCM
34 그라니트 자카
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56' 5 토마스 파티)
RCM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57' 7 부카요 사카)
LB
3 키어런 티어니
(74'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LCB
16 롭 홀딩
(64' 9 가브리에우 제주스)
RCB
12 윌리엄 살리바
RB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74' 4 벤 화이트)
GK
1 아론 램스데일
미출전 교체 명단 31 칼 야콥 헤인,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24 리스 넬슨, 44 커틀린 시르얀, 72 맷 스미스, 89 브래들리 이브라힘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27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마르키뉴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몸 상태 저조
30 GK 파일:미국 국기.svg 맷 터너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35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7.2.1.6. MD6 vs 취리히 (홈, 1:0 승)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A조 6차전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05:00(UTC+9)
아스날 스타디움 (런던)
주심: 에릭 램브레츠 (벨기에)
관중: 48,500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0
파일:FC 취리히 로고.svg
아스날 취리히
17' 키어런 티어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2-23 시즌 UEL 조별리그 1차전 취리히 1 : 2 아스날
최근 1경기 전적 1전 1승 0무 0패로 아스날 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14 에디 은케티아
CF
9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63' 7 부카요 사카)
RW
24 리스 넬슨
L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CM
25 모하메드 엘네니
(63' 5 토마스 파티)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73' 8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
LB
3 키어런 티어니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RB
4 벤 화이트
(73'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88'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1 아론 램스데일
미출전 교체 명단 31 칼 야콥 헤인, 56 제임스 힐슨,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12 윌리엄 살리바, 27 마르키뉴스,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72 맷 스미스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30 GK 파일:미국 국기.svg 맷 터너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34 MF 파일:스위스 국기.svg 그라니트 자카 파일:출전정지 아이콘.svg 경고 3장 누적


아스날 승리 시
- 아스날(15점), PSV(10~13점), 조 1위(16강 직행)
아스날 무승부, PSV 승리 시
- 아스날(13점, 상대 득실 -1), PSV(13점, 상대 득실 +1), 아스날의 승자승 골득실차 열세, 조 2위(챔피언스리그 3위 팀과 PO)
아스날 무승부, PSV 무승부 혹은 패배 시
- 아스날(13점), PSV(10~11점), 조 1위(16강 직행)
아스날 패배, PSV 승리 시
- 아스날(12점), PSV(13점), 조 2위(챔피언스리그 3위 팀과 PO)
아스날 패배, PSV 무승부 혹은 패배 시
- 아스날(12점), PSV(10~11점), 조 1위(16강 직행)
결론적으로 아스날이 경기를 최대한 덜 치루기 위해서는 취리히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물론 전력 상으로는 아스날이 당연히 취리히에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사실 진짜 문제는 이 경기 3일 후 첼시라는 강적을 만난다는 점이다.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 입장에서는 취리히전에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승리하고 주축들은 첼시전을 대비해 휴식을 주는 것을 꿈꿔볼 수 있는데, 최근 서브 자원들의 폼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승리를 낙관하기는 어렵다. 취리히 또한 가까스로 컨퍼런스 리그 진출 가능성이 생겨난 만큼 나름대로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나마 PSV는 에미레이츠에서 난동을 부린 건에 대한 UEFA 징계로 원정팬이 없는 상태로 지옥의 보되 원정[246]을 떠난다는 점이 위안이다. 게다가 보되 역시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이 걸려 있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므로 아스날의 조 1위가 희망적이다.
자카는 경고 3장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되었고[247] 사카 또한 부상을 당했기에 부상 경중과는 상관없이 이 경기에서는 빠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248] 노팅엄전에서 넬슨이 인생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어 냈다는 점과 노팅엄 상대로 후반 초입부에 4골이나 집어넣으며 주축 자원들의 로테이션을 돌렸다는 점은[249] 긍정 요소지만 10월 들어 부진하고 있는 은케티아, 마르키뉴스, 비에이라 등의 폼이 이 경기를 통해 더 올라올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외데고르를 제외한 지난 경기 풀 타임 소화 주축들은 전부 선발로 안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풀 트레이닝에 복귀한 엘네니가 이번 경기를 뛸 수 있는 폼이라면 외데고르에게도 휴식을 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기 부상 복귀에서 곧바로 선발 출장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교체 출전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체력 및 부상 재발 방지, 경기 감각 등의 관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엘네니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마갈량이스도 휴식 없이 선발 출장하며, 부상 복귀한 진첸코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한다. 로콩가가 3선 미드필더가 아닌 징계 결장한 자카 대신 메짤라로 출장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경기력을 보여 줘야 한다. 여담으로 제주스는 유럽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다.[250]

후반전 시작 직후 프리킥을 얻었고 비에이라의 킥한 볼이 마갈량이스 머리에 맞고 떨어졌고 제주스가 슈팅했지만 취리히 골키퍼 맞고 나갔다. 62분 제주스와 부상 복귀해서 선발 출장한 엘네니를 빼고 사카와 파티를 투입했고 은케티아가 최전방, 넬슨이 왼쪽, 사카가 오른쪽으로 자리를 이동하였다. 67분 취리히의 슛팅을 램스데일이 펀칭했고, 취리히가 다시 슛팅한 볼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73분 비에이라와 화이트를 빼고 외데고르와 토미야스를 투입했다. 교체 투입한 토미야스가 다리를 붙잡고 쓰러졌고 86분 소아르스가 대신 투입되었다. 후반 종반에는 취리히가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했고 불안한 흐름이 계속되었다. 추가 시간 파티가 볼을 빼앗겼고 취리히가 낮은 크로스를 올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중간에서 램스데일이 쓰러지며 잡아내었다. 결국 그렇게 1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고 조 1위를 지켜 내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진은 최근 부진했던 은케티아를 필두로 움직임이 확실하게 좋았으나 결국 어느 누구도 득점에는 실패했으며 미드필더의 경우 양 메짤라가 굉장히 아쉬웠다. 비에이라는 지속적으로 흐름을 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로콩가는 6번일 때보다는 확실히 나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엘네니는 2개월 만의 실전경기에서 상대의 역습을 여러 차례 끊어버린다던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몇차례 선보이는 등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진은 전반적으로 준수했는데, 선제 결승골을 득점한 티어니와 선제 결승골에 기여한 화이트는 말할 것도 없고 홀딩은 초반에는 다소 불안했으나 경기 전체로 보면 준수했다. 마갈량이스와 램스데일 또한 매우 좋았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은 전부 고전했다. 애초에 후반전 취리히의 전술 변화에 아스날 선수들이 맥을 못 춘 것도 있지만 확실하게 상황을 바꿔 놓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거기다가 교체카드 중 한 명인 토미야스는 부상 의심으로 경기장에서 15분 만에 빠져나가는 악재까지 있었다.
내용을 떠나서 결과는 아스날의 16강 직행으로 마무리되면서, 서브 자원 위주로 기용함으로서 승리를 챙기겠다는 소정의 목표는 달성했다. 그러나 경기력 그 자체와 오늘 출전한 공격수들의 부진, 토미야스의 부상은 첼시전을 앞두고 고민거리를 만들게 한다. 경기력과는 별개로 이 경기 주심도 웬만한 몸싸움에는 휘슬을 불지 않았다. 취리히 선수들이 여러 번 아스날 선수를 잡고 늘어졌지만[251] 파울도 경고도 없었다.

7.2.2. 16강 vs 스포르팅 CP

16강 상대는 무난한 상대인 스포르팅 CP로 정해졌다. PO를 통과한 팀 중에선 전력이 강한 편이긴 하나, 무리뉴의 로마나 유벤투스 보다는 명백히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나쁘진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팀을 떠난 베예린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252]
7.2.2.1. 1차전 (원정, 2:2 무)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02:45(UTC+9)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 (포르투갈, 리스본)
주심: 토비아스 슈틸러 (독일)
관중: 36,006명
파일:스포르팅 CP 로고.svg
2 : 2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스포르팅 CP 아스날
34' 곤살루 이나시우 (A. 마커스 에드워즈)
52' 파울리뉴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윌리엄 살리바 (A. 파비우 비에이라)
62' 모리타 히데마사 (O.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18-19 시즌 UEL 조별리그 4차전 아스날 0 : 0 스포르팅 무승부
18-19 시즌 UEL 조별리그 3차전 스포르팅 0 : 1 아스날 아스날 승
69-70 시즌 페어스컵 32강 2차전 아스날 3 : 0 스포르팅 아스날 승
69-70 시즌 페어스컵 32강 1차전 스포르팅 0 : 0 아스날 무승부
최근 4경기 전적 4전 2승 2무 0패로 아스날 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4 리스 넬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10 에밀 스미스 로우
CF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RW
7 부카요 사카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34 그라니트 자카 파일:주장 아이콘.svg
CD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0 조르지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5 토마스 파티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
L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L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5 야쿠프 키비오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2 윌리엄 살리바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RB
4 벤 화이트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 56 제임스 힐슨, 16 롭 홀딩, 41 마우로 반데이라, 71 찰스 사고에 주니어, 72 맷 스미스, 96 루엘 월터스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3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키어런 티어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감기 몸살
8 MF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부상 아이콘.svg 감기 몸살
9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14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디 은케티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발목
19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레안드로 트로사르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전반기를 부상으로 날렸던 자원들의 대거 복귀와 겨울 이적시장 수혈로 100% 로테이션이 가능한 스쿼드가 만들어지긴 했으나, 아르테타의 특성 상 100% 로테이션을 약팀도 아닌 스포르팅 상대로 시도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과반 이상 로테이션 + 소수의 핵심 주전 몇 명이 포함된 스쿼드를 구성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야쿠프 키비오르는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사타구니 수술을 받아 전반기를 날린 에밀 스미스 로우 또한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255][256] 그 외에 키어런 티어니, 조르지뉴, 롭 홀딩, 본머스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리스 넬슨 또한 출전이 유력하다. 그리고 주전급으로는 본머스전에서 20분 정도만 소화한 그라니트 자카 정도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우측 풀백의 경우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본머스전에 각각 45분씩 뛰었기에 누가 스포르팅전에 출전할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본머스전에서 트로사르가 부상을 당하며 스트라이커 자리에 공백이 생겼는데, 제주스가 본머스전 이후 웜다운에 참여했고 은케티아 또한 가벼운 부상이라 웬만하면 3명 중 한 명은 스쿼드에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3명이 다 빠지게 되는 최악의 경우 궁여지책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아스날에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변수가 발생했고 당초 선발이 예상되던 키어런 티어니와 최소한 벤치에는 앉을 가능성이 높았던 마르틴 외데고르가 라인업에서 추가로 제외되었다. 스미스 로우와 토미야스 또한 선발 출전이 유력해 보였으나 벤치 스타트를 결정지은 걸 보면 팀 전체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진 듯 하다. 다행히 목 통증을 느꼈다던 파비우 비에이라[257]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 티어니를 제외하면 레프트백 자원이 진첸코밖에 없으나 진첸코는 유리몸 성향을 갖고 있기에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티어니가 갑작스레 빠지면서 그러질 못 하게 되었다. 어쨌든 결장자가 늘어나면서 결국 사카와 마르티넬리, 살리바, 비에이라, 진첸코는 두 게임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갈량이스는 리그컵 브라이튼전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벤치에서 쉬게 되었고, 키비오르가 아스날 데뷔전을 가진다.

후반전에도 주도는 아스날이 하면서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으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으며, 오히려 스포르팅이 한 차례 역습 상황에서 우측 공간을 활용한 득점 찬스를 이용하면서 파울리뉴가 터너가 그 전에 선방한 세컨볼을 그대로 골대에 집어넣으며 1:2 역전한다. 이후 아스날은 마르티넬리의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가 있었으나 제리 신트쥐스터에 막히고 말았고, 그나마 62분 자카의 마르티넬리를 향한 패스가 모리타를 맞고 스포르팅 골문으로 들어가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날은 진첸코, 키비오르, 넬슨, 조르지뉴를 연달아 빼고 토미야스, 마갈량이스, 스미스 로우, 파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수비 태세를 강화한 스포르팅의 전술로 인해 크게 유의미한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사카의 슈팅 또한 아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원정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전술적으로 눈여겨볼 부분은 사카를 우측 메짤라, 비에이라를 우측 윙어에 가깝게 기용했다는 점인데 이 둘이 지속적인 스위칭으로 상대 우측면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날 비에이라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고 본인이 잘 알고 있는 포르투갈에서의 경기이니만큼 잉글랜드에서보다 훨씬 좋은 폼을 보여줬다. 이후 스미스 로우가 투입되었을 때는 스미스 로우가 사카 자리로 이동하고[258] 비에이라 제로톱, 마르티넬리는 원래대로 좌측 윙으로 기용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전술을 시험했었다. 다만 제로톱에서의 비에이라는 코아테스와의 피지컬 경합에서 애초에 상대가 안 됐기에 전반 대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마르티넬리는 톱으로 기용되었는데 제공권 등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측면까지 넘나드는 등 전천후로 뛰어다니며 공격에 기여했다.
수비진의 합은 다소 아쉬웠다. 특히 키비오르와 터너 간 소통이 잘 안 되는 모습이었고, 실제로 첫 번째 실점은 이 둘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실점했다.[259] 그래도 키비오르는 아스날 데뷔전이자 유럽 대항전 데뷔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교체 투입된 토미야스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씻어내듯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스날 입장에서 이득인 점은 2차전에서 코아테스, 모리타 2명이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점인데 이 점을 잘 이용해 홈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 내는게 중요할 것이다.
7.2.2.2. 2차전 (홈, 1:1 무 - 승부차기 3:5 패)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2-23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05:00(UTC+9)
아스날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스페인)
관중: 59,929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1
A.E.T
합산 스코어
3 : 3
(P.S.O 3 : 5)
파일:스포르팅 CP 로고.svg
아스날 스포르팅 CP
19' 그라니트 자카 (A.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페드루 곤살베스
-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118' 마누엘 우가르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그라니트 자카

승부차기
아스날 3 : 5 스포르팅 CP
후축
(GK: 아론 램스데일)
선축
(GK: 안토니오 아단)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제리 신트쥐스터
부카요 사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히카르두 이스가이우
레안드로 트로사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곤살루 이나시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아르투르 고메스
- 5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누누 산투스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2-23시즌 UEL 16강 1차전 스포르팅 2 : 2 아스날 무승부
18-19 시즌 UEL 조별리그 4차전 아스날 0 : 0 아스날 무승부
18-19 시즌 UEL 조별리그 3차전 스포르팅 0 : 1 아스날 아스날 승
69-70 시즌 페어스컵 32강 2차전 아스날 3 : 0 스포르팅 아스날 승
69-70 시즌 페어스컵 32강 1차전 스포르팅 0 : 0 아스날 무승부
최근 5경기 전적 5전 2승 3무 0패로 아스날 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F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19 레안드로 트로사르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4 리스 넬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7 부카요 사카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34 그라니트 자카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45+2'
CD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0 조르지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5 토마스 파티
R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1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1' 8 마르틴 외데고르
}}}
LB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2 윌리엄 살리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1' 16 롭 홀딩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 4 벤 화이트
GK
1 아론 램스데일
미출전 교체 명단 30 맷 터너, 56 제임스 힐슨, 3 키어런 티어니, 10 에밀 스미스 로우, 15 야쿠프 키비오르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4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디 은케티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발목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이를 의식해서인지 아르테타 감독은 1군의 비중을 상당히 많이 둔 선발 라인업을 내보냈다. 로테이션이 돌아간 쪽은 우측 라인 및 피봇 정도이며 진첸코, 램스데일, 마르티넬리, 자카 등 기존 주전급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제주스를 빼고 트로사르를 투입한 아스날은 후반전에도 밀어붙였으나 오히려 62분 곤살베스의 원더골이 터지면서 1:1로 따라잡혔다. 다급해진 아스날은 사카와 파티를 투입하며 주전 비중을 높였으나 오히려 스포르팅의 전술에 고전하며 결국 연장까지 가게 되었다. 아스날은 연장에서도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쇼로 단 한 번의 골문을 열지 못했으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진입했다. 아단 골키퍼가 4번째 키커였던 마르티넬리의 공을 선방해내면서 결국 아스날은 16강에서 탈락하게 된다.

7.3. FA컵

7.3.1. 64강 vs 옥스퍼드 (원정, 0:3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2-23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2년 1월 10일 화요일 05:00(UTC+9)
카삼 스타디움 (옥스퍼드)
주심: 데이비드 쿠트
관중: 11,538명
파일: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3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아스날
- 파일:득점 아이콘.svg 63' 모하메드 엘네니 (A. 파비우 비에이라)
70' 에디 은케티아 (A. 파비우 비에이라)
76' 에디 은케티아 (A.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파비우 비에이라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02-03 시즌 FA컵 64강 아스날 2 : 0 옥스퍼드 아스날 승
87-88 시즌 FL 1부 32라운드 옥스퍼드 0 : 0 아스날 무승부
87-88 시즌 FL 1부 10라운드 아스날 2 : 0 옥스퍼드 아스날 승
86-87 시즌 FL 1부 28라운드 옥스퍼드 0 : 0 아스날 무승부
86-87 시즌FL 1부 7라운드 아스날 0 : 0 옥스퍼드 무승부
최근 5경기 전적 5전 2승 3무 0패로 아스날 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F
14 에디 은케티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70', 76'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 부카요 사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5' 10 에밀 스미스 로우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34 그라니트 자카
CDM
25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63'
RC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1 파비우 비에이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27 마르키뉴스
}}}
L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 키어런 티어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1'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16 롭 홀딩 파일:주장 아이콘.svg
R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4 벤 화이트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31 칼 야콥 헤인, 5 토마스 파티, 8 마르틴 외데고르, 43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9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24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넬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한편 아스날의 32강 진출 시 상대가 맨시티로 정해짐에 따라 이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FA컵에서는 힘을 뺄 것으로 보인다.

선수 교체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48분 옥스퍼드가 후방에서 넣어준 한 번의 패스에 골키퍼와 1:1 상황이 되었지만 맷 터너가 빠르게 뛰어 나와 각도를 줄이고 수비하며 막아내었다. 54분 홀딩의 롱 킥과 비에이라의 돌파 그리고 들어가는 사카에게 한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수비수가 엔드 라인으로 걷어냈다. 62분 자카가 프리킥을 얻었고, 비에이라의 킥을 엘네니가 헤더로 득점을 올렸다. 70분 자카가 상대의 패스를 끊었고, 역습 상황에서 엘네니를 거쳐 비에이라의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73분 사카가 통증을 호소하며 피치에 쓰러졌고 곧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었다. 75분 옥스퍼드의 공격 상황에서 패스 미스가 있었고 마갈량이스가 걷어낸 공중볼을 마르티넬리가 헤더로 떨구어 주었고 은케티아가 받아 머리로 다시 마르티넬리에게 돌려주었다. 볼을 받은 마르티넬리가 드리볼로 돌파해 들아간 후 다시 은케티아한테 패스를 했고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득점했다. 81분 비에이라와 토미야스를 빼고 마르키뉴스와 화이트를 투입했고 스미스 로우가 비에이라 자리로 이동했다. 더이상의 득점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전반 경기력은 올 시즌 아스날 경기력 중 최악에 꼽아도 할 말 없는 경기력이었으나 후반 교체 카드의 적중과 기존 자원들의 감 잡기가 성공하며 3:0 역전승을 거둬 2시즌 연속 64강 광탈은 피했다. 이 날 로콩가는 공격 지원을 거의 못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가 60분에 교체당했고 교체되어 들어온 자카는 그 순간부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렇게 바뀐 분위기에 마찬가지로 전반 내내 부진하던 비에이라가 장점만큼은 계속 살리며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마르티넬리-은케티아-사카 쓰리 톱의 매서움도 살아났다. 또한 엘네니는 언제나처럼 무난히 1인분의 경기력을 선보이다 후반전에 득점까지 기록하며 이날 승리의 1등 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스미스 로우가 복귀를 신고했고 득점까지 기록할 뻔했지만 아쉽게 상대 수비 굴절로 무산되었다. 제주스와 넬슨의 부상 이탈로 신음하던 아스날에게 스미스 로우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외데고르가 모처럼 경기를 뛰지 않았다는 점 또한 긍정 요소이며, 바꿔 말하면 현재 팀에서 외데고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다. 실제로 외데고르와 자카 없이 돌아갔던 비에이라-로콩가 2선진은 위치 선정부터 꼬이는 모습을 보이며 외데고르의 빈 자리를 메꾸기는 커녕 팀 중원에 싱크홀만 뚫어 놨으며, 비에이라는 찬스 생산만큼은 확실하다는 걸 입증하기라도 했지[264] 로콩가는 60분 내내 비중이 없었다. 그 밖에 티어니 또한 크로스의 질과 공격 지원 모두 아쉬웠으며, 토미야스도 수비는 좋았지만 공격 지원은 썩 좋지 않았다. 홀딩도 잦은 실수를 하며 선발 멤버로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현지 시간 1월 19일 FA에서 선수들의 무질서 행위로 아스날에 벌금 £40K를 부과했다. 28일 찰스 왓츠는 아스날이 불합리하다는 증거와 함께 항소했다고 한다.

7.3.2. 32강 vs 맨시티 (원정, 1:0 패)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2-23 FA컵 32강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05:00 (GMT+9)
에티하드 스타디움 ( 맨체스터)
주심: 폴 티어니
관중: 51,694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1 : 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64' 네이선 아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네이선 아케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1-22 시즌 PL 21라운드 아스날 1 : 2 맨시티 맨시티 승
21-22 시즌 PL 3라운드 맨시티 5 : 0 아스날 맨시티 승
20-21 시즌 PL 25라운드 아스날 0 : 1 맨시티 맨시티 승
20-21 시즌 카라바오컵 8강 아스날 1 : 4 맨시티 맨시티 승
20-21 시즌 PL 5라운드 맨시티 1 : 0 아스날 맨시티 승
최근 5경기 전적 5전 0승 0무 5패로 맨시티 절대우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wiki style="margin: -16px -11px" L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9 레안드로 트로사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CF
14 에디 은케티아
RW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 부카요 사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8 마르틴 외데고르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CM
34 그라니트 자카 파일:주장 아이콘.svg
CDM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 토마스 파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
L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 키어런 티어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90+2'
LCB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CB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6 롭 홀딩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42'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12 윌리엄 살리바
RB
18 토미야스 타케히로
GK
30 맷 터너
미출전 교체 명단 1 아론 램스데일, 4 벤 화이트, 15 야쿠프 키비오르, 27 마르키뉴스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9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가브리에우 제주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허벅지(예방 차원)
17 D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세드리크 소아르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근육
24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넬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25 MF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엘네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이후 아르테타가 추가 부상자는 없으나 엘네니는 출전 불가라고 아예 못을 박아버리면서 기존 장기 부상자들과 함께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추가로 스미스 로우는 훈련 중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예방 차원에서 결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트로사르와 키비오르는 모두 명단에 있다고 한다.
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재경기를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승부를 보려 할 것이다.

후반전 경고가 있는 홀딩 대신 살리바가 나왔고, 파티 대신 로콩가를 투입하며[269] 4-2-3-1 전술로 변화하였다. 50분 로콩가의 실수로 맨시티의 역습 상황에서 살리바와 토미야스의 협력 수비로 홀란드를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53분 터너가 왼쪽 어깨를 불편해 하며 피치에 앉았다. 54분 더 브라위너의 박스 안에서의 낮은 크로스를 터너가 막았다. 58분 후방에서의 프리킥을 은케티아가 떨구어줬고 비에리라가 슈팅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63분 알바레스의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그릴리쉬가 준 볼을 아케가 오른발로 먼 포스트로 툭 차 넣어 실점했다. 65분 트로사르와 티어니를 빼고 마르티넬리와 진첸코가 투입되었다. 66분 자카의 크로스가 은케티아에게 닿았지만 라포르트의 수비로 득점하지 못했다. 74분 사카를 빼고 외데고르를 투입하며 비에이라가 사카 자리로 이동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 아스날의 FA컵 여정은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다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갈비뼈 통증으로 파티가 빠지자마자 롱 킥이 아닌 이상 공 전개 자체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을 보였으며[271] 파티를 대신하여 나온 로콩가는 빌드업 면에서는 그나마 합격점을 줄 만 했으나 그 놈의 위치 선정 문제는 끝까지 안고쳐지며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선보이며 어지간해서는 화를 잘 안내는 외데고르마저 대노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주전도 아닌 백업인 엘네니의 빈자리는 또다시 커져버렸으며 아스날이 왜 카이세도를 급하게 영입 시도중인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비에이라의 경우 메짤라로 나와 전반전 볼 터치 단 9회라는 굉장한 기록을 세웠으며 후반 들어서 사카가 교체 아웃되자 우측 윙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그 자리에서도 부진하는 등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들만 보여주었다. 사카 또한 미친 경기력을 선보였던 최근 모습들과는 다르게 경기 내내 부진하며 결국 교체 아웃되었다.
비록 졌지만 원정 경기에서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에게 단 한점만 주었고 공격수를 꽁꽁 묶는 데 성공했다는 게 위안이 된다. 리그 경기로 홈에서 주전 라인업으로 만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한다.

7.4. 카라바오 컵

7.4.1. 32강 vs 브라이튼 (홈, 1:3 패)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2-23 카라바오컵 32강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04:45(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주심: 제라드 질레트
관중: 59,233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3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아스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0' 에디 은케티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PK) 대니 웰벡
58' 미토마 카오루
71' 타리크 램프티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대니 웰벡
최근 5경기 전적[공식]
경기 스코어 결과
21-22 시즌 PL 32라운드 아스날 1 : 2 브라이튼 브라이튼 승
21-22 시즌 PL 7라운드 브라이튼 0 : 0 아스날 무승부
20-21 시즌 PL 38라운드 아스날 2 : 0 브라이튼 아스날 승
20-21 시즌 PL 16라운드 브라이튼 0 : 1 아스날 아스날 승
19-20 시즌 PL 30라운드 브라이튼 2 : 1 아스날 브라이튼 승
최근 5경기 전적 5전 2승 1무 2패로 백중세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4-3-3)
LW
24 리스 넬슨
CF
14 에디 은케티아
RW
27 마르키뉴스
(62'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LCM
23 알베르 삼비 로콩가
(80' 34 그라니트 자카)
CM
25 모하메드 엘네니
RCM
21 파비우 비에이라
(72' 9 가브리에우 제주스)
LB
3 키어런 티어니
(72' 35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16 롭 홀딩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12 윌리엄 살리바
(63' 6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RB
17 세드리크 소아르스
GK
31 칼 야콥 헤인
미출전 교체 명단 30 맷 터너, 4 벤 화이트, 5 토마스 파티, 8 마르틴 외데고르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1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밀 스미스 로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사타구니
18 DF 파일:일본 국기.svg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일:부상 아이콘.svg 허벅지

선발 라인업은 살리바를 제외하면 서브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부카요 사카, 아론 램스데일은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그리고 서드 키퍼 칼 야콥 헤인이 아스날 1군 데뷔전을 가지게 되며, 소아르스 또한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브라이튼 또한 주전 대부분이 빠진 2군으로 나왔으며, 당초 토미야스와 미토마 카오루의 맞대결이 예상되었으나 토미야스가 부상을 당하며 재팬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미토마 또한 체력 안배 차원으로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 날 경기는 현지에서도 중계가 편성되지 않아서, 문자중계로만 상황과 결과를 시청해야했다.

후반 시작 후 브라이튼은 마치, 카이세도를 빼고 미토마, 그로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57분, 엔시소를 마크하기 위해 홀딩이 붙어 끌려나왔고 오른쪽에서 엔시소가 빼낸 볼을 펠트만이 뒤에서 가운데로 돌아 들어가는 사르미엔토에게 주었다. 이 와중에 마크맨 티어니는 사르미엔토를 놓쳤고, 엘네니도 리커버리 실패하며 뒷공간이 뚫렸다. 순간 웰벡이 살리바와 소아르스[276]를 끌고 오른쪽으로 이동하자 비어있던 왼쪽 공간으로 뛰어 들어오는 미토마에게 사르미엔토가 패스를 했고 미토마가 한 번 접은 뒤 바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넣으며 브라이튼이 앞서 간다. 60분 브라이튼이 덩크 대신 웹스터를 교체한 데 이어 62분 들어 아스날도 마르키뉴스와 살리바를 빼고 마르티넬리, 마갈량이스를 투입한다. 71분 미토마가 소아르스를 달고 가운데쪽으로 이동하자 그 뒷공간을 발빠른 램프티가 침투했고 중원에서 길모어가 뛰어 들어가는 램프티에게 패스했고 램프티는 환상적인 돌파에 이어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낸다. 아스날은 72분 비에이라와 티어니를 빼고 진첸코와 제주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하지만 브라이튼 또한 엔시소를 빼고 수비수 에스투피냔을 넣으며 수비적인 교체를 가져갔다. 양 팀의 마지막 교체 카드는 79분에 나왔는데, 브라이튼은 사르미엔토를 빼고 운다브를 투입했고, 아스날은 로콩가를 빼고 자카를 투입했다. 그 이후 별다른 상황 없이 경기는 그대로 1:3으로 종료되었고, 아스날은 32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월드컵 때문에 일정이 몰려 있어서 쉬지 못하고 주말과 주중에 계속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번 시즌에 있어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 그로인한 폼 저하로 경기력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리그 1위를 이어 가고 있었지만 주전과 서브 자원의 경기력 차이가 아스날의 확실한 약점이고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보강 등의 방법을 강구하는 와중에 리그컵 조기 탈락은 그 일정 동안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어서 리그 순위 경쟁에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결과이다.

8. 시즌 총평

7년만의 챔스 복귀와 함께 다시 궤도에 오르게 된 시즌.

저번 시즌 아깝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날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며 시즌을 시작했었다. 그런데 가브리에우 제주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이적생들의 대활약과 그라니트 자카의 각성, 윌리엄 살리바의 복귀 등 전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부터 EPL 1위를 질주했다. 긜고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같은 영건들도 스텝업하며 막강한 화력으로 우승을 향해 달려갔다.

후반기에도 겨울 이적시장에 온 레안드로 트로사르, 조르지뉴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누가봐도 이번 시즌이 우승에 적기임에는 분명해 보였다. 특히 24R 아스톤 빌라 FC전, 26R AFC 본머스전 같은 상황에서 이전의 아스날이라면 무너질 상황에서도 대역전승을 이루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유로파리그나 컵대회들은 모두 빠르게 떨어졌지만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큰 문제가 아니었고, 모두가 리그 우승을 위해 달려나갔다. 하지만 후반에는 윌리엄 살리바, 올렉산드르 진첸코,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롭 홀딩이 선발로 출장하는 얇은 뎁스의 약점을 노출했고, 높은 주전 의존도로 체력의 문제가 보이며 후반기 무너지며 결국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장 기간 리그 1위를 하고도 리그 우승에 실패하게 된다.

아스날로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시즌 초 기대치보다 높은 2위 성적을 거두었지만 뒷심부족으로 리그 우승을 맨시티에 내어줌으로서 이번 시즌 역시 무관으로 마무리 하였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시즌이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확실한 강팀으로 올라가게 된 시즌이고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 시즌이었다.

참고로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 FA컵 우승하면서 FA 커뮤니티 실드에 프리미어 리그 2위 아스날이 참가하여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셈.

9. 시즌 기록

아스날 FC 이달의 선수
이름 포지션 국적
2022년 8월 가브리에우 제주스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2022년 9월 그라니트 자카 MF 파일:스위스 국기.svg
2022년 10월 그라니트 자카 MF 파일:스위스 국기.svg
2022년 11월 벤 화이트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2년 12월 부카요 사카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3년 1월 올렉산드르 진첸코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23년 2월 올렉산드르 진첸코 DF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23년 3월 레안드로 트로사르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2023년 4월 마르틴 외데고르 MF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올해의 선수 마르틴 외데고르 MF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37] 주장이 정해지지 않았었던 2022-23 프리시즌에는 직전 시즌에 이어 외데고르가 계속해서 주장 대행을 맡았고 베예린이 임시로 부주장을 맡았었다. [38] 뉘른베르크와의 프리시즌 경기 때부터 이미 예견된 사항이긴 했다. 당시 주장 완장을 티어니가 아닌 팀에 있지도 않았었던 베예린에게 넘겼었기 때문. [39] 이적 시장 관련 공신력이 꽤 괜찮은 기자다. [40] 선수단끼리 밥을 먹을때도 항상 다른 사람이랑 먹는다고 한다. [41] 실제로 아스날의 서브 키퍼 맷 터너가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됐을 때 홀딩이 훈련장에 데리고 다니며 챙겨줬다고 한다. [42] 지난 시즌 지고있는 상황에서 극단적으로 득점을 노릴때 주로 사용했다. 윙백 자리에 2선 측면 공격수들을 배치하거나 3백의 일원으로 쟈카를 쓰거나하는 등 매우 변칙적으로 활용하였다. 대표적으로 21/22시즌 후반기 뉴캐슬전과 같은 경기에서 사용했고 이번 프리시즌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도 가동하였다. [43] 지난 21/22시즌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이번 시즌 초반은 이자리에서 마르티넬리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지난 21/22시즌 리그 출전 시간 자체는 스미스 로우가 더 많았지만 그것은 전반기에 기회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고 12월 맨유전을 기점으로 후반기부터는 스미스 로우가 잦은 부상으로 폼이 점차 떨어지며 마르티넬리가 해당 포지션에서 선발로 더 중용 받았다. 다만 지난 시즌 간간이 로우를 3선에서 메짤라로 시험했던 것이나 이번 프리시즌 뉘른베르크전에서도 해당 위치에서 로우를 실험했던 것을 보았을때 로우가 의외로 3선에서 기회를 받게될 가능성도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메짤라가 썩 잘맞아 보이지는 않는다. 냉정히 별로다.. [44]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뛴 2군 경기에서 일단 우측 2선을 소화하기는 하였다. [45] 당장 직전 시즌마냥 리그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유로파와 컵대회 등 리그 이외에도 여러 경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저번 시즌처럼 외데고르만 주구장창 선발로 쓸 수 없다. [46] 태어난 연도 자체는 홈그로운에 걸치나, 생일이 지난 만 19세에 이적했기에 '만 21세가 되기 3시즌 이상 등록'이라는 기준에 아쉽게 논홈그로운이다. [47] 제주스, 진첸코, 비에이라 3명 모두 논홈그로운이다. [48] 프리미어리그 25인(논홈그로운 17명 + 홈그로운 8명 + U-21 선수 무제한)
유럽대항전 25인(논홈그로운 17명 + 홈그로운 4명 + 팀그로운 4명 + 2년 이상 팀에서 뛴 U-21 무제한)
다만 아스날은 U-21에 주전급이 3명이나 있기에 25인을 굳이 전부 채워야 할 필요는 없다.
[49] 예레미 피노(U-21), 미하일로 무드리크, 페드루 네투 등 (이상 논홈그로운) [50] 유리 틸레만스(논홈그로운) [51] 다닐루(U-21), 도글라스 루이스, 세코 포파나(논홈그로운) [52] 다만 논홈그로운 중에서 이탈자가 발생하거나 다음 시즌 리스 넬슨과의 재계약을 포기한다면 기존대로 3명을 더 영입할 수 있다. 그 외 임대에서 복귀 예정인 논홈그로운 누누 타바레스, 오스턴 트러스티와 홈그로운이 될 예정인 폴라린 발로건, 아서 오콩코, 오마르 레킥 등도 변수이다. 물론 몇몇은 재임대, 매각, U-21로 보내면 된다. [53] PL 규정에 따라 이적시장 마감까지 등번호를 바꿀 수 있어 베예린이 나간다면 2번을 달 가능성이 있었으나 베예린이 PL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이적하면서 일단 이번 시즌은 12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ENG] 에밀 스미스 로우는 사타구니 수술로 12월 복귀가 확정되면서 월드컵 명단에서 낙마가 확정되었다. 굳이 부상이 아니었더라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었기 때문에 공격진이 넘쳐흐르는 잉글랜드 국대에 차출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POL] 이후 스페치아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던 야쿠프 키비오르가 아스날로 합류했다. 폴란드의 최종 성적은 16강. [BEL] 이후 브라이튼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아스날로 합류했다. 벨기에의 최종 성적은 조별리그. [BRA]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글레이송 브레메르에게 밀리며 최종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GHA] 에디 은케티아는 최종적으로 가나 대표팀의 소집을 거절하며 55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59] 주급을 5만 파운드에서 3만 5천~4만 파운드 수준으로 낮췄다고 한다. [옵션1] 출전 옵션 충족+아스날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4.3m 추가지급 [옵션2] £2m의 옵션이 존재한다. [62]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가브리에우 제주스. 물론 세 명 모두 마킹은 달라서 유니폼으로 헷갈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마갈량이스 -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 마르티넬리, 제주스 - G.제주스) [6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 밀리탕인데 스페인 국적 취득 절차를 밟고 있고, 결과가 나려면 최소 2023년까지는 기다려야한다. [64] 데이비드 온스테인, 크리스 휘틀리, 찰스 왓츠 [65] 애초에 비에이라는 외데고르-사카 포지션에서 뛰며, 틸레만스는 자카 포지션에서 뛰는 자원이다. [66] 논홈그로운(루나르손, 마리 등), 미드필더(나일스 등, 심지어 자카-로콩가 중 한 명의 이탈이 있어야 한다는 비관적인 기사도 있다.) [67] 전 소속팀은 TSG 1899 호펜하임 [68] 구단주가 과거에 이적료와 옵션을 합쳐 €140m를 제시한 팀이 있었다고 말한 적도 있었으며 협상에서 가격을 엄청 높게 불러서 사실상 이적이 힘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3] £1.5m + 셀온 [옵션4] 셀온 조항 포함 [옵션5] 셀온 조항 포함, 트랜스퍼마켓에서는 FA로 나오지만 약간의 보상금은 받은 것으로 추정. [옵션6] £1m(PL 출전 경기수) + £2m(PL 1시즌 잔류) + £2m(PL 2시즌 잔류) [옵션7] £1.7m [옵션8] 세리에 A 잔류시 £4.2m~£5.9m의 이적료로 의무이적 [옵션9] 완전 이적 조항 포함 [옵션9] [옵션10] 셀온 조항 포함. 상호계약해지가 아니고 바르셀로나가 무상으로 영입하는 형식으로 딜이 이루어졌다. [78] 발렌시아, 레반테, 비야레알, 엘체 중점의 괜찮은 공신력의 지역지 [79] 나중에 번리 소속의 발라드에게 다른 클럽의 비드가 들어왔을 때 같은 금액으로 아스날이 먼저 재영입할 수 있는 권리 [80] 오바메양(89년생), 라카제트(91년생) → 제주스(97년생), 은케티아(99년생) [81] 다만 세드리크의 경우 티어니와 같이 나왔을 때는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바 있다. [82] 뭐 굳이 따지자면 라카제트도 공미 역할을 수행해주긴 했다. 다만 외데고르가 경기장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공격 전개 수준이 조금 많이 차이가 났을 뿐... [83] 프리 시즌에서 3선의 토마스 파티 백업 역할은 실망스러웠고 다음 경기에서 메짤라로 나왔다. [84] 레스터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재계약은 불확실하고, 선수가 아스날에 오고 싶어 하고, 영입 경쟁은 없다. [85] 이 경우도 6번롤 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6번롤을 그나마 가장 오래 소화한 선수가 로콩가라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86] 다만 도글라스 루이스, 다닐루의 소속팀 모두 아스날의 제시액과는 상관없이 NFS를 유지하던 팀인 건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그 둘 외에는 사실상 매물도 전무했다. [87] 틸레만스가 온다면 본인이 6번 자리에서 뭔가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기용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진다. 본인이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자리는 이미 포화상태인데, 왼쪽 메짤라는 자카-(틸레만스), 오른쪽 메짤라는 외데고르-비에이라가 있는데다가 스미스 로우는 양쪽 다 뛸 수 있다. 그렇다고 6번으로 기용하기에는 포지셔닝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88] 기본 300만 파운드 + 출장 옵션 100만 파운드 + 풀럼의 잔류 기간에 따른 옵션 최대 400만 파운드 [89] 물론 레노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고주급자였고 풀럼으로 아예 이사할 정도로 이적에 적극적이었던 점 때문에 아스날이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다. 다만 그래도 베예린, 토레이라에 비하면 레노는 해 준 게 많은 선수라서 팬들의 레노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의 없고 에두에 대한 비판만 존재한다. [90] 넬슨은 10월, 스미스 로우는 12월 복귀 예정이라 겨울 이적시장 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91] 현재 아스날은 PL에 홈그로운 7명(램스데일, 화이트, 스미스 로우, 홀딩, 넬슨, 은케티아, 스미스)과 논홈그로운 14명(세드리크, 마갈량이스, 엘네니, 제주스, 비에이라, 외데고르, 파티, 로콩가, 티어니, 토미야스, 터너, 자카, 진첸코, 조지 루이스)으로 총 21명의 스쿼드를 등록했다. # 밑줄 표기된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명단에 등록은 되었으나 아카데미에서 시즌을 소화하는 선수들이다. 21세 이하 선수들(사카, 마르티넬리, 살리바, 마르키뉴스, 헤인)은 스쿼드 등록 대상이 아니다. [92] 다만 2022-23 시즌부터 마르티넬리, 살리바, 사카가 전부 홈그로운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에 홈그로운 슬롯 1자리는 그냥 비워둘 가능성이 높다. 물론 홈그로운은 8명을 넘더라도 논홈그로운 선수를 그만큼 덜 채운다면 등록이 가능하다. 실제로 PL 중하위 팀들은 논홈그로운 대신 홈그로운을 더 채우기도 한다. [93] 경기력이 꾸준하지는 못하긴 하나 현재 윙 백업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믿을맨이다. 무엇보다 양 쪽 다 뛸 수 있기에 그나마 가장 백업으로서의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다. [94] 유로파에서는 몇번 우측 윙으로 뛰기도 했고 리그에서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소화했었다. 다만 소화만 했을 뿐 인상적인 활약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현재 아스날에서 주로 뛰어야 할 메짤라 롤에서도 적응을 제대로 못하며 고전 중이기에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비에이라가 윙으로 활약하기는 힘들 듯 하다. 다만 월드컵 휴식기 때 윙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 시기가 조금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 [95] 6콩가는 아르테타도 안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라 6번롤을 소화하는 선수들이 또다시 한꺼번에 쓸려나가지 않는 이상은 6번에서 뛸 일은 없어보이며 화이트는 리그 최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자리잡은데다가 백업인 토미야스가 유리몸인 관계로 새로 자리잡은 곳에서 또다시 포지션 이동을 할 확률은 낮아보인다. [96] 물론 엘네니는 주급도 적고 폼도 괜찮으며, 멘탈이 굉장히 좋고 1년 연장 계약 옵션까지 있어 3선 영입과는 상관 없이 다음 시즌에도 3순위 백업으로 남을 가능성은 있다. 게다가 현재 코치 라이센스도 따고 있다. [97] 다만 이와는 별개로 현재 화이트가 라이트백으로 전업하며 센터백 뎁스가 굉장히 얇아진 터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4순위 센터백을 구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98] 다만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니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2연속으로 연기된 네이션스컵의 여름 개최가 실행될 전망이기에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 [99] 당장 2021-22 시즌, 아스날은 5명의 선수(가나의 파티, 가봉의 오바메양, 이집트의 엘네니, 코트디부아르의 페페, 튀니지의 레킥)를 차출시키면서 해당 대회에서 가장 전력 누수가 큰 클럽이 되었다. 그나마 저 중 가장 핵심 자원인 파티는 가나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조기에 복귀했다. [1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다른 대회와 달리 개최 주기가 2년으로 짧고, 나중에 여름에 개최하게 되어도 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취해야 할 브레이크 기간에 대회를 뛴 선수들은 체력 저하, 폼 저하, 부상 우려등으로 다음 시즌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진다. 다만 이 부분은 2년 주기 개최 대륙컵 모두 해당사항이기에 비단 네이션스컵만의 문제는 아니다. [101]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지우베르투 시우바(브라질),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토마시 로시츠키(체코), 윌리엄 갈라스(프랑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마티유 드뷔시(프랑스),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다비드 오스피나(콜롬비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루카스 토레이라(우루과이) 등. [102] 펠릭스는 경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아스날은 고액의 임대료를 지불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103] 울브스가 핵심 전력으로 키울려는 젊은 포르투칼 선수라는점. 당시에 부상 복귀한지 얼마 안돼 폼도 미지수였고 심지어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이후 다시 한번 6개월 장기부상을 끊어버렸다. [104] 그 외에 홀딩, 세드리크 2명도 계약 기간이 1년 6개월 남았는데, 홀딩은 저주급에 멘탈도 좋고 팀에 대한 충성심이 높기에 계약 연장에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고, 세드리크 또한 팀 생활에 만족하고 현재 팀 최고참 역할을 수행중이라 계약 연장에 무리가 없는데다가 실력적으로는 보내도 큰 상관이 없는 자원이다. 넬슨은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인데 본인이 지난 시즌 은케티아처럼 스탭업해서 팀에 남을 자격을 증명하지 않는 한 재계약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11] £6m [옵션12] £4.4m [옵션13] £2m [108] 완전영입 옵션이 달린 임대 이적이라고 한다. [109]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110] 펄스 나인 [111] 펠릭스가 아스날의 최우선 보강 포지션 중 하나인 윙까지 소화할 수 있다고 해도 아스날 입장에서는 3선 6번 자원 역시 보강해야 하기에 한 포지션에만 과투자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112] 현재 여러 기사들에서 나오는 이적료들은 확실한 주전급한테나 투자할 정도의 돈인데 펠릭스가 뛸 수 있는 윙의 경우 이미 마르티넬리가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한 상태이며 9번으로 자리를 옮긴다 해도 제주스만큼의 활동량과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메짤라로 쓴다고 해도 이번 시즌 경기력만 놓고 봤을때는 현재 팀 전술의 중심인 외데고르를 제치고 주전을 차지하기는 힘들 듯 싶으며 자카를 대신하여 외데고르와 함께 기용한다면 파티가 죽어나갈 것이다. [113] 동시에 보도하면 공신력이 꽤나 높은 AS(아스)와 마르카에서 둘다 아스날이 펠릭스의 영입전에서 선두라고 보도하는 것으로 보아 관심은 일단 진지한 것으로 보인다. [114]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아스날 관련 보도 1티어 온스테인에게서 언급 자체는 있었으나 아스날 내에서 무드리크를 100m 주고 살 바엔 그 돈으로 펠릭스를 사는게 낫다 라는 의견이 있다 정도로만 말했으며 무드리크처럼 현재 영입 시도중이다 라는 뉘앙스의 보도는 없었다. [115] ffp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다. [116] 게다가 아르테타는 팀의 주장이라도 규율에 어긋날 시 곧바로 팀 전력에서 배제시켜버릴 정도로 인성 면을 중요시하는 감독이기에 트로사르의 영입 가능성은 더더욱 떨어진다. [117] 기본 21 + 옵션 6 [118] 사실 가격적인 부분을 다 제치고 보면 사실상 마르티넬리 빼면 백업이 없다시피한 좌측 윙어 자리 - 마르티넬리와 비슷한 드리블러인 무드리크가 가장 급한 게 맞다. [119] 다만 이 대부분의 언론은 주로 스페인 측이란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잉글랜드 언론에서는 펠릭스를 제대로 다룬 언론이 거의 없다. [120] 냉정히 말해서 샤흐타르 측에서 계속해서 무리한 이적료를 요구할 시 차라리 그 돈으로 펠릭스를 사는 것이 낫다 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121] 참고로 코디 각포의 이적료가 옵션 포함 £50m, 앤서니 고든의 예상 이적료가 £60m,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이적료가 €70m이다. [122] 하지만 첼시의 2선은 현재 포화 상태라 우선 매각등의 정리가 필요해 보이고, 반대로 미드필더들은 부상등으로 초토화되어 믿고 맡길 선수가 부족해 영입 우선대상으로 꼽혀서 과연 첼시가 정말로 무르리크 영입에 큰 투자를 할지 아니면 샤흐타르가 첼시를 이용해 이적료를 올릴려고 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 [123] 세르비아와 알바니아는 코소보 문제로 인해 관계가 최악이며, 자카는 월드컵에서 세르비아를 자극하는 세레머니를 두 번이나 한 적이(2018년의 알바니아 국장 세레머니, 2022년의 코소보 독립운동가와 같은 성을 가진 야사리의 유니폼을 입고 한 세레머니) 있다. [124] 엘네니의 경우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자신의 주 포지션을 6번 원볼란치로 바꿨으나 기존 주 포지션은 박투박 성향의 중미였어서 소화하는데 어색함은 없다. [125] 최악의 경기력을 1년 반동안 선사한 6콩가를 계속해서 가동할 바엔 조르지뉴를 영입해서 아르테타가 고쳐 쓰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참고로 플레이스타일은 정반대이긴 하나 이미 조르지뉴와 같은 포지션인 선수 한 명을 방출 0순위 자원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고쳐 쓴 전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엘네니에 비해 조르지뉴의 단점은 근본적이라 고쳐 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느리고 많이 뛰지도 않으며 피지컬이 왜소해서 몸싸움도 약하기 때문에 수비를 기대하기 힘들며 탈압박은 처참한 수준이다. 게다가 그 단점을 리그 모든 팀들이 알고 있어서 공략 당할 1순위이다. 또한 주급이 적지 않고 나이도 많아서 나중에 매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계약 기간 동안 악성 재고가 될 확률이 높다. 자카와의 공존도 불안하다고 판단되고, 조르지뉴가 뛰려면 파티가 꼭 필요하게 될 것이며 파티에게 가해지는 부담 역시 필수 불가결이 될 것으로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처럼 부상을 달고 살게 될 수도 있어서 원래 파티의 부상 우려로 백업을 영입하려는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가 될 수 있다. [126] 여담으로 아르테타가 수비멘디와 같은 고향에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라고 한다. 다만 공신력 1티어인 로마노나 온스테인, 아스날 관련 공신력이 꽤 높은 찰스 왓츠도 수비멘디의 영입과 관련한 소식은 전달한 적이 없다. [127] 이전 소속팀은 LOSC 릴. [128] 아마 더 큰 영입을 여름에 노리거나, 찰리 파티노(혹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성장세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현재까지 의외로 부상을 잘 안당하고 있는 건강하기만 하면 확실한 주전인 토마스 파티와 상대가 강팀이던 약팀이던 무조건 1인분은 해주는 모하메드 엘네니가 서브로 버티고 있기에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때처럼 6번 자원이 단체로 부상 이탈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해서 노릴 생각은 없어보인다. [129] 결국 리산드로는 맨유로 가고 배시는 그를 대체하러 아약스로 이적하면서 아스날은 왼발 센터백을 보강하지 못했다. [130] 잘 생각해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로 영입해서 마갈량이스의 로테 자원으로 영입하는거라면 모를까 다음 시즌을 앞두고 로테 자원용으로 영입하기에는 이미 오스턴 트러스티라는 좋은 유망주가 챔피언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영입을 할 필요가 딱히 없기는 하다. [131] 당장 동 포지션 경쟁자인 찰리 파티노의 경우 블랙풀에서 거의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데다가 임대생인데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132] 시즌 초 아르테타가 마르키뉴스는 U-21 레벨이 아니라고 이미 못박아둔 상태이다. [133] 이미 여러번 언급됐지만 6콩가는 팬들도, 언론들도, 심지어 감독조차도 써서는 안되는 카드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으나 현재 팀에 주전인 파티와 부상으로 아웃된 엘네니를 제외하고는 6번롤 소화 가능 자원이 사실상 없기에 엘네니가 없는 이상 컵대회 및 유로파 주전 6번으로 그나마 6번 소화 경험이라도 있는 6콩가가 강제될 수밖에 없다. [134] 선수단에서 최고령이다. [135] 실제로 프리시즌부터 돌아가면서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136] 다만 현재 팀에 있는 레프트백 자원들 모두 유리몸 기질이 뛰어난지라 누누가 팀에 복귀했을 때 이들 중 둘 이상 아웃될 시 기용될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 [137] 사실 기회는 시즌 초부터 있었다. 주전 6번이었던 파티의 부상 이탈 및 백업 1순위 엘네니의 장기 부상 이탈, 백업 메짤라 자원이었던 스미스로우마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였기에 스미스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으나 현실은 1군 벤치만 달구며 주로 u21 경기에만 출전하는 신세였다. [138] 주전인 파티는 지금까지의 행보 자체는 유리몸 성향을 갖고 있는 것 치고는 굉장히 많은 경기를 소화해주고 있긴 하나 언제 부상으로 이탈해도 이상하지 않은 불안한 자원인데다 성폭행 루머까지 있기에 최악의 경우 시즌 도중에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엘네니가 없는 상황에 6번 2순위 자원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은 로콩가는 6번 소화 경험 때문에 2순위가 될 확률이 높아진 것일 뿐 사실은 6번보단 8번에 어울리는 자원이다. 맷 스미스 입장에선 희망고문이 될 수 있겠으나 아스날 입장에선 둘로 시즌을 끝까지 치루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6번 자원 영입에 실패할 시 반강제로 남길 수 있다. [139] 물론 임대 간 자원들 중 6번롤을 볼 수 있는 아지즈나 파티노가 있긴 하나 아지즈는 2부리그 주전을 따내는 것 조차 버거워하고 있으며 파티노는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긴 하나 아직 1부리그 전력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데다 이미 경험치를 잘 먹고 있는 선수를 콜업해서 경기에 뛰는 것 조차 불확실한 아스날 1군에 남기기에는 아깝다는 평이 많다. [140] 만일 실제로 딜이 이루어질 시 좌측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토미야스가 레프트백 백업으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141] U-21에 힐슨이나 그래크칙이 있긴 한데 이미 성인 국가대표까지 승선한 헤인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오콩코 리콜도 방법이긴 한데 현재 크루에서 닥주전으로 나오고 있는 오콩코를 굳이 리콜해야 할 이유가 없다. [142] 당장 현재 겨울 이적시장이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공신력이 높은 기자들이 연달아서 아스날과 펠릭스, 무드리크를 신나게 엮어대고 있다. [143] 다만 스미스 로우는 비에이라를 윙어로 올린다면 윙어가 아니라 우측 메짤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 [144] 뭐 굳이 부상이 아니더라도 넬슨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애정및 재계약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냈기에 이적 의사 자체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145] 괜찮은 제안이 오면 판매하겠다는 내용. [146] 사실 따지고보면 엘네니도 중미 박투박 성향의 선수였으나 로콩가가 상상 이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자 그 대신으로 엘네니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 현재는 홀딩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 됐으며 파티의 백업 1순위가 된 것이다. [147] 이외에도 팀이 아슬아슬한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수비 강화 카드로 중미 자원들과 교체 투입되기도 하는 등 이전 시즌보다 맡은 롤들이 확연히 늘었고 무엇보다 자신의 현재 팀 내에서의 위치에 불만이 전혀 없다! [148] 튀르키예 인디카일라라고 불릴 정도. [149] 억지로 이해해보려 한다면 지금 첼시의 2선 자원들이 거의 전멸 수준이어서 급작스레 보강 1순위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상식 밖의 이적료들을 연달아 제시하며 아스날의 주 타겟들을 낚아채기 시작했으며 이미 한번 크게 데여본 아스날은 선수의 가치에 맞지 않는 과도한 지출을 할 바엔 아예 발을 빼 버린 것이다. 다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첼시에서도 이 선수들을 스카우팅을 한 상태였으며, 구단 내 이적위원회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한 리스트였었다고 한다. 실제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도 만장일치로 영입 안건을 통과했던 전적이 있던 다르윈 누녜스의 경우처럼 여러 구단에서 이적위원회의 통과 리스트가 겹치는 경우는 드물지 않기 때문. 다만 이 당시의 뉴캐슬은 이미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영입까지 가지 못했고, 그 결과 함께 안건을 통과했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영입했다. [150] 팀 이탈 등의 태도 문제 때문에 영입에 부정적인 분위기였지만 트로사르의 헹크 시절 감독이었던 아스날 수석코치가 아르테타를 설득했다고 한다. [151] 좌측 센터백 뎁스를 채웠을 뿐만 아니라 유사시 현재까지는 기적적으로 돌아가면서 부상 로테이션을 돌고 있지만 기용 가능 자원 모두가 유리몸인 레프트백과 의외로 아직까진 건강하나 언제든지 부상으로 이탈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주전 6번인 파티와 이번 시즌 따라 유독 부상으로 고생하는 백업 엘네니의 자리 모두를 메꿀 수 있는 자원이다. [152] 여담으로 만 18세인 프레스네다는 2026-27 시즌까지 스쿼드 등록이 필요 없으며 홈그로운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어디로든 이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편이다. [153] 오히려 무드리크는 첼시가 큰 돈을 쓰게끔 유도하는 미끼였고 실제 목표는 지금처럼 여러 선수를 노리는 게 아니었느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 [154] 각각 세드리크, 윌리안, 라이언, 화이트, 램스데일, 제주스, 진첸코, 트로사르 [155] 참고로 올 시즌 절반 넘게 부상으로 날린 엘네니가 109분이다. 소아르스, 마르키뉴스는 엘네니보다 못한 출전 기회만을 부여받았다는 의미. [156] 다만 마르키뉴스의 경우 영입할 때부터 1군 즉전감으로 보고 영입한 것은 아니며 여름에는 임대를 보내기보단 잉글랜드 생활에 적응시켜야 한다 라는 판단이 서서 남겨뒀다고 한다. 오히려 생각 이상으로 활약한 편. [157] 물론 이건 주전과 비주전과의 격차가 큰 이유도 있다. [158] 마르키뉴스는 유로파 리그 취리히전 1골 1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그 이후에는 버로우를 탔으며, 로콩가는 아예 보되/글림트 원정 빼면 폼이 굉장히 안 좋았다. 소아르스는 올 시즌 잘한 경기는 커녕 제대로 출전한 경기가 없다. [159] 다만 파티의 포지션에 뛸 경우 진첸코의 보조가 있을 예정이니 원볼란치로 써도 나쁘지 않을 수 있으나 자카를 대신할 시에는 느린 발 + 피지컬 및 잔부상 이슈로 인한 탈압박과 몸싸움에 취약 등의 이유로 메짤라로 뛰기에는 부족할 수 있기에 아예 조르지뉴를 내려서 파티와 투볼란치를 형성하고 외데고르를 올려버리는 4231 전술을 쓸 가능성이 있다. [160] 물론 임대 옵션에 시즌 중 복귀 옵션이 없었을수도 있다. [161]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화에서 맨유전 시점 본인피셜로 4~5주 안에는 복귀를 천명했다. [162] 찰스 왓츠가 파티노에게 평점 7점을 줬는데 3번째 실점 당시 파티노의 미숙한 압박과 그러한 압박 실패의 대가가 실점 상황의 직접적인 시발점이 되는 등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미숙함에도 왓츠가 평점을 후하게 줬다는 평이 있고, 반대로 오프더볼 상황에서 꽤나 돋보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에 저 평점이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163] 레노는 풀럼 FC 이적 건, 발로건은 임대 건, 파티는 사생활에서 불거진 문제, 나일스, 넬슨, 베예린, 루나르손 등은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건 [164] 허친슨의 경우는 미국 투어 이전에 이미 첼시 FC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프리시즌 중에 첼시로 이적하였다. [165] 플로레스는 레알 오비에도, 파티노는 블랙풀 FC. [166] 이에 대해 아르테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화이트, 티어니, 스미스 로우, 비에이라는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67] 센터백 라인은 홀딩-마갈량이스-살리바, 중원은 마르티넬리-자카-엘네니-나일스-베예린, 최전방에 은케티아-페페. 70분 이후 다시 4(월터스-마리-홀딩-베예린)-3(로콩가-엘네니-나일스)-3(넬슨-은케티아-페페)으로 전술을 바꿨다. [168] 특히 이분은 다른 선수들이 인스타에 전지훈련 사진 등을 올릴때 혼자 베티스 옷을 입고 있는 영상을 올리며 대놓고 베티스 가고 싶다고 홍보중이시다...그 와중에 주장인 외데고르가 교체되자 주장 완장은 또 이어 받으셨다. [169] 원래는 8시 30분에 경기 시작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인근 기상 악화로 인하여 킥오프 시간이 1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170]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에 세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 남아 있지만 진첸코는 여기에 있다며 진첸코의 아스날 이적을 알렸다. [171] 특히 홀딩의 경우는 주전급이 거의 빠진 선발 명단에서 팀의 중고참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전반적인 수비 조율을 맡기기 위하여 주장 완장까지 채우고 내보냈지만 미국 프로팀에게 연달아 찬스를 내주며 자신이 왜 팀의 4순위 센터백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으며, 결국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된 외데고르에게 완장을 넘기고 자신은 59분에 나왔다. 참고로 교체로 들어온 살리바는 홀딩과는 차원이 다른 안정감을 선보이며 좋은 평을 받았다. [172] 이미 직전 시즌 마지막 8경기 및 이번 시즌 프리시즌 내내 주장 대행을 맡아 사실상 내정된거나 마찬가지긴 했다. [173] 다만 주장단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현재로선 주장이 외데고르라는 사실 이외에는 주장단 관련 오피셜은 없다. [174] 다만 경기 후 웜다운 시간에 티어니가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후 아르테타가 인터뷰에서 네 선수 모두 개막전 출전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175]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두바이에는 동행하나 출전은 미지수. [176] 닉 에임스, RAC1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디 마르지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 [참고] 아스날 유스 선수들은 이 날 공번이거나 월드컵에 차출된 선수들의 번호를 달고 뛰었으나(ex. 그레크직은 터너의 번호 30번을 달고 뛰었다) 편의 상 실제 등번호로 표기. [178] 다만 자카의 경우 16강에서 탈락하자마자 바로 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179] 국대 내 불화가 있다는 썰도 있었으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불화 썰에 대해 헛소리라며 일축했다. [180] 훈련 영상 및 사진들을 보면 진첸코는 실내 훈련 시의 모습만 담겨져있었다. [181] 여담으로 스미스의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이번 시즌부터는 6번롤도 소화하고 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투입되었다. 그런데 평소 보지도 않던 포지션에서도 다른 교체 자원과는 다른 안정감을 선보이며 왜 u21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지 증명했다. [182] 경기의 승패와는 상관 없이 경기 종료 직후 승부차기를 진행하며 승리한 팀은 승점 1점을 가져간다. [183] 이 날 리옹이 시도한 승부차기 모두 골대 밖으로 빗나가지 않고 골대 안으로 향한 슈팅이었다. 여기서 헤인은 하나 빼고 모조리 쳐낸 것이다. [184] 외데고르와 마갈량이스를 제외하면 모두 1군 백업 멤버들이다. [185] 참고로 아스날은 5번의 기회에서 단 두번만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스릴 넘치는 승부차기를 선사했다. [186] 다만 마르키뉴스의 경우 시즌 초반 u21 경기들을 연달아 터트리며 아르테타가 이 선수는 u21 수준이 아니라고 한 후 유로파 주전 멤버로 기용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u21 급의 선수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187] 다만 이 골의 경우 각도에 따라서 넬슨의 슛이 외데고르를 맞고 들어간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188] 상대 감독에게 f***ing two times! It's a friendly. 라고 했단다! [189] 이들은 전반전만 소화 후 바로 엘네니와 소아르스로 교체되었다. [190] 두바이에 같이 합류한 맷 터너는 이 경기에서 명단 제외가 된 관계로 필드 위에서는 볼 수 없었다. [191] 무릎에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다. [192] 물론 화이트가 있긴 하나 화이트는 지난 노팅엄과의 리그 경기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자 경기 도중 시즌 처음으로 4백의 센터백에 뛰게 하는 등 정말 어지간해서는 센터백으로 안돌리고 있다. [193] 마르티넬리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긴 하나 그동안 좌측 윙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아르테타는 그닥 쓰고싶지 않아하는듯 하다. [194] 당장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8강, 웨스트햄이 4강에서 탈락했다. [195] 최소한 20-21 수준의 꿀조(라피드 빈, 몰데, 던도크) 편성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중론. [공식] [197] 하지만 해당 보도와는 달리 스미스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198] 물론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메짤라로 쓰는 방법도 있으나 진첸코가 돌아온 지 얼마 안 됐기에 가능성은 적다. [199] 사카는 백업으로 마르키뉴스도 있지만 마르키뉴스는 유럽 빅리그 경험이 일천해 아직 1군 선발로 나오기엔 무리이며 후반 교체 투입 가능성이 높다. [200] 은케티아는 스트라이커 쪽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리스 넬슨은 부상으로 10월까지 이탈이다. 다만 아스날이 제주스를 톱으로 내세우고 은케티아를 왼쪽 윙으로 출전시킨다면 휴식할 가능성이 있다. [201] 아스날이 아지즈와 파티노 등을 전부 임대보내면서 유스를 포함하여 6번 롤이 가능한 선수는 로콩가가 유일하다. 모하메드 엘네니는 이번 시즌 없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할 것으로 보이며 토마스 파티는 이 경기까지는 결장이 확정되었으며 에버튼전에서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2] 롭 홀딩은 오른발잡이지만 지난 시즌 왼쪽, 오른쪽 센터백 모두 소화한 바 있어 누가 빠질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우측 센터백으로는 지난 6경기 모두 출장한 살리바-화이트 누구든 나설 수 있는 위치이다. [203] 실제로 훈련 시 원래 포지션이 센터백인 화이트는 우측 풀백 훈련을 계속해서 받는 반면 토미야스는 센터백 훈련까지 소화했다고 알려져 토미야스의 센터백 가용 가능성도 열려있긴 했었다. 애초에 일본 국대에서는 센터백으로 주로 출전하고 있는 터라 그리 어색한 포지션도 아니다. [204] 여담으로 엘리자베스 2세는 생전 아스날의 팬으로 유명했다. [205] 다만 외데고르와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도 고려해봐야하는데, 건염 부상 후의 외데고르는 중미와 공미 사이에 있는, 득점을 노리기보단 안정적인 경기 조율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다 날카로운 패스들을 선보이는 선수라면 비에이라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내지는 투톱에서 주로 활용되었던 선수라 아직 아스날 4-3-3의 메짤라 롤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아르테타가 말했듯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스날의 전술에 좀 더 적응하면 아스날의 새로운 공격 옵션이 될 것이다. [206] 터너는 후반에는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지만 센터백들은 후반 종료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공식] [208] 구단이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서는 이름이 빠져 있었으나 이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09] 자카는 최우선 백업인 스미스 로우가 사타구니 수술을 받으며 빨라야 12월에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엘네니가 빨라야 1월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6번 소화가 가능한 로콩가를 8번으로 올리면 안그래도 부상이 잦은 파티를 또 선발로 써야 하는 위험이 있기에 이번 경기에도 나올 것으로 보이며 마갈량이스는 티어니를 스토퍼로 내리지 않는 한 백업 자체가 없으며 티어니를 센터백으로 쓴다면 꽤 부상이 잦은 진첸코를 유로파리그에서도 선발로 써야 한다. [210]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경우 10월을 기점으로 리스 넬슨이 복귀했기 때문에 잘 하면 벤치 스타트, 못해도 후반전에 교체 아웃되어 어느 정도의 휴식이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 [211] 마갈량이스를 쉬게 하고 티어니 - 토미야스 - 홀딩 - 세드리크로 선발 라인업을 짜는 경우. 토미야스는 아스날에서 라이트백으로 분류되지만 필요 시 레프트백도 소화했었으며 일본 대표팀에서는 좌측 센터백을 소화한 수비 멀티 자원이다. [212] 아무리 철강왕 자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경기를 연달아서 소화할 수 없는 마당에 당장 리버풀전 이후 바로 유로파를 다시 소화해야하는 아스날 입장에서는 유스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취리히전 유력 선발 후보였던 스미스로우 및 넬슨 모두 부상으로 아웃되자 마르퀴뉴스 카드를 곧바로 꺼내들었는데 1골 1어시라는 성적을 올리며 활약하기도 했다. [213] 이 골은 홀딩의 아스날 홈 데뷔골이다. [214] 물론 로콩가는 6번으로 적합한 선수가 아님에도 파티 말고는 6번 소화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이 포지션이 되는 로콩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 감안해야 한다. [215] 당시 상황을 국내 해설진들은 예전 자카의 모습이 보였다라고 평했다. 물론 자카는 수비 커버가 없다시피한 로콩가의 똥을 치워야 하는 입장이라 이전만큼 공격적으로 올려 쓸 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216] 첫 번째 골은 기점 역할, 두 번째 골은 어시스트, 세 번째는 제주스의 도움으로 직접 득점했다. [217] 풀 타임을 예상했지만 70분에 벤 화이트와 교체되자 주말 리버풀전에 진첸코가 출전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서 티어니의 출전을 위한 체력 안배 교체인가 하는 예측이 있다. [218] 다만 후반전 도중 빌드업 과정에서 홀딩의 실수로 인해 하마터면 1대1 찬스를 내줄 뻔했는데 다행히 홀딩이 미리 나와서 공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19] 두 상황 모두 아스날 수비진의 실책에서 비롯된 보되의 찬스였다. 만일 그대로 골을 허용했으면 분위기를 완벽하게 넘겨주는 것은 물론이며 경기의 흐름은 정말 미궁 속으로 빠졌을지도 모른다. [220] 투입 초반에는 좌측 메짤라인듯 보였으나 로콩가의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인해 중원이 계속해서 뚫리자 아예 3선에 내려왔고, 이후 빌드업 시 전개를 사실상 외데고르 혼자 했다. [221] 티어니를 대신하여 들어갔기 때문에 모든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가 좌측으로 이동하였고, 화이트가 우측으로 들어가 경기를 소화했다. [공식] [223] 챔피언스리그 예선 1라운드 클락스비크전(3:0 승),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 린필드전(8:0 승),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잘기리스전(5:0 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디나모 자그레브전(1:0 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취리히전(2:1 승) [224] 아무리 자카가 철강왕이라고 해도 이제 30대다. 슬슬 관리를 해줘야만 한다. [225] 비에이라의 경우 3선 중미 롤을 소화하기에는 외데고르보다도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무리일 듯 싶고 지난 보되와의 홈 경기에서 본래 포지션인 공미에서 아스날 이적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공미로 나올 확률이 높다. [226] 물론 로콩가가 투 볼란치에서도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기에 아스날이 이 경기를 반드시 잡고자 한다면 그냥 파티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227] 자국 국가대표팀 주장이 아스날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는 마르틴 외데고르라는 점이 큰 듯 하다. [228] 보되는 이 경기 전까지 유럽대항전 홈 경기 14경기 전승 중이었으나 오늘 아스날에 지면서 깨지고 말았다. [229] 미국에서는 인조잔디 구장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경험들 덕분인지 이 날 한정으로 필드 플레이어보다 더 좋은 패스들을 선보였다. [230] 아르테타는 수비 시 442 두줄 수비 포메이션을 선호하는데 상대 수비진을 미친듯이 압박하는 데는 비에이라보다 외데고르가 훨씬 낫기 때문에 외데고르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231] 다만 이 날 경기에서는 자신의 원래 포지션이 아닌 중미 및 우측 윙으로 경기를 소화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비에이라의 주 포지션은 공미다! [공식] [233] 아스날은 큰 이야기 필요없이 무패우승 멤버들이 거의 대부분 뛰고 있었으며 그 당시 PSV에는 박지성, 이영표, 아르연 로벤, 필립 코퀴, 안드레 오이여르, 얀 페네호르오프헤셀링크, 마테야 케즈만, 마르크 판보멀 등이 뛰고 있었다. 04-05 시즌 당시 PSV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4강까지 갔고 아스날은 조 1위로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16강에서 탈락한다. [234] 조별리그에서는 아스날이 PSV 상대 무패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06-07 시즌 16강에서 한 번 발목잡힌 적 있다. [235] 리그 7라운드 에버튼전이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연기되면서 취리히전 바로 다음 경기로 이 경기를 치룰 뻔했으나 결국 이 경기까지 연기되면서, 만약 유니콘 작전으로 경찰 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지속되어 8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까지 연기된다면 취리히전이 아스날의 9월 마지막 경기가 되고 바로 10월 초에 북런던 더비를 가지게 될 뻔했으나 다행히 브렌트포드전은 정상 진행이 확정되면서 이 이상으로 일정이 밀리는 일은 피했다. [236] 3위 보되/글림트는 승점 4점, 아스날은 승점 9점인데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딸 시 승점 10점이 되며, 보되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 아스날이 전패를 해도 승자승에서 보되가 밀리기 때문에 아스날의 순위를 넘을 수 없다. [237] 현재 챔피언스리그 조 3위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알레띠, 밀란, 아약스, 세비야 등이 있다. [238] 외데고르가 투입되면서 자카가 더 이상 게임 리딩에 관여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고 파티가 투입되면서 자카를 위로 올려쓰고 제주스가 전반전처럼 3선에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공식] [240] 다만 13라운드에서 노팅엄이 리버풀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기에 아무리 노팅엄이 현재 최하위라지만 결코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 아스날은 지난 시즌 노팅엄에 패한 바 있다. [241]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경기 운영 및 기회 창출 면에서는 여전히 양호하긴 하나 정작 자기에게 온 찬스때는 슛을 미루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차는 등 자신에게 온 득점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하고 있다. [242] 아마 체력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나이도 30대인데다가 박투박 성향인 선수가 마땅한 백업 없이 전 경기를 선발 출전에 유로파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는 횟수가 많다보니 좀처럼 관리가 안되고 있다. [243] 기존에는 로콩가가 백업일 예정이었으나 엘네니 부상의 나비효과로 인하여 로콩가를 반강제로 6번에 내리면서 마땅한 백업이 없게 되었다. [244] PSV는 보되 원정을 떠나는데 원정팬 티켓 판매 중지 징계까지 받아 불리한 상황이며 아스날은 올 시즌 전승을 달리고 있는 홈에서 취리히를 만난다. 허나 취리히가 홈에서 보되 상대로 첫 승을 올려 컨퍼런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살렸고, 아스날은 10월 중반 들어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또한 승자승은 PSV가 앞서기에(1승 1패로 전적은 동률인데 PSV가 1골 더 많다) 아스날이 취리히를 이기지 못한다면 PSV에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공식] [246]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이 인조 잔디에 북극에 가까운 추운 지역이라 아스날을 비롯한 많은 원정팀을 어렵게 했다. 아스날도 원정에서 사카의 골로 운좋게 겨우 이겼다. [247] UEFA 주관대회에서는 경고 3장을 적립하면 그 다음 1경기 출전이 제한되며 이후에는 카드 2장이 쌓일 때마다 그 다음 1경기 출전이 제한된다. 이 출전 제한은 4강에서 리셋된다. [248] 일단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의 부상이 나쁘게 걷어차인 거 그 이상은 아닐 거라고 이야기했다. [249] 토미야스, 마르티넬리, 자카, 살리바를 쉬게 하고 비에이라, 소아르스, 은케티아, 티어니에게 기회를 더 줬다. 특히 소아르스는 이 경기가 복귀전이었다. 다만 외데고르와 마갈량이스는 쉬지 못하고 풀타임으로 뛰었다. [250] 국대로 범위를 넓히면 주장 완장을 선수단 내에서 돌아가며 찼었던 치치 감독 시절에 한번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선발로 나선 적이 있다. [251] 티어니의 유니폼이 찢어지기도 했다. [252] 유로파 대진이 확정된 후 아스날 공식 sns에 베예린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내용과 사진이 업데이트 됐었으며 베예린 역시 본인 sns를 통해 아스날과의 만남을 알렸다. [공식] [254] 아스날은 이 시즌 스포르팅에 이어 16강에서 프랑스의 FC 루앙, 8강에서 루마니아의 FCM 바카우, 4강에서 네덜란드의 AFC 아약스를 제압하고 결승에서 벨기에의 RSC 안데를레흐트를 꺾고 사상 첫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다. [255] 찰스 왓츠는 스미스 로우와 키비오르가 2월 27일에 U-21 경기에 뛴 것이 경기 감각을 유지해서 유로파 리그에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56] 현재 톱 자원인 제주스, 은케티아와 제로톱을 소화할 수 있는 트로사르까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스미스로우 본인이 톱 자리에서 제로톱으로 나올 수 있다. [257] 포르투갈에서 치뤄지는 경기인지라 비에이라가 인터뷰를 소화 할 예정이었으나 목 통증 때문에 마르티넬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258] 물론 이 둘 사이에서도 스위칭을 자주 시도했다. [259] 원래라면 키비오르가 이니시우를 견제하며 점프해줬어야 했는데, 터너와의 소통이 어려웠는지 가만히 있었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공식] [261] 실제로 아르테타는 통산 전적 상 유럽대항전 토너먼트에서 4승밖에 없으며 홈에서는 무승이다. [공식] [263] FA컵의 경우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구장에서는 라운드에 상관없이 VAR이 실행된다. 단 이 경기는 옥스퍼드 홈경기이다. [264] 사실 비에이라도 자카와 진첸코 투입 전에는 찬스 생산이 한 번에 그칠 정도였다. [공식] [266] 만일 정말로 6콩가를 써야 하면 로콩가는 원볼란치 롤을 소화하지 못하는 선수이기에 아스날의 주 전술인 4-3-3이 아닌 4-2-3-1로 나올 확률이 높다. [267] 키비오르가 이전 소속팀에서도 6번롤로 간간히 나왔다고 하긴 하나 아스날에서의 6번은 전술의 핵심인지라 매우 많은 것을 요구하기에 이적한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그 자리에 투입시킬 확률은 적다. 이외 맷 스미스 역시 U-21 팀에서는 주전 원볼란치로 출전 중이나 1군 팀에서는 큰 점수차에도 단 한번도 기용된 적이 없었던데다 현재 챔피언십 팀들과의 링크가 있기에 경기 당일날 6번으로 기용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268] 원정 경기에다 에버튼의 강등 탈출을 위한 투혼이나 새 감독 버프 같은 게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남은 리그 일정이 많아서 강팀 보다 강등 경쟁 팀을 상대로 승점을 올릴려고 할 것이고, 팀의 상승세나 경기력 차이가 너무 크다. 새로운 감독이 오더라도 직접 꾸린 스쿼드가 아니라서 전술 적용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물망에 오른 마르셀로 비엘사라면 더더욱 그렇다. [269] 갈비뼈 부상 의심 정황이 있었는지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되었다. [270] 마갈량이스와 자카, 파티, 사카와 현재 주전 스트라이커인 제주스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올라선 은케티아를 제외하고 전원 2군 멤버였다. [271] 아스날 암흑기 시절 U자 빌드업이 되살아난듯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공식] [273] 중도 부임한 경우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 영입 없이 기존 선수로 전술을 짜야하기 때문에 명장이 오더라도 전력은 약해질 수 있다. [274]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해트트릭하였다. [275] 물론 이 둘의 잦은 부상도 불안하고 그 백업이 소아르스이다. [276] 살리바는 웰벡을 마크하느라 그렇다 치고 소아르스는 왜 자기 수비 위치를 벗어나 미토마에게 공간을 주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