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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Jタコワサ将軍(DJ 타코와사 장군) / DJ Octavio기긱... 영역... 되찾는다!
스플래툰 시리즈 영웅 모드의
최종 보스. 이름의 유래는
문어(타코) +
고추냉이(
와사비).[1] 아티스트명 및 영칭은 DJ 옥타비오(DJ Octavio)이다.2. 설명
옥타리안 군단의 총수장으로 1, 2편 영웅 모드의 최종 보스이자 전지메기를 납치한 만악의 근원이며,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가논돌프나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오징어 시스터즈의 팬인 건지, 옛친구 마르징오의 손녀라서 그런 건지, 오징어 시스터즈를 아오리쨩과 호타루쨩이라고 부른다.스플래툰 3의 한국 정발 전에는 일어를 그대로 읽은 DJ 타코와사[2] 혹은 타코만 번역한 DJ 문어와사[3]라고 불렸다. 한국어 정발까지의 기간이 길었고 '타코'랑 '와사' 자체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본어였던지라 정발명인 문추냉이의 어감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3. 행적
4. 여담
- 나이는 100살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4] DJ 문추냉이가 마르징오와 비슷한 나이대이고, 옥토 익스팬션에서 마르징오의 랩을 통해서 밝혀진 그의 나이는 130살이기 때문이다.
- 옥토 익스팬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 의하면 그의 이빨은 다른 옥토링과 같은 모양새다.
- 스노우 글로브를 향해 잉크를 쏠 경우 비록 본인이 맞지는 않지만 촉수를 들어 막는 자세를 취한다.
- 제작진의 인터뷰에 의하면 DJ 문추냉이의 노래는 지상의 나와바리에서 쓰이는 음악과는 다른 느낌을 주려고 테크노풍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옥타리안의 음악은 그들의 군대에 명령을 내리는 것 같도록 만들어졌다.
- 만약 DJ 문추냉이를 물리치고 난 후 다시 한 번 그에게 도전하게 되면 1차전때와 다른 대화록이 뜬다. 진지함이 사라지고 개그 요소가 잔뜩 들어간게 압권.
-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도 유사하게 레일을 타고 무언가를 발사해 싸우는 핀나 파크의 메가쿠파가 있다.
- 스플래툰 2의 파이널 페스 때는 '혼돈' 편에 서있었다. 수하인 옥타리안들이 질서 편에 선 것과 대조된다.
- 전편들과는 달리 스플래툰 3에서는 3호를 도와주는 행보를 보이는 등[5] 포지션이 조금씩 바뀌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옥타리안들이 상당수 지상으로 탈출해 잉클링과 공존하게 되었고 스토리가 점점 확장되며 더 이상 문어와 오징어들만의 싸움이 아니게 된 이상 앞으로의 문추냉이 장군의 역할 역시 바뀌게 될 가능성이 높다.[6] 사이드오더에서 이이다가 문추냉이에 대해 나쁘지 않았다고 이야기함으로서 문어들에게도 나름 좋은 지도자일 가능성이 있다.
[1]
말 그대로 타코와사비라는 요리도 있다.
[2]
스플래툰 2 비공식 한글 패치
[3]
스플래툰 1 비공식 한글 패치
[4]
영문위키
[5]
이 때는 안 도와주면 최종 보스의 계략에 의해 본인을 포함한 모두가 죽는 상황이긴 했다.
[6]
무엇보다도 제작진 측에서 스플래툰3를 기점으로 오징어와 문어의 전쟁 스토리의 마지막이라고 한다. 3에 와서는 오징어 vs 문어의 대립구도가 앞서 언급 했던 요소들도 있다보니 거의 무의미 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