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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1:46:54

문명 6/승리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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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파일:ceffe7_Victory_Domination.png 지배 승리
2.1. 승리
3. 파일:c11e17_Victory_Science.png 과학 승리4. 파일:437f62_Victory_Culture.png 문화 승리5. 파일:3d6e99_Victory_Religion.png 종교 승리6. 파일:Diplomatic_Victory_(Civ6).png 외교 승리7. 파일:6af8f9_Victory_Time.png 점수 승리8. 패배

1. 개요

문명 6에서 승리하는 방법에는 지배 승리, 과학 승리, 문화 승리, 종교 승리, 외교 승리, 점수 승리가 있다. 게임이 끝나면 승리 유형에 따라 문명: 비욘드 어스 라이징 타이드에서처럼 몇 장의 그림이 이어지는 영상이 뜬다.

2. 파일:ceffe7_Victory_Domination.png 지배 승리

승자의 얼굴은 시대에 따라 변할 수도 있지만, 그 승자가 역사를 기록한다는 점은 변치 않습니다. 오늘날 당신의 행동은… 영광스런 내일로 확고히 우리 민족을 인도합니다.

파일:문명6_지배승리.png

전작의 정복 승리를 계승하는 가장 기본적인 승리 방법으로, 모든 문명의 최초 수도를 자신의 도시로 보유하면 승리한다. 게임 시작 후 각 문명이 처음으로 건설한 도시가 그 문명의 최초 수도가 되며, 원래 수도를 점령당한 문명은 남은 도시 중 하나가 새 수도로 표시되나 이는 지배 승리와는 무관하다.[1]

문명 6 시스템상 수도는 거래할 수 없으므로 타 문명의 수도를 얻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첫 번째는 직접 공격하여 점령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충성도 시스템을 이용해 수도의 충성도를 깎아 편입시키는 것이다.[2] 충성도를 깎는 방법은 특정 경우에만 가능하다 보니 대부분 점령을 통해 지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최초 수도는 게임 시작부터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만큼 가장 발달하면서도 문명의 심장부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도를 점령하려면 그 문명을 군사적으로 확실히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강력한 군사력과 이를 뒷받침할 과학, 금, 전쟁 피로도를 대비할 쾌적도, 충성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문명 하나의 수도를 점령하면 주변 문명들도 당연히 엄청난 적대심이 쌓이고, 어지간히 긴밀한 동맹이 아닌 이상 AI들이 일제히 비난을 때리는 등 외교가 파탄나거나 심지어 선전포고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배 승리를 달리려면 사실상 모든 문명들과 전쟁을 해야 하고 공격전뿐만 아니라 방어전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배 승리의 조건은 어디까지나 모든 문명의 최초 수도를 점령하는 것이다. 또한 최초 수도가 점령되더라도 해당 문명은 수도가 이전될 뿐 멸망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단순히 지배 승리가 목표라면 상대 문명의 모든 도시를 정복할 필요는 없다. 물론 수도를 점령당한 문명과는 앞으로 외교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한 문명을 지도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면 해당 문명과의 전쟁 피로도가 사라지는 것과 더불어 매우 많은 시대 점수(+5)를 주기 때문에 후환을 없애는 의미에서 상대 문명을 멸망시키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이 경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는 더더욱 엉망이 되겠지만, 어차피 지배 승리를 목표로 한다면 전 세계와 전쟁을 벌일 각오를 해야 하니 큰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수도를 점령해 안정화한다는 것은 상대의 도시를 꽤 많이 점령했다는 뜻으로, 많은 인구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높은 충성도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근처 도시를 합병할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도시를 합병하면 적대감이 생기지 않으므로 일단 수도를 점령한다면 자잘한 도시 몇 개 정도는 충성도 영향력을 발휘해 무혈입성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정복 시 몇 가지 팁이 있다. 첫 번째로 도시를 점령했는데 원 설립자가 이미 멸망한 문명일 경우, 일반적인 점령 / 태우기 외에도 '원 설립자에게 해방'이라는 옵션이 함께 뜬다. 주로 도시국가였던 도시를 점령할 경우 볼 수 있는 옵션인데, 정규 문명이 멸망했을 경우 해당 문명이 부활한다. 물론 다시 침공해서 또 멸망시킬 수 있고 시대 점수 또한 정상적으로 지급된다. 이론상으론 해당 문명이 다른 문명에게 빼앗긴 도시가 무한정 있다면 무한정 부활시킬 수 있다.

또한 정복을 수행하다 보면 비상이 걸리는데, 이렇게 비상이 선포되어 전쟁이 걸린 문명과는 20턴 동안 평화 협정을 맺을 수 없다. 이를 이용해 일부러 전쟁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보통 비상에는 여러 국가가 참여해 일대다로 싸우게 되지만, 근처 국가들과 외교 관계가 괜찮거나 비상을 건 국가의 외교 관계가 좋지 않을 경우 비상에 아무도 동조하지 않아 1:1로 싸우게 될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가 기습 전쟁 선포를 당한 상황이라면 그 누구도 기습 전쟁을 감행한 문명을 도와주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해방 전쟁 등 다른 참전 명분을 무력화할 수 있고, 도시를 정복하거나 파괴해도 옆 문명은 적대감만 증가할 뿐 전쟁에 잘 끼어들지 않는다.

2.1. 승리


파일:제목 없.png

설정에서 지배 승리를 꺼도, 모든 문명의 모든 도시를 점령해 패배시키면 승리[3]가 뜬다. 이때 승리 설명은 간단하게 모든 플레이어가 패배해서 당신이 승리했다고 나온다. 즉 '모두 지배해서 이겼다'가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가 모두 패배하고 혼자만 남아서 이겼다'이다.

3. 파일:c11e17_Victory_Science.png 과학 승리

과거의 우리 선조들과 같이,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개척자들의 항로는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백성은 또 한 번의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지도력으로 우리는 새로운 여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세계를 우리 것으로 만듭니다.

파일:문명6_과학승리.png

다른 항성계에 인류를 퍼뜨리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우주 공항을 짓고 관련 프로젝트를 완료한 뒤, 외계 행성 탐사대를 보내 먼저 50광년 거리에 도달하면 달성한다. 과학 승리를 꿈꾸는 각 문명들은 누가 먼저 새 행성에 도착하느냐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탐사대를 보내기 위한 선행 조건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우주 공항 특수지구 건설(로켓공학 과학 기술 필요)
  2. 인공위성 발사 우주 공항 특수지구 프로젝트 완료(로켓공학 과학 기술 필요, 한 번만 가능)
  3. 달 상륙 개시 우주 공항 특수지구 프로젝트 완료(인공위성 과학 기술 필요, 한 번만 가능)
  4. 화성 이주지 우주 공항 특수지구 프로젝트 완료(나노기술 과학 기술 필요, 한 번만 가능)
  5. 외계 행성 탐사대 우주 공항 특수지구 프로젝트 완료(스마트 소재 과학 기술 필요, 한 번만 가능)

이러한 과정을 끝마치면 탐사대의 우주선은 턴당 1광년의 속도로 심우주를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먼저 탐사대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면 다른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50턴 후 과학 승리가 확정된다. 여기에 더해 우주선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오프월드 미션 과학 기술로 해금되는 우주 공항 프로젝트 라그레인지[4] 레이저 스테이션육상 레이저 스테이션을 수행하면 1회당 우주선 속도가 1광년씩 빨라진다. 가령 라그레인지 레이저 스테이션을 두 번, 육상 레이저 스테이션을 한 번 완료한 상태라면 우주선의 속도는 턴당 4광년이 되어 요구 턴이 4턴씩 지나간다. 라그레인지 레이저 스테이션은 수행하는 데에 알루미늄을, 육상 레이저 스테이션은 수행하는 데에 전력을 요구하므로 자신의 자원 상황에 맞게 프로젝트를 돌리면 된다. 또한 최후의 연구이자 반복할 수 있는 연구인 미래 기술은 모든 도시에서 진행되는 특수지구 프로젝트에 영구적인 생산력 +5% 보너스를 준다.

우주 공항과 해당 프로젝트들은 최소 원자 시대에 잠금 해제되며 생산력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50턴은 그냥 두기엔 너무나 긴 시간이므로 탐사대를 보낸 뒤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력과 자원을 투자하여 탐사대를 가속시켜야 한다. 즉 과학뿐만 아니라 충분한 생산력도 함께 요구되는 승리 조건이다. 과학과 생산력 모두 군사력과도 직결되는 요소이므로 국방은 어느 정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우주 공항이 열리기 전에 군사력으로 압도당하면 승리를 위한 시도조차 해볼 수 없으므로 아주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또한 우주 공항 프로젝트에 대량의 생산력을 제공하는 위인도 반드시 영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과학 승리는 과학과 생산력을 확보해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막을 방법이 별로 없다는 특징이 있다. 문화, 종교, 지배 승리는 상대 문명이 잘 발전해서 수성을 굳건히 하면 뚫기 어렵지만, 과학 승리는 나만 발전을 잘 하면 상대가 얼마나 강하든 막을 방법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학 승리를 막을 방법은 우주 공항이 약탈/파괴되는 것뿐으로, 전쟁을 걸어서 우주 공항을 약탈하거나 스파이로 우주 공항에 폭파 공작을 보내야 한다. 혹은 플레어 같은 재해가 떠서 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무력화시키거나... 그래서 과학 승리를 방해하려면 해당 타일에 폭격을 가하거나 고레벨 스파이를 집중적으로 보내면 되고, 반대로 과학 승리를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는 방공과 역스파이에 신경쓰면 된다.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출시 이전에는 외계 행성 탐사대 프로젝트가 없었고, 대신 화성 이주지 프로젝트가 화성 주거 모듈, 발전 모듈, 수경 재배 모듈 세 프로젝트로 나누어져 있었다. 별도의 탐사대 가속 없이 모든 프로젝트를 완료하기만 하면 승리했다. 과학 승리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명 6의 특수지구 항목을 참고.

신 난이도의 경우 과학이 앞서가는 문명이 하나쯤은 꼭 있다. 이런 문명들은 과학 승리를 원하는 경향이 조금씩 있는데다, AI 특유의 막대한 생산력 보너스 때문에 프로젝트 달성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아차하는 순간 우주선을 띄우고 과학 승리를 향해 달리곤 한다. 게다가 과학 승리를 막을 방법은 전쟁을 걸거나 스파이를 보내 우주 공항 생산을 방해하는 것밖에 없다. 스파이 임무는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니 과학 승리를 완전히 방어하기 위해서는 과학이 높은 문명을 박살내고 그 과학력과 우주 공항을 자신의 것으로 할 필요가 있다.

사족으로 다른 승리 영상들에서는 문명 6의 테마곡이 재생되는 반면, 과학 승리의 경우 문명: 비욘드 어스풍의 음악이 나온다.

4. 파일:437f62_Victory_Culture.png 문화 승리

문화의 가치는 그 문화의 업적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업적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기억되는지로 측정되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당신의 영감을 통해 이룬 아름다움은… 우리 문화를 영원히 지속되게 할 것입니다.

파일:문명6_문화승리.png

관광 점수를 쌓아서 자신의 문명의 외국인 관광객[5]을 다른 문명의 최대 내국인 관광객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승리한다. 전작에서는 상대 문명의 문화량을 따라잡는 것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누적 문화 100당 1명씩 생기는 각 문명의 국내 관광객들을 일정량의 관광[6]마다 한 명씩 각 나라에서 빼앗아 올 수 있고[7] 이 합이 가장 많은 내국인 관광객 보유국을 넘으면 승리한다.

불가사의나 특수지구, 시설에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식으로 다른 문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각 지구에 몇 명이 오든지간에 합쳐서 관광객이 얼마나 왔는지가 중요하지만 그래도 그래픽상으로 꽤 관광을 온다는 것이 실감이 나는 부분이다. 상대의 턴이 진행되는도 중에 문화 승리 창을 보고 있으면 방문객이 얼마나 오는지 볼 수 있다.

전작처럼 문화를 많이 생산하는 문명을 짓밟은 다음, 승리를 노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도시와 문화재를 빼앗아 관광을 높이고 남은 문화 후진국으로부터 관광객을 충당하는 것. 지배 승리에 가까운 문화 승리 전략이다.

국방에 신경 쓰지 않고 관광을 높이는 것에만 몰두하다가는 기습 공격을 받고 타 문명에게 문화재르 빼앗길 수 있다. 이상적인 문화 승리를 위해서는 초중반부터 걸작이나 불가사의 등을 선점하고, 수틀리면 전쟁을 통해 적을 견제하고, 국경 개방과 교역로 연결에서 보너스를 받기 위해 외교도 관리하는 등 다방면에서 신경 쓸 것이 많다. 문화 승리가 여러 승리 유형 중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과학 승리와 비교하자면, 정해진 목표만 달성하면 승리할 수는 과학 승리는 절대 평가로, 다른 문명을 압도하는 관광을 요구하는 문화 승리는 상대 평가로 비유되기도 한다.

문화 승리에 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영문주의) 문명 6/문화와 관광 문서를 참고하자.

5. 파일:3d6e99_Victory_Religion.png 종교 승리

우리는 우리보다 위대한 무언가를 믿고자 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둠에서 구원의 길을 비추는 빛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는 우주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파일:문명6_종교승리.png

모든 문명의 대중 종교를 자신이 창시한 종교로 만들면 된다. 대중 종교의 조건은 어떤 문명의 도시 중 절반을 초과한 도시가 한 종교를 믿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문명에 도시가 5개 있을 경우 3개 이상의 도시를 개종시키면 대중 종교가 된다. 같은 이치로 도시가 2개 있는 문명은 2개 다 개종시켜야 한다. 1개로는 절반 초과가 안 되기 때문이다.

종교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종교 영향력을 늘려야 한다. 이렇게 종교 영향력을 퍼트리면 도시의 시민들이 종교를 믿기 시작하고, 전체 시민 중 절반 이상이 특정 종교를 믿으면 해당 종교 마크가 뜨면서 그 종교의 도시로 인정된다. 영향력을 전파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종교 인구를 통한 압박이 있고, 선교사나 사도를 통한 종교 전파가 있다. 종교를 널리 퍼트리는 종교 승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종교 인구를 유지해서 최소한의 영향력을 가져야 하고, 동시에 선교사나 사도를 직접 생산해서 직접 이동시키는 식으로 종교를 전파하는 2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타 종교의 성도(종교가 만들어진 도시)는 강력한 종교 영향력을 발휘하므로 전도사 몇 명으로는 종교 전파가 어렵고, 종교 유닛은 생산할 때마다 비용이 올라가며 종교 전파로도 적대감이 쌓인다. 이렇다 보니 시스템상 가장 어려운 승리 유형 중 하나다. 일단 AI는 남아도는 신앙[8]을 죄다 선교사와 사도에 투입하고, 종교 유닛은 국경을 무시한다. 즉 종교 승리를 하려면 AI의 선교사와 사도 떼거지를 막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신학 전투는 보너스 요소가 별로 없다 보니 AI의 물량을 신학 전투만으로 막기도 어렵고, 전쟁을 걸어서 선교사/사도를 없애면 이번에는 적대감이 쌓여서 다른 문명에게 비난당한다. 게다가 종교 성향이 강한 문명(스페인, 러시아, 인도 등)들은 플레이어의 도시에 집중적으로 종교를 전파하는 경향까지 있다. 이렇다 보니 종교 승리는 외교나 문화 승리보다도 훨씬 어려운 승리 유형으로 꼽히고, 따라서 다른 보조 수단을 활용해야만 수월하게 종교 승리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신학 전투다. 사도와 이단심문관은 다른 종교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전투를 벌여 종교 유닛이 사망하면 주변 도시에서 해당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한다. 이를 활용해 전투용 사도를 만들어 상대 종교 유닛을 처치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냥 전쟁을 거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 종교 유닛을 짓밟아 없애고, 상대의 도시 수를 줄이면 종교 전파가 쉬워진다.[9]

상대 종교의 성도를 개종시키면 종교 비상이 뜬다. 종교 비상 승리 조건은 해당 성도를 재개종시키거나 방어하는 것. 이 비상에 참여한 국가들은 개종 금지 협약이 있건, 거리가 멀건 상관없이 선교사와 사도를 떼로 끌고 온다.

종교의 성도가 수도인데 점령당하거나, 비수도인데 파괴당할 경우 아예 종교 승리 패배로 간주되어 해당 종교로는 종교 승리를 할 수 없다. 이 때문인지 종교 문명은 상대 종교의 비수도 성도를 점령하면 무조건 파괴한다.

도시를 절반 이상 개종시키면 해당 문명이 개종했다고 간주하는 판정 탓에, 정복 승리를 노리는 문명 A가 종교 승리를 노리는 문명 B에 의해 도시 대부분이 개종당한 상태에서 다른 종교 문명을 신경 안 쓰고 다른 문명들을 패버리다가 아직 개종이 안 된 문명이 멸망해버려 문명 B의 종교 승리가 뜨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정복 승리를 노릴 땐 종교 문명부터 잡는 게 좋다.

본작에서 종교는 문화 테크에 해당하므로, 종교 승리를 위해서는 문화를 키우는 편이 좋다. 정책 카드 중에는 신앙 증가, 신학 전투 시 전투력 증가 등등 종교 승리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정책 카드가 많고, 종교 불가사의도 모두 문화 테크에서 해금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종교 문명은 문화 보너스도 받곤 하고, 문화 보너스가 없는 문명으로 종교 승리를 달린다면 종교 선택 시 합창곡, 초교파 교회 등의 문화를 제공하는 교리를 가는 게 좋다.

르네상스 시대로 시작했다면, AI는 거의 종교를 펼치지 않는다. 오히려 신앙 도국이 눈에 거슬린다면서 철거당하기 일쑤. 반대로 산업 도국은 러브콜이 쇄도하기 때문에, 시작 후 20턴부터 불가사의가 건설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6. 파일:Diplomatic_Victory_(Civ6).png 외교 승리

평화로운 삶을 염원했던 오래전부터, 적의 공격에 맞섰던 시대까지. 여러분은 항상 힘을 합쳐 함께했습니다. 이는 자신만의 영광이 아닌, 모두의 존엄을 위함이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모두의 평화를 위해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여러분의 영원한 노력이, 미래를 위한 기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판에서는 숀 빈이 내레이션을 맡지 않고, 조언가의 목소리를 맡은 나타샤 로링이 녹음했다. 한국어판도 마찬가지로, 한신 대신 임윤선이 맡았다.

파일:문명6_외교승리.png

외교 승리 점수를 20점 이상 모으면 승리한다.

외교 점수는 크게 4가지 방법으로 올릴 수 있다.

첫 번째는 20턴마다 열리는 세계 의회에서 현대 시대부터 주어지는 '외교 승리 점수 2 부여(A) / 2 박탈(B)' 안건이다. 여기서 외교 환심을 사용해 자신에게 외교 승리 점수를 부여하는 안건 A를 통과시키면 된다. 단 타 문명이 외교 승리 점수를 깎는 안건 B를 통과시키면 안건 A는 비활성화되며, AI는 누군가의 외교 승리가 임박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해당 세력의 외교 승리를 방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10] 이를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세계 회의에 의존하다가는 전 세계가 뭉쳐서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꼴을 보게 된다. 중형 기준으로 8개의 문명이 남아있다면 7개 문명[11]에서 대략 2~30개의 표를 플레이어의 승점 하락에 투자하는데, 플레이어가 아무리 외교 환심을 많이 벌어도 연속으로 몇 번씩 이런 방해를 뚫기는 어렵다.

두 번째는 세계 회의 안건에서 자신이 선택한 안건이 최종 결정되는 것이다. 30턴마다 열리는 세계 회의에서는 외교 승리 점수 부여 외에도 여러 가지 안건이 제시되는데, 자신이 표를 던진 안건이 최종 채택되면 1점이 부여된다. 현대 시대 이후로는 총 3개의 안건이 제시되므로 최대 3점, 3번째 안건인 점수 경쟁 1위 시 1점 추가, 그리고 위의 외교 승리 점수 부여까지 합쳐서 최종적으로 6점의 승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안건은 AI들도 단합을 잘 하지 않고 자신의 이득대로 투표하는데, AI가 유독 선호하는 선택지가 몇 가지 있으므로[12] 이를 알아두면 눈치게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아예 세이브/로드로 AI의 투표 결과를 미리 보고 와서 도르마무로 안정적으로 점수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세 번째는 특정 과학 기술을 찍거나 불가사의를 짓는 것이다. 미래 시대의 과학 기술 '시스테드'와 사회 제도 '지구 온난화 완화'는 각각 1점씩을 부여하고, 불가사의 중 '마하보디 사원'은 2점, '포탈라 궁'은 1점, '자유의 여신상'은 4점을 제공한다.

마지막 방법은 긴급 안건에 참여하는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깜짝 퀘스트 형식으로 긴급 안건이 상정되는데, 어떤 명분이 생기면 플레이어가 외교 환심 30포인트를 투자해 국제 회의에 올린 것이다. 이 안건에서 일정 순위 안에 들면 외교 점수를 얻는다. 비상 원인별 외교 승점 부여가 다 다른데, 자세한 사항은 문명 6/비상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과학 기술과 불가사의를 제외한 다른 방법은 모두 외교적 환심이라는 자원을 소비한다. 그러나 외교적 환심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외교 승리에 직결되지 않는다. 외교적 환심을 사용하는 때는 대략 3가지로, 긴급 안건을 열기 위해 환심을 소모하는 것, 세계 의회에서 외교 점수 2점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 그리고 세계 의회 안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행시키는 것인데, 첫째는 환심을 30정도만 소모하므로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다른 문명이 긴급 안건을 띄우면 플레이어가 띄울 필요가 없다. 둘째는 AI의 집중 견제를 받는 점수를 넘기기 전에 외교 점수를 1번 정도 받는 게 한계이며 그나마도 못 받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셋째는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안건을 통과시킬 때에는 환심이 많이 필요하지만, 정작 외교 점수에 필요한 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안건이 채택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투표한 안건이 채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외교 점수 확보에는 환심이 필요없다. 즉, 환심이 직접적으로 외교 승리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외교 점수 2점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때 뿐이다. 즉, 다른 승리처럼 관련된 재화를 악착같이 모아야 할 필요성이 낮다는 뜻이며, 외교 승리를 위해 운영을 하다 보면 정복 전쟁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적당히 쓸 외교적 환심은 충분히 확보된다. 다른 문명의 외교 승리를 저지하는 데에는 그 저지에 필요한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외교적 환심이 필요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대로 외교 승리 점수가 높으면, 정확히는 12 정도부터는 다른 AI들이 합심해서 대상의 외교 점수를 깎으려 든다. 따라서 의회만으로는 외교 승리 점수를 올리기 매우 힘들어진다. 이를 해결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외교 승리 점수가 높은 다른 AI에게 외교 점수를 15~16점 정도로 몰아주고 자신은 그보다 1점 정도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해당 문명의 점수를 깎는 안건을 비롯한 3개의 안건을 통과시키면 자신은 외교 점수를 10점 후반대까지 견제 없이 챙길 수 있다. 두 번째는 견제를 안 받는 10~11점에서 안건을 통과시켜 자신의 외교 점수를 15점 전후로 만들고, 비상, 과학기술, 불가사의 등을 통해 다음 세계 의회 전까지 20점을 채우는 것이다. 설령 18~19점 정도가 되었더라도 회의에서 1~2번째 안건을 통과시키면 3번째 안건인 점수 깎기 이전에 20점을 달성해서 그대로 외교 승리에 성공하는 일종의 버그[13]가 있기 때문에 이를 노려볼 수 있다.

AI가 외교 승리를 노리려고 시도하는 경우[14]는 종종 보이나 AI의 외교 승리는 거의 성공하지 못 한다. 다른 승리가 달성되기 때문이다.

유저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낮은 승리 유형이다. 스팀 도전과제 통계상 과학 승리, 문화 승리, 지배 승리를 달성한 유저는 20% 조금 넘고 종교 승리를 달성한 유저는 10% 남짓이지만, 외교 승리 달성률은 5%밖에 안 된다. 그 이유는 일단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외교 점수를 벌어들이는 방법은 가짓수가 적고, 그 방법이 획일화되어 있어서 모든 문명의 플레이가 완전히 동일하다. 환심을 아무리 모아봤자 이 환심을 쓸 곳은 세계 의회밖에 없다. 게다가 외교 승리를 달성할 때쯤엔 숙련된 플레이어는 다른 승리를 하고도 남을 시점이며, 고난이도에서는 AI의 문화나 과학이 높기 때문에 굳이 외교 승리를 달성하겠다고 다른 승리를 늦출 여유도 없다.

게다가 문명 간의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멀티플레이에서는 사실상 달성할 수 없는 승리 유형이다. 일단, 외교 승리는 비상이나 구호를 확인하면 노리는 것이 너무 티가 나기 때문에 견제를 받기 십상이다. 세계 의회도 플레이어가 AI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안건이 통과될지 더욱 종잡을 수 없다. 아무리 도국을 휩쓸어도, 불가사의를 쓸어담아도, 구호 경쟁에서 금을 뿌려대도 조금이라도 점수가 높다 싶으면 집중 표적이 되어 세계 의회로 다 깎여나가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다.[15] 구호 경쟁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금을 뿌려댄다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이론상 도시가 없어도 달성이 가능한 유일한 승리 유형이다. 예시. 다만 마오리를 제외한 다른 문명은 문화를 얻을 수 없어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7. 파일:6af8f9_Victory_Time.png 점수 승리

과거 우리의 시작은 비록 초라하였으나, 당신은 우리 문명을 불멸의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수많은 문명들이 흥망성쇠를 겪고 있지만 우리는 단순히 생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번영을 이루고 있습니다.

파일:20181217101826_1.jpg

게임 중에 집계되는 점수가 최종 턴[16]에 가장 높으면 승리. 옵션에서 끌 수도 있지만 끈 상태에서 아무도 최종 턴까지 다른 승리를 못할 경우 모두 패배 판정을 받으며 게임이 끝난다.이게 무슨

제한 턴 수를 1턴으로 하고 고대 시대 로마로 플레이하면 어떤 난이도에서라도 어떤 행동을 해도[17] 1턴만에 점수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 로마는 고대 시대부터 시작할 경우 기념비 건축물을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첫 턴에서는 어떠한 문명보다도 점수에서 앞선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난이도 도전과제, 지도 도전과제를 모두 꽁으로 얻을 수 있다.
지도자 점수 어록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2500점 이상 나는 벽돌로 된 도시 로마를 물려받았지만, 이를 대리석의 도시로 발전시켰다.
함무라비 2250점 정부의 첫 의무는 강한 자로부터 약한 자를 보호하는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2000점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윈스턴 처칠 1900점 큰 힘을 가진 자에게는 큰 책임이 따르고, 적은 힘을 가진 자에게는 적은 책임이 따르죠.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힘이 없는 자에게는 책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넬슨 만델라 1800점 진정한 지도자는 자기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카테리나 2세 1700점 나라의 신뢰가 없는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소카 1600점 다른 종파를 매도하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진정한 신자는 그 속에서 영광 받을 만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500점 삶의 목표는 과반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다. 정신이상자들의 무리에 흡수되지 않도록 탈출하는 것이다.
레흐 바웬사 1400점 우리는 하나의 국가로서 우리 일에 대해 결정하고 우리 미래를 형성할 권리가 있습니다.
해트세프수트 1300점 모든 이들에게 선포한다! 열방이 들을지어다! 나는 내 마음의 계획대로 이를 진행하였다.
샤를 드골 1200점 흔들리지 말고 순수하고 진실 됩시다. 포기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슬픔의 끝에 환희가 있을 것입니다.
루이 15세[18][19] 1100점 내가 죽은뒤 큰 홍수가 있으리니.
폭군 이반 1000점 수염을 깎는 것은 모든 순교자의 피로도 깨끗게 할 수 없는 죄악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는 것이다.
허버트 후버 900점 지금 나라에 필요한 것은 크고 유쾌한 웃음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열흘에 한 번쯤 괜찮은 농담을 던진다면, 우리의 골칫거리는 사라질 것입니다.
루이 16세 800점 내가 고위직 한 자리를 임명할 때마다 불만 있는 자 100명과 배은망덕한 1명을 만든다네.
네빌 체임벌린 700점 우리들의 시대에 평화.
네로 600점 귀에 들리는 대로 다 받아들이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워렌 G. 하딩 500점 우리의 가장 위험한 성향은 정부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서 동시에 너무 적은 기여를 한다는 것입니다.
무책왕 에셀레드 400점 성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기독교도인 내 백성에게 다음 세 가지를 약속하노라. 첫째는 내가 내 영토 내에서 하나님의 교회와 모든 기독교인을 진정한 평화로 감쌀 것, 둘째는 내가 각계각층 백성의 강탈과 불평등을 금할 것, 그리고 셋째는 내가 모든 심판에 공정과 자비를 약속하고 명할 것이다.
메리 튜더 1세 300점 오 주여, 당신을 신뢰하오니, 제가 당황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이까?
댄 퀘일 0점 우리는 일어날지 모르는 뜻밖의 모든 상황에도 대비되어 있습니다.

8. 패배

우리 문명의 첫 발걸음을 함께한 흙과 같이, 언젠가 우리도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민족의 불씨가 점점 꺼져가는 지금, 그 불꽃을 되살릴 이가 나타날지 생각하게 됩니다…

패배에는 다음 4가지 조건이 있다. 전작과는 달리 머리유적을 보는 대신, 완전히 폐허가 된 채 버려진 현대 도시의 모습이 쓸쓸히 지나가는 것으로 끝난다.
  1. 다른 문명, 멀티플레이에서는 자신의 팀에 속해 있지 않은 문명이 위의 승리 중 하나를 가장 먼저 달성하는 경우
  2. 자신의 마지막 도시가 점령당하거나 마지막 개척자가 사로잡히는 경우
  3. 점수 승리가 비활성화된 게임에서 제한 턴 수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문명도 승리하지 못하는 경우[20]
  4. 게임에서 퇴장하는 경우[21]

여담으로 AI 지도자의 패배 대사는 ‘플레이어와 전쟁 중인 상태에서 패배할 시’ 출력되므로, 전쟁중인 문명의 마지막 도시가 충성도 0에 도달하거나 다른 문명이 점령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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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외적으로 페니키아의 디도는 지도자 특성으로 수도를 아예 이전할 수 있는데, 이렇게 이전된 수도는 최초 수도로 인정되기 때문에 페니키아를 상대할 경우 이전된 수도를 차지해야 지배 승리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2] 다만 수도에는 높은 수치의 충성도 보너스가 있으므로 일반적인 인구 압박 같은 방법으로는 잘 넘어오지 않는다. 인구로 인한 충성도 압박에 더해 인디 락밴드와 스파이로 충성도를 계속 깎거나, 보이드싱어스 3진급을 찍으면 주는 숭배자 유닛(능력 사용 시 도시 충성도 감소) 또는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지도자 특성(걸작 보유 시 9타일 내 타 문명 도시 충성도 감소) 등을 이용해야 한다. [3] 본래의 지배 승리와 다르게 '지배 승리'라는 말이 없다. [4] 처참한 오역으로 라그랑주라고 번역했어야 한다. 라그랑주점에다가 레이저 스테이션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외국에서 자국으로 오는 관광객 [6] 게임 시작 시 문명 수×200 [7] 빼앗긴 나라의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하여 자신의 외국인 관광객이 된다. [8] 신앙 자원을 다른 곳에 소모하기 위해서는 도시국가를 먹거나, 특정 총독을 사용하거나, 특정 정부를 사용하는 등 다른 조치가 필요한데 AI는 이걸 사용하지 못한다. [9] 일부 종교 문명은 아예 전쟁을 걸어서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 공식적인 문명 특성에 들어가 있다. 비잔틴 스페인이 해당된다. [10] 환심을 모두 외교 승점 박탈에 올인하는 건 기본이요, 아무리 친한 문명이라도 외교적 환심을 거래하지 않는다. [11] 무작위 안건 중 '선동가'를 가진 AI는 상대의 외교 승리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외교 점수 부여 안건에만 투표하므로 이 경우에는 표가 조금 분산되기도 한다. [12] 예를 들어 군사 생산 비용에 관여하는 '용병 회사' 안건은 매우 높은 확률로 생산력 -50% 안건에 몰표를 던진다. [13] 아마 내부적 처리로는 1번째 안건과 2번째 안건이 3번째 안건인 점수 깎기보다 먼저 적용되어서 20점을 먼저 달성하는 시점에 승리가 결정되고, 승부가 결정된 뒤라서 점수가 3점이나 깎이든 말든 소용없게 되어버리는 모양이다. [14] 점수가 높아 의회에서 집중 견제를 받을 만한 상황 [15] 세계 의회 시스템상 후반에는 안건 2개 + 외교 점수 부여 안건 1개가 등장하여 3개의 안건에서 외교 점수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한 경우 외교 점수 부여 안건에서 2점이 깎여도 반드시 외교 점수 1점이 확보되게 되어 있지만, 외교 점수를 있는 대로 확보해야 간신히 달성되는 게 외교 승리인지라 시간이 지체되면 다른 유저가 다른 승리가 할 가능성이 크다. [16] 온라인 250턴, 빠름 330턴, 보통 500턴, 서사시 750턴, 마라톤 1,500턴. 게임 생성시 따로 설정할 경우 해당 턴 [17] 극히 드문 확률로 타 문명이 점수에 영향을 주는 자연경관을 먹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로마가 아니라 그 문명이 승리해버린다.개척자를 죽이면 패배한다 [18] 예전에는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로 '불쌍하지만,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는구나. 두 왕국을 다스렸고 두 왕의 어머니인 내가 어떻게 이 혐오스러운 노년의 수치까지 오게 되었는가? 내 가족은 내게서 멀리 실려 갔고, 내 속의 모든 것을 도려내간다.'라는 어록의 순위였다. 이후 본 게임의 지도자로 등장하면서 빠졌다. [19] 여기서부터 갑자기 명군->암군으로 전환된다. [20] 이건 그냥 무승부지만 패배로 간주된다. [21] 그냥 빡종 말고, 은퇴(retire) 버튼을 눌러 정식으로 게임에서 퇴장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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