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21:46:25

묵타르

파일:mukhtar.png

Mukthar Active Response Uni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경보병.

1. 배경 설정2. 성능

1. 배경 설정

파일:Mukhtar_Dossier.jpg

출처: 인피니티 공식 블로그

묵타르(선택받은 자)[1] 즉각 대응 부대는 사이카( 번개) 프로그램의 일원들로 구성된 유명한 부대입니다.
사이카 프로그램은 지원자에게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초인 병사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실전 경험과 더러운 속임수를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참 굴람들만이 사이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사이카 프로그램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놀라운 신체능력을 제공하기는 해도 묵타르 부대의 성공은 강화된 신체가 아니라 부대원들의 전술 기량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묵타르의 능력들은 보통 아주 고통스러운 과거를 통해 얻어낸 것들입니다.

사이카 초인 병사 프로그램은 오직 인상적인 전투기록을 가진 고참병들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 고참병들은 재건하기 힘든 수준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서 해산 판정을 받은 부대에서 선발된 자들입니다. 이런 모집 체계는 대상자들로 하여금 해체된 연대의 일원이라는 동질감을 통해 굳건한 전우애를 형성하게 합니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적들에게 받은 상처를 되돌려줄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깊이 감사하며 잘 입증된 충성심과 강한 끈기, 풍부한 실전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수라는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집단의 일원이 됩니다. 이들은 모두 적들에게 진 이 있고 그 빚을 상환할 의지도 충만한 자들입니다.

하퀴슬람의 교리를 따르는 전문적인 직업군인들의 뼈아픈 기억은 그들의 가슴 속에 불을 지폈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싸워야 하는 적이 있고, 치러야 하는 전투가 있으며, 복수를 원하는 동지들과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묵타르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묵타르는 언제나 준비되어있고, 언제나 의무를 다하며, 그리고 그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언제나 임무를 완수할 것입니다.

2. 성능

파일:n4묵타르.png

하퀴슬람의 경보병이자, 카와리즈, 나합, 나무르와 같은 발달된 유전공학, 생체공학으로 탄생한 슈퍼솔저 중 하나.

묵타르는 하퀴슬람이 자랑하는 슈퍼솔저 중에서 가장 특수기술이 적고 그만큼 포인트도 싼 편이다. 하지만 슈퍼솔저 특유의 높은 능력치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에 가깝다.

6-2의 빠른 이동력과 13의 BS라는 준수한 사격능력을 가지고 있고 쇼크 면역 NWI으로 인해 유사 2운드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미메시즘-3은 덤.
BTS도 6이라 나노, 브레이커, 바이럴 등 생물병기에도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PH 11, ARM이 1이기 때문에 평범한 노멀탄에는 굴람이나 마찬가지인 생존능력을 보여주는 게 최대의 단점이다.

묵타르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로드아웃으로, 다섯 개의 프로필 전부 다른 역할과 무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전성 역시 뛰어나다.
바이럴 라이플+나노펄서: 낮은 BTS를 가진 모델에게 특히 치명적인 공격수.
닥터(+3): 부대에 보딩샷건을 들고 6-2로 움직이는 의사를 제공한다.
포워드 옵저버: 하퀴슬람에서 가장 저렴한 6-2 미션 러너.
해커(해킹 디바이스): 높은 기동력과 14WIP, 6BTS를 가진 묵타르에게 매우 적절한 역할이다.
멀티스펙트럴 바이저 L2: 묵타르의 가장 공격적인 프로필. 레드퓨리를 들고 상대의 스커미셔와 미메시즘 경보병을 공략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하퀴슬람은 연막을 매우 쉽게 가져올 수 있는 팩션이다.

라마흐 특임대 섹토리얼에서는 AVA가 4로 늘고 하리스 및 듀오 파이어팀을 결성할 수 있다. N4가 개정되면서 묵타르 하리스팀은 기동력과 유틸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주 기용되는 옵션이다. 주로 같은 슈퍼솔저인 나무르나 라흐만 루하니 같은 와일드카드와도 자주 조합되는 편.

보통 MSV2가 필요하거나 강행 해커가 필요하면 가장 편리한 선택지로 사용된다.


[1] 터키 아랍에서 촌장의 호칭으로 많이 쓰는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