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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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바 고우(무인편) / 아사누마 신타로(리턴즈) / 이인석센케 타카시의 하차 이후 투입된 캐릭터. 김전일의 후도고교 동급생 친구. 첫 등장은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이지만 그냥 지나가는 게스트 취급이고, 단편 필름 속의 알리바이에서 제대로 등장했다. 본작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후도소학교[1] 때부터 김전일, 미유키와 같은 학급 친구였고, 후도고교도 쭉 같이 다니고 있었다는 설정이다. 김전일의 소학교 6학년 시절의 모험을 다룬 소설 김전일 군의 모험 1권 '까마귀섬의 괴사건'과 2권 '해골벚꽃의 저주'에 동급생으로 등장했다. 또한, 김전일의 중학교 시절 에피소드를 다룬 캠핑장의 '괴'사건에서는 하카바섬 살인사건에도 등장한 바 있는 오카자키 코시로와 함께 동급생으로 등장했다.
2. 상세
미스터리 연구회에는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당시에는 부원이 아니었지만 나중에 가입한다. 언제 가입했는지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 적어도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이후~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이전이다.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며 미스터리 연구회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이후 흡혈 벚나무 살인사건 초반에 '어느 새 은근슬쩍 미스터리 연구부원이 되었다'고 마카베가 언급한다. 사키 류지를 처음 보고도 별 반응이 없었던 걸 보면 아마도 미스터리 연구부에 가입하기 전에 퇴장한 사키 류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 키는 170.6cm. 성격은 김전일과 닮아서 억지스러운 성격이 약간 엿보인다. 은근히 미유키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부모는 변호사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본인도 변호사를 지망하고 있다.
마견 숲의 살인에서 그 때까지 준레귤러로 활동하던 센케가 범인이 되어 하차하자 독자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또 미유키 이외에도 김전일을 오래 전부터 알았던 동급생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센케 대신 김전일의 오랜 친구 포지션으로 준레귤러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김전일과 미유키의 관계를 자극하는 연애의 라이벌 캐릭터가 필요해서 넣었다고 말한다. 확실히 등장 초반에는 미유키를 좋아하는 묘사가 더 많았다. 그러나 그 때도 진지하게 미유키를 두고 경쟁하는 정도로까진 묘사되지 않았고 김전일과도 쭉 무난한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며, 나중에는 오히려 둘의 사이를 지지해주는 쪽으로 바뀐다. 시즌2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 처음으로 장편에 출연하였고, 이 사건 당시엔 용의자 목록에 들어가 있었다. 본편보단 외전격인 단편에서 더 비중있게 등장하지만 본편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춘다.
사건 관계해서 중요 캐릭터로 등장한 편이 장편, 단편 합쳐서 6편, 일단 얼굴을 비춘 편은 전부 18편으로, 김전일과 미유키 외에는 가장 등장 횟수가 많은 후도 고등학교 학생이다. 팬들에게는 앞으로 범인/피해자 확률이 가장 높은 네임드 캐릭터로 꼽혔었다.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는 아예 용의자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2] 다만 원작만화 작중에서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과 마견 숲의 살인, 흑마술 살인사건에서처럼 김전일의 조력자나 친구가 살해당하거나 살인범죄자로 나오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인해 독자들에게서 거센 비난과 거부감을 불러 일으켰고, 작가 사토 후미야도 이를 수용하는 듯한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면 소타를 원작 작중에서 사망한 사키 류타나 살인 사건을 저지른 센케 외 김전일의 다른 친구들처럼 피해자나 범인으로 만들어 하차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키 류지와 마찬가지로 기존 포지션의 캐릭터를 퇴장시켰다가 다시 필요하다고 여겨 추가한 캐릭터인만큼 똑같은 우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김전일한테 너랑 같이 다니다간 목숨이 몇 개라도 남아나질 않겠다라는 매우 현실적인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물론 작품에서는 그냥 조크처럼 지나갔지만 작가의 셀프디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는 약간 검은 피부에 갈색머리로 나오는데, 리턴즈에서는 흑발에 흰 피부로 나온다. 사실 리턴즈 쪽 모습이 좀 더 원작에 가깝다.
좌측이 무인편 / 우측이 리턴즈
3.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서
20년 후를 다루는 후속작에서도 등장. 변호사 집안치고는 성적이나 공부에 대한 열의가 그렇게 돋보이진 않더니, 결국 지망했던 변호사가 아니라 지방 신용금고의 과장이라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김전일에 비교하면 굉장히 빠르고, 미유키에 비교하면 굉장히 느리지만, 현실적으론 30대 후반에 이 정도인 소타가 정상이고 저 둘이 비정상인 거다. 김전일과 마찬가지로 얼굴은 37세까지 안 바뀌었다. 옆에 있던 사키 류지는 급격히 인상이 바뀌었는데... 김전일과는 여전히 간간히 술자리를 가질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또한 20년이 지난 후에도 많은 레귤러 캐릭터들이 독신으로 남아있는 김전일 월드에서 몇 안 되는(일단은 유이한)[3] 기혼자이기도 하다. 결혼해서 이미 자식이 둘이나 있는 상황. 결혼 상대는 불명이다.
[1]
소학교는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해당함.
[2]
물론 실제 범인들은 소타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었지만.
[3]
다른 한 명은
켄모치 이사무. 다만 켄모치는 소년탐정 시절 첫 등장부터 이미 기혼자였으니, 무라카미 소타는 소년탐정→37세로 넘어가는 사이에 결혼한 것이 밝혀진 유일한 인물이다. 하야미 레이카는 다 큰 아이가 있다고만 밝혔지 정확히 결혼했고 남편이 있다고 제대로 언급한 게 아니라서 결혼했다고는 단정 지을 순 없다. 김전일이 아이의 친부를 남편이나 ㅇㅇ 아빠도 아닌 아드님의 아버님이라는 어색한 호칭으로 부른 데다가 아드님의 아버지는 아직이냐고 물어봐서 원나잇 혹은 성폭행으로 아이를 낳은 게 아니냐고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