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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28:04

못훈

슈퍼전대 시리즈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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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모습3. 못훈과 함께
3.1. 에피소드 일람
4. 기타

1. 개요

파일:못훈.png

モッフン / 포곤

임금님전대 킹오저 극중극 못훈과 함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1] / 이동윤. 세계관 내에서는 포츠카 포츈(フォーツカ・フォーチュン)이라는 이름의 성우가 담당하고 있다는 설정이며[2] 상당히 유명한 베테랑 성우로 추정된다.

설정상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못훈과 함께라는 극중극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푹신푹신한 외모로 인기가 많다. 리타 카니스카가 매우 좋아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푹신푹신(もふもふ, 모후모후)이다.

한국명은 포근하다에서 유래하여 포곤이다.

2. 작중 모습

2화에서 은코소파의 광고판에 잠깐 지나가면서 첫 등장.

본래 이샤바나에서 창작한 캐릭터로, 이샤바나 국내에선 '못훈과 함께'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다고 한다. 못훈의 주제가[3][4]도 있는데, 분위기와 가사가 굉장히 오싹하다.[5]

못훈 인형은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으며[6], 못훈 굿즈는 이샤바나뿐만 아니라 치큐 내의 왕국 전체적으로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일부 못훈의 굿즈가 은코소파 출신 전매상에 의해 거액에 거래되기도 했다.

14화에서 제라미 브라시에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못훈과 함께'는 15년 전 신의 분노 사건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어린 나이에 강제로 즉위해야 했던 히메노 란을 비롯한 아이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자 이샤바나의 국민들이 만들어낸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뒷설정으로는 곳칸에 전해지는 설인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10년 이상 방송되어 총 화수는 약 4000화에 달하며 최대 시청률은 무려 90.9%를 찍었다고 한다.

16화에선 이샤바나에서 프리미엄 못훈 인형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나오자[7] 리타가 역시나 갖고 싶다고 하는데 못훈(을 흉내내는 리타)는 이전에 되팔이꾼에게서 몰수한 프리미엄 인형을 몰수품 보관 창고가 아닌 자기 방에 보관하려고 한다(...) 마침 모르포냐가 이샤바나로 가자고 했으나 못훈을 포기할 만큼 중요한 재판이 겹치고 만다.[8] 대신 리타가 신의 분노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자 히메노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리타에게 프리미엄 못훈 인형을 선물한다.

31화에서 치큐 전체의 위기보다 글로디 로이코디움에 대한 복수심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단독으로 행동하려 하는 히메노를 리타가 수갑을 채워 구속하려 하자, 히메노는 구속을 풀어주면 못훈의 성우인 포츠카 포츈과 만나게 해 주겠다며 리타를 매수하려 했다.[9] 리타는 포츠카의 이름을 듣는 순간부터 크게 동요하며 구속을 풀어주려 했다가 겨우 참아내지만, 이후 히메노가 못훈 인형을 던지자 이를 잡으려 뛰어갔다가 못훈 최신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TV 앞에 찰싹 달라붙고 그 즉시 히메노의 덫에 걸려 오히려 자신이 감금되고 만다.[10]

3. 못훈과 함께

곳칸 내에 떠도는 예티 전설을 바탕으로 이샤바나의 크리에이터들이 집결해 만든 애니메이션.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58분에 이샤바나 국영방송국을 통해 치큐의 전역[11]에서 방송된다. 전치큐적 인기를 끌어 약 4000편이 제작되었고, 최고 시청률은 90.9%에 달하는 이샤바나의 효자 IP.

하지만 어린이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달래주려고 만들었다는 설정과는 별개로 묘하게 섬뜩한 스토리나 묘사가 주제가부터 본편까지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한일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게 진짜 힐링물이 맞냐는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는 듯.[12]

곳칸에서는 이샤바나보다 늦게 방영되는지 21화에서 리타가 기라와의 특기 대결에서 승리 후 요구조건으로 이샤바나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곳칸에 선행방영 해달라고 슈갓덤에 요청하는 조건을 제시했다.(...)[13] 게다가 24화에선 곳칸의 눈이 녹고 있으니 죄수들이 추위를 잊지 않도록 못훈과 함께 애니메이션 전편을 곳칸에 방송하라는 쌩뚱맞은 요구를 내놓기도 했다.

31화에 따르면, 여왕 히메노 란이 직접 제작을 총지휘하는 모양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VS 돈브라더즈 예고편에서 못훈과 함께 실사판이 제작되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작게 지나간다.

3.1. 에피소드 일람

설정상 3500화가 넘지만,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것은 작중에서 극중극 용으로 활용한 몇 화 정도로 현재 1화~3화, 그리고 57화, 3528화가 공개되었다.

1화 - 예티의 전설을 듣고 예티를 찾으러 간 미확인생물 헌터 판피[14]가 못훈을 찾아나섰는데 눈보라속에서 못훈이 나타났지만 판피를 훈훈하게 껴안는다. 그리고 못훈은 판피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그대로 어디론가로 데려간다.

2화 - 판피는 못훈과 함께 어느 장소로 오게되는데 그곳엔 수많은 사람들과 못훈들이 즐겁게 놀고 있었다. 판피도 못훈과 함께 놀다가 언제 집에 돌아가냐고 묻는데 못훈은 쭉 함께라면서 판피를 끌어안고 판피도 못훈의 품에 파묻힌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가 웃으면서 울고 있다.

3화 - 판피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미확인생물 헌터였다가 30년째 마을에 갇힌 본지[15]로부터 빨리 빠져나가라는 말을 듣는다. 그에 의하면, 못훈은 자신의 마을에 발을 들인 인간을 절대로 풀어주지 않는다고. 그래서 판피는 같이 빠져나가자고 부탁하나, 이미 못훈 없인 살 수 없게 된 본지는 꼬마 못훈을 보고 그대로 빠져버렸고, 판피도 꼬마 못훈들의 무리를 보고 결국 푹 빠지게 된다. 그리고 성체 못훈은 이를 보고 몰래 웃고 있었다.

57화 - 판피가 못훈의 마을에 끌려오고 1년이 넘은 시점에서, 못훈이 판피에게 몸에 붙은 털뭉치들을 떼어달라고 부탁한다. 판피는 털뭉치를 보고 이 안에 있을 DNA를 통해 마을을 탈출하면 못훈의 존재 증거로 알릴 생각이었으나, 그날 밤 마을을 탈출하려던 판피에게 주머니 안에서 못훈이 말을 건다. 알고 보니 털뭉치 전부가 꼬마 못훈으로 성장한 것. 이에 판피는 경악하지만, 이내 못훈 증식의 비밀을 알아냈다며 조사를 계속하기로 한다.

3528화 - 킹오저 본편 31화 시점에서 최신화인 천화요란편으로, 작화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스러운 느낌으로 바뀌었고 타이틀이 꽤 무겁게 진행된다. 내용은 밀렵 8부수의 일원이라는 카스붓타[16]의 습격으로 마지막 못훈까지 사냥당하지만, 지난 3000여화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못훈과 진심으로 친해진 판피가 "타세루스 미르니아 다 파고"[17]를 외치며 못훈의 마지막 털에서 태어난 꼬마 못훈을 보여주며 끝난다.[18]

4. 기타



[1]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을 맡았다.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데네브도 맡기도 했다. [2] 보면 알겠지만 담당 성우인 오오츠카 호츄와 fortune을 합쳤다. [3] 작사와 작곡은 킹오저 본편과 본작의 각본도 맡은 타카노 미나토, 가수는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를 부른 요시다 히토미이다. [4] 38화에서 모종의 사유로 아이돌로 변장한 리타가 이 곡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리타의 캐릭터 송으로서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5] 중간중간에 경쾌하던 곡의 분위기와 목소리가 착 가라앉는 데다가 가사도 "화내면 피투성이", "죽을 때까지 함께"라던가 "더 이상 놓치지 않아"라는 말이 있어서 상당히 무섭다. [6] 제작진 코멘터리에서는 이를 실바니안 패밀리로 비유했다. [7] 이 광고를 보면 리타가 보는 TV가 낡은 것인지 노이즈가 끼면서 기괴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8] 나중에 모르포냐가 사러 가봤지만 결국 품절 되었다. [9] 기라가 그게 누구냐고 묻자 리타와 히메노는 그것도 모르냐며 놀라고, "못훈의 성우. 상식이다!"라고 역정을 냈다. [10] 이후 이 행동들은 모두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을 속이기 위한 연극이었음이 밝혀진다. 물론 리타의 못훈 덕심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지만 [11] 곳칸처럼 전파가 불안정하거나 닿지 않는 곳은 제외. [12] 굳이 따지자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에피소드는 초반 에피소드로 제작 시기상 신의 분노라는 대규모 자연재해 직후인데 이때 시대상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되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다. 소비에트 정권 치하에 풍자라며 검열당했던 초기 에피소드들부터 소련 붕괴, 체코슬로바키아의 분리 독립 등 대형 사건들을 거치며 가면 갈수록 배경 색도 어두워지고 뜬금 없이 낫과 망치를 보여주거나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는 장면이 나오는 등 어두워지던 패트와 매트의 사례도 있긴 하니. [13] 요구 조건을 본 두가 역시 슈갓덤에서는 들어줄 수 없는 사항이라며 굉장히 난감해했다. [14]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 [15] 이쪽도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다. [16] 이 자 또한 성우가 카네미츠 노부아키다. [17] 이샤바나의 관용어구로, 대충 "내가 지옥으로 가더라도 너만은 지옥으로 보내주마"라는 뜻이라고 한다. 출처는 킹오저 30화의 히메노 란. [18] 히메노와 리타가 우충왕을 속이기 위해 서로 싸우는 척을 할 때, 히메노가 이걸로 리타를 유인해 덫에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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