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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 방어 시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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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엘릭서를 건물에 활용하는 장인의 첫 실험[1]은 실로 섬뜩한 결과물을 낳았습니다. 모놀리스는 목표물이 강할수록 가하는 피해량도 큽니다. 대장님의 마을을 방어하는 무기로는 훌륭하지만, 적의 무기라면 공격하기 좀 무섭겠죠.
적 유닛에게 마법 투사체를 발사해 최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는 방어 시설로, 모놀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비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풍긴다. 마을회관 15레벨부터 건설할 수 있다.
모든 방어 시설들 중 유일하게 다크 엘릭서로 짓고 업그레이드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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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레벨 | 2레벨 | 3레벨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 공격 유형 | 원거리 단일 표적(지상/공중) |
| 사정거리 | 11칸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1레벨 | 2레벨 | 3레벨 |
| 업그레이드 비용(다크 엘릭서) | 25.5만 | 30만 | 37만 |
| 업그레이드 시간 | 13일 12시간 | 14일 | 16일 |
| 초당 기본 피해량 | 150 | 175 | 193 |
| 공격 당 기본 피해량 | 225 | 262.5 | 289.5 |
| 추가 피해량(최대 체력 비례) | 11% | 12% | 13% |
| 체력(HP) | 4,747 | 5,050 | 5,353 |
| 요구 마을 회관 레벨 | 15 | 16 |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 마을 회관 레벨 | 15 | 16 |
| 건설 가능 건물 개수 | 1 | |
15홀에 해금되는 방어 시설에 걸맞게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2레벨 기준 DPS가 175나 되지만 무엇보다도 모놀리스의 악명을 높이는 것은 바로 최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라는 흉악한 요소가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1레벨이라도 어떤 유닛이든 10방 이하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보면 매 공격력이 그 정도로 높은 것이 아니어서 기본 피해량보다 높은 체력을 가진 유닛을 한 번의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물량 유닛 앞에서는 오히려 공격이 지체될 수 있다. 참고로 추가 피해량은 분노 마법 타워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사거리는 박격포와 같은 11로 공격 성능에 비하면 상당히 긴 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단일 유닛이면서도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웅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막강한 탱킹력을 가진 바바리안 킹마저도 모놀리스의 공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죽고, 퀸힐러 조합에서도 단순히 분노 마법 하나만으로 감당되는 수준의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스킬이나 다른 마법을 쓰지 않는 이상 살아남기가 힘들다. 이 경우 각종 마법을 쓴다고 하더라도 피해가 막심하고 마법을 낭비하게 될 수 있다. 유닛 생성 능력으로 어그로를 끌어줄 고기방패를 쓰지 않는 이상 영웅으로 상대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11칸이기 때문에 화염 투척기로 선제제거할 수도 없고, 기지 안쪽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얼음, 투명 마법을 응용한 전략으로 대처하는 편이 추천된다.
여러모로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와 비슷하지만 체력과 사거리도 더 우월하고 얼음 마법만으로는 상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상위호환에 가깝다. 물론 단점 또한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와 상당 부분 공유하는 편으로, 단일 공격이면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방어 시설 특성상 인구수와 체력이 낮은 물량 유닛에게는 조금 강한 아처 타워 수준으로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체력이 상당히 높다는 점은 여전히 감안해야 한다.
13~14홀까지는 기가 인페르노와 투석기의 존재로 드래곤 라이더, 슈퍼 유닛 같은 소수정예 조합이 선호되었는데, 그런 메타를 없애기 위해 모놀리스가 추가된 듯하다.
지상 유닛인 일렉트로 타이탄이 추가되었다는 것은 기존의 공중 메타를 벗어나 지상 메타의 한계점을 극복하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지만 모놀리스의 추가로 인해 순수 탱커 유닛들이 간접적으로 하향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 외에도 기존 공중 메타의 꽃이라고 불리던 라바 하운드 활용 조합과 영웅 활용법의 큰 축을 담당하던 퀸/워힐러 조합이 큰 타격을 입었으니 전략 면에서 바뀐 측면도 상당히 많다.
이렇게 너무 강력해서였는지 추가 피해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체력이 높은 유닛에게 위협적인지라 최대 체력이 아닌 현재 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도록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현재는 지속적인 슬로우 효과로 아처 퀸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얼음 화살의 출시로 위상이 좀 죽은 감이 있다.
3. 업데이트 내역
- 2022년 10월 15홀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2022년 1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 피해량이 14%/15%에서 12%/13%로 감소하였다. 이 패치로 각각 레벨당 한 번씩 더 공격해야 유닛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 2023년 12월 15일 16홀 업데이트로 1~2레벨 모놀리스의 추가 피해량이 12%/13%에서 11%/12%로, 2레벨 모놀리스의 기본 피해량이 200에서 175로 감소하고 1~2레벨 모놀리스의 업그레이드 시간이 감소하였다.
- 2024년 4월 17일 업데이트로 3레벨 모놀리스가 추가되었다.
4. 기타
- 시스템상으로는 마운틴 골렘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모놀리스를 1대 1로 파괴하려면 공격받는 동안에 5000을 넘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치와 적당한 사거리 및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유닛은 골든 드래곤과 M.O.M.M.A로, 골든 드래곤은 이론상 6번째 타격을 받는 시점에서, M.O.M.M.A는 확정적으로 한방에 파괴한다.
- 공격 대상의 최대 체력에 따라 투사체 색깔이 바뀌는데, 체력이 600보다 낮으면 녹색, 체력이 600~2000 사이면 파란색, 체력이 2000보다 높으면 보라색의 투사체 색깔을 가진다. 간단하게 1~2방이 녹색, 2~4방이 파란색, 그 이상이 보라색 정도다. 또한, 공격 대상의 체력이 높을수록 타격음도 더 크게 울린다.
- 3레벨 모놀리스의 디자인에 대해 혹평이 많다. 색상이 16홀의 테마와 전혀 관련이 없고 색깔만 연해졌는데, 이 때문에 낡은 것 같은 느낌이 난다.
[1]
엄밀히 따지면 첫 활용처는 다크 엘릭서를 연료로 사용했던 인페르노 타워이며, 모놀리스는 다크 엘릭서로 건설 및 업그레이드를 하는 최초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