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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21:53

모건(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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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010101><colcolor=#000,#ffc0cb> 모건
モーガン | Morgan
파일:35.png
프로필
이름 모건(モーガン)
이명 도끼손(斧手)[1]
계급 해군지부 대령[2]
생일 4월 13일( 양자리)[3]
나이 42세(1부) → 44세(2부)[4]
신장 285cm[5][6]
가족 아들 헤르메포
혈액형 XF형[7][8]
출신지 이스트 블루, 쉘즈 타운[9]
좋아하는 음식 고급 요리[10]
능력 비능력자
소속 해군 제153지부 (제명)
배우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랭글리 커크우드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5.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파일:morgan.webp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긴가 반조[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상덕[12], 김소형[13](KBS, 투니버스)
고구인[14](대원방송)
신경선[15](대원방송)
최한(드라마)
파일:미국 국기.svg 브렛 위버
"위대한 인간이 하는 일은 전부 옳다!!!"
원피스의 등장인물.

해군 제153지부[16]를 관할하는 대령. 오른팔에 도끼를 박아 넣고 강철 턱[17]을 달고 있는 거구로 자신이 해군 대령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 나는 위대하다. 위대한 인간이 하는 일은 전부 옳다." 같은 대사를 하는 등 매우 거만하다. 이름의 유래는 카리브 해의 대해적인 헨리 모건이다.[18]

2. 작중 행적

2.1. 원작

공식적으로 '백계' 크로를 붙잡은 해병이 바로 이 모건.[19] 자신의 자수성가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좋다만 이게 너무 커져서 해군 대령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쉘즈 타운에서 폭정을 일삼았다.[20][21] 오죽하면 해군 지망생인 코비가 "이딴 해군은 박살내 버려요!" 라고 일갈할 정도. 결국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서 우연히 쉘즈 타운에 들른 루피에게 박살나고 범죄자로 전락했다. 박살 났을 때 부하 해병들이 만세를 외치고 떠날 때는 아예 해적인 루피에게 경례를 할 정도로 루피에게 고마워하는 것을 보면 횡포가 어지간히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루피가 떠나고 처량하게 본부로 압송될 예정이었으나[23][24] 갑자기 기면증이 도진 몽키 D. 가프 중장을 도끼로 공격하고[25][26] 아들을 인질로 삼아 도주했다. 하지만 헤르메포의 맹세를 듣고[27] 그를 풀어주었고[28] 혼자 도주한다.

쟝고 표지연재에서 쟝고가 홀로 배를 타고 달아날 때 모건이 타고 있던 보트와 서로 지나쳐가는 장면 이후 행적은 불명.[29]

2.2. 드라마

테마곡
Why Do They Call Him Axe Anyway
이름이 왜 도끼 어쩌고야

드라마에서는 취급이나, 실력, 인성 면에서 꽤 상향을 받았다. 여전히 포악하고 부패한 인물이지만, 원작처럼 작은 실수를 한 어린 소녀를 죽이려 들거나 자신의 부하에게 목숨을 끊으라고 폭언을 퍼붓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원작에 비해 리더십이 좀 더 뛰어난 편이며, 카리스마도 어느 정도 있는 편. 그리고 원작의 사황들처럼 인재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조로의 뛰어난 실력을 눈 여겨 보고 자신의 부하가 된다면 해군을 폭행한 죄를 눈 감아 주겠다고 하고, 나미가 자신의 밑에서 일하고 싶어 전근 왔다고 속일 때 잘 선택했다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력도 어느 정도 상향되어 루피나 조로가 각각 덤벼들 때 꽤나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둘이 합공을 벌이자 결국 패배한다.

이처럼 원작에 비해 성격이 완화된 덕분에 패배해 쓰러지자마자 부하들이 환호하며 감옥에 가두었던 원작과 달리 가프가 153지부를 찾아왔을 때도 지휘관 직을 유지한 채 맞이한다. 그러나 결국 가프가 코비의 반응을 통해서 모건의 포악함과 부패를 알아챘는지 조로처럼 형틀에 묶어버린다.[30] 등장은 그걸로 끝. 원작처럼 모건이 탈옥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이후로는 크로와 헤르메포를 통해 몇 번 언급되는 정도.

7화에서 헤르메포가 가프와 루피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한 말을 유추해보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던 부하의 팔을 잘라버린 적이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등 여전히 문제가 많은 인물로 그려진다.

3. 어록

"내가 왜 지금까지 를 안 때렸는지 아느냐? 그래, 네가 때릴 가치조차 없는 한심한 아들이기 때문이다!!"
"착각하지마라 위대한 건 가 아니라 네놈의 아비인 바로 나다. 알았냐?"
"살려달라는 말은 안한다. 죽일 테면 죽여라!"

4. 기타

파일:모건(원피스)/초기구상.png
* 초기에는 헤르메포를 기반으로 해서 발전시킨 '찹'이라는 캐릭터를 구상했지만, 편집부에서 얄짤없이 '촌스럽다'는 말을 듣고 수긍하여 수정을 계속 한 끝에 그럭저럭 폼 나는 디자인이 되었다.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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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피스에서 이명을 가진 해병들의 이명은 전부 평범한 이명이 아니라 해군본부의 나즈 케타가리 중장이 부여한 코드네임이라는 설정이 있다. 다만 모건은 본부는커녕 위대한 항로에도 속하지 않은 일반 지부 소속의 해병이기 때문에 모건의 '도끼손'은 코드네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 본부 기준 대위. [3] 원피스 블루 딥. [4]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5]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6] 그런데 애니에선 본부로 압송될 때 가프와 만나는 장면에서 설정상 287cm인 가프가 모건의 어깨에도 안 닿을 정도로 모건이 훨씬 크게 나왔었다. [7]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8] ABO 혈액형 기준 AB형 [9]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10]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11] 후에 히로세 마사시의 병세로 인해 리쿠 돌드 3세를 맡았다. [12] 해적왕과 중복. [13] 15화에서 캡틴 크로 회상에서 한 마디할때 맡았다. [14] 여담이지만 고구인 또한 대원판에서 해적왕을 맡았다. 너무 젊은 음색 탓에 평이 좋지 않다. 고구인도 중년 연기가 충분히 가능한 걸로 봐선 연출 미스인 듯. [15] 이쪽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역시 젊은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16] 정발본에는 제 15지부라고 적혀있는데 원서를 확인해보면 명백한 오역이다. [17] 'Möwe'라는 단어가 적혀있는데 독일어로 갈매기를 뜻한다. [18] 출처: 4권 SBS. [19] 모건의 턱을 박살낸 자가 바로 크로다. 이때는 목숨 구걸따위는 안 할테니 죽일테면 죽이라며 해병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크로가 모건의 눈에서 자신과 같은 악을 보고 가짜 크로의 목을 주었다고 한다. [20] 물론 이스트 블루 기준이긴 하지만 본인에게 아무도 반기를 들지 못할 만큼 강한 편이었다. [21]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아들 역시도 마찬가지로 막장이지만, 그나마 아들 쪽은 망나니긴 해도 최소한 '어린애를 마구 죽여버리는 건 너무하지 않나'라고 할 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있었다. [22] 물론 군법에 어긋나는 일이긴 한지라 소소하게 책임 질 겸 새로운 책임자가 말하길 "지금 일은 군법 위반이었다! 그러니 3일간 전원 식사 없음이다!" [23] 이때 체포와 동시에 군인 계급조차 말소된 건지, 그동안 산하 해병들도 쌓인 게 많았는지 장교 한 명이 모건의 죄목을 나열할 때 그에게 존칭을 쓰지 않았으며, 그나마 존칭을 써준 건 코비 뿐이다. [24] 코비와 헤르메포 외에는 아무도 그가 압송될 때 슬퍼하지 않았다. 애초에 자신의 지부에서 안하무인으로 굴었기 때문에 그의 편이 있을 리가 없었다. [25] 물론 기습이라고 해도 워낙 레벨 차이가 넘사벽인 터라 가프 입장에서는 그냥 자다가 모기에 물린 정도의 타격밖에 입지 않았다. 부상이 발생했다고 하자 놀라서 "누가 당한 거냐?"라고 하다가 자기 상처를 보고 "...나였나?" 이러고 넘어갔다. 애초에 호송될 모건의 도끼날을 미리 파괴한다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그냥 놔둔 이유는 불명. [26] 사실 가프의 위치와 위상 그리고 전투력을 생각하면 초창기의 루피에게도 전혀 상대조차 못 됐던 모건 따위와 같은 피래미 축에도 못 끼는 놈을 연행하려고 직접 온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 그래서 어쩌면 가프 입장에서는 모건은 굳이 체포해야만 하는 가치조차도 느끼지 못했기에 그냥 놔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미래가 돋보이는 제자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27] 애니에서는 언젠가 어엿한 해병이 되어서 당신을 붙잡겠다고 말한다.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다 작가가 애니 초기에 관여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선언은 공식 설정으로 봐도 무방하다. [28] 사실 모건 입장에서 보면 인질들을 더 오래 잡아두는 것이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헤르메포의 맹세를 듣자 바로 아들을 풀어주었는데, 아마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아들을 보고는 아버지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29] 둘 다 자고 있어서 서로를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스쳐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지나갔다. 이 화의 표지 연재 제목이 '엇갈린 운명'인데, 두 사람이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 것은 물론 한 사람은 해군에서 범죄자가 되고 또 한 사람은 해적에서 (이후) 해군이 되었기에 참 묘하긴 하다. [30] 그랜드 라인의 지도를 빼앗긴 후, 모든 책임을 부하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 보고를 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31] 버기는 사황으로 등극하였으나 히그마는 설정집에서 사망한 것이 확정되었다. [32] 게임보이로 출시된 원피스 야구 게임에서는 이스트 블루 해적들과 한 팀으로 등장한다. [33] 사실 원피스 세계에서 최강급 강자라도 패기를 두르지 않고 무방비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5살때부터 거인족급 힘을 갖고있던 샬롯 링링이 무방비 상태에서 무릎을 꿇자 무릎이 까지며 피가 난게 대표적 예. 뒤집어 얘기하면 모건 정도면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던 가프를 진심으로 공격해도 가프 입장에선 다친건지도 긴가민가하는 수준의 생채기 밖에 못 낸다는 것. [34] 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입에서 불을 뿜는 듯한 능력으로 묘사되었다. 물론 자연계의 능력 발현은 부위와 상관 없으니 입으로 불을 뿜는 것도 틀린 묘사는 아니긴 하지만. [35] 별 의미는 없지만 작품 내적으로 진지하게 볼 경우 당시 세계 최강의 해적단이었던 흰 수염 해적단의 명성은 이스트 블루에도 대략이나마 알려져 있을 터이니 흰 수염 해적단 주요 인물의 능력을 말했다 보면 아귀가 맞는다. [36] 국내 번역판에선 '때릴 가치도 없는 띨띨한 자식이기 때문이다!'로 나온다. 구 KBS판 애니메이션 대사는 '지금까지 왜 내가 한 번도 너를 때리지 않았는지 아냐? 그래, 네가 때릴 가치도 없는 한심한 아들이기 때문이다!'로 번역되었다. [37] 본부 소령은 지부 준장과 동급이다. 즉, 아버지보다도 1계급이 더 높다는 것. [38] 한 예로 조로에게 먹을 것을 갖다준 아이에 대해서 헤르메포는 멀리 던져버리라고 명령한 반면 모건은 아예 죽여버리라고 한다. 심지어 못 따르겠다고 하는 부하를 도끼로 찍어버린다. 그 부하는 표지 연재에서 죽지 않고 밥 잘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는 게 밝혀졌지만 단지 민간인, 그것도 어린이를 죽이라는 명령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도끼로 찍어버릴 정도면 인성에 하자가 많다는 뜻이다. 서양권처럼 아동 인권에 민감한 문화권에서는 어린이를 해치는 건 특히 더 비판받는다. 본인 아들인 헤르메포조차도 적어도 민간인을 죽인다는 것에는 반발했던 것도 생각해보자. [39] 사실 애초에 모건은 도덕성이란게 전무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헤르메포의 횡포를 두고 욕을 한게 아니라 헤르메포가 아무런 능력도 없이 아버지 후광에만 기대는 무능한 인간이라 저렇게 말한 것이다. 모건은 쓰레기라도 어쨌거나 이스트블루 기준으론 거물급 해군이었으므로. 즉 당시 기준으론 (저런 일침을 하는게 인간쓰레기인 모건이라 좀 이상하긴 해도) 헤르메포는 저런 말이 어울리는 폐급인건 맞았다. 물론 이후 도덕성 뿐 아니라 능력까지 갖춘 해군으로 성장했지만. [40] 더 자세히 따지고 보면 루피의 첫 번째 동료인 조로를 영입할 때 등장한 보스이기에 잊어버린다는 것이 더욱 힘들 것이다. [41] 순서대로 버기, 크로, 클리크, 아론, 알비다, 스모커. 게다가 드래곤조차 잠시 스쳐 지나갔다! [42] 게다가 과거 모건과 악연이 있던 크로와 쟝고도 보스급 적들 중에 스쳐 지나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