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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34:58

명흑왕 가엘리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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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2. 본편
2.1. 1장 - 갓챠! 케미! 편2.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2.3.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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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오래전 연금술이 막 시작된 당시, 연금술, 점성술, 신동술의 시조라 불린 뛰어난 연금술사들이 있었다. 여기서 가엘리야는 '점성술의 시조'라 불린 인간이다.[1] 현자의 돌을 얻은 뒤로는 다른 둘과 함께 인간을 포기하고 하나가 되어 사악한 악마인 명흑왕으로 거듭난다.

명흑왕은 자신을 보좌할 사역마를 연성했고 뒤이어 아이들을 납치하고 세계를 암흑에 물들이려 했으나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암흑의 문에 봉인당한다.

이때 명흑왕이 보유한 현자의 돌의 1%는 연금술사들의 손에 들어가 다시 완전한 현자의 돌로 복원하기 위해 이 되었고, 사역마는 연금 연합의 일원이 되어 연금술 연구를 진행, 황금향에 대한 이상을 품고 명흑의 세 자매 같은 산하 조직을 창설해 명흑왕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암흑의 문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 본편

2.1. 1장 - 갓챠! 케미! 편

2화 - 쿠도 린네 연금술의 위대한 길을 설명하며 '악마'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2.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24화 - 120년 전에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쓰러졌고 새벽의 연금술사는 가면라이더로 불리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

파일:갓챠드 암문 2.jpg 27화 - 글리온 암흑의 문을 여는 것에 성공하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2] 글리온의 말을 고려하면 암흑의 문을 연 자에게 힘을 부여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갓챠드 암문 3.jpg

이치노세 호타로에게 당해 암흑의 문에 문제가 생겨 무산되며, 자신을 불러낸 글리온마저 그에게 쓰러지자 그를 향해 거대한 손을 뻗어 암흑의 문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동시에 암흑의 문이 닫히며 상황이 일단락되지만 이후 글리온이 떨어뜨린 황금 큐브가 기괴하게 요동치며 무언가 큰 일이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

2.3. 최종장

39화 - 닫힌 상태로 연성된 암흑의 문에서 탈출하고, 명흑왕 제르맹과 함께 우로보로스계의 지면에 착륙한다.

40화 - 레인보우 갓챠드에게 패배한 후 몸을 수복하고 있는 기기스트, 그의 수발을 들고 있는 아트로포스 클로토의 앞에 등장한다.

쿠도 후가의 아지트로 향해 그를 습격하지만, 호타로 일행이 바로 뒤따라온 탓에 잠시 저지된다.

다른 명흑왕과 함께 명흑의 힘을 사용해 레인보우 갓챠드의 변신을 해제시킨다.

이에 쿠도 후가와 미나토는 승산이 없다 판단한 후 연금술을 사용해 일행들을 대피시킨다.

41화 - 점성술을 사용해 제르맹에게 "오늘, 제르맹의 안으로 조각이 돌아올 것이다."라고 예언한다.

제르맹은 현자의 돌의 파편인 니지곤이 들어온다고 이해했지만, 이 예언의 실상은 "아트로포스가 제르맹에게 접근해 글리온의 조각이 그의 내부에 있었던 글리온을 부활시킨다"는 것이었다.

제르맹은 그렇게 퇴장하지만, 현자의 돌의 33%는 글리온의 것이 되면서 명흑왕의 자리는 그에게 계승됐다.
42화 - 글리온이 부활하면서 제르맹이 사라져 그의 힘(현자의 돌의 33%)이 세상에 남겨질 것이라 예측하고 이를 회수하려 준비하고 있었으나, 글리온이 자신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닌 제르맹의 육체에 자신의 영혼을 깃들여 현자의 돌의 소유권이 그에게 넘어가면서 예측이 빗나갔음을 알게 된다.
글리온: 가엘리야, 넌 다르다고 생각하나?
가엘리야: 물론입니다. 저는 별의 속삭임을 듣고 미래를 읽습니다. 황금향이라는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보이지 않는 올바른 세상이 지닌 모습 말이죠.
글리온: 점성술에는 흥미 없지만, 내 군세를 다 갖출 때까지 실력을 지켜보도록 하지.
가엘리야: 기어오르지 마, 인형 따위가. 당신의 천운은 내 손 안에 있어.

44화 -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호타로의 활약을 보며 기기스트도 제르맹도 나란히 호타로가 가지고 있는 현자의 돌 조각에 너무 집착해서 패배했다는 결론을 내린다. 글리온이 나타나서 너는 다르냐며 물어보자 자기는 별의 움직임을 읽기에 다르다고 맞받아치고, 글리온도 네 점성술에는 관심이 없지만 군세가 모일 때까지 지켜보겠다며 흥미로워하고 자리를 떠나고, 이런 글리온을 보면서 열받았는지 처음으로 반말을 한다.

곧바로 린네를 습격했던 클로토를 제지하면서 데려가고, 클로토에게 분노만으로 상대를 이길 수만은 없다며 그녀가 지니고 있던 클로토 레비스의 힘을 몰수하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한다. 아트로포스는 이 장면을 전부 목격한 다음에 글리온에게 돌아가는데, 그런 아트로포스를 보고 별이 흥미롭게 돌아간다고 말한다.
제가 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리죠.
이후 클로토에게 말감이 된 적이 있는 야부키 쿄이치, 골렘 고리키, 카리야 마모루를 납치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들 몸에 조금이나 있던 케미의 성질을 증폭시켜 말감(케미 인자)으로 만든다. 케미 인자 말감이 된 범죄자들은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이 노렸던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히지리: 괴물이다!
가엘리야: 신에게 그 표현은 마음에 안 드는군요. 하지만, 너그러이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당신도 어엿한 괴물이니까요.
강한 믿음이야말로 당신의 본질. 그래서 믿고 있던 자가 배신하는 것을 용서할 수 없었죠.
절망은 격렬한 증오가 되었고, 케미에게 잠재된 힘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그것이 이 세계를 올바르게 진화하도록 이끄는 특별한 힘. 저는 그 힘을 원합니다.

자, 당신의 절망을 해방하십시오!

45화 - 정글 말감(케미 인자)이 된 야부키가 히메노 히지리를 납치해 자기 앞에 끌고 오자, 히지리에게 9~10화 당시의 과거를 보여준다. 히지리가 과거에 오빠가 범죄자였고 오빠에게 살해당할 뻔한 사실, 그리고 그 복수심으로 인해 배터리 말감이 되어 반대로 자기가 오빠를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전부 떠올리는 바람에 악의가 상당히 비대해져 있었고, 그래서 케미의 인자 그 자체가 분리되어 별도의 배터리 말감(케미 인자)이 되었다.
소용없습니다. 증오는 더욱 큰 증오를 낳습니다. 그 부정의 연쇄는 끝날 일이 없는 지옥을 만들어낼 겁니다.
호타로가 한 번 이 말감을 간단하게 파괴했지만 금세 다시 재생되었는데, 이렇게 인간의 악의로부터 분리되어 탄생한 케미 인자 말감은 히지리의 악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제아무리 없애도 계속 나타난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새로운 유형의 케미 인자 말감으로 호타로와 카지키 료를 상대한다.

카지키는 이전에 배터리 말감을 상대한 경험 때문인지 배터리 말감의 전격을 맞고도 계속 버텨나갔고, 카지키가 설득을 계속한 끝에 히지리도 9~10화에서 카지키가 자신의 공감대를 설득해서 악의를 버렸던 것을 완전히 떠올리고 카지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으며 악의를 버린다.

이후 갓챠브라더즈 스팀호퍼가 슈퍼 크로스 UFO-X로 강화해 두 케미 인자 말감을 파괴하고 "연쇄 악의"가 검은 가루로 바스러지며 하늘 위로 퍼지자 오히려 만족하더니 이 검은 가루가 된 연쇄 악의를 도쿄 전역에 퍼뜨려 일본의 민간인들에게 말감, 연금술의 실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심는다. 그리고 한 버추얼 유튜버[3]에 의해 전 세계[4] 퍼져나가고 만다.

제작진이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히지리가 '악의의 연쇄성'이라는 특이체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히지리를 노렸다고 한다. 작중 한 말감이 파괴되고 분리된 케미를 바로 붙잡아 다시 말감이 된 인간은 히지리 한 명 뿐이었기에 개연성도 있으며, 이 연쇄성이 있으면 악의를 전파하기도 쉽다고 한다.

46화 - 전 화에서 악의를 퍼뜨리면서 고릴라 말감의 전 소체였던 골렘 고리키 등이 말감이 된 기억이 되살아났으며, 개인방송인들이 연금 아카데미에 들이닥치는 사건도 발생한다. 스파나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골렘 고리키가 고릴라 말감(케미 인자)로 변신하여 호타로를 상대하던 현장에 나타나서, 점성술로 미래를 예지해 호타로의 공격을 피한 다음 호타로로부터 베놈다케를 강탈하여 호타로를 협박하던 야쿠자 한 놈[5]에게 강제로 연성시켜 포이즈너스 머쉬룸 말감(명흑)으로 만들어 호타로, 린네와 싸움을 붙이고 사라진다. 사라지기 전에 린네의 팔에 연성진을 설치하며, 언젠가 그 장치가 뭔지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도망친 간부 3인의 자리에 앉은 스파나가 케미의 폐기 처분을 방송으로 발표하자 만족스럽게 웃는다.

그 누구든, 별이 알려주는 미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47화 - 클로토를 시켜서 아트로포스를 납치, 감금한다. 클로토에게 말할 적에는 아트로포스에게 할 이야기가 있으니 데려오라고 시켰고, 그래서 감금할 줄은 몰랐던 클로토가 자기를 속였느냐며 분노할 때 인형이 제 분수를 알라면서 클로토를 단번에 눕힌다.
귀여운 인형아, 너는 아직 네 가능성이 어떤지를 모르는구나.
당신들, 인형에게는 모델이 된 인간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거행할 의식으로 그 모델의 힘을 당신에게 전부 부여해 드리지요.
그러면 모델이 된 인간은 죽고 당신은 궁극의 인공생명체로 거듭날 겁니다!
그리고 아트로포스에게 아트로포스가 연성된 목적, 아트로포스의 연성 모델이 어린 시절의 쿠도 린네라는 것을 밝혀 아트로포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린네에게 설치했던 연성진을 아트로포스에도 똑같이 설치하여 린네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하는 것으로 47화가 끝난다.

48화 - 린네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린네를 납치해 아트로포스가 있는 곳에 감금한다.

글리온은 가엘리야의 진정한 목적이 아트로포스를 기반으로 린네를 한 데 융합한 키메라를 만드는 것이고, 연성이 끝나는 순간 감정을 완전히 잃어버린 살육병기가 된다고 말하며 쿠도 후가를 찾아가 자기 딸을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계속 자기를 방해하려는 클로토를 밀쳐서 도망치게 만들고, 글리온과 후가가 현장에 도착하자 아트로포스와 린네를 라이드 케미 카드에 봉인[6]한 다음 인질로 삼은 둘과 후가, 글리온을 특수한 거울에 가둔다. 그리고 둘이 가진 알케미스트 링을 리볼버로 연성한 뒤 둘에게 목숨을 건 러시안 룰렛 결투를 벌일 것을 강요한다. 글리온에게 '당신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렸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을 의미한 것이었다.

이 거울에는 매우 강력한 결계가 쳐져 있어서 결투에 필요한 것 이외에는 어떤 것도 들어갈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엑스갓챠리버나 니지곤의 레인보우 브레스도 통하지 않았지만, 호타로는 결투에 필요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결투에 필요한 도구'인 총으로 변신하는 불릿쵸우쵸 와일드 모드로 거울 안에 침투,[7] 글리온이 발포한 총알을 나비로 분해해서 후가가 살해당하는 것을 막는다. 이후 호타로가 활약한 덕에 거울은 박살나고 넷은 무사히 거울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 순간, 글리온이 자기가 설치했던 연성진의 힘을 빼앗아서 아트로포스와 린네를 다시 융합시키려고 한다. 또한 글리온은 원래 가엘리야의 목적이었던 아트로포스의 키메라화를 자기가 실현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황금향을 만들겠다며 미친듯이 웃는다.

자기가 글리온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이렇게 된 이상 린네라도 없애서 키메라화를 막겠다며 린네를 공격하지만, 지금까지 자신에게 한 말들을 비로소 이해한 아트로포스가 공격을 린네 대신 맞고 사망한다. 아트로포스가 죽으면서 키메라화가 저지되었으니 오히려 잘 됐다고 만족스러워하고, 인형이 사람을 지켜줄 줄은 몰랐다며 의외라고 평가하는 그 순간, 린네가 아트로포스의 유품, 금색 팔면체에 연성을 가해 프로미스 알케미스트 링과 마제스티드라이버로 만들고 트와일라잇 마제이드로 변신한다.
가엘리야: 어째서...! 어째서 운명에 저항하려는 거지!?
사람은 모두 분노와 슬픔에 지배당하는 존재. 그러니 별이 보여주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버리는 것이 올바른 진화입니다!!
예전의 나도 그렇게 해서 인간이기를 포기했단 말이다...!

린네: 당신은 틀렸어! 아무리 괴롭다고 해도, 자신의 삶은 자신의 마음으로 정해야 하는 거야![8]

브라이트니스 링크! 다크니스 링크!
노바! 노바! 노바!!

가엘리야는 트와일라잇 마제이드로 변신한 린네를 보며 이번에도 별의 속삭임을 들으면 된다며 점성술로 미래를 예지해 피하려고 했지만, 트와일라잇 마제이드는 아트로포스도 제어권을 갖는 변신 형태였으며, 거기에 아트로포스는 육체가 사망한 시점에서 이미 별의 흐름으로부터 벗어난 상태였기에 별의 흐름을 읽어 미래를 보는 가엘리야의 예지가 빗나간다. 린네와 아트로포스는 이 새로운 전법으로 가엘리야를 착실히 밀어붙이고, 가엘리야는 이를 두고 어째서 운명에 저항하려 드냐고, 자기도 인간이 슬픔에 빠져 살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별의 순리에 따르는 것이 진화라는 결론을 내리고 스스로 인간임을 포기했다고 고백하며 되도 않는 자포자기식 논리를 펼친다. 결국 린네에게 논리를 반박당하며 트와일라잇 노바를 맞고 파괴되었다. 기기스트와 제르맹과는 달리 이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파괴되어도 몸을 수복하지 못했다.

현자의 돌 잔해는 글리온이 흡수하려다가 갑자기 기기스트가 나타나면서 서로에게 양분되어 글리온과 기기스트의 현자의 돌 지분은 49.5%가 되었다.

비록 가엘리야는 죽었지만, 45화에서 퍼뜨린 연금술과 케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그라들기는커녕 더욱 심해졌다. 49화 시점에서는 아예 케미를 없애기 위한 시위가 일본 곳곳에서 일어나고, 탓짱을 비롯한 사이버 렉카의 선동에 동조한 시민들이 연금 아카데미 일행과 이들을 동조하는 사람들을 머릿수로 찍어누르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최종화: 글리온이 최종 결전에서 껍데기만 있는 세 명의 명흑왕을 소환하여 연금 아카데미 일행을 공격한다. 가엘리야는 이 중 트와일라잇 마제이드로 변신한 린네에게 격퇴되었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 전 세계에 퍼졌던 연금술에 대한 악의는 사라져서 연금 아카데미에 신입생이 들어왔지만, 케미에 대한 악의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호타로는 글리온과 싸우던 중 글리온의 황금과 드레트루퍼들로 창조한 제2의 지구에 케미들을 자유롭게 풀어 살게 하고, 제2의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있는지 조사하는 방식의 절충안을 택했다.


[1] 제르맹의 원형은 '연금술의 시조', 기기스트의 원형은 '신동술의 시조'. [2] 금색 구체들이 서서히 나오다가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 나왔던 악마의 눈과 비슷한 모습으로 배치된다. [3] 연기 모델은 TV 아사히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공식 버추얼 유튜버 계정인 사쿠라바 허그. # [4] 46화에 나오는 케미 관련 포스트 중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포스트가 있었다. [5] 배우는 가면라이더 오즈 가멜을 담당했던 마츠모토 히로유키. [6] 호타로가 케미성애자라는 밈이 유행했을 적에 인류야말로 나쁜 놈이니까 호타로가 인류를 대신 카드에 봉인할 거라는 농담이 팬덤에서 돌곤 했는데, 가엘리야가 그 말을 진짜로 실행한 것이다. 이 때 린네와 아트로포스의 레벨은 EX로 표기된다. [7] 글리온이 들고 있던 총이 어느샌가 불릿쵸우쵸 와일드 모드로 바뀌었는데, 환각 능력을 이용한 듯. [8] 정해져 있는 규칙인 운명에 수긍하고 복종하라는 가엘리야의 논리를 자신의 규칙은 자기가 정한다는 린네 자신의 지론으로 반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