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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0 23:36:35

메이비 소프트

1. 개요2. 주식회사 테크아츠 시절 상표 이름들3. 작품 일람 (장르) / May-Be Soft

1. 개요

May-Be Soft 줄여서 MBS라고 부른다.

일본의 유한회사 리에브르의 에로게 상표. 홋카이도에 있으며 홋카이도 에로게 조합도 가입되어 있다.

1993년이라는 상당히 오래 전에 데뷔한, 당시에는 주식회사 크래프트웍스의 에로게 브랜드로 처음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 DOS/V 시절에는 서의 앨리스, 동의 엘프. 그리고 F&C 등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2000년쯤 윈도우 작품도 내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별로 볼 것은 없는 회사였다.

이때의 작품은 식스티나인, 이스케이프PLUS, 헨신 시리즈가 있다.

그 와중에 업계에 H신 동영상 열풍이 일어났으며, 이때 여러 작품들이 용량을 10기가 가까이 쓰면서 애니메이션에 열중하게 된다.

1999년 메이비 소프트 관련 업무를 분사하면서 주식회사 테크아츠를 설립했다. 그때 주식회사 테크아츠 산하의 게임 브랜드들은 애니메이션 소스를 개발/개량하여 공유하게 되는데, 그 브랜드(May-Be Soft, MBSTRUTH, G.J?, OLE, SQUEEZ)에서 사용하는 이 소스는, 일부 H신만 애니로 하는 대신 용량대성능비가 당시 유행하던 애니H신 게임들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좋았다.

들리는 소문에는 오픈 소스로서 개발해서 산하의 제작사들에게 배포했다는 소문도 있고, 배포된걸 받아서 이용했다는 소문도 있다. 이후 이 풀 애니메이션 소스를 메이비 풀 애니메이션으로 강화해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주식회사 테크아츠는 이 소스를 3D로 발전시켜서 사용하는 Techarts3D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

이때부터 메이비 소프트는 'H에 중점을 두면서도, 웃을 수 있는 러브 코미디풍'의 작품성을 강화하고, 애니메이션과 안정적 성우진, 원화진들로 인해 팬들도 상당수 존재하게 되어, 중소브랜드로서는 안정적인 회사가 되었다.

또한 모노코코로 모노무스베를 기점으로 하여 게임외적으로도 작품의 모티브가 된 소재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공식 홈페이지를 마련하면서 더 팬들을 모으고 있다. [1]

작품은 어드벤쳐를 고집하고 있으며, 원화가는 꽤 여러명이 있었지만, 현재는 헨신 시리즈의 원화가가 중심이다. 인기투표만 하면 메인 히로인이 중간에 끼는 이상한 징크스도 생겨났다.

덤으로 모노코코로에 나왔던 마키코는 이후 메이비 소프트의 대표캐릭이 되었으며, 그 인기덕에 이후에 작품들에는 간접적이나마 출현하거나, 비슷한 캐릭터가 나온다.

주식회사 테크아츠는 2003년 메이비 소프트 업무 관련 유한회사 리에브르로 다시 분사했다.

메이비 소프트는 2009년 1월의 파이터치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0년 3월에 신작이 발표나나 했으나, 에로게가 아닌 PSP용 전연령 소프트 "나는 소녀만화가"의 발표였다.(…) 주인공은 천재이기는 하나 연중으로 유명한 소녀만화가로 사실 고등학교 남학생이다. 팬사인회 같은데 나갈 때는 여장을 하는 것 같다.(…)

2014년 작품 하나를 낸 이후로 한동안 그렇다할 소식도 없고 SQUEEZ를 제외한 나머지 산하 브랜드들도 감감 무소식이더니, 테크아츠가 부도 위기로 인해 2017년 3월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결국 8월에 도산했다. 당연히 산하 브랜드들도 싸그리 사망(...). 다행히 그나마 가장 활발하던 SQUEEZ는 제작진들이 신 브랜드 Milk Factory로 독립했다.

2. 주식회사 테크아츠 시절 상표 이름들


이 외에도 과거에는 컴플릿츠(COMPLET's) 라는 브랜드도 있었으나 현재는 독립한 상태.[2]

2017년 8월부로 모 회사가 도산함에 따라 대부분 영업을 접었다.

3. 작품 일람 (장르) / May-Be Soft

※ DOS/V 작품은 정보 전무. 이하는 전부 윈도우 작품.

[1] 사실 나무위키의 '메이드'와 '신센구미'의 내용중 일부를 수정/추가할때 참고된 자료중 하나가 이 회사의 작품 전용 홈페이지이다. [2] 원화가 마메를 중심으로 하여 쇼타물을 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