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6-26 08:08:11

메이드 인 코리아(라이트 노벨)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반응
5.1. 발매 전후5.2. 까와 빠의 싸움5.3. 비쥬얼 노벨 광고
6. 패러디7. 기타

1. 개요

made가 아니라 Maid In Korea.

시드노벨에서 발매된 한국 라이트 노벨. 아이언하트의 작가 이금영의 신작이다. 일러스트도 전작과 동일한 19가 맡았다.

기본적인 틀은 학원 청춘 러브코미디. 마치 기어와라! 냐루코양를 보는 것처럼 시도 때도 없이 온갖 패러디가 난무하며 주로 한국식 개그[1] 동방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패러디가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큰 비판으로 패러디가 책 자체를 집어삼킨다는 것이 있다.

2. 줄거리

단지 메이드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이드와 집사를 양성하는 전문 학교, 국립 메이트 고교에 진학한 소년 한지현.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현 메이트 고교의 교육 체계를 갈아 엎겠다는 야망을 품은 한지현은 자신의 뜻을 펼칠 기반으로 '메이트 혁신 연맹' 동아리를 창설한다. 하지만, 정식 특활부로의 승격요청은 학생회 부회장인 '얼음공주' 천은혜에 의해 단칼에 기각되고...

"후후후[2], 좋아. 그렇다면 이 몸께서 이 학교의 정상에 오르는 수밖에!"
학생회장이 되어 그 권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한지현,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지현은 교단에 서서 당당하게 자신의 야망을 외친다.

"저를 뽑아주신다면! 교내 메이드복 치마를 짧은 미니스커트로 바꾸겠습니다!!"

3. 발매 현황

2011년 3월 1일 시작으로 정확히 3달간의 텀을 갖고 발매되었다. 7권으로 완결되었다.
1권 2권 3권
파일:external/image.yes24.com/10553427.jpg 파일:external/image.yes24.com/12130607.jpg 파일:external/image.yes24.com/13975011.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6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9월 01일
4권 5권 6권
파일:external/image.yes24.com/15418947.jpg 파일:external/image.yes24.com/17230580.jpg 파일:external/image.yes24.com/18760216.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12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6월 01일
7권
파일:external/image.yes24.com/20201109.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9월 01일

2011년 4월 18일 블로그를 보면 프로필이 MIK 3권집필중이라고 되어 있다. 이것도 전작 아이언하트처럼 빠른 속도로 작업하는 듯.[3]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삽화가의 전작 아이언하트의 주인공과 히로인들 5권에서 주인공 한지현 앞에서 메이드 누님과 결투를 벌인다.

5. 반응

5.1. 발매 전후

메이드 인 코리아란 제목으로 3월 신작이 발표되었을 때, 각종 게시판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의 주축은 '씽크빅류甲, 참신한 제목이다. vs 재미없는 아저씨 개그, 메이드는 일색이 강한 소재.' 정도로. 사실 이미 메이드 인 재팬이라는 만화가 이미 존재해서, 제목이 메이드 인 재팬의 패러디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발매되자마자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뜨거운 감자가 돼버린 작품. 독자들이 주로 꼽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판매량은 그래도 제법 호조였는지, 1권이 발매 2주 만에 증쇄, 2권 발매와 함께 3쇄 증쇄를 했다. [증쇄 소식을 들은 까들은 한국 라이트노벨 시장은 답이 없다며 절망하였다. 근데 2권 증쇄 소식은 아직도 안 들리던데? 2주 만에 증쇄한 걸 적게 찍겠냐는 지적도 있지만, 발매된 지 1년이 넘었는데 2권 이후의 증쇄소식은 전혀 없다. 1권을 본 독자들이 섹드립이 난무하는 작품에 항덕력을 버티지 못하고 절망한 나머지 다음 권 구매를 꺼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5.2. 까와 빠의 싸움

판갤에서도 까와 빠의 싸움이 심하다. 까는 사람들은 화형식을 해서 책을 불태우기도 했다. #

까와 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전쟁터에 난장판. 리그베다 위키에서 자기 의견을 주야정천 쓰다가 반달리즘이라고 판단되기도 했다.

이런 까와 빠들의 싸움을 제외하더라도, 책의 작품성 자체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독자들 대부분의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하며, 이로 인해 이금영 작가는 이 작품을 끝으로 2014년 12월까지 추가 신작을 내놓지 못했다. 그 다음에 낸 신작은 익스트림 노벨 망상 매스커레이드.

5.3. 비쥬얼 노벨 광고

UCC사이트 스토리베리를 이용해 비주얼 노벨이란 전대미문의 라이트노벨 광고를 선보였다만 2권 이후로는 평범한 광고로 나왔다.[5]

메이드 인 코리아 홍보UCC 크게 보러가기

6. 패러디

메이드 인 코리아(라이트 노벨)/패러디 문서 참고.

7. 기타



[1] 주로 루리웹, 디씨, 인터넷 짤방, TV CF 등등 [2] 한지현을 비롯해 작중 가장 많이 나오는 웃음소리이기도 하다. [3] 전작 아이언하트도 평균적으로 3개월마다 출간했다. [4] 일종의 반장과 같은 개념. [5] 저 정도 퀄리티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개고생을 해야한다. 귀찮다기보다는 만들기 힘들어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