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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38:50

메로우느 로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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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2ff><colcolor=#000> 메로우느 로렐라이
メロウヌ・ローレライ | Meroune Lorelei
파일:RAfKz8y.png
TVA 설정화
본명 메로우느 로렐라이 드 넵튠
종족 인어
신장 178cm
체중 49kg[1]
신체 사이즈 B85(E컵) - W55 - H9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자키 하루카
파일:미국 국기.svg 매기 플렉노

1. 개요2. 신체적 특징 및 능력3. 작중 행적
3.1. 2권(10화)3.2. 3권(11화~14화)3.3. 4권(15화~18화)3.4. 5권(19화)3.5. 6권(23화~26화)3.6. 7권(27화~30화)3.7. 8권(31화~34화)3.8. 9권(35화~38화)3.9. 11권(43화~46화)3.10. 12권(47화~51화)3.11. 13권(52화~55화)3.12. 14권(56화~59화)3.13. 15권(60화~63화)3.14. 16권(64화~ )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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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zac5FIt.png
오카야도의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단행본 4권 표지)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메인 히로인. , 라크네라, 라라와 같은 후발 하렘 맴버이다.[2] 생일은 2월 28일. 쿠르스 키미히토서방님(だんな様)이라 부르며 주변 인물들에겐 "메로"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바다 같은 파란 눈에 지느러미 같은 귀와 네가닥으로 드릴처럼 말린 분홍색 긴 머리를 지니고 있다.

실수나 형편상 합류한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메로는 스미스가 처음부터 쿠르스를 메로의 홈스테이 패밀리로 선택해 합류한다.[3] 차분한 성격으로 상식인 부류에 들어가지만 연애(특히 비련)의 이야기에는 망상이 폭주해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평소 입고 다니는 옷도 고스로리 계열의 드레스인지라 기품이 있어 보이는데, 사실 이 옷은 메로의 점액질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처리된 옷이다. 일반적인 옷을 입게 되면 그냥 미끄러져 버린다. 또한, 인어이면서 물고기를 먹는데 저항이 없다. 방이 수영장이다 보니 멤버들의 휴식공간으로 쓰이기도 하는 듯.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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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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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2권(10화)

첫 등장은 10화. 휠체어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제동을 못 해서 빠르게 내려오다 전봇대에 부딪힐뻔한 걸 쿠르스가 받아주는 것이 첫 만남. 이후 사라진 가족들을[10] 찾고 있어서 작별인사를 하는 쿠르스에게 라미아, 하피, 켄타우로스를 찾냐면서 그들이라면 공원에 있다며 안내해주겠다고 한다.[11] 이후 수분을 빼앗겨 굶주려진 수에게 덮쳐지려는 걸 쿠르스가 비닐봉투로 구해준 뒤, 10화 내내 리모델링하던 방수실[12]을 수의 방이라 착각한 히로인들과 쿠르스를 당당히 맞이하며 홈스테이의 일원으로 편입.[13]

3.2. 3권(11화~14화)

12화. 2층을 안내해 주기 위해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 쿠르스와 처음부터 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미아에게 들켜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그 와중에 미아의 꼬리로 인해 휠체어가 부서진 건 덤.[14] 그러다 인어 특유의 점액 때문에 미끄러져서 쿠르스에게 가슴을 만져지거나 수영복이 벗겨지기도 한다. 히로인들에게 쿠르스에게 연인이 있는지 묻고 다니는 바람에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으로 긴장한 미아가 파피와 센토레아를 설득해 메로를 견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상냥함으로 파피를 순식간에 아군으로 만들고 기품으로 센토레아를 홀려버린다.[15] 궁지에 몰린 미아가 쿠르스를 절대 넘겨 주지 않겠다며 선언하자 걱정하지 말라며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말한다. 후반부에 메로의 방에 있는 수영장에서 쿠르스를 납치하듯이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바람에 미아가 쿠르스를 구하려고 따라 들어갔다가 죽을 뻔 한다.[16] 이후 체온이 내려간 미아와 함께 목욕하면서 중증 비련 덕후임이 밝혀진다.[17]

13화. 감기에 걸린 쿠르스를 걱정하다가 창문을 뚫고 난입한 스미스 때문에 놀란다. 이후 쿠르스가 격리되자[18] 사랑하는 이가 쇠약해져 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황홀한 표정을 짓다가 미아에게 잔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스미스가 간호는 뒷전이고 잠만 쿨쿨 자자 히로인들이 직접 간호를 하기로 하는데 스미스의 말도 일리가 있다는 센토레아의 말에 감기가 옮아 쿠르스대신에 자기가 죽는 것도 비극적이라면서 좋아하다 센토레아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질병에 면역이 있는 수에게 히로인들이 각자 자신만의 치료법을 전수 하는데 메로의 치료법은 약초를 넣은 풀장에서 목욕하는 것인데 충분히 몸을 담그고 있으면 어떤 병이라도 낫게 해준다고 한다. 문제는 일주일 동안 물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19] 이후 미아가 쿠르스에게 줄 죽을 맛보는데 지느러미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거품을 물고 기절한다.

14화. 파피가 알을 배자 파피가 진짜 연인이었고 자기는 세 번째로 밀려난 거냐며 따진다.[20][21] 그러다 파피의 알은 무정란이라는 게 밝혀지고 그걸 또 어떻게 알았는지 카세기라는 영화감독이 이종족 문화교류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며 오자 자신의 방을 보여주다가 성희롱을 당한다. 이후 카세기는 사기행각이 들통이 나 도주했고 미아가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며 파피의 알을 삶아 버리자 경악한다.

3.3. 4권(15화~18화)

단행본 4권 권두만화에서 미아의 브래지어를 빌려 입는데 몸의 점액질 때문에 브래지어가 흘러 내린다.

15화. 카세기가 라크네라에게 공격당한 상태로 발견되고 라크네라가 쓴 메모에 쿠르스의 집 주소가 적혀 있자 왜 라크네라가 쿠르스의 집 주소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이후 라크네라가 스미스와 협상을 해서 쿠르스의 집에 머물게 되자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음을 직감한다.

16화. 새로 합류한 라크네라를 게 인어라고 생각해 다른 해협에서 온 인어는 처음 본다고 말을 건다. 이에 라크네라는 넉살 좋게 게 흉내를 내면서 자기는 게가 아니라고 말한다.

17화. 신체검사를 하는데 예전보다 살이 쪘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미아가 자기는 쓰리사이즈가 전혀 안 변했다며 자랑하자 꼬리둘레가 늘어났을 거라며 질투한다.[22] 결국 살을 다시 빼기 위해 이종족을 위해 만들어진 헬스장을 방문하는데 아직은 헬스장이 인간 친화적이어서 이종족들에게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23] 결국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수영장으로 가는데 여기서 인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24] 메로의 수영 실력에 쿠르스가 감탄하는 걸 미아가 질투하자 메로는 미아도 수영을 잘한다며 마치 뱀장어같았다고 말하는 바람에 열 받은 미아가 메로에게 상품으로 쿠르스 자유이용권을 건 100m 수영 시합을 요청하게 된다. 1번 레인에 메로, 2번 레인에 미아 3번 레인에 센토레아로 시합이 시작되는데 인어인 메로가 압도적일 것 같았지만, 미아가 전신 7m 이상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다이빙만으로 한 번에 15m를 뛰거나 25m 레인을 17m만 헤엄치면서 승부를 알 수 없게 되는데, 미아가 갑자기 수온 때문에 못 움직이게 되고 메로는 수영장 물이 염소소독을 했기 때문에 중독돼서 쓰러진다. 결국, 미아와 함께 쿠르스한테 혼난다.[25]

18화. 쿠르스가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고 외출하자 바람피우는 거라는 라크네라의 말에 현혹된 미아가 선동하는 바람에 함께 쿠르스를 미행하게 된다.[26] 그러면서 쿠르스가 인간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거라면 얼마나 멋진 일이냐면서 중증 비련 중독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 바람 상대가 스미스라는게 밝혀지자 당황한다. 이후 미행을 계속하다가 그들이 메이드 카페에 들어가자 수를 유니폼으로 변신시켜 뒤집어쓴 뒤 수를 이용해 똑바로 서서 종업원으로 위장해 둘의 대화를 몰래 듣는다. 하지만 똑바로 서 있을 수만 있지 걷는 건 불가능해서 그만 물을 엎질러 뒤집어썼고 그 때문에 수에게 공격당해서 쓰러진다. 이후 축 처진 상태로 휠체어에 실려서 끌려다닌다.

3.4. 5권(19화)

19화. 미아와 쿠르스가 데이트를 할 때 전력으로 미아를 돕겠다며 따라 나와 수족관이 데이트 장소로는 최고라며 추천한다. 여기서 단순하게 직원한테 인사를 했을 뿐인데 전 직원이 몰려나와 깍듯한 인사와 함께 무료입장이 되는 권력을 보여준다.[27] 이후 혼자서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다며 민물고기 관으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수족관 구경을 즐기던 미아와 쿠르스가 키싱구라미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다가 키스를 할 분위기에 빠졌을 때 갑자기 등장해 키싱구라미의 습성을[28] 설명하면서 산통을 깬다. 좋은 분위기를 망친 미아가 화를 내자 사과한답시고 바다뱀에 대해서 설명을 해서 미아가 내가 이라서 그러는 거냐며 더 화를 내게 만든다. 이후 돌고래쇼를 보러온 쿠르스와 미아 앞에 등장해 자기가 공연하는 동안 쿠르스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라며 격려한 뒤 돌고래와 함께 쇼를 진행한다. 하지만 쿠르스가 수영하는 메로를 넋 놓고 보는 바람에 오히려 분위기를 망치게 된다. 이후 드라코에 납치당한 미아를 구하려는 쿠르스를 도와 드라코와 미아가 타고 있던 보트의 노를 훔쳐서 도망치지 못하게 만든다. 이후 미아와 쿠르스가 한층 더 가까워지자 계획이 성공했다며 기뻐하다가 가슴에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3.5. 6권(23화~26화)

단행본 6권 권두 만화에서 라크네라가 묶기 연습을 할 때마다 순순히 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싫긴 하지만 기분이 좋아 저항할 수 없는 듯. 왜인지 도착적인 쾌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 장면 후방주의

23화. 쿠르스가 라라의 잃어버린 머리를 찾는 걸 돕기로 하자 파피와 함께 돕겠다며 머리에 헤드 랜턴을 쓰고 양손에 손전등을 들고 나타난다. 이후 공원의 호수에 머리가 빠져있는지 찾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무사히 머리를 찾고 집으로 복귀한 뒤 홍차를 타와 모두에게 나눠준다. 그러다 라라의 정체가 듀라한이라는 밝혀지자 신화 속의 이야기 같다고 말한다.[29]

24화. 쿠르스가 죽을 것이라고 라라가 선언하자 경악한다. 그러다 파피가 쿠르스를 데리고 도망치자 휠체어를 타고 쫓아가지만 수의 실수로 쿠르스가 죽을 뻔 하자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후 센토레아에게 쿠르스를 맡기지만 다리 위에서 라라에게 따라 잡히자 쿠르스를 데리고 다리 밑의 강물로 도망친다. 하지만 그놈의 비극 페티쉬가 또 발동돼서 어차피 죽을 거라면 쿠르스와 마지막 연결점을 가지고 싶다며 수중에서 쿠르스를 덮친다. 덕분에 쿠르스를 익사시킬 뻔하지만 미아에게 강제로 꺼내진다.[30] 이후 라라의 정체가 밝혀지자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한다.

25화. 미아가 요리한다고 식자재를 몽땅 날려버리는 바람에 식자재 조로 뽑히며 쇼핑하는 게 처음이라며 기뻐한다.[31] 매번 가던 할인매장이 휴업 중이어서 근처 상점가로 가자 생선 가게에 방문해 넘쳐 흐르는 기품으로 가게 주인을 칭찬해 감격하게 만든다. 덕분에 특상급 방어를 선물로 받을 뻔 했지만, 너무 부담스러워서 생선 쪼가리를 받기로 한다. 이후 상인들로부터 많은 식자재를 얻게 되어 들고가기 어렵자 센토레아에게 옮겨달라고 부탁하지만, 짐말이 아니라는 핀잔만 듣게 된다. 하지만 센토레아가 쿠르스의 요청은 기쁘게 받아들이자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본다.

26화. 라크네라가 버린 편지를 수가 주워오자 읽어서 그 편지가 호스트 패밀리 재신청장이라는걸 알게 된다. 이후 집에 방문한 라크네라의 전 호스트 패밀리인 쿠난츠키 렌[32]이 미아의 요리를 먹다가 옷에 엎지르는 바람에 수에게 습격을 받아 옷을 세탁하게 되자 자신의 옷을 빌려준다. 하지만 쿠난츠키 렌이 타종족의 부끄러운 시련도 이겨 내겠다고 말하는 바람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이후 똑같이 폭언을[33] 들은 센토레아를 위로한다. 이후 쿠르스와 대화뒤 자신의 요구를 거절 당한 쿠난츠키 렌이 그대로 집 밖으로 뛰쳐 나가자 옷을 돌려 달라며 소리친다.

3.6. 7권(27화~30화)

27화. 미아의 어머니가 가져온 차를 마셨다가 마비된다.

29화. 센토레의 어머니와 센토레아의 결투를 구경한다. 이후 스미스가 쿠르스에게 누구와 결혼할 꺼냐고 묻는 모습을 듣게 된다.

30화. 수에게 공격당하던 쿠르스를 구조해 수영장으로 피신시킨다.[34] 이후 결혼에 대해 좋은 의견 없냐고 묻는 쿠르스에게 당황하다가 "서방님이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게 절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쿠르스가 상처받는다. 이후 수영장이 이상하다며 쿠르스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잠수한다. 사실 수영장이 이상하다는 건 거짓말이고 어릴 적부터 인어공주처럼 되고 싶었고 쿠르스가 그렇게 해줄 거라고 믿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비키니의 상의를 벗고 쿠르스를 뒤에서 껴안더니 스미스가 말한 결혼 얘기에 자기도 포함되는 거냐고 물으며 비극적인 엔딩을 꿈꿔 왔지만, 비극적인 말들이 심장을 비수로 도려내는 것 같다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상태로 비극 모드로 들어가는 바람에 쿠르스가 익사할 뻔 한다. 그러다 라크네라가 쿠르스를 구조해 자기 방으로 납치해가는 걸 지켜보더니 수와 함께 힘을 합쳐서[35] 다락방에 올라오는데 라크네라가 쿠르스를 덮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또 비극 모드에 들어가 망상에 빠져서 좌절한다.[36] 이후 호스트 패밀리 전원이 다락방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집이 통째로 무너져 버린다.

3.7. 8권(31화~34화)

31화. 집이 무너져 당분간 온천여관에서 지내게 되는데 설녀인 유키오가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눈이 잔뜩 쌓여 있고 추운 곳이어서 항상 몸이 점액으로 젖어 있는 메로는 순식간에 얼어 죽기 직전까지 간다.[37] 이후 온천에서 목욕을 즐기며 경영이 안 되는 유키오의 온천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데 유키오의 능력을 이용해 뮤지컬을 하는 게 어떠냐고 의견을 낸다. 센토레아의 아이디어인 혼활[38]로 의견이 모이는데 어떻게 상대를 유혹할 것인지의 대화에 자신은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다 미아의 실수로 쿠르스의 수건이 벗겨지는 바람에 그곳을 정면으로 보게 되어 부끄러워한다.

32화. 온천에 대한 리포트를 쓰느라 허둥지둥거린다.

34화. 무너져 버린 집이 리모델링이 끝나자 집으로 복귀 중 갑자기 누군가한테 납치당한다. 알고 보니 경호대상 XO를 지키려고 하는 경호원들이 를 경호대상으로 보고 주변에 있던 메로까지 휘말린 것. 그러다 진짜로 추적자가 쫓아오자 수와 합체 기술을 발휘해 수를 대형 쓰레기통으로 변신시켜 그 속에 숨는다. 하지만 그 추적자는 라라였고 라라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고 스미스가 등장해 모든 일을 해결한다. 알고 보니 라라는 진짜 추적자를 발견하곤 중2병이 발동해 쫓아다닌 거였고 경호대상은 XO가 아닌 메로(メロ)였던 것으로 밝혀진다.[39] 그러다가 후반부에 인어 왕국의 공주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명은 메로우느 로렐라이 드 넵튠.[40]

3.8. 9권(35화~38화)

35화. 집사들에 의해 공주라는 신분이 밝혀지고 집사들이 친구들에게 거만하게 굴자 거대한 소라 껍데기를 꺼내 때려서 기절시킨다. 이후 메로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소리에 파피와 수가 슬퍼하자 라크네라가 곧 돌아올 거라고 위로하는데 정작 메로는 부모의 명령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갈라지니 비극적이라고 좋아한다.[41](...). 하지만 파피와 수가 계속 슬퍼하자 어머니가 어디에 계신지 집사들에게 물은 뒤 호텔에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을 호텔로 초대한다. 이후 메로의 어머니가 경호원까지 대동해서 다시 부르려고 하는 이유를 듣게 되는데 근래에 인어들을 납치하는 인물이 메로를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호텔에 도착한 뒤 친구들이 호텔 서비스를 즐기는 동안 메로는 어머니를 만나는데 메로의 어머니는 현 상황에서는 타종족간 교류법을 다시 조정해야 하며 그런 위험함에서 그녀를 놔둘 수 없어서 귀국시키려고 하고 있다. 방으로 돌아온 메로는 노크 소리를 듣고 방문 밖으로 나갔다가 여러 개의 촉수를 가진 누군가와 마주친다. 이후 납치범이 편지 하나만 남겨두고 납치해 가면서 난리가 터진다.[42]

36화. 집사들이 옥토가 범인이라고 하면서 쿠르스와 친구들에게 메로를 구출요청을 하는데[43][44] 납치된 것치고는 멀쩡하다. 알고 보니 옥토를 동화에 나오는 마녀로 오해한 인어들의 성화에 못 이긴 옥토가 인어 왕국의 공주인 메로에게 부탁해서 오해를 풀어달라고 왔다가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겠다 싶어서 자기 집에 초대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남겨진 편지에 쓰여 있던 것도 다소 애매해서 메로가 납치로 오인되는데 일조한 셈이 되었다. 아무튼, 옥토는 야반도주를 좋아하는 인어들이 오해에서 비롯된 이상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에게 이상한 걸 부탁하니, 메로가 여왕에게 말해서 이 문제는 해결해 달라고 하는 중. 하지만 메로는 자기가 공주긴 해도 아무런 힘이 없고 권력은 여왕인 어머니가 전부 쥐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메로가 어머니를 설득해 옥토의 오해를 풀기로 한다.

37화. 집사들을 고문해서 알아낸 비밀통로를 통해 여왕을 만나러 가는데 여왕에게 옥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여왕은 아직도 자신의 진의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여왕의 진의는 다름 아닌 타종족 교류단절. 그리고 5컷 만에 밝혀진 여왕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종족 간 대립으로 인한 예전부터 사귀던 인간 애인과의 비극적인 이별.[45] 이에 메로가 비련 이전에 바람피우는 거라고 따지자 여왕은 오히려 국왕과 결혼한 게 바람피우는 거였다고 말한다. 이때 인간의 가치관에 감화된 게 아니냐는 여왕의 말에 자신은 비련을 원하지 않는 건가 하며 고민하게 되고, 여왕은 감미로운 비련의 맛을 생각나게 해주겠다며 방 안 가득 물을 채운다. 쿠르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비련이든 뭐든 상관없고 어머니의 말에 따를 테니 쿠르스를 구해달라며 여왕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여왕의 조작 실수로 인한 해프닝[46] 탓에 쿠르스의 발이 천장 잔해에 끼이면서 익사 위기에 빠지자 여왕에게서 강탈한 지팡이를 지렛대 삼아 잔해를 들어 올리면서 비련 같은 건 상관없으니 서방님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해 완전함락을 증명한다.[47] 이 와중에 계속해서 떨어지는 잔해에 꼬리지느러미를 다치게 되지만, 물속까지 내려온 미아의 꼬리의 힘을 합쳐 쿠르스의 발을 빼내는 데 성공한다. 쿠르스가 질식 직전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고, 꼬리지느러미를 다쳐 제대로 수영할 수 없는 메로였기에 생각 끝에 부력을 조절하는 부레의 공기로 인공호흡을 한다. 그 결과 제대로 떠 있을 수 없게 되어 강한 수압을 못 이겨 벽에 돋아난 송곳에 찔릴 뻔하나, 라크네라가 장난삼아 쿠르스의 몸에 감아둔 실로 인해 구사일생. 그 후 딸의 진심에 반성하게 된 여왕의 공개적인 방송으로 사태는 일단락되며, 메로의 귀국도 중지된다. 그리고 미아에게 자신도 서방님의 제일이 되겠다며 라이벌을 선언한다. 물론, 미아보고 서방님의 바람 상대가 되어달라는 등 비련을 좋아하는 건 바뀌지 않았다.[48]

3.9. 11권(43화~46화)

43화. 혼자서 심심해하던 미아가 메로와 함께 외출하려고 했지만, 메로는 수와 파피에게 일반상식을 교육하느라 가지 못한다. 파피와 수가 히로인들 중에서 일반상식이 부족하기에 주 5일 당번제로 돌아가며 교육을 하는데 메로가 담당하는 목요일이 아닌데도 교육을 해서 미아가 의문을 품자 메로는 파피와 수가 먼저 공부를 하고 싶다며 요청했다고 말해준다. 이후 라크네라가 자기의 실을 연구소에 팔아서 받은 돈을 쿠르스에게 생활비로 주고 있다며 미아에게 알바라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말하자 메로는 자기도 쿠르스에게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49]

45화. 외출했던 쿠르스와 센토레아가 갑작스럽게 미궁으로 변한 집 내부에서 수를 피해 물로 뛰어들자 그들을 구출해 자기 방으로 대피시킨다. 이후 파피가 버섯 형태의 타종족을 데리고 왔는데 이 종족이 내뿜은 포자에 환각 효과가 있어서 다들 이상해졌다고 설명해 준다. 메로는 아가미로 호흡을 하다 보니 포자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물속으로 대피했는데 마침 센토레아와 쿠르스가 도착한 것. 하지만 집에 오기로 한 MON의 좀비나가 환각에 빠져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일으킬 것을 우려해 대책을 세우기로 한다.

46화. 메로의 어머니가 집을 보수할 때 이런저런 시스템을 설치해두었다고 한다. 그 시스템을 이용해 MON의 출입을 막으려고 하는데... 1. 원격으로 현관문을 잠근다. -> 괴력을 지닌 티오니시아가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2. 경보를 울린다. -> 그런 짓을 하면 긴급상황이라고 생각해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3.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 포자를 내뿜는 타종족이 있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된다. 결국, 최종수단인 집 전체를 물로 잠기게 한 다음 다시 물을 빼 포자를 없애기로 한다. 전자제품이나 가구들도 방수기능을 탑재해놨다... 이후 센토레아가 작전대로 수를 포획하자 최종수단을 사용해 포자를 전부 없애버린다.[50] 이후 본의는 아니지만 집을 위험하게 만든 키노가 사과를 하자 자기 자신을 탓하지 말라며 위로해준다.

3.10. 12권(47화~51화)

47화. 계속되는 위험종족의 습격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중 습격의 원인이 쿠르스가 뒷골목에서 악의 조직의 여 간부에게 리토같은 짓을 한 거 아니냐는 미아의 말에 맞장구를 친다. 이후 스미스가 안전한 곳이라고 데려온 곳이 타종족간 교류 박람회였고 군중이 모인 곳에서는 흡혈귀도 공격하지 않을 테니 마음껏 즐기라는 스미스의 안일한 태도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본다.

48화. 박람회를 관람 중 코볼트 족이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전시회를 방문하는데 안면이 있는 폴트가 신형 로데오 머신에 시승을 권하자 체형 적으로 무리라고 거절한다. 이후 타종족용 편리 도구를 파는 곳에서 최신휠체어를 타보고 좋다고 하지만 사지는 않겠다 한다.[51] 센토레아와 미아가 이유를 묻자 새 휠체어를 사면 쿠르스에게 휠체어를 밀어달라고 부탁할 수 없어서...이 말을 듣고 자동으로 꼬리를 닦아주는 기계를 사려던 미아와 켄타우로스용 신발을 사려던 센토레아도 사고 싶었던 물건을 포기한다.

50화. 쿠르스가 실종되자 스미스에게 흡혈귀의 소행이 아닌지 묻는다. 이후 유력 용의자인 큐리가 파피와 같이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미아의 추궁에도 파피가 침묵을 하자 파피에게 큐리와 친구가 된 거 같은데 큐리를 감싸기 위해 모르는 척하지 말고 큐리가 잘못을 저지르기 전에 큐리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호소하지만 파피는 정말로 기억이 안 나서 대답을 못 했던 것. 이후 큐리와 안면이 있는 파피를 이용해 큐리를 유인하려고 했는데 작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파피가 작전의 내용을 누설하자 작전 성공에 회의감을 느낀다. 하지만 흡혈귀가 싫어하는걸 꺼리는 큐리가 흡혈귀가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걸 넘어 무서워하고 조인계 종족처럼 팔이 날개로 되어있는 흡혈귀가 사람처럼 손이 있는 걸 보고 큐리는 흡혈귀가 아니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수가 주워온 조인계용 의수를 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다.

51화. 사라진 큐리를 급히 쫓아오지만 이미 파피와 라라의 활약으로 사태가 해결되어 있었다.[52] 문제가 해결되자 쿠르스에게 느긋하게 박람회를 둘러보자고 요청하다가 미아에게 최신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된다.[53]

3.11. 13권(52화~55화)

52화. 갑자기 귀성하라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는다. 이유는 휠체어를 사줬으니까...

53화. 52화에서 수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 모두가 수를 구하러 가게 되자 파피와 함께 집보기 담당으로 남게 된다.

3.12. 14권(56화~59화)

56, 57화. 브로커 사장의 호의 아닌 호의로 에스테와 목욕탕을 신나게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만 등장.

59화. 결국,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쪄 버렸다.

3.13. 15권(60화~63화)

15권 칼라 특별편에서 모처럼만에 주역으로 등장했는데, 혼자 방에 들어가서 셀카를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쿠르스가 누군가 전화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는데, "自撮り(지도리 : 우리나라 식 표현으로 셀카) 너무 좋아하죠."라는 말을 듣고, 일부러 야한 셀카를 찍어놓고, 그 핸드폰을 쿠르스에게 들켜서, <이 사진이 공개되길 원치 않는다면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는 식의 협박성 강간 수치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는 이유에서 였다. 이후, 도중에 들어온 미아의 도발성 셀카와 느닷없이 몰래 들어와 야한 셀카를 찍은 라라의 행동에 흥분하며, 더욱더 야한 셀카 찍기에 돌입하지만, 알고 보니 쿠르스가 얘기한 <지도리>는 地鶏(우리나라로 치면 토종닭)으로, 스미스씨가 식사 지원으로 토종닭을 보내준다는 의미였다. 결국, 쿠르스가 해준 로스트 치킨을 먹으며 허탈해 한다.

60화. 미아의 어머니 요청으로 미아가 쿠르스와 함께 귀향하게 되자 홈스테이 멤버와 함께 따라가는데 비행기에 자리가 없어서 혼자서만 퍼스트 클래스로 타고 간다. 미아의 고향에 도착 후 마을을 구경하는 도중 라미아족의 전통 향수의 향에 정신이 팔려 쿠르스가 납치되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다 오랜만에 본 남자에 흥분한 라미아들의 난동에 휘말려 덮쳐진다.

61화. 라미아들에게 신나게 덮쳐지고 있다가 신사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이후 미아의 어머니의 초대를 받았다가 또 마비 차를 마시고 쓰러진다.[54] 이후 특훈을 마치고 나오는 쿠르스를 반겨준다.

3.14. 16권(64화~ )

64화. 유키오의 요청으로 온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센토레아의 아이디어로[55] 온천이 잘되는 건 좋은데 적극적으로 온천 내에서 실제 행위까지 하려는 종족까지 나타나자 이것을 막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56] 이후 인어용 수중 온천에서 한 남성을 인어가 덮치려 하자 남성의 산소 밸브를 풀어버린 뒤 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일단 밖으로 나가자고 능청을 부린다. 이후 드라이어드 계통의 타종족이 남성을 덮치려는 걸 말리지만 말을 듣질 않자 쿠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4. 기타

2015년 9월 16일에 캐릭터송이 나왔다. 수록곡은 Moon and Mermaid, Frothy Love, 메로 버전 최고속 Fall in Love

하렘 멤버들 중에서 성이 밝혀진 3명 중 한명이다. 다른 인물은 센토레아 시아누스 라크네라 아라크네라. 풀네임까지 치면 유일할지도.[57]

쿠루스가 죽을 뻔한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메로는 직접적으로 쿠르스를 죽일 뻔한 유일한 히로인이다. 다른 히로인들이 사고나 우연히 일어난 일 때문에 쿠르스를 다치게 만든것에 비해 메로는 듀라한 사건 때 유복자[58]를 가지고 싶다며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바람에 쿠르스가 익사할 뻔했다.

단행본 표지를 보면 히로인들이 등장한 순서대로 표지 모델을 맡는데 메로의 경우에는 5번째로 등장했으면서 4권의 표지모델을 맡고 있다.[59]


[1] 비슷한 크기의 생선 무게를 생각하면 엄청 가벼운 체중이다. [2] 후발 주자 중에선 두 번째로 등장한다. [3] 미아는 스미스가 실수로 쿠르스의 집에 데리고 왔고, 파피는 스미스가 쿠르스에게 떠넘겼고, 센토레아는 불법이지만 스스로 주인을 택하는걸 스미스가 허락했고, 수는 스미스 귀찮다며 못 본 척 해서, 라크네라는 스미스 와 협상을 해서, 라라는 쿠르스의 집에 지내겠다는 걸 스미스가 허락했다. 메로도 떠넘긴 거 아니냐고 볼 수 있지만, 메로의 신분을 봐서는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기에 가장 믿을만한 사람한테 데리고 온 걸로 보인다. [4] 아가미만 젖어 있으면 육상에서도 호흡할 수 있다. [5] 반지를 못 끼는 건 당연하고 젓가락질도 못 할 것으로 보인다. [6] 구조를 보면은 역관절구조인데 이게 동물의 뒷다리 보다는 앞다리에 더 가까운 해괴한 구조이다. 덤으로 현생어류에게서 볼수 없는 구조인데 이것만 봐서는 어류보다는 이크티오스테가같은 원시양서류에 가깝다. [7] 메로 뿐만 아니라 인어들 대부분이 비극적인 사랑을 좋아한다고 한다. [8] 미아는 센토레아는 그래도 선은 넘지 않고 파피는 어린애(사실은 어른이다. 단지 마음도 애고 하는 행동도 애라서 어른인 건 알지만, 그냥 애라고 생각하는 듯) 수는 문제 외라서 경계는 해도 메로 수준은 아니었다. [9] 어찌보면 전에는 자신이 NTR을 당하는 입장이었다면 현재는 NTR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 됐다. [10] 정부에 수의 존재가 발각되자 수를 지키겠다며 쿠르스의 집이 리모델링되는 틈을 타 수를 데리고 밖으로 도망갔다. 문제는 타종족간 교류법상 이종족은 호스트 패밀리 없이는 다닐 수가 없는데 쿠르스를 집에 두고 왔다. [11] 호수의 냄새를 맡아서 위치를 알려주며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더니 엉뚱한 길로 알려주는 척 하면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을 피해 가는 등 수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2] 심지어 안에는 수영장까지 있다. [13] 여기서 인어라는 게 밝혀지며 스미스가 깍듯이 대하는 걸로 고귀한 신분이라는 게 암시된다. [14] 덕분에 해당 에피소드 내내 쿠르스가 공주님 안기로 데리고 다닌다 [15] 메로와 몇 마디 말을 나눈 센토레아는 일국의 왕을 눈앞에 둔 것 같다며 자기도 모르게 충성을 바칠 뻔했다. [16] 사실 에어컨이 34℃로 맞춰진 상태로 리모컨 건전지가 떨어지는 바람에 건조해진 수가 메로의 점액을 노리고 덮칠 때 쿠르스가 구해준 걸 미아가 오해한 것. [17] 인어공주를 동경해 인어공주 같은 비극적인 사랑을 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싶다며 고백한다. 그러면서 미아의 사랑을 응원하면서 곁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히로인들에게 위험인물로 찍히게 된다. [18] 단순한 감기지만 이종족에게 전염될 경우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변이할 수 있다고 간호는 자신이 하겠다며 격리시킨다. [19] 감기는 약 먹으면 1주일, 안 먹으면 7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다. 감기는 면역 체계에 의한 자연 치유를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으며 감기약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한마디로 메로의 치료법은 쿠르스에게 필요가 없었다. [20] 이를 보아 미아를 쿠르스의 정실 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자신이 두 번째며 파피, 센토레아, 수는 경쟁자로 생각을 안 한 모양. [21] 원작에선 맨손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손에 거대한 소라껍데기를 들고 있다. [22] 특수제작된 체중계로 몸무게를 잰 미아가 비명을 지른 걸로 보아 살이 찌긴 찐 모양. [23] 각종 운동 기구들이 인간 또는 인간형 이종족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운동할 수 없었다. [24] 트레이너인 폴트가 메로는 가르쳐줄게 아무것도 없다고 할 정도. [25] 몸을 건강하게 만들러 왔으면서 왜 몸을 망치냐고 혼난다. 참고로 시합은 공기 캐릭터처럼 묻힌 센토레아가 승리했다. [26] 수를 쿠르스로 변신시켜서 외출하는 데 성공한다. [27] 원작에선 혼자만 무료입장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애니에서는 미아와 쿠르스에게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무료입장카드를 준다. [28] 서로 키스하는 키싱구라미는 암수가 아닌 수컷과 수컷이 전투할 때 하는 행위다. [29] 미아는 사신이 실존한다며 무서워했고 라크네라는 상상 속의 생물인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런 말 할 자격 없다고 태글을 거는 쿠르스. [30] 이때 파피와 마찬가지로 난생임이 밝혀진다. [31] 식자재 조는 쿠르스, 메로, 파피, 센토레아, 수. 집 보기 조는 식자재 망친 벌로 설거지하는 미아, 감시역의 라크네라, 그리고 미아의 요리를 먹고 기절한 라라다. [32] 심성은 착하지만, 이종족과의 교류를 자신이 극복해야 할 시련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기도 모르게 이종족들에게 폭언을 하는 캐릭터다. [33] 방에서 짐승냄새가 난다고 했다. [34] 수는 대량의 물에 빠지면 녹아 죽는다. [35] 라크네라의 방은 다락방이어서 사다리로 올라가야 하는데 메로는 인어라서 사다리를 오를 수가 없다. 그래서 수가 메로를 들어 올려 다락방으로 올려줬다. [36] 쿠르스가 라크네라에게 순결을 잃은 것처럼 표현되며 둘이 결혼을 하는데 라크네라가 턱시도를 입고 쿠르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37] 동면 직전인 미아와 신진대사가 떨어져 휴면상태로 돌입한 라크네라. 그리고 온몸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수도 얼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38] 일본어로 婚活(こんかつ곤카츠)라고 읽는데 결혼 상대를 찾는 행위라고 한다. 맞선이랑 비슷한 뜻인 듯. [39] 상기한 바와 같이 센토레아가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을 정도의 고귀한 기품을 품고 있는 데다가, 천하의 스미스마저 그녀를 대할 때는 존댓말을 사용하고, 수족관을 얼굴만으로도 들어갈 정도였던지라, 히로인 중에서 신분이 가장 높은 게 아닐까 여겨지는 추측이 있었다. [40] 사실 이는 평소 몸가짐을 보면 적어도 좀 귀한 집안 자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1] 하지만 곧 슬픈 표정을 지은 거로 보아 본심은 아니었던 모양. [42] 편지의 내용은 "메로우느 공주님을 잠시 빌리겠습니다" [43] 최고 책임자였던 집사 세바스찬과 포템킨이 문제가 너무 커지는 것을 우려하여, 메로를 납치한 마녀 옥토에 대한 처리를 주인공 일행에게 맡겼다. 하지만 그 문제라는 게 통보를 하면 잘생긴 인어 집사가 되고 싶어서 남몰래 옥토에게 갔단 사실이 들켜버리는 것이었다. [44] 하필이면 방범 겸 애완동물로 거대 말미잘이 있던 곳이라서 여성진은 다들 함락. 라크네라마저 옥토와 호각인 상황에서 생명의 어머니라 불리는 바닷물을 흡수하여 어머니 속성이 된 최강자 가 둘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사태를 종결. [45] 자신뿐만 아니라 종족 차원의 비극적인 사랑을 만들려고 했다. [46] 천장이 무너지고, 피라냐가 튀어나오며, 수류가 세지는데다 벽에 날카로운 송곳이 달리는 등등. [47] 참고로 이 지팡이는 왕국에 대대로 내려오던 귀중한 지팡이다. [48] 전에는 미아가 쿠르스와 맺어지면 자기가 쿠르스의 불륜 상대가 될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자기가 본처가 될 테니 미아보고는 불륜 상대가 되어달라고 하면서 예전보다 더 심해졌다(...). [49] 알바를 하고 싶지만, 어머니가 반대해서 못한다고 말한 걸 보아 생활비는 어머니한테 받는 모양. [50] 집이 물에 잠기자 집 안에 있던 전원이 익사 위기에 빠지지만, 혼자만 태연하게 물을 빼버린다. [51] 수륙양용이 가능한 전동휠체어였다. [52] 큐리가 이러한 사건을 저지른 이유는 일족의 부흥을 원한 큐리의 아버지가 원혼이 되어 큐리를 조종했던 것. [53] 사실 50화 초반부터 타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어머니가 멋대로 사줬다. [54] 수컷 자랑 대회를 위해 남성이 필요했는데 원래의 출전 선수인 신사가 허리가 안 좋아서 출전이 어려워지자 쿠르스를 대체 선수로 삼은 것. 이걸 히로인들이 반대할 것을 우려한 미아의 어머니가 미리 손을 쓴것이다. [55] 온천에서 타종족과 인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 [56] 행위만 막을 뿐 혼활 분위기는 망치면 안되기에 되도록 말리는 정도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57] 메로의 풀네임은 메로우느 로렐라이 드 넵튠 이다. [58]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사망하여 아버지 없이 태어난 아이를 뜻한다. 즉 메로우느는 유복자를 가지고 싶다고 멀쩡히 살아있는 쿠르스를 살해하려 한 것이다. 다른 이들이야 조심성이 심하게 없고 지나치게 들이대다 보니 벌어지는 사고라면 이는 명백히 살인미수이다. [59] 4번째로 등장한 수는 5권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