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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55:06

말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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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f81><colcolor=#d7be4b> 말레리온
Malerion
파일:Malerion.jpg
본명 말레리온
Malerion
성별 남성
칭호 그림자 왕 (The Shadow King)
그림자의 신 (God of Shadow)
가족 모라시 (어머니)
종족 승천신 (Asended Deity)
영토 울구
진영 오더
1. 개요2. 설정
2.1. 신화의 시대2.2. 아엘프 영혼 탐색2.3. 현황

[clearfix]

1. 개요

본 문서에서는 Warhammer: Age of Sigmar에서의 말레리온의 행적을 서술한다. 존재했었던 세계가 파괴된 후 말레리온은 신이 되어 그림자의 영역 울구를 다스리게 되었다. 모라시가 계속 자기도 영토를 주라고 요구하자 귀찮게 여기다가 결국 가장 구석지고 위험한 작은 땅을 어머니한테 떼어주었다.

워해머 판타지 시절 엘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아엘프 신들과는 달리 외모가 흉측하게 변했다. 전에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자신의 드래곤 세라폰과 융합해서 '말레리온'이 된 것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올드 월드에서도 여전히 '말레리온'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잘못된 추측으로 보인다. 실제로 에이지 오브 지그마 설정에서도 말레키스가 드래곤과 결합했다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2. 설정

2.1. 신화의 시대

말레리온은 지그마의 존재에 반응하여 그림자의 렐름 울구에서 처음 정신을 차리며 깨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육신은 사라진 후였고, 그의 기억 역시 천천히 조금씩 돌아왔다.

그는 스스로의 물질성을 조절할 수 없었고 그의 현신은 피와 살이 아니라 검은 잉크색의 그림자로서 현현되었다. 그런 상태로 얼마나 그 음울한 지방을 돌아다녔는지 말레리온 자신도 몰랐지만, 점차 자신은 영원히 그림자보다 못한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그를 급습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레리온의 분노와 짜증이 커지자 그의 분노가 그에게 물리적인 형상을 부영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격노를 통해서 완전한 육신을 복구하며 신적인 힘을 되찾을 수 있었다.

말레리온은 울구에서 기이한 여러 생명체들을 만났으나 유대감이 느껴지는 존재들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나무 아래애서 꿈틀거리는 그림자 악마들(Shadow daemons)이 흥청망청대는 집회를 열고 있는 것을 목격한 그는 그 중심에 있는 여인과 괴물의 형상 사이를 오가는 존재가 바로 자신의 어머니 모라시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모자상봉은 원색적인 비난으로 가득한 아주 살벌한 것이었다. 둘 다 서로를 신뢰하지 않았고, 전생의 죄와 배신으로 인한 흉터들은 완전히 치유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낯선 땅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존재는 둘 뿐이었기에 비극적인 과거는 일단 묻어두자며 마지못한 휴전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둘은 일단은 지그마의 만신전에 합류해 힘을 합치기로 결정한다.

2.2. 아엘프 영혼 탐색

말레리온은 계속 아엘프들을 찾아 곳곳을 뒤졌지만 어머니 외에 다른 아엘프들은 찾을 수가 없었다. 아엘프들이 정말 다 멸종한 것인가 싶어서 그는 모라시와 함께 망자의 세계인 샤이쉬로 향해 아엘프 영혼을 찾으려 시도했다. 자정의 웅덩이(Pool of Midnight)를 통해 샤이쉬에 강림한 그는 마법의 그림자로 나가쉬의 천리안으로부터 모습을 숨긴채로 수년 동안 사후세계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본할로우(Bonehallow)라는 곳에서 갈가마귀를 숭배하는 수도승들을 통해서 역시 아엘프 영혼들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티리온 테클리스와 마주하게 된다. 이들은 수도승들에게 얻은 비밀을 이용해 히쉬와 울구 사이에는 빛도 어둠도 아닌 서브-렐름 울-기쉬(Uhl-Gysh)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셋은 이 곳을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이 만나 일을 결정하는 중립 지대로 사용하기로 협의를 본다.

그러던 중 아엘프 신들은 꿈속에서 슬라네쉬의 뱃속에서 소화되며 고통을 받고 있는 아엘프 영혼들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그들의 숙적을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한 끝에 아엘프 신들까지 집어삼키려고 달려드는 슬라네쉬를 빛과 어둠의 마법의 융합으로 옭아매는데 성공하게 된다. 아엘프 신들은 자신들에게 할당된 영혼으로 새로운 종족을 창조하기로 하는데, 보드게임 상으로 말레리온이 창조한 아엘프 종족[1]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2]

2.3. 현황

말레리온은 만신전의 분열과 패배를 예측하고 미리부터 발을 뺀 뒤, 자신의 영토만은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어에 들어갔다. 이 덕에 카오스의 시대 도중 울구에 쳐들어온 아카온 바랑가드를 포함한 침입자들을 전부 격퇴해 8대 렐름 중 아지르와 함께 유이하게 렐름 방어에 성공했다.[3]

현재 그의 영지인 울구에는 젠취 스케이븐을 포함한 카오스의 군세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며 어머니 모라시의 협잡질로 인해 슬라네쉬가 감금된 곳이 드러나려고 하면서 슬라네쉬 추종자들까지 몰려오고 있다. 더불어 자신들의 행방 역시 드러나고 있어서 아직 완전히 자신의 종족을 재건하지 못한 말레키스 입장에선 상당히 불리한 상황.


[1] 말레리온이 창조한 아엘프들은 그로테스크하지만 위엄넘친다고 한다. [2] 이건 티리온이 창조한 아엘프들도 마찬가지. 아직까지는 테클리스를 따르는 루미네스 렐름로드, 그에게서 도망친 아이도네스 딥킨과 모라시가 창조한 도터즈 오브 케인의 하반신이 뱀처럼 된 멜루사이, 악마의 날개가 달린 키네라이 정도만이 등장했다. [3] 이 일은 모탈 렐름에서 아카온의 몇 안 되는 패배 중 하나였기에 아카온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남았고 이후론 재침공 대신 한동안 말레리온에 대해 파악하려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