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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6:30:20

막심 바실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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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바실로프
파일:바실로프24.png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204cm
몸무게 140kg
능력 급속 소화 진행
출신 국가 러시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1부
3.2.1. 인천항 사건3.2.2. 러시아 교회 사건3.2.3. 북아일랜드 사건3.2.4. 한국 전쟁
3.3. 2부
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어딜 가더라도 '대장'은 나야!!!"
네이버 웹툰 《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2. 상세

러시아의 초인이며 작중 등장했을 때의 장소가 궁궐같은 집인데다 차림새로 보아 단순히 초인이란 점 외에도 한 명의 인간으로서도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유는 불명이나 자신이 초인이란 사실을 숨기고 활동하고 있다.

같은 러시아의 초인인 키릴로와 협력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알렉산더 칼렌이란 초인과 협력했었다. 잘 웃지 않는 성격임에도 칼렌에 대해 이야기할땐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던 걸 볼때 키릴로 이상으로 친밀한 사이였던 듯.

언제나 화가난 듯한 표정을 늘 하고 다니며 실제 성격도 거기에 걸맞게 매우 불같아서 버럭대는 편이다. 다만 다혈질이라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착한 사람이다. 자신에게 찾아온 키릴로를 그대로 받아주기도 했고 이인종을 잡기 위해 며칠을 굶어가며 눈밭을 헤집고 다니기도 했다. 실제로 주리도 한국 전쟁 당시 이반을 보고선 한눈에 지리멸렬한 악인이라 느꼈음에도 바실로프를 볼때는 외형적인 문제로 잠시 쫄았을 뿐 이반처럼 악인이라 느끼진 않았으며 호주로 지원을 오기위해 키릴로의 도움을 받았을때는 당장은 키릴로에게 버럭대긴 했지만 여기까지 오게 해준 키릴로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명령을 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다른 이 위에 군림하려는 성격 또한 아니다. 그저 독단행동이 편한 것 뿐이며 능력의 특성 또한 맞아가며 성장하는 타입이기에 팀플레이보다는 1대1이 적합하다. 약간 다혈질적인 성격이지만 완전한 인간의 편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초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겸비한 선인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에 자신이 쫓던 이인종이 죽은 것을 발견하고 누구 짓인지 알아보던 중 키릴로를 만나게 되고 저택에서 그의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황상 이 때 부터 키릴로와 함께 다니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바실로프가 키릴로에게 왜 자길 따라다니냐고 묻는 것을 보아 키릴로 쪽에서 따라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칼렌과도 연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칼렌과 싸우던 도중 키릴로에게 칼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최초로 웃는다.[1]

3.2. 1부

3.2.1. 인천항 사건

키릴로와 함께 하얀모자와 난기의 대치 장면을 방송을 통해 지켜보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하는 데 이후 별 다른 충돌 없이 대치가 끝나자 끝이냐면서 불평한다.

3.2.2. 러시아 교회 사건

30화 막바지에서 어느 이인종을 쫓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해당 이인종을 쫓느라 며칠을 굶은 탓에 매우 예민해져서 초살내주겠다고 벼르던 상태로 교회로 들어가는데, 그 직후 덤벼드는 사람들을 보고 위화감을 느끼던 중 그들의 모종의 방법으로 이인종에게 당했음을 알아챈다. 이후 망설이는 키릴로에게 이미 죽은 사람들이라며 일갈한 뒤, 천국으로 보내주자며 감염된 사람들을 전부 처치하고 그라브와 대치하게 된다.

바실로프는 그라브를 보고 분노하며 바로 그라브는 그의 주먹을 로 받아내고 형태를 변형하여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바실로프 역시 그라브에게 펀치를 날리지만 그라브는 안면에 주먹을 직격으로 맞았음에도 끄떡도 하지 않았고 단 몇 합만에 그라브의 공격에 실신하여 좀비가 될 위기에 처하나 키릴로의 서포트로 위기를 면하게 된다. 그리고...

파일:바실로프 각성.png
"다 놀았냐"

의식을 되찾고 키릴로를 죽이려던 그라브의 앞에 떡하니 서는데 이 때 바실로프의 모습을 보면 처음 그라브와 싸웠을 때보다 몸집이 작아졌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단순 형태로라나마 팔을 급속 재생한 그라브의 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내고 단 일격에 그라브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리며 도망치는 그라브를 쫓아 그대로 바닥에 내리꽂아 확인사살을 하고 무너지는 교회 건물에서 키릴로와 함께 빠져나온 뒤 밥을 먹으러 간다.

3.2.3. 북아일랜드 사건

48화에서 간만에 다시 등장했다. 북아일랜드 사건이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이 때 한 손엔 아령을 들고 다른 손으로 빵을 먹고 있었다(...).

3.2.4. 한국 전쟁

72화에서 키릴로와 함께 한국 전쟁 상황을 뉴스로 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때 키릴로의 제안에 따라 한국 전쟁에 초인 세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하지만 하얀 모자를 중심으로 모이자는게 맘에 안 들었는지 어딜가도 대장은 자기라고 외친다.

이후 85화에서 키릴로와 함께 난입한다. 이반 일행에 있는 칼렌을 보고 다른 이들의 공격은 무시한체 칼렌에게 다가간다. 칼렌에게 자신이 알던 칼렌이 맞냐며 질문하지만 칼렌은 알아보지 못했고 칼렌의 번개를 정통으로 맞는다.급기야 자신의 소화 능력을 발현시켜 칼렌과 치열한 격전을 벌이지만 칼렌은 끝까지 바실로프를 기억하지 못하고 후퇴해버린다. 한국전쟁이 끝난뒤 이반이라는 놈은 자신이 쳐죽인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키릴로와 함께 러시아로 돌아간 듯하다.

3.3. 2부

2부 5화에서 빵을 쿰척거리며(...) 등장 [2]
밥상머리 앞에서 단양과 썸을타며 카톡질을 하는 키릴로에게 안먹고 뭘 실실대냐며 핸드폰을 부숴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으며 짤막하게 비중을 차지한다.

18화에서는 호주에 이인종 침공사태가 벌어진것을 보더니, 한국전쟁때처럼 지원을 가기 위해 키릴로에게 나갈준비를 하라고 한다.

이후 34,35화에서 키릴로가 만든 크록스(...)를 타고 호주로 이동하던더중 주변의 이상한 냄새를 맡게 되고 키릴로가 망원경을 만들어 그 근원지를 확인하고 멍 때리자[3] 망원경을 달라 요구하나 키릴로가 무시하고[4] 자리를 급히 뜨려하자 키릴로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카일리의 기습을 팔로 막아내며 화면이 전환된다.
파일:카일리바실.jpg
<rowcolor=#fff> 카일리를 상대로 선전하는 바실로프

결국 우려했던 지휘관급 이인종과 1대1 대인전을 벌이게 되었고 순식간에 급속 소화 진행이 진행되며 1대1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그러나 키릴로의 판단으로[6] 이인종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날라가게 되며 상황은 일단락이 된다.
여..역대급...멀미
아 이건,토 한번 해야 돼...

못본사이 개그캐가 되었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부 49화에서 재등장한다. 카일리와의 싸움을 중단시킨 키릴로를 당시에는 구박했지만 사실 바실로프도 다른 지휘관이 싸움에 개입하면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키릴로에게 내심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한다.
호주에서 세인트 펄이 이인종으로 변한 시게히라와 살마 알리, 지휘관급 이인종인 시드에게서 고전하던 도중,갑자기 하늘에서 키릴로와 함께 떨어지며 등장한다. 멀미때문에 고생했는지 위의 대사를 읊으며 어지러워 하는건 덤. 난기가 지휘권을 맡겠다는 말에 반대하면서 확인할게 있으니 원흉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살마 알리와 대치에 들어갔다. 묘사를 보아 냄새로 알리가 초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전투를 거듭하다 소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수준까지 가게된다.[7]
원흉. 글러 먹을 짓을 하다니.
이 밟아 죽일 지렁이가. 곱게 죽을 생각은 마라.

그렇게 알리를 제압했는지, 시드에게 사지가 묶여 뾰족한 촉수에 관통당할뻔한 펄을 구해준다. 시드를 보며 원흉이라고 한걸보면 자신이 상대한 알리, 더불어 시게히라까지 이인종으로 만든것이 시드라는것을 인식하고 내뱉은 대사인듯 하다. 그렇게 세인트 펄, 치사키와 같이 협공을 할 준비를 하며 흑의를 두른 난기까지 전장에 재합류할 묘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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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그렇게 세인트펄과 협공하여 시드와 합을 주고받다가 카메오사의 환술에 의해 환술속에 들어가게 된다. 카일라와의 전투에서 지휘관급 강적 하나쯤은 혼자 해치울 정도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실로프는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겠다며 환술에 의해 땅속 이동이 봉쇄된 시드와 1대1 난타전을 시작한다. 이때 소화율을 무려 90%까지 끌어올리며 작중 처음으로 슬림한 체형에 갸름한 얼굴이 나타난다.

시드와 대면 이전에 알리와 합을 주고받으며 끝내 알리의 갑옷을 부숴 제압한것이 드러났으며 제압당한 알리는 낭탁의 씨앗이 깨져 죽어가는 와중 자신의 이름만큼은 바실로프에게 말해줬고 바실로프는 그런 알리의 이름을 기억하고 싸움은 자신이 이어가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화율을 90% 까지 끌어올려 세인트펄과의 협공으로 시드를 잡는데 성공할뻔 하였으나 흑의를 개방시킨 난기의 개입때문에 시드를 놓칠 위기에 처하며 폭주하여 피아식별을 못하는 난기와 잠시 대립하여 소화율이 91%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이후 난기와 대립하여 시드에게 한눈을 판사이 시드는 수마리의 모종으로 분리하여 바다로 도망간다.

이때 호주의 초인인 데프니가 개입하여 폭주하는 난기의 기억을 억지로 끄집어내어 진정시키고 세인트펄과 제인소나타가 시드의 모종을 추적하며 호주전쟁은 인간측에게도 막심한 피해가 있었으나 베히무스다음으로 지휘관급 이인종을 죽인 사례가 되었다. 전쟁이 일단락 되고 바실로프는 죽은 알리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러주며 제인 소나타의 장례식에도 참여한 모습을 보인다.

4. 능력

파일:바실로프 능력.png
나는 평소 상태로도 웬만한 쓰레기들은 정리하는 편이다.
그리고 살이 조금만 빠져도 전투 능률이 어마어마하게 오른다.
본인의 평[8]
이럴수가.......
처음 봤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녀석이 돼버렸다.
....완전무결 극강의 기운....!!
도대체 무슨 술수를 쓴 거지....!?
자말 이반
' 이반'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덜어도 될 것이오.
이 움직인다면
이반의 군세를 억압할 수 있고, 이반 또한 쉽사리 날뛰지는 못할게요.
그 정도의 초 강자들이기 때문이오.
오방원
「급속 소화 진행」

급격한 소화가 진행되면서 신체 강도와 동체시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이다. 보통 일반적인 생물은 체급에 따라 힘이 강해지는게 상식이지만, 바실로프는 지방과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만큼 강해진다. 체급이 작아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특이한 구조.
또한 원하는 만큼 축적된 피해를 한번에 소화시키는게 가능하며 전투가 끝나면 원상태로 체급이 돌아오기 때문에 굳이 줄어든 체중을 늘릴 필요가 없다.

이 칼로리와 파워의 교환비가 어마무시한 수준이라 소화가 시작되자 준 간부급 이인종인 그라브를 단 두방 만에 끔살시켰고, 한국전쟁에서는 이반의 수하 중 가장 강한 칼렌을 압도했다. 또한 소화가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휘관급 이인종인 카일리를 상대로 대등하게 육탄전을 벌인다.

단점으로는 발동조건상 능동적으로 발동하는게 불가능하다.[9] 바실로프 자신이 원할 때 발동시키는 게 아닌,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도 버거울 만큼 강한 상대가 있어야만 발동되는 능력이다. 쉽게 말해 쳐맞아야 발동되는 능력. 이 때문에 능력이 발동되기 전 도주하는 상대나 초견에 기습하는 상대에게 취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작가 Q&A #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소화가 된 바실로프를 압도할 힘이 없다면 기습으로도 그를 쓰러뜨릴수 없다.라는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능력이 발동되기 전 즉사시킨다는 선택지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이를 믿는지 일부러 데미지를 받고 능력을 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2부 36화에서 카일리에게 기습을 당해 팔에 살점이 뭉텅이로 찢겨나갔음에도 능력이 발동되고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자 전부 회복했다. 능력 발동에 초재생능력 역시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호주 에피소드에서 소화가 진행된 후 음식이 없이도 살이 붙으며 자연재생 된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소화가 진행될수록 다음소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받아야 하는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보통 소화진행이 약 60%가 넘는 시점부터 소화 기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70%에서 71%이 되는 단 1%의 차이로 능력이 완전히 발현한 알리를 압도하였다. 시드와의 육탄전에서는 90% 이상까지 소화되었는데 70% 이상부터는 지휘관급의 무력을 상대해야 소화가 진행되는 수준으로 기준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5. 기타


파일:20211112_235015.jpg
[1] 키릴로도 이때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았다고. [2] 드립이 아니라 만화속에서 바실로프가 빵을 먹는 효과음이 쿰척쿰척이다 [3] 뮈렐,판,아포리오,카일리 지휘관급 이인종이 무려 4마리나 있어서 두려움에 멍을 때린것 [4] 아마 바실로프 성격상 도망치지 않고 싸울까봐 그런 것으로 추정. [5] 비록 키릴로가 공중에 뜰수있게 도와주었지만 사실상 전투는 바실로프 혼자했다. 게다가 지휘관급 이인종의 전투력은 임강을 제외하면 1대1은 장담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바실로프의 전투력이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다. [6] 카일리를 이길수있는지도 미지수인데다 나머지 이인종이 가세하는 순간 무조건 죽는다는 판단으로 도망쳤고 이 판단은 정확한 판단이였다. [7] 이때 이반의 노예가 되어버린 칼렌을 회상하고 알리보고 수모를 겪은거냐며 말을 하는데 이로써 알리가 본래 초인이란걸 완전히 알아챈듯 하다 [8] 그 실례로 알리 전에서 칼렌이나 카일리 때보다도 소화가 더욱 진행됐고 구체적으로 70% 라는 숫자적인 치수까지 나왔는데 70% 쯤만 되어도 폭풍같은 민첩함과 폭탄과도 같은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되어 알리의 견고하고 단단한 갑옷 능력도 전혀 맥을 못맞추고 결국 바실로프에게 패배했다, 보통 저런 자뻑성 멘트에는 허언이나 과장이 꽤 들어가기 마련인데 전혀 허언이나 과장이 아니었던 셈. [9] 다만 트림을 통해 원하는 대략적인 수준까지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는 듯하며 알리와의 전투 중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았는데도 소화가 추가로 진행되는 모습도 보였다. [10] 혼자 절규하며 티셔츠를 찢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1] 그래서인지 흉악한 인상과 이인종들과 별 다를바 없는 체급, 붉은 안광을 내뿜는다는점 때문에 베댓에서는 살구색 이인종 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졌다(...) [12] 그래도 인간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듬직하니 마음에 든다고 평가받았다 [13] 물론 이건 비유법일수도 있지만, 이전에 피냄새도 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