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 기준. 총무주교, 마흐바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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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마흐바론 |
영어 | Machbaron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8우주 평의회 의원으로,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사적인 이득을 취하는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작가가 70년대 로봇 이름에서 이름을 따오는 행동에서 추정해 볼 때 이와 비슷한 이름인 슈퍼로봇 마하바론(Machbaron)에서 따온 듯.
2. 작중 행적
<콴의 냉장고 A.E.> 20화에서 태모신교의 총무주교에게 뇌물을 받고, 칼번 퀑 부대를 내사한다. 이는 하도르가 칼번 퀑 부대에서 전역하고 실버퀵으로 가는 계기가 된다.2.1. 1개월 후
<콴의 냉장고> 52화에서 칼번 퀑 부대를 해산시키는 대가로 고산 가의 수장인 고산 공작에게도 뇌물을 받은 걸 회상한다.총무주교에게 하도르가 전에 문의했던 실버퀵 내사를 최초로 발의한 친구라면서 감사가 있기 바로 전 상관 폭행 문제로 자진 퇴소했는데, 이후의 행방은 알 수가 없어서 내사 발의 목적이나 동기는 알 수 없었다는 것을 평의회 패트롤이 칼번 퀑 부대 조사에서 밝혀냈다고 말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의 비서에게 조사해 보라고 명한다. 그리고 총무주교에게 교차공간이 뚫렸다고 말한다.
나중에 사촌형이 그에게 교차공간 복구 분담금 요구액에 맞는 규제 철폐를 요구한다.
그 후 사촌형에게 행성 코반이 사라져서 중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힌다.
2.2. 6년 후
작중 6년 후 시점인 <The knight A.E.> 10화에서 이름이 나왔다. 자신의 사무장을 보내 마왕 측과 접촉하여 마왕 팀의 활동을 제약하던 평의회 위성 설치 계획은 폐기하기로 했다.[1] 마왕이 엘의 바지사장이라는 걸 알고 있다. 엘과 고산 가가 충돌을 하면 돈벌이가 될 테니 이걸 빅이슈로 만들기 위해 막말로 유명한 초선 의원 노벨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악덕의 상자 안에서 이토는 누브레에게 그의 사주가 자연스럽지 않다고 얘기한다. 놉은 일 해주고 돈을 받으면 된다며 이토가 만든 인연으로 평의회 감시에서 자유로워졌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많다면서 불평한다. 누브레는 이토가 만든 인연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닫히는, 평의회로 연결된 작은 문 정도이고 그를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닳고 닳은 늙은 여우라고 평하며 그를 발판으로 평의회에 뿌리를 내릴 계획을 세운다.
2.3. 덴큐
가이린이 엘가의 운영권을 잡은 이후 시점으로 등장. 세금 20% 인상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하자 그걸 무력으로 진압하는 평의회 사람들과 시민들 사이에 등장하여 그들을 중제하며 등장한다. 시민들에게 자신이 평의회 상원의원인 것을 밝히고 세금 20% 인상은 우리쪽에도 과하다는 말이 있으니 자신이 상원의원이 할수 있는 상원위특권을 써서 상원의원들을 설득해 인상을 10%로 줄이겠다, 나머지 10%도 연말이 되면 법안 적합성심사에 올려 없에면 된다며 시민들을 설득하고 나선다. 시민들은 그쪽을 어떻게 믿냐, 연말까지 세금 더 내란거냐고 아예 없애라는 반발이 있었으나 결국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할만 하다며 넘어가게 된다.하지만 이건 모두 마흐바론이 뒤에서 꾸민 연출로, 원래 평의회가 정한 세금인상율은 10%였고 무력진압을 지시하라 사주한 인물이 바로 이놈이었다. 거기에 약속했던 적합성심사도 대충 얼버무리려하자, 그의 보좌관이 그럼 또 시위하지 않겠냐는 말에 인원들중 무력진압이 무서워 사릴 인원이 분명 생길것이며 내부에 자신이 심어둔 자들의 입김까지 더해진다면 시위는 못할 것이라고 못을 박는다. 오늘이 천재일우의 기회였다며 그 기회를 못살리니 평생을 개돼지로 사는 것 아니겠냐며 시민들을 비웃는다.
[1]
카퍼 일당은 종전에
평의회 의원들의 뒷거래를 탈나지 않게 하는 일을 했었다. 정황상
마왕 측이 카퍼 일당을 치우고 거래 뒷처리 일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레 의원과 연이 닿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