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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7 18:32:01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
마스터 오브 오리온 마스터 오브 오리온 2 마스터 오브 오리온 3 마스터 오브 오리온(2015)



1. 개요

Master of Orion.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공상과학 4X 게임의 원조인 게임이다.

4X라는 용어도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통해서 처음 사용되었고, MoO 2는 이후 등장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을 평가하는 본좌이자 잣대로 자리잡았다. 특히 함선을 직접 설계해서 만드는 조립식 유닛의 개념, 마스터 오브 오리온 2에서 등장한 조립식 종족 조합은 이후 대다수의 우주 배경 4X 게임에서 차용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시스템이다.

이후 아류작으로 어콜레이드[1]의 데드락: 행성정복 시리즈가 나온다.

1편과 2편은 Simtex사에 의해 개발되고 마이크로프로즈사가 퍼블리싱했다. 3편은 인포그램즈에서 퍼블리싱.

현재는 GOG.com에서 마스터 오브 오리온 1과 2의 합본팩을 판매하고 있다. 3편도 단독 판매중이지만 평은...

마스터 오브 매직이 그랬듯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골라서 게임을 여러번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시에는 수많은 폐인을 양성했고 지금도 접한 유저들은 생각났다 싶으면 다시 깔아서 한번씩 돌려줘야 속이 시원하다고 한다. 특히 마스터 오브 오리온 2는 서구권에서 칼리를 통해 아직도 멀티가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다.

2015년부터는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이 인수했다.

2. 마스터 오브 오리온

3. 마스터 오브 오리온 2

4. 마스터 오브 오리온 3

5. 마스터 오브 오리온 Conquer the Stars

6. 시리즈 공통 사항

초고대 문명 오리온과 그 숙적 안타란을 둘러싸고, 1편부터 3편까지 스토리가 이어진다. 종족들도 1편 등장 종족이 3편까지 계속 나온다. 1, 2편에는 오리온 성계, 3편에는 뉴 오리온이 봉쇄해버린 성계 등[2] '가디언'이라는 거대한 로봇 전함이 지키고 있어 초반에는 점령할 수 없는 대신 조건이 아주 좋은 장소들이 반드시 등장한다.

6.1. 범우주 이벤트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우주적 현상이 랜덤하게 일어난다. 상황 발생을 전후해서 GNN(은하 뉴스 네트워크)에서 노란 로봇 앵커가 알려주므로, 이벤트 종류와 일어난 곳이 어디인지 유심히 보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3편은 성의없이 그냥 문장 달랑 한 줄로 보여준다. 우주 4X의 원조답게 어지간한 건 다 있으나, 3편에서는 대부분 행성 특성으로 변경되었으며 괴물 습격이나 초공간 불안정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는 죄다 빠졌다.

6.1.1. 시리즈 공통

6.1.2. 3편에서 추가



[1] 야구게임 하드볼 시리즈 낸 그 회사다. [2] 뉴 오리온에게 반기를 들었던 종족 절반이 멸망당했다. 안타란은 자신들에게 적대하면 어떤 최후가 기다리고 있는지를 경고할 목적으로 멸망당한 종족의 모성(母星) 궤도에 무인 전함을 배치한다. [3] 다만 성계에 적 함대가 난입하면 물리치지 않는 이상 다른 시스템과의 무역이 두절되기 때문에, 공업이나 과학 시설에 몰빵한 성계에 안타란 함대가 행차하게 되면 대규모 기아 사태가 벌어진다.